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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론 : 캄보디아 전통의상과 복식
Cambodian clothing
캄보디아 복식은 "캄보디아 패션"이라고 부르는 의상의 양식으로서,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크메르인들이 착용하는 의상을 말한다.
1. 직 조
캄보디아의 비단직조 방식에는 주요한 3가지 방식이 있다. (1)"이카트 직조"(크메르어로는 쫑끼잇[chong kiet])라는 그림을 수놓는 방식으로 "홀"(Hol)이라고도 불리며, (2)"능직직조"라는 희미한 문양이 겹쳐지는 무늬를 가진 것, 그리고 (3)직물직조 방식이 그것이다. 각 패턴들은 위사(직조에 사용되는 실)에 천연염료나 합성염료를 염색하여 사용한다. 캄보디아의 직조는 전통적으로 5가지 색상을 사용하는데, 빨강, 노랑, 파랑, 초록, 흰색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상들이다.(주1)
섬폿 홀(Sampot Hol)은 "섬폿 창끄빈"(sampot chang kben)을 제작하는 데 사용하는 하의용 옷감이며, "삐단 홀"(Pidan Hol)은 종교적 목적의 축제 장식용으로 사용된다.
비단직조는 캄보디아 문화에서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한다. 따께우(Takéo) 지방 사람들이 직조를 행하던 일은 푸난왕국 시대(68~628년)부터 기록과 부조상 등으로 남아있고, 중국사신 주달관(周達觀, Zhou Daguan)은 고대부터 섬폿을 제작하기 위해 베틀이 사용됐음을 알려주고 있다.(주1)
캄보디아 여인들은 고대로부터 고도로 복잡하고 섬세한 패턴의 직조기술을 전수받았는데, "홀" 역시 그러한 방식들 중 하나이다. 이는 직조를 하기 전에 실에다 염색을 하는 방법이다. 캄보디아 직조의 특징 중 하나는 고르지 않게 만드는 능직직조이다. 이들이 이렇게 특별한 방식을 사용한 이유는 명확히 알져져 있지 않다. 하지만 고대의 부조상들을 보면 어떤 방식의 문양들과 주름이 사용됐는지 알 수 있다. 직물들은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사용되거나 사찰을 장식하는 데 사용됐다.
"섬폿 창끄빈"(សំពត់ចងក្បិន)은 중상류층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입는 옷이다. 하지만 이러한 의상 착용의 관습은 20세기 초에 소멸했다. 전형적인 섬폿과 달리, 섬폿 창끄빈은 치마라기보다는 바지에 가깝다. 이것은 폭 1 m, 길이 3 m 정도의 크기를 갖는 사각형의 옷이다.(주2) 이 옷은 허리 주변을 감싸마는 방식으로 입는데, 몸통에서부터 풀어져서 매듭이 말리게 된다. 이후 매듭은 다리 사이로 이어지며, 여기에 금속제 벨트를 착용한다.
캄보디아 여성들은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엔 사회적 계급에 상관없이 모두 섬폿 창끄빈을 입는다. 남성들이 이 옷을 착용하긴 하지만, 원래 전통적으로는 성의 구분이 있던 옷이다.
섬폿 창끄빈은 태국과 라오스에도 도입됐는데, 이들 국가들에서는 "총 까벤"(Chong Kraben)이라 부른다. 이 옷은 캄보디아의 고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고대에 조성된 신상들 역시 이 옷을 입고 있는 경우를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주3)
"섬폿 파몽"(សំពត់ផាមួង)은 전통적인 크메르 옷감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주4) 이것은 단색이지만 능직 방식으로 직조된다. 현재 섬폿 파몽을 제작하는 데는 52종의 색상이 사용된다. 파몽 초라밥(Phamuong Chorabap)의 경우 제조 시 22개의 바늘이 사용되어 매우 럭셔리한 직조를 보여준다. 파몽에는 라박(rabak), 초쭝(chorcung), 안로운(anlounh), 까네우(kaneiv), 반똑(bantok) 등의 종류가 있다. 여기에는 언제나 꽃 문양이나 기하학적 무늬가 나타난다.
파몽을 직조하는 데 사용되는 최고의 비단은 캄보디아 황실크(노란비단)이며, 그 고품질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고대의 형태로부터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자인들도 창작되고 있다.
"섬폿 홀"(សំពត់ហូល)은 캄보디아의 전형적인 전통 직물이다. 섬폿 홀에는 2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쫑끼잇"(chong kiet)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 말아입는 치마와, 다른 하나는 능직으로 직조된 것이다. 섬폿 홀은 인도의 빠똘라(patola)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수세기에 걸쳐 형태를 개발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크메르 고유의 예술 형식으로 발전했다. 섬폿 홀은 노랑, 빨강, 갈색, 청색, 초록색 중 3-5종의 색상을 결합시켜 200종 이상의 패턴을 형성한다. 섬폿 홀에는 크게 4종류의 부류가 있는데 각각 섬폿 홀(sampot hol), 섬폿 홀 뽀(sampot hol por), 섬폿 홀 끄빈(sampot hol kben), 섬폿 홀 크똥(sampot hol ktong)이라 불린다. 각각의 패턴들은 기하학적 문양이나 동물, 혹은 꼭 문양이 사용된다.
섬폿 파몽과 섬폿 홀은 모두 우덩시대(Oudong Era)의 섬폿에서 발전된 것으로 보이는데, "파몽"(Phamuong)이란 용어는 "옷감"을 의미하는 시암어(=태국어) "파"(Pha)와 "보라색"을 의미하는 "므앙"(Mung)에서 왔다. 섬폿 홀은 원래 태국 왕실이 의전용 치마로서 "솜팍 품"(sompak poom) 혹은 "파품"(pha poom)이란 이름으로 19세기에 도입했던 것이다.(주5)(주6) 당시 태국 문화가 크메르 사회로 많이 유입되긴 했지만, 크메르 사회는 태국 문화를 단순히 카피하는 데 그치지만은 않았다. 왜냐하면 캄보디아는 이미 그 이전부터 독자적인 직조문화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시기의 캄보디아는 "파몽"과 같은 용어만 없었을 뿐이다.
"섬폿 뗍 압사라 엉꼬"(Sampot Tep apsara Angkor, សំពត់ទេពអប្សរាអង្គរ)는 크메르제국 시대의 유명한 섬폿으로서, 유명한 사원 앙코르와트(Angkor wat, 엉꼬왓)의 압사라(Apsara, 飛天) 부조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부조상에 나타난 치마들은 허리춤에 묶는 방식이며 황금 벨트를 착용한 형식이다. 또한 섬폿의 중심으로 긴 주름이 한가닥 늘어뜨려져 있는데 장딴지 부근까지 내려오도록 되어 있다.
치마의 마감질이 된 양끝에는 언제나 매듭이 사용된다. 섬폿의 허리에 사용되는 2개의 매듭 중 왼쪽 매듭은 긴 천을 사용하며, 오른쪽 매듭은 외형적으로 유사하지만 중간 부분에 더 많은 장식이 되어 있다. 이러한 섬폿 스타일은 오늘날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압사라를 표현하는 공연 등에서 간혹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2.5. 섬폿 삼로이 Sampot Samloy
"섬폿 삼로이"(សំពត់សំម្លុយ)는 남녀 모두가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긴 치마이다. "삼로이"(Samloy)란 명칭은 일반적으로는 "무색"을 의미하지만, "검정"의 고어이기도 하다. 현대에는 보다 장식이 화려한 부드럽고 얇은 천을 의미하는데, "사롱 바틱"(Sarong Batik) 형태지만 보다 크기가 작은 형태이다. 이 옷의 형태는 얇고 부드러운 외형과 함께 매듭을 필요로 하는데, 손쉽게 섬폿 창 끄벤으로 변형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사롱이나 여타 섬폿들과 마찬가지로 좌우 어느 한편에 주름을 잡는 것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여성용에만 그러하다. 중앙에는 매듭을 위치시키고, 걷기에 편하도록 무릎 정도 내려오는 짧은 단을 늘어뜨린다. 삼로이는 짝또묵 시대에 유행했던 것이다.
2.6. 섬폿 처로밥 Sampot Chorabap
"섬폿 처로밥"(សំពត់ចរបាប់)은 금실로 수가 놓여진 긴 비단 치마로, 크메르 고전무용을 공연하는 여성들, 신혼부부, 그리고 왕실농경제에서 매후워(Mae Hua, មេហួ) 배역을 맡은 사람이 입는다.
2.7. 섬폿 상 Sampot Sang
"섬폿 상"(សំពត់សេង)은 비단 자수가 놓여진 짧은 치마이다.
2.8. 섬폿 시어이 스어Sampot Seai Sua
"섬폿 시어이 스어"(សំពត់សែសយ)는 둔부를 따라 금박이나 은박 자수를 놓은 단색의 치마이다. 오늘날에는 캄보디아 여성들보다는 라오스 여성들에게 더 인기가 높다.
2.9. 섬폿 르박 Sampot Lbak
"섬폿 르박"(Sampot Lbak, សំពត់លើ្បក)은 전체적으로 금박 자수가 놓여진 긴 치마이다. 오늘날에는 "섬폿 사붐"(Sampot Sabum)과 마찬가지로 결혼식 행사에서 착용한다. 고대, 특히 로웩시대(Lovek Era) 시대에 이런 종류의 섬폿은 귀족층들이 착용했다.
2.10. 섬폿 아슬런 Sampot Aslom
"섬폿 아슬런"(Sampot Aslom, សំពត់អន្លូញ)은 수직 줄무늬가 있는 긴 치마로, 농촌지역의 노인들이나 농민들이 착용한다. 이 옷은 버어마의 롱위(Longyi)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동영상) 크메르민족 최대 명절인 "쪼울 츠남 트머이"(크메르 신년) 파티 모습을 형상화한 뮤직 비디오이다.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표절했던 "RHM 앤젤스"가 노래를 부르는 이 동영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최소 4가지 부류로 분류가 가능한데, 먼저 (1) 노래를 부르는 "RHM 엔젤스"는 아우빡과 섬폿 창끄빈을 입었다. (2) 알록달록하면서 보다 전통적인 의상을 걸친 남녀들은 산악부족 등의 전통복장을 보여준다. 주변에서 춤을 추는 여성들은 (3) 아우빡과 섬폿홀을 착용한 전통적 정장의 형태와 (4)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얻어 정착된 긴치마의 현대적 파티 드레스 형태로 나뉜다. 연주자들의 감칠맛나는 솔로 연주를 감상해보는 것도 이 동영상을 보는 묘미 중 하나이다.
3. 상 의
캄보디아 전통의상에는 여러 종류의 상의들이 있다. 전통적인 "아오"(Aor)는 13세기 후반부터 14세기에 걸친 크메르제국 시대에 등장한다.
3.1. 아우 창뽁 Chang Pok
"창뽁"(Chang Pok, អាវចងពង់)은 13세기 후반에 특히 크메르 여성들이 착용하던 상의이다. 이 의상은 가슴 부분을 가리고 복부만 드러내는 형식이다. 등을 가린 후 양끝을 가슴 중앙에서 작은 매듭을 짓도록 한 이러한 종류의 상의를 "창뽁"이라 부른다. 이후 보다 두껍고 강한 천을 사용해 몸을 꼿꼿이 세우도록 만든 여성용 상의인 뜨로눔(Tronum)으로 발전했다. 이러한 착용방식은 "아우 창뽁"이나 그보다 노출을 덜하는 "아우 뜨로놈"이 모두 유사하다. 짝또목 시대에는 아우 뜨로놈이 젊은 부유층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오늘날에는 크메르 고전무용수들만 착용하고 있다.
3.2. 아우 버퐁Av Bupong
"아우 버퐁"(អាវបំពង់)은 긴 통처럼 생겼다 하여 "통 치마"란 의미이다. 이것은 머리에서부터 몸통을 감싸면서 자연스레 아래로 흘러내리는 형태이다. 아우 버퐁은 베트남의 아오자이(Ao Dai)나 인도의 꾸르따(Kurta), 혹은 말레이시아의 바주 꾸룽(baju kurung) 같은 상의라기보다는 오히려 긴 치마에 가깝다.
아우 버퐁은 일반적으로 단추가 달린 칼라를 갖고 있는데, 칼라는 꾸르다와 마찬가지로 목에서 가슴 부분까지 이어진다. 또한 바주 꾸롱과 마찬가지로 중간에서 복부에 이르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좁게 되어 있다. 하지만 아오자이와 마찬가지로 양끝의 잘린 자리가 작게 감춰져 마감질되어 있고, 이를 통해 아랫 부분들이 크거나 작게 변할 수 있도록 한다. 대부분 무릎 정도의 길이지만, 간혹 대퇴부 정도 길이도 존재한다. 이 의상은 로웩과 우덩 시대에 부유층 여성들이 즐겨 입었다.
3.3. 아우 다이 뿌온 Av Dai Puon
"아우 다이 뿌온"은 로웩 시대의 전통적 형식의 블라우스였다. "다이 뿌온"(dai puon)은 "부풀어오른 짧은 팔"이란 의미이다. 이 상의는 일렬의 단추가 장착되어 있는데, 당시 극소수 최상류층만이 입을 수 있었다.
3.4. 아우 쁘놋 끄밧 Av Pnot Kback
"아우 쁘놋 끄밧"은 상류층 젊은 여성들을 위한 상의 셔츠이다. 주름의 각 열마다 꽃무늬가 장식되어 있고 목 칼라와 소매단이 동일한 양식으로 되어 있다. 이 셔츠가 처음 탄생한 것이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대체로 로웩 시대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옷은 버어마의 의상과 상당히 유사한데, 아마도 버어마 문화의 영향을 받아 탄생했을 것이다.
3.5. 아우 니엉 노우 Av Neang Nov
"아우 니엉 노우"는 여성들이 입는 긴 소매의 셔츠이다.
3.6. 아우 바 보우 Av Bar Bov
"아우 바 보우"는 소매가 없는 외투로서, 아우 니엉 노우나 아우 다이 뿌온을 착용한 위에다 겹쳐서 입는다. 이 옷은 그 주름 위에 더블 버튼이 달려 있다. "아우 바 보우"는 "연잎"이란 의미인데, 태국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사진) 아우빡을 상의로 하고 섬폿 홀을 하의로 착용한 여성의 모습.
이러한 콤비네이션은 오늘날 캄보디아 전통의상을 대표하는 패턴으로 자리잡았다.
3.7. 아우 빡 Av Pak
"아우 빡"은 오늘날 캄보디아 여성들이 즐겨 입는 블라우스이다. 이것은 캄보디아 식 케바야(Kebaya)로도 알려져 있는데, 금사로 공들여 수놓은 자수가 들어가 있다. 이 옷은 과거에 오직 흰색 바탕에 자수를 꽉 채워넣는 방식만 사용됐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보다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는 가운데 금사로 수를 넣는데, 보다 다양한 현대적 형태로 변형되면서, 날씬한 형태가 중년층 및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늘날 많은 크메르 젊은 여성들이 특별한 행사 때마다 국내외에서 이 옷을 착용함으로써, 이제는 크메르 민족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민족의상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 이 옷은 언제나 섬폿 홀과 함께 착용하지만, 드물게는 섬폿 창 끄벤과 함께 착용하기도 한다.
3.8. 끄로마 Krama
캄보디아인들은 전통적으로 "끄로마"라 불리는 체크무늬의 스카프를 걸쳤다. 끄로마가 언제부터 거리의 대중적 패션으로 자리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서기 1세기 경 쁘레아 훈 띠언(Preah Bath Hun Tean) 왕의 치세 이래로, 끄로마는 캄보디아 의상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끄로마는 캄보디아 복식문화를 태국이나 베트남, 그리고 라오스의 스타일과 다른 특징으로 규정짓는 역할을 해준다.
(사진1) 끄로마를 머리에 두른 사람들의 모습.
(사진2) 몸통을 두른 옷으로 사용된 끄로마.
(사진3) 크메르루즈 정권 시절 끄로마를 목에 두룬 누온 찌어 부서기장(우측). 좌측은 이엥사리 외무부장관, 우측은 이 날의 주빈인 순 하오 중국대사.
(사진) 끄로마의 다양한 사용방식을 소개해주는 뮤직비디오.
이 스카프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멋을 내거나 햇빛을 가리는 용도, 나무를 오를 때 발에다 감기도 하며, 어린 아기를 잠재울 때는 해먹으로도 사용되며, 그 외에도 수건이나 사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놀이를 할 때는 쉽사리 변형을 시켜 인형의 대용품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크메르루즈 정권기에는 의무적으로 끄로마를 착용해야 하기도 했다.(주7)
농촌지역에서는 특히 노동자들이 햇빛을 가리기 위해 원뿔형 모자를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복장은 크메르 고유의 의상이 아니라 베트남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일정 부분 베트남에서 유입된 문화이다.(주8)
첫댓글 이 게시물은 2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캄보디아 복식 분야에 초보자라는 점이고,
둘째는 원서 자체가 썩 좋지가 않았습니다.
사용된 영어가 매우 조악한 것으로 보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일단 이 게시물 이후
더 상세한 여러 게시물들로 들어갈 예정이므로
나중에 전반적으로는 좀더 나은 지식을 갖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그만큼 이 게시물은 오류가 많을 수 있으므로
회원님들의 자문과 지적을 필요로 함을 알려드립니다.
사진 2의 저 아저씨 옷? 조금 우습네요 ㅋ 남자 옷치고는 길이가 너무 짧습니다. 차라리 웃통을 벗고 아래는 길게 입는게 보기 좋을 듯....
저도 캄보디아에서 저런 모습은 실제 본적이 없는데
이 사진에 소개가 되어 있더군요.. ^ ^
아내 말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입는 형식이 아니고, 장난 삼아 입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서 끄로마는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듯 합니다. 남자들의 하의,샤워할 때,목에 걸치고 다니며 수건 대용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