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화살나무 Burning bush spindlet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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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Euonymus alatus |
분류 |
계 | 식물계(Plantae)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쌍떡잎식물군 (Eudicots) |
장미군(Rosids) |
목 | 노박덩굴목(Celastrales) |
과 | 노박덩굴과(Celastraceae) |
속 | 화살나무속(Euonymus) |
종 | 화살나무(E. alatus) |
노박덩굴과의 낙엽 활엽 관목.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에서 자생하며, 가을에 붉은색 단풍이 아름다워 조경수로 많이 쓰인다
특징
줄기와 가지에 2~4줄의 뚜렷한 코르크질의 날개가 붙어있는데 이게 마치 화살깃처럼 보인다고 해서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무의 크기는 3m, 잎은 마주나기로 달리며, 꽃은 황록색으로 5~6월 중에 피며 2~3개씩 모여 달린다. 열매는 붉은색이며 10월에 성숙하여 12월까지 달려있다.
전국에서 자라며 추위와 건조에 강한데다가 가을에 매우 새빨간 단풍이 아름답게 들어서 정원수나 울타리로 많이 심는다. 단, 공해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어린 잎은 '홑잎나물'이라 부르며, 된장국을 끓여 먹을 때 넣거나, 무침을 해 먹기도 하며 봄철이 되면 홑잎을 뜯는 아주머니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잎을 그늘에 말려 차로 마시기도 하는데 이를 귀전우차라고 부른다. 가지를 달여서 먹으면 신경과민, 불면증에 어느 정도 좋다고 한다. 햇볕에 충분히 말린 후 소량씩 달여서 먹는데, 이때 달인 물은 한방에서는 찬 성질이며, 맛은 쓰다. 열매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염증치료 효과가 좋다고 한다.
번식방법
종자번식 : 9월에서 10월에 채종하여 저온저장 후 파종하거나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 한 다음에 말리지 않고 습윤한 상태로 노천매장을 하거나 저온에 저장 했다가 봄에 파종한다. 영양번식 : 5~6월경에 반숙지 삽목을 하면 발근이 잘 된다.
생태환경
전국 산야의 산기슭에 자생하고 노지에서 월동하고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반음지 식물이나 양지와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토질은 가리지 않으나 사질양토에서 생육이 왕성하며 습지에서 잘 자라는 내건성 식물이다.
병충해
주로 발생하는 병해는 갈색무늬병, 탄저병이며 충해는 사철나무혹파리, 사철깍지벌레, 개각충(줄기에 발생)이 잘 발생하므로 방제가 필요하다. 전정은 맹아가 잘 나오게 하여 수형만들기에 적당하다. 음지쪽의 단독식재나 바위정원의 사이사이에 식재하기도 하며 생울타리용으로 알맞다.
풍경사진
첫댓글 얼마 전 알게 된 화살나무
실제로 보니 기억에 쏙 박힙니다
줄기가 참으로 특이하게 생겼네요
화살나무 잎이 불그스레 해 지면서 참 이쁜 나무 입니다.
화살나무 ~~ 고급스럽게 보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