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樂socce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 토론장 정치 인천공항 추가로씀
푸르매가살고있는곳 추천 1 조회 836 20.06.23 23:3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6.24 00:25

    첫댓글 대체로 동의합니다. 댓글 남겼다 하면 글이 삭제되어서 어리둥절했었는데 토론방이 있군요. 지하철에서, 발전소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안전문제로 죽어나갈때 직접고용하고 노동안전 보장하라는 사람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부당함에 같이 분노하던 젊은이들이 보고싶네요.. 우리가 싸울 대상은 누구인가요?

  • 20.06.24 00:35

    그러게 말입니다. 정작 비정규직들 고통 받는 뉴스 나올때마다 이게 나라냐 뜯어고쳐야한다 외치더니 정작 그들을 위한 정책이 자기들 이윤이랑 배반되자마자 공격하고 비정규직들을 깔보는 시선까지 나오는거 보니 소름 돋습니다

  • 20.06.24 00:24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님이 찾으신 목록 보니까 경악스럽네요. 테러담당팀도 비정규직이었다니 ㅋㅋㅋ 우리나라 제1티어 공기업이라는 곳부터가 저 모양일줄은 몰랐네요

  • 20.06.24 00:25

    딴소리일수도 있는데 공기업, 공공기관에서도 공채는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중에는 계약직으로 경력 쌓은 사람들이 정규직 채용에 유리한 시스템(외국계는 이렇게 굴러가는 중이고, 서양에선 말할 것도 없겠죠.)으로 바뀔 겁니다. 크게 봐서 전 지금의 흐름이 공채가 사라지는 과도기적 현상으로 보이기까지 하네요.

  • 작성자 20.06.24 00:28

    원래 서방식 1~2년 인턴이 비정규직의 개념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이미 엘지는 공채 죽였고요. 원문에 잠시적은 경력이 스퍀이다가, 내용을 함유하고있죠. 뛰뚜루룽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20.06.24 00:34

    @푸르매가살고있는곳 외국계 종사자라서 이 시스템을 직접 겪고 있는데, 지금의 줄세우기 공채보다 사회적 비용 절감 차원에서 낫습니다.

    사측은 필요한 인원만큼 수시로 뽑고, 인턴 및 계약직으로 테스트하다가 직접 고용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고, 취준생은 공채시기에 목매달고 전전긍긍할 필요없이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고,공백기 줄여가며 커리어패스 이어나갈 수 있고요.

  • 작성자 20.06.24 00:45

    @뛰뚜루룽 제가아는것중에서 2가지 업종이 약간 비슷하게 돌아가내요. 노가다판, 정치판

  • 20.06.24 00:44

    와 정규직 전화 목록이 충격적이네요
    그리고 전환 되는 직종 정규직이 전무했다고 들어서 더 충격
    그냥 쉽게 보안 보안 해서 보안하면 생각하는 일반적 보안인줄 알았는데 와
    님 자료덕에 많이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6.24 00:47

    비정규직 목록이 놀랍네여 ㄷ ㄷ..저도 그냥 과도기라 생각함..

  • 20.06.24 01:10

    님이 보기에는 재직자분들이 왜 시위하는거 같나요?
    저희보다는 인국공 재직자분들이 더 잘알지 않을까요?

  • 작성자 20.06.24 01:11

    반대로 비정규직들은 왜 시위했을까요? 노동조건향상과 임금인상을 위한 노동자의 쟁의행위는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입니다. 그냥 서로 당연한거하는거예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6.24 01:27

    원래 그자리는 정규직일자리라는겁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2년지나면 자동정규직이예요. 여기서 언급하신 부분, 비정규직채용이 문제가있다? 그건회사책임이죠. 왜 그런 귀책사유까지 노동자가 책임집니까? 그리고 언급하신 노동쟁의는 당연한 권리입니다. 때법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있는데, 헌법에보장된 권리예요. 조합은 노동조건개선을위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끌어올리고 추가분을 적은이유가 서두에 언급한바와같이 아주 무례하고 차별적인발언을 계속 목도했기때문입니다. 상당한숫자가 갓갓축구님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고 차별이 당연하다듯 공정 노력만 말하더군요.

  • 작성자 20.06.24 01:58

    @갓갓축구 자회사의 정규직도 원청의 비정규직입니다. 파견이라고하죠. 그중에 최악으로 칠만한게 사내하청이죠. 예를들면, 우리가 아는 모닝차중에서 현기차가만든게 한대도없습니다. 다 하청입니다.

    차이를 둔다에 이길려고한다. 이런표현은 괭장히 위험하다고봅시다. 그럼 흑인이라서 차이두는건 됩니까? 갓갓축구님의 생각대로라면 대한민국의 천만에달하는 비정규직은 하위카스트입니다.

    애초에 정규직인 상용업무를 비정규직으로 써왔습니다.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책임을지는겁니다. 비정규직 입사에 문제가있었다? 그건 회사책임이죠. 늦어서 오늘은 줄여야겠습니다. 원문과 추가글까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 20.06.24 01:27

    처음에 전환되는 직무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애초에 정규직이여야 할 업무인데 비정규직이여서요. 그리고 자회사 돌리는 것도 좀 충격이였습니다. 말이 자회사지 눈속임 아닌가요. 사기업도 직접고용으로 많이 돌리는 추세인데 공기업이 참 ㅋㅋㅋ그리고 모든 직무가 똑같은 고스펙과 시험을 봐야한다는건 좀 편협한 시각 아닌가 합니다. 똑같이 시험보고 들어왔으니 넌 청소 넌 사무직 이러면 그대로 할 거 아니잖아요? 학력 좋고 필기시험 잘 보고 그런다고 기존 업무 보던 사람보다 무조건 일 잘하는거 아니잖습니까? 직무에 따라 회사에서 원하는 스펙이 애초에 다르고 다른 삶인데 왜 같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됐었네요. 비정규직 복지,월급은 아깝다면서 다시 가르쳐야 하는 비용은 왜 계산을 안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비정규직 자체가 불공정이고 경력 인정 안 해주고 원점에 서라는 것 또한 역차별인데...똑같이 벌어먹는 인생이고 ㅠㅠ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기때문에 당장 미래를 보장해준다는 소속된 회사보다 사회가 바뀌는것이 더 긍정적인 미래를 보장해준다 생각하는 사람인데 씁쓸한 하루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06.24 01:33

    음 조중동기사의 보수적으로 잡은 비정규직의 숫자가 750만으로 상용 노동자의 1/3입니다. 노총은 특수고용직 사장님등을 포함하면 실질적 비정규직을 1000만으로 잡고있습니다. 많이 심각하고 20년간 계속 악화되고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속도는 기대보다 늦더라도 방향은 옳다고 보기때문이죠. 비문과 오타 무정리상태의 글 읽어주시고 댓글까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쉬세요.

  • 20.06.24 01:48

    정말 공감하는 게 저도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이지만 시험이 모든 직렬에 최선의 선발방식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업무와 상황에 맞게 뽑는 게 중요하지 공채니 특채니 하는 건 형식에 불과한 건데..

    여러 댓글을 봤지만 우리는 공채로 힘들게 왔는데 쟤네들은 꿀빨다가 정규직됐네 하는 댓글들은 좀 거시기했습니다. 결국 내 힘듦에 대한 인정 문제로 발산하는건데 이것도 은근한 계급주의적 생각을 깔고 가는 거라..

  • 20.06.24 03:22

    님글보고 많이 알아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6.24 13:39

    그럼 정규직을 비정규직으로 만들때는 공정했습니까? 구조조정은 회사의 일이고 기업의 책임입니다. 본문에서 적었다듯이 기업이 어떤직원을뽑던 뭔상관입니까? 입사지원자들 눈치봐요? 필요하면 뽑아쓰는거죠? 1.2번은 질문도 안되고요. 3번은 논의의 쟁점도 아닙니다.

  • 작성자 20.06.24 17:49

    @토트넘훗스퍼 입지도 않은걸 피해라고합니까? 시선강간도 강간인가요?

  • 작성자 20.06.24 22:28

    @토트넘훗스퍼 얼마나많은 수험생이 준비하는지 판단해야한다고 적으신게 1번입니다. 수험생. 전체가 왜 피해자가 되냐는겁니다.

  • 20.06.25 01:11

    ㅋㅋㅋ내가 시험 봐서 합격했으니 니들도 시험 쳐서 정규직 돼야한다??? 어디서 그런 근거가 나올 수 있는지
    공항평가 1위를 만든 경험도 스팩일 수 있는건데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