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파나소닉 루믹스 GF2의 성능에 관해서만 언급했었는데요,
이번에는 GF2의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해보려 해요.
(원래 외관을 먼저 해야하는게 당연한 거였을지도.. -0-)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GF2는 화이트 모델입니다.
새하얀 색이 깔끔하니 마음에 쏙드네요.
크기는 매우 작지만, DSLR에 준하는 기능을 가진 녀석이랍니다.
지금은 GF2에 번들렌즈인 14mm 단초점렌즈를 착용한 상태입니다.
단초점렌즈란? 평소 사람들이 단렌즈, 단렌즈 하는 것인데요.
줌이 되지 않지만 기본 줌렌즈보다 조리개값을 광범위하게 조절할 수 잇다는 장점을 가진 렌즈랍니다.
14mm란 초점거리로써, 렌즈와 센서(필카의 필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의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얼마 안되죠? 그만큼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답니다.
265g(only body) 이라는 초경량을 자랑하는 GF2! 그 가벼움은 들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
자 거두절미하고, GF2의 외관에 빠져~~봅시다!
LUMIX G VARIO 14mm 렌즈장착

다음은 같은 번들셋인 LUMIX G VARIO 14-42mm 줌렌즈를 장착한 상태입니다.
GF2는 내장형 스트로보(플래쉬)를 가지고 있어서
후면부 버튼을 살짝 밀어주면 찰칵! 하고 스트로보가 올라옵니다^^
내장형이지만 밝기 조절도 가능해서 다용도로 쓰일 수 있어요~

앗! 지금와서 보니 줌을 당긴 상태를 찍지 않았군요!!
앞서 단렌즈를 장착한 사진을 찍고 나서 줌렌즈를 찍다 보니 깜빡했나봅니다.-0-
위에 사진을 보면 현재 초점거리가 14mm에 맞춰져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줌링을 돌려서 42에 맞추게 되면 경통이 쭈~~욱 앞으로 나오면서 줌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카메라에 없는 iA 버튼이 보이시나요?
이 버튼을 콕 하고 눌러주면 버튼에 파란 불이 들어오면서 iA(인텔리젼트 오토)모드로 바뀌게 되는데요.
GF2가 피사체와 상황을 알아서 판단해서 조리개값, 셔터속도등의 노출 뿐만아니라 장면모드까지
자동 설정해주는 아주 편리한 모드랍니다.
그 다음은 다른 카메라와는 달리 간단한 후면부입니다.
GF2의 외관을 보시면 다른 카메라들에 비해 굉장히 심플한 걸 볼 수 있는데요.
그건 바로 LCD가 감압식 터치방식 이기때문이죠!

요렇게 찍으려는 피사체를 손으로 살짝 눌러주면!?
순식간에 초점을 맞추곤, 찰칵~ 하면서 사진을 찍는답니다!
완전 놀랍죠? 저 이거 보고 처음에 엄청 놀랐어요~~

LCD터치로 촬영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정리!
많은 사람들이 보급형 DSLR을 사는 이유가 아웃포커싱이라죠?^^
GF2는 DSLR보다 훨씬 간편하게 아웃포커싱을 할 수 있답니다.
요건 iA 모드에서 터치방식으로 아웃포커싱 하는 방법 입니다.
액정부분을 보시면 노란색 사람모양 아이콘이 보이시죠?
그 부분을 누르면 아웃포커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단부에 바가 나타납니다
이것을 왼쪽 오른쪽을 조절하면서 조절하신뒤, 피사체를 터치하면 찰칵!!
진짜진짜 이보다 쉬울 순 없겠네요.
마지막으로 크기 비교입니다.
요즘 주변에 아이폰 유저가 많이 있죠? (저는 없습니다만...-0-)
눈치빠르신 분들은 아이폰 뒤에 무엇이 있을지 감이 오시죠??^^

심플한 디자인에 놀라고! 스마트한 성능에 놀라고! 너무 가벼운 무게에 놀라고! 완전 작은 크기에 놀랍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GF2 완전 좋죠??
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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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자주 찾아와 주실꺼죠??^^
-파날리미 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