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꼬르님이 이 사진을 포착하셨군요~ 실은 이 국경분쟁만큼 웃기는 쇼가 없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태국군인들인데, 양측 모두 특수부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모 특별히 긴장완화가 된 게 아니라, 이들은 언제나 이렇게들 같이 먹습니다. 즉 작년 가을과 금년 5월 초에 교전이 있던 며칠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모습은 일상적인 것입니다.
다만, 이 사진은 언론 공개를 위해 보다 정식으로(즉 테이블에 앉아서) 또 장교들이 참가해서 먹고 있는거죠. 하지만 평상시엔 그냥 풀밭에 앉아서 사병들끼리 서로 주먹밥을 나눠먹거나 합니다. 그러다 정치적 긴장, 가령 자국 내 선거라든가 이런게 잇음 또 긴장을 조성하면서 가끔 한판씩 하는 양상인데, 세계적으로도 이러한 군사적 쇼가 별로 없을듯 하네여~~
첫댓글 최근 계속분쟁을 일으키고있는 프레하비히어 사원에도,, 긴장완화의 봄은 오고있는지...?
하하하, 꼬르님이 이 사진을 포착하셨군요~ 실은 이 국경분쟁만큼 웃기는 쇼가 없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태국군인들인데, 양측 모두 특수부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모 특별히 긴장완화가 된 게 아니라, 이들은 언제나 이렇게들 같이 먹습니다. 즉 작년 가을과 금년 5월 초에 교전이 있던 며칠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모습은 일상적인 것입니다.
다만, 이 사진은 언론 공개를 위해 보다 정식으로(즉 테이블에 앉아서) 또 장교들이 참가해서 먹고 있는거죠. 하지만 평상시엔 그냥 풀밭에 앉아서 사병들끼리 서로 주먹밥을 나눠먹거나 합니다. 그러다 정치적 긴장, 가령 자국 내 선거라든가 이런게 잇음 또 긴장을 조성하면서 가끔 한판씩 하는 양상인데, 세계적으로도 이러한 군사적 쇼가 별로 없을듯 하네여~~
참고를 위해 답글로 사진 한 장 더 공개해놓았습니다. 나중에 군사분야 논문에 사용하려던 것인데, 일단 꼬르님 글의 답글로 함게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 붙여 놓았습니다.
아하,,, 그렇쿤요,, 그런사연이 있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