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10. 8. 28. 토요일 날씨 : 맑음 먼곳 가스
간곳 : 산방산 507m
위치 : 경남 거제시 둔덕면
참가인원 : 성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산악회 회원 35명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성산면 득성리 - 현풍 IC - 구마고속도로- 마산 - 고성 IC -
대전 통영고속도로 -통영 - 거제 (구)대교 -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성산면 득성리 마을회관앞에서 아침식사
산행코스 :
산방리저수지 -보현사입구 -우측 능선-부처굴-오색터-
산방산 정상 - 뿔지국 -헬기장 -임도 -산방아래소류지 (원점회귀)
한국의 산천지도 참조
일정 :
07: 50 (대구 출발) 08: 10 (고령 동농협앞)
11:20 (산방리도착 ) 11:30 (등산시작) 12: 00 (바위전망대)
12; 10 (갈림길) 12: 50 (무지개터갈림길) 12:55(산방산정상)
13;35 (사랑산 하산) 14: 15 (임도) 14: 40( 산방아래저수지 )
15: 10 (청마기념관 ) 16: 00(바다로횟집)
17: 30 ( 충무 출발) 20:30 (득성도착 ) 21: 00 (대구도착)
산소개:
산방산은 '거제도 10대 명산' 가운데 가장 서쪽에 자리 잡은 산이다.
산방산이라는 이름은 봄이면 꽃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수려한 암봉의 단풍이
더없이 아름답다고 해서 '뫼 산(山)' 자와 '꽃다울 방(芳)' 자를 써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부의 3개 암봉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삼봉산(三峰山)'이라고도 불린다.
산행기 ;
대구를 출발하여 학교 소재지 고향 성산을 경유 고향동문들과
득성마을회관앞에서 아침을 먹고 산행지 거제 산방리에
11;00 도착한다.
등산 준비를하고
단체사진을찍고
도로를다라 조금만 올라가면는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은 동네들어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보현사 들어가는 길따라 조금더가면는 등산로 이정표가있고
표시판에 정상 0.9km 을보고
을
그전에는 앞에 묘지를보고 올라갔는데 지금은 묘지보호 때문에
보현사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는
등산로 안내목에는 보현사 200 m
정상까지는 0.9km 등산로 유도 표시가있다.
길게 꼬리를 물고 올라오는 동문 회원들
영글어가는 농촌의 벼들 바라보면서 ........
결실과 수확의계절 가을이 오고있음을 실감하면서
등산로는 처음부터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가야한다.
해발 500m 이상을 악 1km 거리 로 올라가야하니까 경사를 감안해야한다.
두번째 묘지앞에서 잠시 휴식을하며서
37회 서용갑 동문은 오늘도 신발을 벗고 맨발로 등산을 시작한다.
울산 에서 올라온 50회 (청해)김용인
우리 카페 운영자이기도하다.
38회 김선구회장
부부가 다 등산애호가들이다.
12: 00 마당바위 전망대
30여분 오르막을 땀을빼고나면 전망좋은 암봉위에 올라서는데
바로앞에 산방산 정상 봉우리가 보이고
아래쪽으로는 산방리 마을과 저수지 들판가운데 청마 생가 방하마을이
내려다보이고 멀리 바다도보이기 시작한다.
10여분 휴식을하고
12; 10 전망바위에서 다시출발 잠시 숲길로 접어들어
올라가면는 갈림길이나오고
바로 올라가면는 부처굴 옥굴을 경유 무지개터 갈림 삼거러로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능선따라 무지개터 윗봉우리로해서 무지개터 갈림길에서
다시 만난다. 모두들 좋은길로 올려보내고 혼자서 우측길로 올라가본다.
우측능선길은 처음부터 급경사길로 힘들게 올라가면는 군데군데
바위 전망대가 있어 산방리 윗 저수지와 산방산 비원 식물원 좌측으로
하산하여야할 능선과 임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하봉에서 바라보는 좌측으로 오늘 하산하여야할 능선과 임도
거제앞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산방산 비원
개인이 운영하는 식물원 입장료 8000원내야 들어갈수있다.
위에서 본 모습
하봉에 올라서니 바로앞에 정상이 보이고 정상석이 뽀쭉하다.
능선 등산로는 작은 바위봉우리를 2개 넘어야 하지만
좌측으로 우회하는길이있어 길찾기는 어렵지않다.
다시한번 다도해를 바라보고
우측으로 하산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옥산재 능선과 임도
거제시와 좌측 뒤산이 게룡산
바다 건너 구름이 걸처있는 노자산과 우측에 가라산
중봉 에 올라서니 정상에는 바로 올라간 일행들이 휴식을 하고있다.
정상에서 후미 기다리는 동안 점심을 먹도록 연락을하고
암봉을 타고 넘어갈수도있지만 밧줄을 타야하는 부담때문에
좌측으로 우회를한다.
좌측으로 경사길을 내려가니 부처굴쪽에서 올라오는 길이보이고
우측으로 마지막암봉 대문같은 바위사이로 무지개터 넘어가는 길이고
우측봉에 밧줄이 매여있다.
좌측으로 다시 돌아 내려가서 무지개터 갈림길로
올라선다.
12: 50 무지개터 갈림길
무지개 뿌리가 박힌다는 무지개터는 200여m 넘어가야한다.
넘어져잇는 이정목이있고 정상 100m 전 표시가있다. 바로 넘어가면는
무지개터 200m 좌측으로 정상은 좌측으로 올라가야 정상이다.
오색토 터
황사가 수억년 쌓여 오색흙터가 되었다는 유래가적혀있다.
오색토 유래 간판
주능선 이정목
보현사까지 1.3km 옥동까지 2.8km 정상은 50m 전이다.
옥산재로 하산하는 등산길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13: 00 산방산 정상이다.
정상에는 넓은 공간이있고 사방으로 확트인 조망.........
정상석이서있고 이정표와 삼각점 이 설치되어있으며
다도해 전망판이 근래에 새로 설치 되어있고
다도해를 바라보면서 전망안내판과 작은 섬들도 마추어보고
삼각점 안내
삼각점
전망 좋은곳에서 점심을 먹고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산새도 김용인와같이 한번 증거를 남겨놓고
늦게 올라온 회원들
앞에 좌측에 35회 이달하총무 이정규 회장. 52회 52회 김순옥.
옆에 이미준 . 윤병기회장. 앞에 이상훈 35회 (사진 : 나경택 찰영)
김미경 총무
나경택총무
앞에 41회 유병열. 뒤에 59회 조준호
13; 35 하산시작
이정표에 거리가 정상에는 1.8km 등산입구에는 0.9km
많이 햇갈린다. 이거리가 맞을것같다.
좌측에 거제읍과 좌측 뒤산이 계룡산 과 거제 지맥
정면으로 노자산과 가라산
정상에있는 돌탑
전망대
산방산에서 뿔지목쪽 헬기장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길 안전시설
급경사를 내려서니 쉬어가는 밴치가있고
정상에서 400m 하산지점
능선에 4각 정자가있고
정자에서 휴식하면서 과일 ( 배. 오이) 를 깍아 목을 축이고
임도 끝지점에 이정목
임도 끝지점
사각정자에서 내려서면는
간이 화장실도있다.
119 구조 번호목 거제 10- 4 지점이 임도 끝지점이다.
하산시 바라보는 산방산 정상의 바위봉
헬기장 을 지나
모두들 임도따라 내려보내고
혼자서 임도을 버리고 헬기장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가는데
길이 제대로 없다.
능선 길에는 나무가지치기와 간벌 작업을하여 등산로찾기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는다.
마지막 봉우리에서 내려서는 길은 희미하지만
광주 광목산악회 답사흔적을 따라 빠른 걸음으로 하산을한다.
등산로 정비를 조금만하면는 임도따라가지않고
마지막봉에서 좌측으로 임도로 내려선다.
14: 15 임도을 만나
좌측으로 약수터가는길이있지만 바로통과한다.
편백나무 조립지를 지나
길가에 우리뻐스가 보인다.
14: 40 산방산 비원 분수와 산방산 암봉모습이 보이는
등산 출발지점에 도착하여 시원한 맥주을 한잔하고 후미 도착할때까지
바로아래 방화마을 청마생가
청마 생가
현대 문학가의 거목 유치환 교육자이자 시인 생가
청마 생가앞에서
좌측부터 윤병준. 조숙화동문 우측에 필자 산새 우종희
사진 : 김용인
청마기념관 을 둘려보고 나오면서
16; 00 충무 바다로횟집
산행후 하산주 뒤풀이는 통영 충무로 이동
올해 하계 야유회을 겸한 단합대회를하였습니다.
식당을 통체로 전세내어 현수막을걸고
성산 초등학교 총 동창회와 산악회 발전과
동문님들의 건강을 빌면서 다같이 건배도하고
17: 30 충무을 출발 차내에서 신나게 춤도추고 노래도하면서
돌아오는길은 그동안 세상살면서 쌓인 피로와 스트래스
산행후 피로감을 모두 풀어주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21; 00 고령 성산에서 고향동문을 내려주고 대구에 도착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참가하여주신 동문님 행사를 위하여 물심 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님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리면서
10월 행사때까지 모두 건강들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선배님 항상 산행을 위해서 늘 수고하시고 감싸해요 사진 찍사 하면서 수고했네예
다음만나면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10월 산행때까지 잘지내세요
기억력이 대단하십니다.~~ ^^
우린 기냥 스쳐지나가는곳을
꼼꼼 하게 즈려밟고
댕기시고
건강하이소예 산대장니~~임
산이 좋아 산에 가고 방이 좋아 방산에 가고, 역시 산이 좋아 산방산이 최고여라, 늦은 시간 임에도 저를 기다려 준 성초동창회 산악회장님, 총무님, 산대장님 고마웠습니다 바쁜시간에 허겁지겁 벤또도 없이 등반 참가한 내가 우스웠고 친구밥을 나눠 먹기도하고, 밥준 선배님과 친구 고맙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를 찍어준 사진 작가님도 고맙고요 하루 동안 등반 뒷바라지에 수고하신 모든 임원님과 회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