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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산탁구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바다
[GRIP] 잡고 쥐고 밀고...탁구가 완전히 바뀝니다.
GRIP = 잡는 법, 쥐는 법, 손잡이 등등이 있더군요.
대부분 탁구인 GRIP 쉽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시던데요
정말 중요한 부분 입니다.
골프 처음 배우시는 분들
정말 열심히 교재보고 동영상 보고...
코치분께 조언 받고... 사무실에서 지하철에서..
열심히 잡고 쥐는 연습 하시더군요.
뿐만 아니라 유명한 박 세리선수 지금도 유명 코치분께
자문 받고 바꾸고 합니다.
하지만 탁구..에서의 라켓 잡고 쥐는 GRIP....
정말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 하고 정확한 안내는 물론
왜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 등이 없더군요..
제일 먼저 다루었어야 할 부분 입니다만,
설명 드리고 이해 할 수 있게 하기에는 사진과 도형이 필요한 관계로 지금에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탁구 정말 예민 합니다.
손가락 라켓 쥐는 쪽에 조그만 걸림이 있어도 무척 신경 쓰이고
탁구 제대로 안됩니다.
하여 이번 기회에 시간이 조금 걸리드래도
펜 홀더 그립 깍는 방법 까지 안내가 되는 한 설명 드릴까 합니다.
탁구가 어렵다
10 년을 쳐도 화가 안된다.
드라이브가 안되네요. 등등.
자세히 살펴보면 각자의 폼에 조금씩 문제가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더군요.
저는 가급적 폼에 대해서는 동영상 기법을 통하지 않는 설명은
가급적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보여주지 않고 폼을 표현 한다 그것은 안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구장에 와서
관장님께 코치님께 인사 하고
날짜 잡아서
렛슨 합니다.......
처음 렛슨 날 그냥 라켓 하나 남는거 가지고
공을 넘깁니다.
하나...둘...셋
그러다 얼마후
탁구 제대로 하려면 하고 라켓을 구입하게 됩니다.
신 나지요.
새 라켓 러버...
거기다 상하의에 운동화면 정말 신나지요..
세이크는 그런대로 이렇게 잡으세요.....하면 끝 납니다
하지만 펜 홀더.
이것은 이때부터 탁구의 운명이 결정 됩니다.
펜 홀더 그립은 물론 라켓을 깍아야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냥 대충 손 크기 어림잡아 깍아 주고 치면서 조금씩 조정 하세요 하고 지나 갑니다.
이순간 세이크는 물론 펜 홀더 치시는 분 탁구의 운명은 시작 된 것입니다.
처음 가르치는 것이 대부분 화 폼 잡는 건데요 5~6개월 걸쳐 공이 넘어 갈 때 되면 각자의 신체적 특성과 라켓의 그립의 영향으로 자신 만의 고유한 형태의 폼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1~2년
이미 그폼 못 고칩니다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라켓의 그립... 잡고 쥐는 법 때문에
고치려면 지나온 세월 그이상을 또 허비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그립의 중요성 그리고 라켓의 깍고 라켓을 받치는 손가락의 움직임에 신경 쓰지 않고 도움도 주지 못 합니다.
하여 탁구가 어렵다고들 하는 이유 ......
이런 원인도 크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립에 대한 설명 또는 안내는 잘해도 그만 못 하면
죽일 x 됩니다.
그 만큼 이것이 정도다 라는 설명도 없을 뿐 더러 해본적도 없는 겁니다
이번 안내는 제 자신 역시 모험 임에는 분명 합니다.
그래도 앞으로 탁구하는 분들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감히 시도 하려 합니다.
다만 이번 안내는 그런점 고려 하시어 혹 잘못 되었다 하드래도
많은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먼저 세이크와 펜 홀더에 대해 알아 봅시다.
SHAKE :
흔들다, 뒤흔들다. (구어) 악수하다(with).
♣∼ a person by the hand =∼ a person's hand =∼ hands with a person 아무와 악수하다.
♣To be shaken before taken. 잘 흔들어 복용할 것(약병의 주의 사항).
동요, 흔들림; 격동, 진동(震動).
PEN :
펜촉(nib); 펜(펜촉과 펜대); 만년필; 깃촉 펜(quill); 볼펜.
(저작 용구로서의) 펜, 붓; 필력.
HOLD : [hould] v. (held [held]; held, (고어) holden [hóuldən])
『∼+목 / +목+전+명 / +목+부』 (손에) 갖고 있다, 유지하다; 붙들다, 잡다(by); 쥐다;
가까이 끌어당기다; (껴)안다(in); (총 따위를) 겨누다, 향하다(on).
파악(grip), 움켜쥠; 악력(握力).
잡는 곳; 버팀; 자루, 손잡이;
SHAKE HAND GRIP : 악수 하듯이 라켓을 잡는 형태.
PEN HOLDER GRIP : 펜을 쥐듯이 라켓을 잡는 형태.
기타 자신만의 고유한 형태의 라켓 쥐는 법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설명 드립니다.
SHAKE HAND GRIP = S
PEN HOLDER GRIP = P 로 약어를 사용 하겠습니다.
S 는 서양의 포크와 나이프로 보시고 P 는 젓가락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S 와 P 사용시의 신체적 특성(제약점)에 대해 알아 봅시다.
우선 P 를 잡고 손을 백치는 스타일로 옮겨 보세요
그러면 낮은 볼에는 편할지 모르지만 신체 구조상 중간볼이나
높은 볼은 라켓의 각이나 위치가 상당히 거북한 것을 느낄겁니다....
하여 이런볼의 대응 하기 위해 라켓 뒷면에 러버를 붙여 치는 방법들이 사용 되지만 그것도 제법 친다는 말을 들을 정도의 수준있는 분은 몇 안 되더군요..
S 는 라켓을 잡고 백자세를 취해보면 손목을 안으로 감아서 치는게 아니라 잡은 상태에서 뒷면으로 치게 되는데 잘 보시면 라켓의 각이 앞으로 숙여지게 되는 신체적 특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S 는 백으로 칠려면 칠수는 있지만 공이 자연히 드라이브 성으로 변하게됩니다. 하여 실수가 많이 발생되고 팔목 고정에 애를 먹기에 S 는 신체구조상 P 형태의 백은 안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숏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P 와 다른 형태의 동작이 나오게 됩니다.
P 는 앞면으로 두 손가락이 고정되어 있고 뒤에서는 나머지 손가락이 버팀 목 즉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하여 힘을 뒤에서 받치고 앞으로 밀기는 편 하나.
러버가 붙은 면을 바닥 쪽으로 앞으로 젖히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하지만 S 에서는 뒷면을 바닥 쪽으로 앞으로 젖히기에는 별 다른 저항이 없이 쉽게 할 수가 있습니다.
쉽게할 수있다는 것은 자연 스럽게 젖혀지는 동작이 나온다는 말이 되겠지요.
P 는 숏트자세를 취하면 손목이 거의 직선을 이루나
S 에서는 직각에 가깝게 구부려 집니다.
하여 숏트의 동작도 달라지게 되는 겁니다.
P 를 잡고 앞면으로 백 드라이브 형태를 취해보세요
라켓이 팔꿈치 관절과 어깨 관절의 저항이 있어 원을 그리기 힘들고 각을 가지고 있기에 원하는 장소에 공을 뿌릴수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힘을 주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S 에서는 자연 스럽게 회전을 줄 수가 있는 신체적
특성이 내재 되어 있습니다...
포핸드 나 오른쪽 드라이브 는 P 와 S 둘다
신체구조상 손목, 팔꿈치, 어깨 관절이 치기에 아주 부담이 없습니다 전부 안으로 굴절이 되고 자세 역시 앞으로 전진이 아주 용이하고 숙인 자세에서 앞으로 튕겨 나가기도 아주 용이합니다...
하지만
P 와 S 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중지, 약지, 새끼 손가락 입니다.
P 는 뒤에서 받쳐주고 있지만 S 는 화 인경우는 검지가
백인 경우는 엄지가 받치고 나머지 세손가락은 손잡이를 잡고 있게 됩니다.
P 에서는 세 손가락의 역할
S 에서는 두 손가락의 역할이 매우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여기에 두손가락 엄지와 검지 사이의 틈새...
또한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야 하기에
신체적 장점을 잘 이용해야 하기에
손가락 과 손가락 이외의 부분이 적절 하게 조화를 이루며
자신의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라켓은 제대로 된 기술을 발휘하기 위에서는 신체의 일부분과 같이 움직여야 하는데 결국 신체의 일부분은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으며 신체의 일부같이 자연 스러운 동작을 해주기 위해서는
각 동작 마다 그립의 변화가 이를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립의 중요성이 굉장히 크다는 것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궤적을 그린다......
힘이 있고 몸이 특별히 유연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글세요..
검도장에서 보면 초보자와 고참 많은 차이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특히 검을 쥐는 자세를 보세요.
검을 두손으로 빧빧히 세우고 경직된 자세...
분명 초보자 입니다..
단이 높고 경력이 아주 오래되신 분 보세요.
검 자유자재로 손에서 놀고 있습니다.
탁구 마찬 가지 입니다.
처음부터 그립 놓치면 ........빨리 늘지 않을 뿐....더러.
제대로 된 기술 발휘 몼합니다.
명심 하세요....
제가 그립부분 설명시 안내해주신 장재익 님의 해석 빌려 봅니다.
엄지 - 엄지손가락 - thumb
검지(-指)[식지(食指)] - 집게손가락 - the forefinger, the index finger
추가적으로 외우기 쉽게 말씀드리자면, index라는 뜻은 가리키다를 의미
합니다..따라서 우리가 무언가를 가리킬 때 이 손가락을 제일 많이 쓰죠?
중지(中指)[장지(長指)] - 가운뎃손가락 - the middle finger
middle이라는 뜻은 가운데, 중앙, 중간을 뜻하지요
약지(藥指)(무명지(無名指)] - 약손가락 - the ring finger, the third finger
ring finger라고 말하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약혼반지나 커플링, 결혼반지
등..네번째 손가락에 끼우기 때문입니다.
소지(小指)[계지(季指)] - 새끼손가락 - the little finger
새끼손가락은 우리 다섯손가락 중 제일 작기 때문에 little..^^
거기에 추가 합니다
아귀
① 『갈라진 곳』
손-아귀
ꃃ①엄지손가락과 다른 네 손가락과의 사이
용어는 상기안내된 것을 사용 합니다.
엄지, 검지, 중지, 약지, 새끼 손가락........그리고 아귀...
손목, 팔꿈치, 어깨,
손목과 팔꿈치 사이를 하완..
팔꿈치와 어깨 사이를 상완이라 표현 하겠습니다.
먼저 아래 그림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림 1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S/P를 불구 하고 하완과 라켓이 거의 일직선을 이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별히 스냅을 주거나 특수한 경우. 숏트 등을 제외 하고.... ,
그림2
그것은 신체의 일부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맨 손으로 열심히 폼을 그리며 연습도 하고 설명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치는 것을 보면 전혀 다른 것을 볼수가 있더군요
특히 화를 칠 때 보면 공을 정확하게 한곳으로 보내지 못하고
이곳 저곳 공이 제 멋대로 낙하 하는 분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 스트로크가 공이 무회전으로 오다가 어떤때는
회전을 가지고 들어오는 볼을 치는 분 계시는데 뒤에서 라켓을 잡은 형태를 자세히 보면 라켓이 뒤로 쳐져 있거나 앞으로 감아치는 형태로 쥐거나 위가 앞으로 쏠려 있더군요.
가급적 라켓은 하완과 라켓이 직선형을 이루고 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라켓을 쥐고 잡을때는 가급적 힘을 빼고 부드럽게 하셔야 합니다
너무 헐렁 하여 라켓이 날아가지만 않을 정도로 힘을 빼고 정말 부드럽게 잡아야 합니다
임팩트 순간에 힘이 집중되도록 노력 하세요.
힘이 들어가면 정확한 타구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다음
라켓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도록 가급적 걸림이 없도록
손잡이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탁구 예민 하여 라켓의 나무결이 조금만 걸려도
신경 쓰여 종일 탁구 안됩니다.
하여 손이 잡고 움직이는 부분은 부드러운 사포로 문지러
움직임에 편하게 하시도록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라켓의 부분별 표시를 한번 정해야 겠네요.
먼저 S 부터 안내 합니다.
다음 그림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림3
ST, FL, Legend, AN 등이 있다 합니다.
저는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ST(맨위 그림) 외에는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다른 그립에 대한 장단점 안내 해드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
1~2 년 쳐보지 않고 감이 이렇다...저렇다 소개 하는 것.. 많은 사람 잡을 수 있습니다. 분명 많은 차이가 있다 보여 집니다.
만약 각자의 장단점 소개 해 주실분 계시면 글 올려주세요.
그림4
A 는 화치는 면 B 는 백 치는 면
그리고 위, 아래 로 표시 하고 설명 합니다...
먼저 라켓을 구입 하시면.
라켓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약간의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림 5
상기 그림중 붉은새 점선을 보면 첫번째 그림에는 각이 많이져 있습니다 이렇게 치시면 엄지 손가락 안쪽과 중지의 안쪽 부분이 헐거나 걸리는 현상이 나타나 치는데 불편 함을 느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라켓의 원활한 움직임에도 불편 합니다.
두번째 그림은 메이커 에서 약간 다듬어 판매 하고 있는 경우 입니다만 가급적이면 맨 아래 그립과 같이 약간 둥굴게 사포로 밀어 주는 것이 바람직 하다 봅니다.
세번째 그림에서
둥굴게 밀었지만 상단 끝이 약간 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도 아주 가볍게 밀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밀지마세요
그럼 라켓을 쥐는법에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지금 부터 설명은 오른손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오른손 엄지와 검지 그건 다 아시겠지요.
엄지와 검지 끝으로 라켓을 쥐고 위에서 아래 쪽으로 바라보면
엄지의 두번째 마디와 검지의 세번째 마디 사이에
손이 적은 사람은 1~2cm 손이 좀 큰 사람은 1.5~3cm 쯤 간격이 생깁니다...
안 생긴 다구요....
그럴리 없습니다.
새끼손을 아래로 향해보세요 ㅂ 자의 아래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바로 손 아귀라는 곳입니다.
엄지는 ㅂ 자의 왼쪽 ㅣ 이고 검지는 오른 쪽 ㅣ 이라고 합시다
이제부터 잘 생각 하셔야 됩니다.
왼쪽 ㅣ과 ㅂ 자 아래 ㅡ와 만나는 꼭지점을 관계상 A라고 하고
오른쪽 ㅣ과 ㅂ 자 아래 ㅡ와 만나는 꼭지점을 관계상 B라고 하지요
라켓의 사포로 민 부분이 A 에 위치하는 것을 A 그립
B 에 위치하는 것을 B 그립 이라 하면
C 에 위치하는 것을 C 그립 이 되겠지요.
P 사용시에도 그립을 바꾸면서 치는 분이 있던데
S 로 칠때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숏트와 화 공격시 에는 라켓이 B 부분에 물려 있는것이 이롭고
백에서 롱컷트로 칼질 할경우에는 라켓이 A 부분에 물려있으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백 숏트와 화 숏트 그리고 수비수의 멋진 칼질시에 라켓의 손잡이가 바뀌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저는 추천합니다.
이어서 라켓을 A에서 B로 바꾸는 요령에 대해 설명 하겠습니다.
라켓을 편하게 가볍게 쥐세요 엄지는 앞면에 검지는 뒷면 러버위에 올려져 있을테고 나머지 3손가락은 손잡이를 감고 있겠지요.
이상태에서 주먹을 쥔다는 감으로 검지를 누르면 B부분으로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A로 바꿀 때는 검지는 가볍게 대기만 하고 엄지는 라켓에서 슬쩍 때면서 주먹을 편다는 형태를 취하면 라켓이 들립니다.
이때 A에 라켓을 대고 잡기만 하면 됩니다...
연습 몇 번 하면 순간적으로 바꾸어 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럼 왜 B그립에서 숏트를 해야 되는지 설명 드리지요
A형 그립이 되면 아무래도 각도가 위를 향하기 때문에 조금만 타점이 어긋나면 OUT 이 됩니다.
S 에서는 숏트시에 약간 앞쪽으로 라켓을 감아주어야
그래야 올바른 숏트가 되는데 A 그립인 경우에는 일단 각이 몸쪽을 향하게 되어 앞으로 감을 때에는 손목을 앞으로 뉘어준다 해도 한계가 있으며 거북 함을 가지게 됩니다.
하여 B 그립으로 하고 숏트를 하게 되면 자연 스럽게 각이 형성되며 공이 맞는 라켓과 회전각이 조화를 이룰수 있게 됩니다.
다음은 C 그립 입니다....
C 그립은 A 와 B 사이
즉 손 아귀의 중앙에 라켓을 위치 하는 그립으로서 많은 분 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립 입니다.
제가 그립을 A, B, C로 구분 하여 설명 드리다보니
어떤 분이 그립을 고정 시켜서 치는 것이 좋다라고 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탁구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동작에 따라 그립을 바꾸어 가면서 치게 되는데 이를 의식 하지 못했을 뿐 입니다.
다만 그립이 바꾸어지고 그립에 따른 차이가 있음을 알고 친다면 보다 나은 발전이 있게 됩니다.
이점 유의 바랍니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그립을 쥐는 손 가락의 위치 입니다
하지만 실제 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이부분은 뒤에서 다시 소개 드리기로 하구요
일단 유명 선수 들의 그립을 쥐는 사진을 보시고 쥐는 모양과
A, B, C, 구분 해보시기 바랍니다..그림 7
가급적 그립을 고정 시켜서 친다는 생각 버리시기 바랍니다.
쉽게 표현 한다면 손에서 라켓이 놀아야 합니다.
이어서 S 에서 엄지와 검지의 중요성 그리고 라켓과 손 아귀와의 관계에 대해 안내 해드립니다.
화 나 드라이브에서는 즉 앞면으로 치는 기술 사용에서는 검지의 사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반면 뒷면에서 사용되는 기술에서는 엄지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역시 검지에 있습니다..
화 또는 드라이브의 경우 그림 8
좌측 그림에서보면 검지가 우측그림에서 보다 아래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점 매우 중요 합니다.
또한 자세히 보면 좌측은 아구와 라켓이 밀착되어 있고 우측은
약간 간격을 두고 있습니다.
P 에서는 라켓 뒷면을 받치는 세 손가락이 라켓의 중심과
회전각을 그리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 반하여 S 에서는 검지 한 개가 이를 대신 하고 있습니다.
이때 검지는 임팩트시 라켓의 미묘한 각도와 힘을 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런 관계로 약간 위로 향하여 뒤에서 콘트롤을 하는데
하나가 P 의 세손가락 역할을 담당 합니다.
하나와 둘이상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미묘한 힘조절은 글로 설명이 어렵습니다 만.........
드라이브에서 ㅃ의 상부곡선을 그리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이며 힘을 가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낮은 공을 드라이브로 보낼 때
검지를 조금 중앙 가까이 옮겨서 걸때와 아래로 붙여서 걸때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라켓의 각도 조절 힘 조절 검지가 다 한다 보시면 됩니다.
라켓의 끝이 위로 치껴 오르게 그립을 잡을경우
즉 라켓과 하완이 직선을 이루지 못하면 error가 나올 확률이
높은데 이때 검지로 조절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라켓을 손 아귀에 꽉 붙여서 치는 것 보다
1~2 mm정도 헐겁게 내려 잡으세요.
어느정도 탁구가 익숙해지고 경력이 붙은 분 들 보시면
손재간을 부리는 다양한 기술을 쓰시더군요..
특히 스냅을 이용한 기술을 발휘 하려면 라켓과 손 아귀가 약간
떨어져야 됩니다.
다양한 기술을 원하신 분은 1~2 mm 정도 내려 잡고 치세요
화와 드라이브 이점 이해 하시고 친다면
안정되고 힘이 가미된 볼을 치게 됩니다...
1~2mm 가 엄청 달리 작용 됩니다...
정리해 본다면
각 각의 기술을 쓰는대에는 적절한 그립의 형태를 사용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옳다고 보여 집니다.
처음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바꾸면서 치기 어렵지만
한가지 한가지 기술을 연습 할때에는 잘되는 그립을 가지고
연습 하세요.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옮겨서 칠 수 있게 됩니다.
그래도 안되면 1~2년 그냥 치다가 조금 익숙해지면 그때 조정 하셔도 됩니다.
S 에서는 화에서 깍고 돌리는 서브를 넣기에는 상당히 불편 합니다, 하여 강한 서브를 넣기 위해서는 그립이 조정 되어야 합니다
다음 사진을 참고 하세요 그림 9
라켓을 세워서 펜홀더 형태로 만들어 서브를 넣게 되는데
엄지의 위치가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라켓의 한쪽 면이 손 아귀에 파묻히는 그립으로 바꾸어야 제대로 된 화 서브를 구사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어서 P GRIP 안내 합니다.
최근 들어서 P 사용자가 늘어나고 S 사용자는 점점 줄어 드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P 와 S 를 다 사용해보았습니다 만.
동양인 에게는 역시 P 가 더어울리는 형태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S 를 쓰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좌 우 공격이 용이 하다는 장점과(양면으로 친다) 많은 스텝 이 필요치 않다는 이유 때문에 나이가 드신 분들이 그립을 S 로 바꾸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S 를 치는 분들 보면 S 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가장 두드러지는 단점이 백 드라이브 를 사용 않는 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치는 형태 역시 팬 홀더 치는 식으로 교육 받고
또 그렇게 치고 있더군요....
백 드라이브가 안되니 돌아서서 무리하게 화 드라이브를 걸고....
P 의 장점은 손목의 자유로운 사용
즉 기술의 다양성....그리고 백 스매싱....서비스의 편의성......
등 등이 있습니다.
그러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립이 매우 중요 합니다. P 는 S 에 비해 다양한 그립... 그리고 라켓의 적절한 손질이 요구 됩니다.
하여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표현 해 보고자 하지만 실물을 보여주는 사진이 필수적인데........
화를 치면서 정확한 지점이아닌 다른 방향으로 그리고 회전을 가지고 등등 특히 P 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치는 분 뒤에서 보면 라켓이 직선형이 아닌 뒤로 치우쳐 있거나 지나치게 아래로 쳐져 있거나 라켓의 각이 지나치게 앞으로 숙여 있거나 반대인 경우..
이런 그립으로 과연 제대로 된 기술이 나올 수 있을 까요.....
그러다 보니 특이한 형태의 폼이 갖춰지고 이를 교정 하기에는
엄청 시간 많이 걸리게 됩니다.
치다가 공이 밀리면 라켓의 뒷면에 러버나 테이프를 붙이고
앞 부분 손잡이 윗 부분 코르크를 붙였다 ...떼었다...
그것은 전부 그립의 손질...
잘 깍지 못하여 발생 되는 현상 들 입니다..
먼저 그림을 봅시다.. 그림 10
윗 그림은 라켓의 전면 이고 아래는 뒷 면을 사진으로 찍은 것입니다.
A 부분에 엄지가 닿고 B 부분에 검지가 닿고
C D 에 걸면 되고 뒷 면에 나머지 세 손가락이 받쳐주면 됩니다.
C D 에 거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1. 엄지와 검지를 양쪽 모퉁이에 살짝 대고 부드럽게 쥐면 됩니다 이때 너무 모퉁이 부분으로 쥐면 라켓이 빠지는 경향이 있으니 약간 안쪽으로 감는다는 느낌으로 쥐면 됩니다.
볼펜의 위치가 손아귀에서 조금 다르게 되어 있으니 이해 바랍니다. C 위치가 정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그립은 주로 롱 플레이 즉 화, 백, 숏트, 등 다양한 기술을 고루 사용 하려는 전형에게 적합 합니다 즉 라켓이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는 그립형태 입니다
이 그립은 개방형 백을 치기에 무척 편리한 그립입니다.
뿐만 아니라 숏트나 스냅을 이용한 풋시를 용이 하게 해주는 그립입니다
2. 다른 하나는 엄지는 왼쪽 모퉁이에 살짝 대고 검지는
코르크 안쪽으로 감아쥐는 방법 입니다. 그림 12
이 그립은 드라이브 위주의 플레이어 에게 어울 립니다만
백이나 숏트시 라켓을 많이 앞으로 젖혀야 하는 불편이
있으나 연습을 통해 적응 하면 됩니다.
공격형 전형에 적합하다고 보면 됩니다
백을 칠때에는 고정형 백, 그리고 툭 툭 치는 백 숏트에 정확한 가격을 주는 그립입니다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나 2 번 그립을 많이 선호 하더군요..
아마 드라이브를 강하게 치려는 의도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급적 1 번 그립을 추천 합니다.
왜냐면 라켓을 정말 자유 자재로 움직 일 수 있는 그립이기때문 입니다.
하지만 중요 한 것은 라켓뒤의 중지, 약지, 꼬마 손가락입니다
처음부터 습관이 잘못들어 아주뒤로 젖히거나 세 손가락을 넓게
펴고 치시는분은 자유로운 기술 구사에 방해를 받아 애로가 많습니다
가급적 처음부터 정확한 그립 쥐는법을 가지도록 노력 하셔야 합니다 라켓을 좌 우로 나눈다는 생각으로 뒷면 위에서 아래로 정중앙에 선을 그으세요 그림 13
남자분들 담배 피울 때 엄지와 검지 사이에 담배를 끼고 입에 넣을때 약간 곡선으로 부드럽게 휘어집니다.
그런 형태로 먼저 중앙 부분에 중지를 대고 중지에 약지와 꼬마를 살짝 대세요.... 그림 14
그러면 가장 정확한 자세가 됩니다..
그런다음 자신의 볼 콘트롤이 잘되는 ......그립을 편하게 잡을수 있게 앞면을 깍아 주세요.... 조금씩 깍아야 합니다.
그리고 잠깐
아침에 깍으면 안됩니다.
오후 세시쯤 이 적당 합니다.
아침에는 손이 부어 있어서 깍아서 맞다고 해도 오후가 되면 헐렁 거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깍아야 하는데 어떻게 깍느냐..
그것이 문제내요..
사진이 필요 한데요...........
일단 구해진 그림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라켓 뒷면의 F 를 보시면 얇은 코르크가 붙어 있습니다.
1 부선수나.
대표급 보시면 90 % 이상이 뒷면에 붙어 있는 코르크를 전부
떼어 내더군요..
왜냐면 라켓을 일직선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코르크가 방해가 됩니다.
또한 코르크가 약간 부드러운 것이 원할한 라켓의 움직임에 방해도 됩니다
뒤에 붙은 코르크가 손 아귀에서 눌러지다보면
라켓이 일직선에서 벗어나 뒤로 젖혀지는 현상이 발생되어
화를 치면 공이 상대의 오른쪽으로 넘어가지 않고 상대의 왼쪽으로 넘어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정확한 볼처리가 안된다고 해야 겠지요.
그리고 화를 치게 되면 공이 회전 되는 현상
바로 이 때문에 나타 나게 됩니다.
하여 코르크를 떼어낸 다음 손 아귀 접촉 부분을 약간 묻히게
깍아 주어야 일직선을 유지 할 수 있게 됩니다.
칼로 아주 조금씩 깍아서 사포로 밀어 주게 되는데
F 의 왼쪽 아귀가 맏 닿는 부분 과 F 의 오른쪽 아귀가 맏 닿는 부위를 약간 둥글게 깍아서 아귀가 라켓에 걸리는 현상을 없애고 회전을 주는데 원활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추후 사진 보여 드릴 예정 입니다 만
아귀의 C 부분 역시 홈을 파는 느낌으로 깍아서 아귀가 파묻히게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림 15
상기 그림은 코르크가 붙은 상태에서 라켓 공급사가 제품 출하시 나온 상태 입니다 만 가급적 뒷면 코르크를 때시고 자신의 손 크기.
아귀의 상태에 따라 상기 붉은 점선 형태로 조금씩 깍아서
치기 좋게 하셔야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깍으면 라켓이 헐거워 지거나
너무 묻혀서 힘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되니
상기 그림의 30~ 40% 정도 더 깍는 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은 라켓의 앞면 A 와 B 부분 입니다. 그림 16
다음은 라켓의 앞면 A 와 B 부분 입니다.
상기 그림은 B 부분 입니다.
A 도 마찬 가지로 보시되
상당히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미묘한 차이는 잠시후에 안내 드리구요
일단 깍아 주는데 처음에는 상기 그림과 같이 약간만 깍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용후 엄지와 검지 부분이 걸리거나 불편 한 그립이 되면 A 와 B 부분을 조금씩 넓게 깍되 상기 그림의 깍인 아래 부분 보다 조금 아래부분을 깍아서 라켓을 잡는 엄지와 검지가 불편 하지 않도록 사포로 밀어 주셔야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A 와 B 의 깍임에 따라 엄청 큰 차이가 발생 됩니다.
A 가 깊으면 라켓의 위가 전면으로 엎어지고 그림 17
B 가 깊으면 라켓의 위가 뒤로 약간 넘어가는 현상이 발생되어
궤적을 그리면 공이 제대로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지지 않게 됩니다
사진이 좀 어색 합니다 이해 바랍니다.
자신의 폼이 뒤로 눞는 그립에 적당하면 B 를 조금 더 깍고
위로 들리는 그립이 맞다면 A 를 조금 더 깍는
형태로 조정 하셔야 합니다.
제가 추천 하는 적절한 형태의 그립은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만.
무조건 따라 하지 마시고 자신의 신체적 특징과 폼에 맞는 그립을 가지도록 하세요
상기 그림을 보시면
라켓의 윗면 손잡이 부분의 코르크의 모양이 다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제 경우는 아래 그림의 그립이 편하더군요
쥐기에도 좋고 걸기에도 좋고 깍기에도 좋은데
선택은 자신이 하셔야 합니다
먼저 C 부분 입니다.
C 부분인 경우에는 엄지와 검지의 특성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엄지는 뼈 마디 가 두 개로 되었지만
기타 손가락은 세 마디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꺽이는 정도 즉 그립을 잡았을 때 윗 부분 코르크를 잡는 부위가 안쪽으로 휘기에 상당히 무리가 있게 되어 엄지의 오른 쪽 일부만 걸치는 형태가 됩니다
반면 검지는 코르크를 감아주느니 형태로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여 C 와 D 의 깍는 부위에는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결국 C 는 부드럽게 부담없이 라켓을 받치는데 불편 하지 않을 정도로 깍아주면 됩니다.
반면 D 는 검지의 1 관절과 2 관절이
코르크를 감아쥐는 형태를 이루는 관계로 각 관절의 길이에 비례하여 코르크를 적당히 깍아 주어야 합니다 그림 19
A 와 C 사이의 점선이 제1 관절 보다 아주 짧지 않게 A 와 C 를 둥굴게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아래 그림과 같이
파란색 점선 형태로 아래 부분이 약간 안으로 들어 가는 형태가 추천 할만한 모양이라 생각 됩니다. 그림 20
더 깍는 정도는 아주 미세할 정도로 하셔야 합니다.
0.5MM 정도 입니다. 그이상이면 아마 코르크 뜯고 새로 붙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왜 아래를 약간 더 깍느냐 그이유는
검지의 악력을 높이고 그렇게 함으로서 E 부분을 깍지 않아도 되기 때문 입니다..
아무튼 칼로는 약간 깍아주고 사포로 밀면서 조절 하시면 됩니다...
D 의 B D 부분은 엄지를 옆에 붙여서 편하게 움직일 공간만 있으면 무난 합니다
하지만 그립 1 번인 경우에는 B 와 유사한 형태로 깍아 주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E 부분인 경우는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려고 하면서 라켓을
꽉 움켜 잡으려고 하는 분과 스냅을 이용한 풋시를 즐겨 하는 분들이 많이 깍게 되는데
주의 할 점은 깍는 깊이가 심하면 라켓의 손잡이 반대 끝 부분이
들리게 됩니다.
하여 들려서 치는데 지장이 생기면 이를 조정 하려고 F 부분 손 아귀쪽을 다시 파게 되는데 이를 반복 하다보면 라켓 새로 장만 해야 하는 경우가 되곤 합니다.
하여 E 부분은 가급적 코르크 정도만 벗기는 선에서 끝내야 합니다.
또한 어떤 분은 라켓이 뒤로 치우치는 느낌이 있어 라켓의 뒷면에 테이프나 코르크, 파스 등을 붙이고 심지어는 러버를 짤라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F 의 깍는 부분을 조금 더 깊이 깍아주면 해소가 됩니다.
하지만 깍는 습관을 들이면 라켓 버리는 경우가 많아 지므로 가급적 한번 적당하게 깍았다 싶으면 그대로 유지하고 치는 것이 좋습니다.
탁구가 안된다고 하여 무조건 라켓 깍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라켓의 뒷면을 받치는 3손가락 입니다.
한번 잘못잡으면 정말 고치기 어렵고 탁구 기술 발전이 더디게 됩니다.
중지를 가운데 부분에 두고 약지와 새끼 손가락은
가볍게 중지위에 모으거나 아니면 중지와 약지를 라켓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드라이브나 화를 할때에는 중지를 라켓의 위로 조금 올려서 치면 자연 스러운 스윙 곡선이 이루어 집니다.
힘을 주게 되면 윗부분에 위치한 중지가 힘을 주어 라켓을 누르는 현상으로 회전 각이 자연 스럽게 살아납니다.
반대로 숏트나 백인 경우에는 중지를 아래로 내려 주면
자연 스럽게 칠 수 있는 자세가 나오게 됩니다.
이점 꼭 기억 하셨으면 합니다.
위로 올리거나 아래로 내리는 폭은 자신의 폼에 맞추어
적절하게 조절 하시면 됩니다.
다시 강조 하자면 라켓뒤를 받치는 세손가락
P 에서는 그 사람의 탁구 인생
세 손가락이 결정 한다 보아도 될정도로 매우 중요 합니다....
그립은 기구를 사용하는 경기에서는 무척 중요합니다.
테니스, 골프, 베드민튼, 펜싱, 검도, 등등 .. 야구도 있군요...
초보자 일때는 그냥 지나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기간이 흘러 탁구의 맛을 알고 기술을 적당히 조합하여 운영 할때가 되면 라켓의 그립에 상당히 신경을 쓰게 됩니다.
하여 시간 만 나면 라켓을 만지고 깍고 다듬고 손에서 놓지를
못합니다.
그러다 라켓 수없이 바꾸곤 하지요
중요한 것은 처음 탁구를 시작 할 때 누군 가가 배우려는 분에게
제대로 된 그립 과 라켓에 대한 이해를 도와 준다면 시간이 흘러
그 어떤 분에게 진정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될겁니다.
모든 이가 즐겁게 하는 탁구
보다 나은 기술을 빠르게 습득 하기 위해서 서로 도와 주는
그런 바람직한 풍토를 기대해 보면서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글을 읽는데 빼았긴 시간이 아깝지 않았나 생각 드실지...
제 자신 뒤 돌아 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유명 선수들의 실제 라켓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드려야 하지만 저 역시 그런 분과는
안면을 가지지 못한 무명인으로 많은 아쉬움을 갖습니다.
이 글 읽어보시고
쓸만 하다 생각 되시면
도움 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저도 자료가 입수되면 사진 다시올리고
내용 추가부분이 있으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