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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사 봉 · 정 침 봉 ( 단풍이 아름답고 황홀한 오지의 산 )
일시 : 2008 . 11 . 5 ( 수 ) 날씨 : 맑음 장소 : 경북 문경 국사봉 ( 727.6m ) 산행방법 : 산악래드 안내산행 산행코스 : 위원터-국사봉-공수골재-꽃재-580봉-정침봉-삼거리-마광리-59도로 주차장 산행시간 : 10시 20분 ~ 14시 5분 ( 3시간 45분 ) 위원터 : 10시 20분 국사봉 : 11시 18분 공수골재 : 11시 38분 꽃재 : 11시 41분 580봉 : 11시 58분 정침봉 : 12시 46분 650봉 삼거리 : 12시 50분 마광리 : 13시 45분 59도로 주차장 : 14시 5분
국사봉 개관 : 국사봉 주변 지형 개관은 죽령을 거쳐 달려온 백두대간은 저수재를 지나고 남쪽으로 예천군과 문경시 경계를 이루며, 긴 가지를 하나 뻗어 놓았다. 거기에는 높이 칠팔백미터 짜리 봉우리들과 옛부터 다녀던 고개가 여럿있다. 고개들 중에서 꽃재가 꽃으로 유명하다. 재 북쪽의 국사봉은 기우단으로 호가 났는데 1989년 순수한 농업용수를 위해 만든 경천호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관광지가 되었다 . 그리고 꽃재를 지나면서 부터 능선상에 진달래 나무가 상당히 많이 있어서 봄철에는 아름다운 산이 될 것같다. 위 원터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조금 오르다가 보면 경천호와 그 뒤로 천주산 공덕산 운달산 성주봉 등이 잘 보인다.
으면 국사봉 산행을 할 수 있다. 워낙 오지산이라서 그런지 산행로가 잡목으로 막히고 길이 희미해서 마광리로 내려오는데는 상당한 애를 먹는다. 기고 손으로 헤치 고 엎뜨려서 걸어가고 해도 내려가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런데 때가 때인 만큼 국사봉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발치부터 허리까지 단장을 해서 상당히 아름답고 활홀 하다. 특히 위원터 산행입구와 마광리에 내려오면서 보는 아름다운 단풍은 그야발로 일품이다. 산행 능선길에서는 워낙 나무가 우거지고 시야를 가려서 전망을 별로 볼수가 없고 다만 국사봉 정상에서 남서쪽에만 조금 전망이 보일 뿐이다.
산행후기 : 후미에
산행코스도 :
산행지형도 :
산행사진
▲ 위 그림은 위 원터에서 산행을 하기 전에 산행 방향으로 바라 본 것으로 단풍이 상당히 아름답다
산행 등산로인 임도로 들어서기전에 올라 온 방향을 뒤 돌아 본 모습으로 중앙부 맨 끝 후사면에 운달산이 보인다. ▼
임도에 들어서서 앞으로 올라가야 할 방향의 산록과 능선상에 아름다운 단풍이 만산해 있다. ▼
아래 그림 세장은 임도를 지나가다가 오른편에 있는 단풍 모습인데 상당히 아름답고 보기가 좋다. ▼
산행 등산로 입구 평지에 있는 모습으로 오늘의 아름다운 단풍 중에 하나이다. ▼
논뚝길을 가면서 오른편으로 보이는 산록의 당풍으로 햇빛이 비쳐서 조금은 그렇다. ▼
추수가 끝난 논과 단풍이 어우러져서 가을의 풍만한 느낌은 주지 않지만 그래도 만추의 정취가 물씬 풍겨난다. ▼
올라 가다가 오른편에 본 습지의 모습으로 그래도 물에 나무가 비친다. ▼
10시 39분 경사길을 오르다가 오른편에 있는 전망지점에서 바라 본 경천땜 방향의 모습으로 단풍도 아름답고 중앙부에 경천?땜이 적게 보이고 그 뒤 맨 끝 후사면에 보이는 둥그런 산이 성주봉과 운달산이고 맨 오른편 나무가지 위에 보이는산이 천주산이다 ▼
위 지점에 본 바로 오른편 앞 산록의 모습으로 딸깍이가 엉성해서 그런지 색깔이 제대로 나온지 않은 것같다. ▼
멀리 보이는 천주산을 바라 보고 잡은 것으로 그 바로 앞 산록의 단풍이 멋지다. ▼
위 지점에서 조금 크게 해서 바라 본 것이다. ▼
천주산을 조금 더 크게 해서 본 것으로 중덕에 천주사가 보인다. ▼
오늘 국사봉 산행에 하이라이트로 노랗게 물든 단풍이 산록 아래까지 물 들어서 보기에 일품이다 ▼
왼편 중앙에 있는 경천땜과 그 후사면 맨 끝에 있는 둥근 봉우리가 성주봉과 운달산이고 오른편 봉우리가 흰 것이 천주봉이다 ▼
아래 그림 두장은 바로 옆 능선의 노랗고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모습으로 상당히 활홀한 경치이다. ▼
아래는 성주봉 경천땜 천부봉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으로 천주봉 왼편 후사면에 있는 산이 공덕산이다. ▼
운달산과 경천땜이 산행 초기에는 주로 보이는 경치의 고객이다 ▼
왼편으로부터 성주봉 운달산 공덕산 천주봉 그리고 그 뒤로 황정산이 보인다고 하나 여기서는 안 보이는 것같다 ▼
11시 6분 오른편에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전경으로 성주봉 운달산 천주산이 보인다. ▼
아래 그림 세장은 국사봉에 가기전에 바로 앞 봉우리 정상의 모습으로 지적점과 그 안내판이 서있고 나무로 가려서 전망은 전혀 없는데 일견 보기에는 이 봉우리가 국사봉 정상표지석이 있는 곳보다 더 높은 것같다. 그리고 안부가 없다. ▼
국사봉 정상을 올라 가기 바로 전에 올려본 모습으로 정상표지석과 먼저 올라 오신 회원님이 보인다. ▼
정상안부는 넓다란 헬기장으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안정감을 준다. 중앙에 정상표지서과 방향 표시목이 보인다. ▼
귝사봉 정상에서 바라 본 동쪽 방향의 전망으로 나무가 가려서 잘 안보인다. ▼
정상에서 바라 본 서쪽의 전망으로 역시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
남쪽 방향의 전경으로 역시 가려져있다. ▼
북쪽 방향의 전망으로 비교적으로 잘 보이나 산능선을 알수가 없다. ▼
북쪽 방향의 넓은 조망으로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이름 모를 능선 실루엣이 잘 보인다. ▼
아래 그림 세장은 남동 방향의 전망으로 멀리 보이는 예천시내 전경과 산 능선 실루엣이 아름답게 보인다. ▼
아래 그림 두장은 조금 크게 해서 산마루금을 본것으로 이름을 알수가 없다. ▼
예천군의 용궁 개포면 일부 모습으로 안개가 끼어서 흐릿하다. ▼
국사봉을 내려 와서 공수골재로 가다가 11시 32분 오른편에 나타난 단풍으로 잡목과 얼클러져서 그런대로 보기가 좋다. ▼
11시 41분 꽃재를 지나서 올라가서 내려가다가 만난 넓은 안부이다 ▼
아래 그림 두장은 꽃재를 지나서 올라 가다가 오른편 전망지점에서 바라 본 전경으로 왼편 중앙에 있는 산능선이 국사봉 능선으로 가장 높게 보이는 것이 국사봉이다. 역시 단풍이 아름답다. ▼
11시 54분 580봉에 올라 와서 바라 본 전망으로 정확히는 알수가 없다. ▼
580봉 정상의 모습이로 역시 헬기장으로 주변 단풍이 역시 보기가 좋다. ▼
아래 그림 두장은 580봉을 지나서 정침봉으로 가다가 작은 봉우리에 올라 와서 오른편에 있는 단풍을 담은 것이다 ▼
12시 16분 정침봉에 오를기 전에 오른편으로 나무가지 사이에 보이는 경천땜과 천주산이다 ▼
정침봉을 올라가가기 전에 보이는 정침봉의 모습이다. ▼
12시 46분 정침봉에 올라 왔는데 안부가 없고 억새와 잡목이 있으면 지적점만 있다. ▼
먼저 지나가산 고문님 일생이 달아 놓으신 리본이 나무 막대에 달려 있다. ▼
정침봉에서 내려와서 12시 49분 마광리로 내려가는 삼거리에서 이 대장님을 만나서 합께 오른편으로 접어 들어서 길이 없는 곳을 한참 헤매다가 만난 바위 전망지점에서 바라 본 경천땜의 전망이다 ▼
위 지점에서 바라 본 천주봉의 모습이다. ▼
위 지점에서 본 것으로서 왼편 앞 봉우리가 마광리 안쪽의 숫돌봉 그리고 그 뒤 후사면에 공덕봉 그 앞 오른편에 천주봉과 경천땜이 보인다. ▼
아래 그림 두장은 위 전망지점에서 급경사 길이 희미한 곳을 헤매이면서 잡은 단풍 모습이다. ▼
아래 그림 두장은 헤매이던 산능선길을 빠져 나와서 13시 39분 임도에서 담은 풍경이다 ▼
이 그림은 왼편에 있는 봉우리가 숫돌봉이고 오른편으로는 이어지는 능선에 단풍이 상당히 아름답다. ▼
아래 그림 두장은 숫돌산과 이어지는 능선 그리고 마광리 개울가 모습이다. ▼
650봉 삼거리에서 마광리로 빠져나오는 등산로 모습이다. ▼
이 들판과 산을 넘으면 59번 도로가 있고 버스가 있다. ▼
아래 그림 세장은 내화리 삼층 석탑의 안내판과 그 모습입니다. ▼
산행후기 : 06시 40분 신림동 양지병원 앞에서 버스를 올를때 하늘을 보니 어느정도 개였다. 오늘은 좋은 예감이 든다. 08시 30분 이천 휴계소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하는데 괘청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상다히 맑다.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고속도로 주변의 단풍이 지난 번 비를 맞고 곱게 물 들었다. 10시 경부터 산행기점 근처가 가까울 수록 온산이 노랗고 붉그스름하게 물이 들어서 보기가 상당히 좋다. 10시 20분 위 원터에 도착해서 주변을 바라 보니 온통 단풍 천지이고 아름답다. 산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치마를 두르고 있다.
산행길에 접어 들어서 얼마 안되는 임도를 따라서 가는데 앞 뒤산이 단풍의 환상적인 치장을 했다. 우선 앞으로 가야 할 산록의 단풍은 올해에 본 단풍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그리고 그 맞은편 산도 역시 근사하다. 10시 25분 왼편에 있는 작은 동산에 빨간 단풍이 역시 멋진 자태를 뽑내고 있다. 잠시후에 논뚝길을 따 라서 가니 조그만한 습지가 나오고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산행길이 이어지는데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지고 역시 단풍도 아름답다. 계속 오름길을 오르다가 왼편 저 멀리에 천주산이 빨간 단풍으로 치마을 두루고 있고 정상부분은 희게 보인다.
앞으로 올라가다가 오른편을 보니 10시 36분경 천주산을 비롯하여 바로 오른편 산줄기가 보이는데 옆 산줄기는 불고 노란 단풍이 산록을 완전히 덮어서 근사하고 멋지다. 그리고 조금 멀리로는 경천땜이 조그마게 보이고 주변의산에 대부분 단풍의 가득차 있다. 계속해서 잡목이 우거진 길을 손으로 헤치고 간신히 나아가는데 오른편으로 천주산은 역시 보이고 그 중턱에 있는 천주사도 눈에 들어온다. 조금 더 올라가니 삼거리가 나오는데 지도상으로는 기우단 삼거리 같다.왼편으로 접어 들어서 올라가니 잡목가지로 길이 막힌곳이 많은 작은 봉우리를 몇개 넘어급경사길을 힘들리고 올라서 지적점이 있고 지적 안내판이 있는 보기는 가장 높은 봉우리 에 왔다.
여기서 내려와 언덕길 능선길을 지나서 11시 17분 국사봉에 왔다. 국사봉 정상표지석(해발 727.6m) 이 서있고 그 앞으로 헬기장으로 되어있는 안부가 상당히 넓다. 남쪽에 유천면 발전를 기원하는 표지석이 서있고 동쪽은 잡목가지 사이로 저 멀리 전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서쪽은 지나 온 산과 소나무숲이 앞을 가로막는다. 그 리고 남쪽은 역시 나무가지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북쪽은 산능선이 보이는데 어데가 어데인지 알수가 없다. 남서쪽 방향은 나무가지 위로 저 멀리에 있는 산 능선 실루엣이 근사하게 펼쳐지고 있으나 어느산이지 알수가 없다. 바로 앞에는 왼편이 왕의산 오른편이 비조산이 보인다. 왕의산 뒤로는 천마산도 보인다.
11시 24분 국사봉에서 소나무 잡목이 우거진 능선길을 내려간다. 오른편에는 앞으로 가야 할 정침봉으로 가는 이어지는 능선이 나무가지 사이로 눈에 들어 온다. 오르편으로 아름다운 단풍이 여기 저기에 있다. 계속해서 내려와서 11시 33분 공수골재에 왔다. 이곳은 앞으로는 꽃재 왼편으로는 사곡 지나온 국사봉 방향으 로 가는 삼거리다. 국사봉부터 공수골재를 지나서 정침봉으로 가는 지형이 꼭 U자 형으로 되어 있어서 정침봉으로 가는 중에 오른편으로는 지나온 능선이 잘 보 인다. 샘물도 조금씩 나오는 모양인데 말라 붙어있다. 다시 경사길을 올라 능선길을 가는데 등산로 양쪽으로 고사목과 단풍이 많고 넘어진 나무 때문에 산행에 지장이 많다. 북잡다기한 능선길을 지나 11시 41분 꽃재에 왔다. 여기서는 뒤로 국사봉 방향 왼편은 사곡 방향 오른편은 문경시 동회진 방향 앞으로는 530봉 방향 으로 가는 사거리다. 여기서 조금을 올라 가니 무덤이 나오고 국사봉과 그 능선이 붉은 단풍으로 성장을 한 모습이 근사하다.
산허리길고 능선길을 지나서 11시 54분 580봉에 왔는데 헬기장 안부로 되어있다.남서쪽에 전망이 조금 보이고 여타는 안보인다. 지긋 지긋한 소나무 잡목이 난 잡하게 우거진 능선길과 여섯개의 작은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니 12시 14분 나무가지 사이로 올라 가야할 정침봉이 보인다. 조금 가다가 오른편을 보니 경천땜이 나무가시 사이로 얼굴만 내밀고 있으념 12시18분 삼거리 안부에 왔다. 계속 올라 험난한 능선길을 지나서 능선과 작은 봉우리를 지나 12시 46분 정침봉에 왔다. 정상표지석은 없고 지적점이 있을뿐 잡풀만 우거져있다. 그리고 먼저 지나가신선두팀이 잘라 나간 나무목에 리본을 달아 놓은 것이 눈에 띤다. 작은 바위를 오른편 에 두고 계속이어지는 능선길을 내려가 삼거리에 왔는데 선두대장이신 이대장님이 두분 함께 맞은편 봉우리에서 내려오신다. 여쭤 보니 650봉에서 마광리 삼층석 탑로가는 길이 험해서 다시 내려오신단다.
12시 49분 이대장님과 합께 회원님 한분과 같이 오른편으로 접어 들어서마광리 경천땜 방향으로 내려간다. 처음에는 내리 능선길이 괜찮터니 내려 갈수록 험악하 고 희미 해져서 가는 방향을 알수가 없다. 여전힌 주변에는 단풍이 멋지다. 이대장과 상호 의논해 가면서 내려가는데 대장님은 뒤로쳐져서 뒤에 오시는 회원님들을 위해서 리본을 여기 저기에 열심히 달고 계시다. 큰 바위를 지나서 내려가는데 13시 5분 바위전망 지점에 왔다. 어떻게 내려갈것인가가 문제지만 우선 사진을 몇장 담았다. 경천땜 방향과 그 후사면 산능선 그리고 천주산 황장산 등을그리고 마광리의 숫돌산 이 근사하게 보인다.그 오른편으로는 지나온 국사봉과 그 능선이 역시 단풍으로 멋지다. 전망지점을 우회해서 내려가는데 길은 희미하고 낙엽은 푹푹 쌓여 미끄러워 조심 조심해서 발 걸음을 떼는데 머리는 나무가지에 발은 각가지 덩굴 에 걸려서 채이고 걸리고 말이 아니다. 간신히 같이 오시는 젊으신 회원님과 의논 하면서 내려 오는데도 길이 없어서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13시 24분 어찌 어 찌해서 간신히 무덤에 왔다. 여기서 내려가는데도 역시 쉽지는 않다. 힘든 길이지만 주변에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위안 삼아 내려가 가시 덤풀을 헤치고 두번째 무덤 을 지나서 13시 37분에 간신히 임도에 당도했다.
임도를 따라서 내려간는데 삼거리가 나와서 왼편으로 내려간다. 역시 주변에 단풍이 멋지고 앞에는 마광리 숫돌산이 크게 보인다.13시 45분 마광리에 거의 다 내려 와서 보니 맞은 편 산록에느느 계단식 밭이 보이고 앞의 개월가에서는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다. 개울을 건너서 마광리 큰 도로에 나왔다. 삼거리에 당도 했는데 선발 대 고문님 팀이 리본을 달아 놓치를 않았다. 지나 번에도 그러시더니... 이 대장님이 오시기를 기다렸다가 전화로 알아 보니 경천땜으로 가지 말고 반대 방향으로 내려 오 란다. 참... 경천땜 방향으로 한참을 가다가 다시 내려와서 그때까지 마광리에 내려 오신 회원님들과 같이 경천땜 반대 방향으로 간다. 한 500m를 가니 빨간 리본이 하나 달려있다. 거기서 조금 더 가다가 오른편 논으로 올라가는 곳에 리본이 달려 있어서 그리로 가 밭을 지나서 59번 도로에 나왔다. 거기에 버스가 있다. 배 낭을 진채로 인근 민가에 들어가서 세수를 했다.
버스로 돌아 와서 배낭을 내려놓고 우선 시원한 막걸리로 컬컬한 목을 추기고 내려 오신 회원님들과 이런 저런 산행 이야기를 하면서 하산식사를 맛있게 한다음 후 미 회원님이 내려 오셔서 식사를 마친 16시 마광리를 출발하여 삼층석탑에 가서 구경을 하고 18시 20분 이천 휴계소에서 잠시 휴식후에 서울 양재역에 오니 19시 35 분이다. 아무래도 오늘은 막걸이를 과음한 모양이다. 다음부터는 조금만 마셔야지... 오늘은오지 산행도 오지 산행이지만 단풍이 상당히 아름다워서 단풍 산행으로 했으면 한다. 그리고 오늘 산행을 위해서 애써 주신 산악회 운영진 여려분께 사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 . 11 . 6 집에서
끝까지 보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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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흡한 글이지만 아량을 베풀어서 주시고 잘 보아 주십시요!
하산길 같이 했던 젊은회원입니다 오랜만에 뵙게되어서 반가웠구요 멋진단풍 사진과 저는 무심코 지나친 곳까지 다시설명을 해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지난번보다 힘이 더 좋아 지신거 같읍니다 *^^* 다음 수요 오지산행에서 또뵙겠읍니다 좋은 사진 글 주셔서 잘 감상했읍니다
연무님 좋은 단풍사진 가을풍경 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대장^^
천주봉과 경천댐 인근의 산이로군요~~가을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수고하셨어요~~
아름답고멋진단풍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