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평우의 사이버폭력에 대한 독도수호대 성명
- 황평우는 독도수호대에 대한 사이버폭력을 즉각 중단하라!
황평우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서울시 문화재 시민명예 공사감독관, 문화연대 집행위원, 문화연대 해외약탈문화재반환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 금강비전기획위원회(충청남도) 위원 등 문화유산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3월 황평우는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를 상대로 고소 운운하는 협박을 했고, 허위의 사실을 들어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서울북부지검은 무혐의 처분하였고 서울고검은 항고를 기각했다.
황평우는 고소가 무위로 끝나자 '김점구는 일본의 내빈'이라는 허위의 글을 다음커뮤니케이션 아고라 등 정보통신망에 유통하기 시작했다. 또한, 황평우는 김점구 대표의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비난의 내용을 담은 쪽지를 보내는 등 사이버폭력을 일삼았다. 황평우가 관장으로 재직 중인 육의전박물관은 홈페이지에 황평우가 유통한 게시물을 등록하며 사이버폭력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독도수호대는 2000년 3월 독도 문제 해결에 작은 역할이라도 하겠다는 시민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13년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하며 독도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김 대표가 독도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일본에 입국할 때 공항에서 3~4시간 동안 억류하고, 경찰이 뒤를 따르며 감시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에는 시마네현 경찰이 강제 연행하기도 했다. 황평우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일본의 내빈이라면 불가능한 일이다.
황평우는 지난해 ‘한국의 독도 단체가 시마네현 다케시마의날 기념식에 VIP로 초대되어 앉아 있었다.’는 허위의 글을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황평우의 허위 주장으로 국내 독도 단체 가운데 친일단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일었고, 국내 독도 단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
국내 독도 단체에 대한 의혹과 불신을 가장 반기는 나라는 일본이다.
황평우는 왜 국내 독도 단체를 음해하며 일본을 이롭게 하는가?
황평우가 독도수호대와 김점구 대표를 적시하여 정보통신망에 유통한 정보는 허위이며 명예훼손을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법원에서 수차례 확인된 바 있다. 따라서 황평우의 사이버폭력은 악의적으로 계획된 범죄이며 의도된 명예살인이다.
황평우는 자타가 인정하는 공인이다. 공인은 공인으로서 책임과 의무가 있고, 공인이라는 권위를 이용하여 진실을 왜곡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사적인 목적을 위해 공인으로서 권위를 남용한다면 공인으로서 자격은 없다 할 것이다.
황평우의 발언 하나하나는 사회적 이슈로 등장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따라서 황평우의 사이버폭력 피해 또한 지대하다 할 것이고, 황평우의 사이버폭력을 방치 할 경우 독도수호대의 존립기반이 위협받는 것은 자명하다. 이에 독도수호대는 사이버폭력 중단과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두 차례 발송하였으나 황평우는 수령을 모두 거부했다.
사이버폭력은 정보통신망의 특성상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다. 황평우의 근거 없는 사이버폭력은 시작되었고 피해는 확산하고 있다. 최선의 해결책은 사이버폭력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원상회복에 나서는 길뿐이다. 독도수호대는 황평우에게 사이버폭력의 중단을 충분히 요구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어떠한 사과나 원상 회복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독도수호대는 사이버폭력을 중단시키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진행될 모든 사태는 황평우 본인의 책임이며, 황평우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황평우는 독도수호대와 김점구 대표에 대한 사이버폭력을 즉각 중단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하기 바란다.
2013년 6월 12일
첫댓글 우리문화의 탈을 쓰고 우리문화를 농락하는 자칭 우리문화 전문가의 뻔뻔함이 도를 넘어 섰다.
우리문화재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들은 눈 멀고, 귀가 들리지 않는지.
귀찮고 시끄럼 내기 싫어 넘어가고 달래며 모른척 하는건지.
진실과 진정성 보다는 얼른 눈에 띠고 취하기 편해서 인지,
나는 우리문화를 팔아 내 밥그릇을 챙기고
내 밥 양이 줄어들까봐 남을 음해 하며
우리문화를 숙주 삼아 기생하는 사람이 싫다,
며칠 전에도 우리문화 유물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는 모습이 보여
불쑥 일어나는 화를 가라 앉으려 힘이 들었다.
스스로 반성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꼭 잘못을 가르쳐 주고 다시 못하게 하여야 한다.
<독도수호대 화이팅 >
독도수호대를 상대로 사이버폭력을 하는 사람들은 똥물을 뒤집어 세워야 한다.
오물처리하는데가서 똥바가지로 똥을 퍼담아 똥물에 목욕을 시켜야 한다.
[독도수호대 화이팅]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님을 끝까지 밑습니다!
이런분이 은평역사 한옥박물관에 관장으로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십시요~
메일로 연락주세요.
go2sky@hanmail.net
11월 10일 황평우 관장이 Daum에 권리침해(명예훼손)으로 신고하여 임시조치(블라인드)되었습니다.
독도수호대는 황 관장의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며 복원 신청을 하였고, 임시조치 기간이 종료되어 복원되었습니다.
독도수호대는 황평우 관장의 망언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