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차였다 일이 있어 천안행
편안한 동네~♬
천안역으로 외사춘동생 마중 나왔다
그래 그 유명하다는 고박사냉면과 빈대떡 먹고
집에 가서 차한잔 나누면서
지난 유년시절 가난을 애기한다
ㅠㅠ
이화 천이화 전화 그곳 쌍용동으로 온단다!
서둘러 나서지만 4시가 훨씬 넘은시간
역금방에서 차한잔
나 화장실 가는 사이
이화는 순자 노순자호출
그리고 석준이 문자
에공
갈길이 멀고 바쁜데~
순자는 낭궁님 모임땜에 오지 못하고
석준이가 벌써 음식가에 와서 서성인다
^^
과일 쥬스 한잔이면 되는데..
석준이 저녁 가볍게 먹고 가란 성의에
광명만두집 갔드만 벌써 마감?
얼마나 유명하길래
7시에 만두가 떨어져 장사를 마감이라니...
(다음에 꼭! 광명 만두맛 맛을 봐야겠다 ㅎ)
그래 그금방 대구볼테기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볼테기찜을 맛나게 냠냠
석준아 ^^잘~먹었다!
석준이 배웅으로 두정역도착
급행전철은 마음처럼 시원스레 달린다!
이화야 석준아 ^^*고마우이
첫댓글 이화는 얼굴이 떠오르는듯 한데..석준이는??? 모두 즐거운 시간되었다니 앞으로도 쭉~~~~~~~~~~~
이화야 올만이네 우리자주좀 보자^^*방가버........
이화~천이화..나를 기억하려나?? 영원한 청년... 석준 방가 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