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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 불기2563(201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 선정 |
1.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올해 부처님오신날(5월 12일) 봉축표어로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평화를!”(Compassion in the Heart, Peace to the World)을 선정했습니다. 2. 봉축위원회는 2017년부터 부처님오신날의 기본 슬로건으로 “우리도 부처님같이”를 상시적으로 사용해 오고 있으며 매년 봉축표어는 이와는 별도로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3. 올해 봉축표어는 부처님이 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을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극복하고 한반도의 온전한 평화가 자리 잡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선정되었습니다. 4. 봉축표어의 의미 부처님께서는 태어나셔서 동서남북으로 일곱 발자국씩 걸으시며 한손은 하늘을, 한손은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라고 외치셨다고 합니다. 이는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며 모든 존재가 모두 존귀한 존재임을 선언한 것이며 행복과 불행 또한 밖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다는, “모든 삶은 자신 스스로 주인공”임을 선언한 것입니다. 또한 나와 남이 둘이 아닌 한 몸 한 생명의 자비정신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괴로움에 헤매이는 모든 이들과 함께 행복해야한다는 굳건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삶의 주인인 자신을 알아 언제나 자비정신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고 모두가 함께하는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5. 법회 일정 5월 12일(일) 10시 30분 비법사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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