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은 지난달 9월 공인탐정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이는 17대 국회부터 진행되어온 것으로 공인탐정사 · 민간조사사(PIA)의 자격을 공인제도로 하고 국민권익을 보호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신 직업 발굴 지시에 따라 선진국들이 운용하고 있는 사립탐정(민간조사)업 육성계획을 보고하였고 여기에서 더욱 힘을 싣게 되었다. 공인탐정은 · 소재불명 ·가출 · 실종 불법행위자, 도피자산 추적, 의뢰인의 권리보호, 기업보안 사이버안전 등 분야에 대한 사실조사가 업무이고 국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공인탐정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인자격시험을 거쳐야하며 국가기관의 수사, 정보 등 분야에서 10년 이상 재직한 경찰, 검찰, 국가정보원, 군 수사기관 경력자는 시험 일부를 면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사진은 2016.6월 개봉한 영화 '탐정사무소 -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포스트 장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