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골프선수 아놀드 파마는 '아니 군단'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어느 날 아놀드의 경쟁자 이면서 우정을 나누어온 '잭 니클라우스'가 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잭니클라우스'는 그의 방에 오래 되어 찌그러진 작은 우승컵 하나만 달랑 놓여져 있는 것을 보고 물었습니다.
"그동안 받은 수많은 트로피들은 어디에 보관해 두었나요?" "없소. 내가 가진 트로피는 이게 다요." 니클라스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쳐다보자 아놀드가 말했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했고 수많은 트로피와 상을 받은 건 사실이오. 하지만 그런 건 별 의미가 없소. 그래서 나는 가장 값진 트로피 하나만 남겨두었소.
이 트로피는 내가 프로선수가 된 뒤 처음 출전한 경기에서 따낸 우승컵이오. 그 때 나는 열심히 노력해서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했는데, 지금도 이 우승컵을 볼 때면 그때의 결심을 떠올리게 된다오.
그리고 힘들 때 마다 트로피와 함께 받은 이 글귀를 보면서 마음을 다스리곤 한다오"
그러면서 그는 벽에 붙어 있는 작은 상패를 떼어 '니클라우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 글을 읽은 '니클라우스'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늘 뒤쳐지지 않는 멋진 경기를 펼치는 '아놀드'의 성공비결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상패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패배했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패배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패배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패배한 것이 아니다."
참으로 시사하는 바가 많은 내용인것 같습니다.
늘 초심의 마음을 간직한다는건, 정말 중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운동선수라 하더라도 늘 우승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사회적으로 성공한것은 인정하지만 오만하고 교만함이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상대의 사회적지위에 따라 차별한다는것이 느껴집니다.
인생의 전쟁터에서도 강한 사람이나 빠른 사람에게 항상 승리를 안겨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늘 패배만 하는건 아닐것입니다.
인생마라톤에서 승리하게 되는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늘 겸손함을 잃지않는 초심을 간직한 사람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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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파마의 성공..
박지연
추천 2
조회 94
21.08.26 07:3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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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심을 잃지 않고 일관성을 견지하는 것만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네..늘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아야겠습니다.^^
언제나 스스로의
마음이 중요 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세상을 살아 가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겠지요?
네..맞는말씀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첫 사랑을 잊지말고
초심을 견지하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첫사랑을 받으신분이 누구신지 행복하시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