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더우셨죠?
어제 말씀드린대로 청주 네슬레를 방문해서 공장장님 이하 동문을 만나고 왔습니다.
다국적기업의 공장장이 한국사람이 되기는 참 힘든 일인데, 너무도 선하고 조용한 성품의 공장장님 이셨습니다.
회장님이 열변을 토하시면서 지금의 식공과 현실과 미래의 청사진을 말씀하시고, 참여를 부탁하셨고 그러겠다고 하셨습니다.
과거에 동문회를 와 보시니 머쓱하고 같은 동문으로써 일체감을 느끼지 못하셨다고합니다.
다른 동문들도 느낄 것입니다. 그래서 총동문회보다는 같은 기수들만 그룹, 그룹 모이는 것이겠지요.
우리 모두 한 번 모아보자구요.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기위해서는 자주보고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야겠지요.
노력합시다.
" 나 하나 쯤이야 " 하는 생각보다는" 나 부터 "라는 생각이 하나로 만드는 강력한 본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집으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음성에서 근무하는 신재호(비알코리아 근무 )를 태우고, 다시 곤지암에서 근무하는 최준(쵸코텍근무)을 태우고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후배사랑을 가슴으로 보여주시는 회장님과, 귀찮고 피곤 할 수도 있는데 돌아가는 길을 마다하지 않고 운전을 해 준
김창로동문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글로 전합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밑거름 노력의 과정.. 꽃 피우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