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타일보수할 곳입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아무렇지 않네요.
그러나 정말 심각한 상태입니다.
더 자세히 보실까요.

타일 배부름 현상이 있네요.
이런 증상은...
바깥쪽은 차서 수축하고
안쪽은 따뜻해서, 팽창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밖과 안쪽의 온도차가 많게는 30~40도까지 차이가 납니다.

여기 거실온도는 25도입니다.
아기가 태어난지 1개월 밖에 되지 않아서 집안의 온도가 높은 편입니다.
결국은 1월 추울 때 많은 타일들이 이렇게 깨지거나 배부름 현상이 생겼습니다.

타일을 뜯어 냈습니다.
타일 떡밥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햄머드릴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철거를 한 것입니다.
즉 대부분의 타일이 떠 있는 상태입니다.

타일을 다 붙였습니다.
타일 패턴이 기존 욕실과 잘 어울립니다.

욕조실리콘도 깔끔하게 쏘았습니다.


코너 부분에도 실리콘 처리를 했습니다.
줄눈만 처리하면 나중에 금이 갑니다.

아침 9시부터 시작을 해서 12시쯤에 공사가 끝났습니다.
공사 끝날 즈음에 집주인이 점심 식사에 대해서 물어보네요.
그러면서 간짜장을 시켜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더군요.
이런 부분까지 신경써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갓난 아이 분유값 하라고 5만원 D.C 해주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정(情)이 아닌가 싶습니다.
타일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을 만나는 것...
이를 통해 '성실과 신뢰'를 주고
'만족과 행복함'을 받습니다.
오늘도 많은 선물을 받고 퇴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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