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2 회 산나들이산악회 정기산행을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 섬 산행으로 평소 보다 30분 일찍 출발하며,신분증을
지참 하시기 바랍니다.
1. 산 행 지 : 경남 통연 욕지도(392m)
2. 일 시 : 2015 년 5 월 10 일 둘째일요일
3. 참 가 비 : 50,000 원 ( 조식 및 , 싱싱한 회 뒤풀이 제공)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여벌옷등 개인장비
5. 출발장소 : 시민회관 뒤 (06:40) → 유승기업사 맞은편 (06:50) → 선사유적지 맞은편 (07:00) → 중리동 양무리교회(07:10) → 용전동홈플러스(07:15) → 로얄예식장(07:20) → 대전IC 출발
6.산행개념도
7. 산행코스 : 욕지파출소 ~ 융천사 ~ 수원지 ~ 대기산 ~ 천황봉 ~
마당바위 ~ 태고안(2시간)
버스로 해변 투어
8. 연 락 처 : 회 장 님 ( 황병수 ) 010 - 5407 - 8004
산악대장 ( 안혁원 ) 010 - 5426 - 7407
안전대장 ( 허무용 ) 010 - 5680 - 0106
총 무 님 ( 강경석 ) 010 - 5429 - 3194
기 사 님 (신촌관광) 010 - 4703 - 1042
** 산행을 희망하시는 분은 정기산행 신청방에
신청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나들이산악회는 영리 목적이 아니므로 산행중 발생하는 모든 산행사고는
자신이 책임져야하며 이 경우 산나들이 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상기 내용은 현지사정 또는 일기에 따라 산행지 및
산행코스가 일부 또는 전부 변경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욕지도(欲知島)
면적 12.619㎢, 인구 2,355명(1999)이다. 예전에는 녹도(鹿島)라고도 하였다.
두미도(頭尾島)·상노대도(上老大島)·하노대도(下老大島)·우도(牛島)·연화도(蓮花島) 등 9개의
유인도와 30개의 무인도가 있는 욕지면의 주도(主島)이다.
100여 년 전에 한 노승(老僧)이 시자승(侍者僧)을 데리고 연화도의 상봉(上峰)에 올랐는데,
시자승이 도(道)에 대해 묻자 '욕지도 관세존도(欲知島觀世尊島)'라고 답하며
이 섬을 가리킨 데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그외에도 이름에 관한 유래설이 몇 가지 더 전해진다.
행정구획상으로는 중세기 이래 고성현에 속하였으며, 1900년 진남군 원삼면(遠三面)으로 편입되었다.
이후 1909년 용남군(龍南郡) 원삼면, 1914년 통영군 원량면(遠梁面)으로 편입되었고,
1955년 통영군 욕지면에 소속되었다. 1995년 통영군과 충무시가 통합되면서 통영시 욕지면에 편입되었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욕질도(欲秩島·褥秩島)'라고 하였고,
중기에는 '욕지도(欲智島)'와 '욕지도(欲知島)'로 혼칭되었다.
임진왜란 직후 이 지역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면서 주변 해역이 통제영에 속한
사량진(蛇梁鎭)·당포진(唐浦鎭)·삼천진(三千鎭) 등의 변방 수색 및 정박처가 되었다.
매년 여름이면 통제영 수군들이 사슴을 수렵하여 녹용(鹿茸)을 조정에 올리기도 하였다.
조선 말기에는 왕실 궁내부(宮內部)의 명례궁(明禮宮)에 잠시 직속되기도 하였다가
1887년(고종 24) 비로소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최고점은 천황산(天皇山:392m)이다.
전체적으로 구릉이 발달하여 경지면적이 협소하며, 해안가는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장관을 이룬다.
지역 특산물로 고구마가 생산되며, 감성돔을 비롯한 어종이 풍부하고, 연안에서는 김과 굴 양식이 활발하다.
북쪽의 덕동해수욕장은 300m에 걸쳐 펼쳐져 있는 까만 몽돌밭과 맑은 물로 인해
여름이면 해수욕을 겸한 낚시 인파로 북적인다.
선착장이 있는 동항리에는 천연기념물 제343호로 지정된 욕지면의 모밀잣밤나무숲이 있으며,
경상남도 기념물 제27호인 욕지도 패총도 이 마을에서 발굴되었다.
통영시 여객선터미널에서 1일 3회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욕지도에 대한 유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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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은 선사시대 및 삼국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출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삶의 터전으로 이용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1889년경 개척자들이 입도하여 피나는 노력으로 오늘의 욕지도가 되기에 이르렀다.
개척자들의 구전에 따르면 입도할 당시 전선소, 치소, 관소, 봉화대 등의
유적이 있었다 하는데 지금은 그 흔적조차 없다.
욕지도의 지명에 관한 유래는 여러가지이다.
1889년 개척자들이 처음 입도하였을 때 수목이 울창하고 가시덤불과 온갖 약초가
뒤엉킨 골짜기마다 사슴들이 뛰어나녔다 하여 예전에는 녹도라고도 불렀다 한다.
다른 설은 욕지항안에 또 하나의 작은 섬이 거북이 모양으로 목욕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욕지라 했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유배지였기 때문에 많은 인물들이 이곳에서
욕된 삶을 살다 갔다 해서 욕지라 일컫었다고도 한다.
경상남도 지정 기념물 제27호인 신석기시대 욕지도 패총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43호인 모밀잣밤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첫댓글 *_* 신난당!!
수고했습니더 ~~~
고생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