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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차 조령산 정기산행기
2011. 3. 28. / 산강 강요이
산행일 2011. 3. 26. (토) 맑음
산행길 이화령 – 조령산 – 절골갈림길 – 절골
산동무 1호차 학희, 광용, 병효, 상국, 엄재민 샘.
2호차 문수, 웅식, 진운, 재봉, 해균. à 총 10명.
- 백두대간 프로그램 1차 -
프롤로그
서론이 좀 길겠다. 하키 대장이 지난 1월부터 우리 <30산우회> 올해 산행계획을 세우면서 백두대간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그 일환으로 날더러 계획을 좀 세워보란다. 4월, 6월, 8월, 10월 넷째 토요일에 덕유산, 속리산, 월악산, 설악산 구간을 정해서 각각 산행대장을 정해서 준비하면 되겠다는 의견을 보냈다. 근데 지난 겨울이 유난히 가물었던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2월 중순부터 5월까지 산불방지계획을 실시한다며 산행을 금지한다는 공지를 띄워놨다. 게다가 욕심쟁이 우리 하키 대장님 성급하게도 3월말에도 백두대간 가자며 나를 채근한다. 1000미터 넘는 고지에는 아직 눈도 다 녹지 않아 힘들 거라는 우려를 표해보지만 우리 하키 대장님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겠더라.
덕유산을 머리 속에 그리며 육십령에서 출발하는 근사한 계획을 세워보지만 국립공원이라? 그렇다면 국립공원이 아닌 곳에서 대간길을 찾아야 하는데 마땅치가 않다.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 오대산, 설악산을 제외하고 어디로 갈까? 해당 주초 월요일 공지를 띄워야 하는데 아직 결정을 못하겠다. 겨우 머리를 스쳐가는 곳! 지난 2006년 경부합동가을소풍의 일환으로 주흘산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주흘산 영봉에서 바라본 건너편 조령산의 하늘금이 눈앞에 떠오른다. 됐다! 조령산으로 하자! 이제부터 마음이 급해진다. 항대장한테 전화해서 출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체크해달라 부탁했더니 10분만에 오케이 사인이 떨어진다. 곧바로 하키 대장한테 연락하고 화요일에서야 336차 정기산행–백두대간 프로그램 1차–은 조령산으로, 아이젠 챙길 것과 07시 복정역을 기준으로 집결하라고 공지를 올린다. 약간의 수정을 거쳐 모양새를 갖추어 나간다.
* 동기회 경조사 깃발을 전달할 일이 생겼다. 금욜 경호와 점심, 말 만들기 좋아하는 갱호 왈 : <백두대간출정식>이란다.
목요일까지 참가 신청한 이가 5명이다. 안되겠다 싶어 내가 몇몇 산우들을 불러모았다. 소위 호객행위를 한 것이다. 초창기 멤버들의 최근 저조한 참가가 조금 신경 쓰여 대사님을 부르고 선사님을 불렀다. 또 최근에는 늦게 배운 도둑질(?) 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해균이도 부르고,,,,,, 부산 가 있는 인서비한테도 문자를 보냈다. 담날 전화로 부산서는 너무 멀단다. 식사 때 뱅우기 옆자리에 앉을 심산으로 문자 보냈더니 토욜 꼭 해결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단다. 아쉽다.
근데 장사님과 겨울여행님과는 산행 참석에 영~~ 궁합이 잘 안 맞는다. 오랜만에 내가 참가하게 되었는데, 여행님은 올 듯 하더니 묵고사니즘으로 꼬리를 내려버렸고, 장사님은 해외출장 갈 거란다. 문자를 보냈다.
“어데로 가요?”
“유럽 3개국”
“유럽 블론디는 맛이 어떤가?ㅎㅎㅎ”
“내 한 병 사오께.”
“……….??? 술? 여자?”
“술 얘기 아이가? 일 좀 하자”
“블론디? 브랜디?”
장사님이 언제 오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떻든 유럽산 블론디는 어떤 맛일지 사뭇 궁금하다. 혹시라도 커다란 병 안에 마술 부리는 금발의 미녀가 앉아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기대가 크다. ㅋㅋ
산행일 아침
당일 아침 약속장소 복정역에 10분전 도착하니 웅식이가 소개한 엄샘이란 분인 듯, 어슬렁거리고 있고, 곧이어 병효대사가 화사한 빛깔의 웃옷을 입고 나타난다. 곧바로 하키 대장님의 기름기 반지르르한 다크호스가 나타나고, 전화로 통화하고서야 그분이 엄샘임을 확인한다. 근데…… 와야 할 상구기는 어디쯤 오고 있나 싶어 전활 했다.
“어, 그래. 나는 보정역에서 기다리고 있다.”
“뭐? 보정역? 니 와 그게 가 있노?”
“와? 보정역 아이가?”
“뭔 소리고? 복정역인데 야~가 와 이라노?”
“그래?? 복정역이라? 어메 미치겄네.”
“아이구 참~내~~!! 그라모 문수한테 연락해서 2호차를 보정역으로 오라캐라.”
이런 해프닝에 아침을 웃음으로 시작한다. 상구기 자신은 당연히 보정역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글 쓸 때도 복정이 아니고 보정으로 썼다고 확신하고 있단다. 하지만 이를 어째? 누가 봐도 복정역으로 써 둔 것을…… 나이 탓을 해야 하나? 누적된 술을 탓해야 하나? 인서비가 있었다면 당연히 이상을 발견하고 미리 챙겼을 것 같다.
5명이 탈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4명이 타고 출발하니 편안하니 좋다. 대사님의 전화기에 들어있는 7080 음악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고, 일본 원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내가 당장 뭘 할 수 있는지 답이 없다. 최근 다시 불거진 신정아의 책 얘기와 더불어 처음 보는 엄샘의 산행 무용담도 듣는 이에게 짜릿함을 전해준다. 엄샘은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즐기던 릿지산행이 두려워지기 시작하더란다. 그 후 별로 릿지는 다니지 않고 걷기만 하고 있다는데 그 내공의 깊이를 알 수가 없다.
편안하게 운전하는 우리 하키 대장님 덕분에 예정대로 0745 여주휴게소에 도착한다. 2호차는 호법을 지나고 있단다. 커피 한잔으로 잡담 나누며 기다리고 있는데 잠시 뒤에 나타난 상구기, 얼굴이 벌겋다. 오는 차 안에서도 얼마나 시달렸을까? 분당 사는 재봉이 해균이도 택시 타고 경기대 앞으로 갔는데, 수지 사는 상구기는 손도 안 대고 코를 푼 꼴이니 그들이 가만 있었을 리 없겠다. ㅋㅋㅋ 내가 요즘 산행에 참가가 뜸했으니 문수, 진운, 웅식이가 처음 보는 듯 반갑다. 각자 볼일도 보고 점심도 준비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아침부터 앤돌핀 양껏 돋궈준 상구기가 우리 1호차로 옮겨 타고 0820 출발이다.
45번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입하고 연풍나들목에서 빠져 나와 이화령으로 가는 옛길 국도를 따라10분 정도 올라가면, <이화령산장>이란 휴게소다. 500고지인 주차장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여기가 대간 길임을 웅변하는 것 같다. 새로 뚫린 신작로 국도와 고속도로는 꼬불꼬불 옛길을 거의 폐허로 만들다시피 한 것 같다. 산행객 외는 별로 찾지 않는 이 휴게소에는 우리가 첫 손님인지 인기척이 뜸하다. 모두들 정비를 마치고 사진 하나 박고 출발이다. 휴게소 옆쪽으로 <백두대간이화령>이란 비석이 서있고 고추가 괴산의 특산물인지 홍보용 돌 조각도 세워뒀다.
산행 시작
길을 건너 산불초소 앞에서 무사산행을 기원하며 첫 발길을 옮긴다. 지도를 읽어보면 좀 가파른 오름길이라 선두 속도조절이 필수라 생각하고 너무 빨리 나아가는 것을 경계하는 뜻으로 오랜만에 나온 병효 대사를 선두에 세우고 0933 출발이다. 자연스레 하키 대장과 나, 해균이가 후미로 형성된다. 곧바로 치고 오르는 능선길보다 동쪽 사면길인데 응달 진 곳이라 눈길로 변해버렸다. 500고지가 넘는 대간길에 바람에 날린 눈이 무릎보다 더 깊어진 곳도 있다는 걸 직감한 해균이가 겁먹은 표정으로 우선 아이젠부터 착용해야겠단다. ‘서둘지 말고 하나하나 천천히 움직여라’는 말로 위로를 준다. 우리 하키 대장 이렇게 천천히 가는 느림의 미학을 즐기고 있나 보다.
쉬지 않고 35분을 뚜벅뚜벅 올라가니 나타나는 이정표, 지금까지 동쪽사면을 따르다가 이제야 능선금에 올라왔다는 걸 알려준다. 이제부턴 제대로 된 대간길이라 할 것이다. 이 능선금 왼쪽(서쪽)은 한강수계이고, 오른쪽(동쪽)은 낙동강수계다. 지금은 <4대강사업>으로 변형돼버렸지만 현정부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던 <대운하사업>도 여기 조령(새재)을 관통시키겠다 했던 거다. 변형된 게 잘된 일인가? 잘잘못을 떠나 제대로 검토라도 했으면 좋겠다.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만 말고, 시간을 갖고 좀 더 멀리 내다보고 해나가면 좋겠다. 왜 자기 임기에 모든 걸 다 끝내려고 할까? 좀 부담스럽다. 산에 다니는 사람으로서 인위적인 거는 표시 안 나게 자연과 조화롭게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램을 가져본다.
먼저 간 산우들 흔적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고 후미 3인조는 능선금을 따라 타박이 걸음을 옮긴다. 35분을 더 걸어 조령샘이다. 물 한 모금 마시는 자유! 그 또한 쾌감이다. 산행길은 이 샘터로 안내할 목적으로 다시 능선금은 조금 벗어난 지점이다. 경사 급한 계단길이 숨을 몰아 쉬게 만든다. 다시 15분을 올라 사방이 훤히 트인 헬기장이다.
* 저넘이 조령산인 모양이다.
* 부봉과 그 뒤로 월악이 보인다.
* 파노라마 : 월악과 그 뒤로 소백인가??
잠시 귤 하나, 초콜릿 하나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다시 길을 재촉하여 20분만에 조령산 정상에 닿는다. 이화령을 떠난 지 1시간50분이 걸렸다. 산행지도에 1시간30분 걸리는 길을 안전모드로 20분을 더 쓴 셈이다. 누가 뭐래도 안전이 우선이다. 조금은 초라해 보이는 정상석이 세월을 말해주는 것 같다. 여름이면 숲이 우거져서 조망이 별로겠다. 증명사진 하나 찍고 내려가야지. 눈 덮인 북능을 내려가는 거라 모두들 자동으로 아이젠을 찬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심정으로 내려가다가 이게 아니구나 싶어 나도 아이젠을 찬다.
* 무릎까지 빠진다.
* 빼어난 조망터
갑자기 산객이 많아졌다. 뒤에서 계속 치고 나온다. 단체 산객의 리더인 듯한 사람의 어깨에 달린 무전기는 그 깊은 산속에서도 왜 그렇게 잘 들리는지? 귀가 따가울 정도다. 자신들은 편리하겠지만 우리는 시끄럽게만 느껴진다. 밧줄구간에서 해균이가 좀 많이 힘들어한다. 기다리는 동안 뒤에서 내려오던 아지매는 내 배낭에 쿵 부딪히고도 아무 말이 없다. 걍~ 좋아한다고 말해줘도 되는데…… 그러면 뽀뽀라도 함 해줄 용의는 있는데 말이야! 사람들이 몰리니 쉬어가는 시간도 길어진다. 단체 산행객 중에는 아줌마가 3분의 2가 넘는다. 과연 대한민국이다. 이 와중에 갑자기 전화벨, 장사님이 출장 간다며 뱅기 타기 전이란다. 돌아올 때 블론디 한 병 사오라 하니, 배를 잡고 웃는다. 이렇게 챙겨주는 칭구가 많아 행복하다.
* 눈길이 아니라면 큰 걱정 없겠는데......
대여섯 번의 로프구간을 지나고서야 절골갈림길 안부에 내려선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서로가 향후 진행에 대해 이견이 많은 모양이다. 잠시 고성이 오가기도 하지만 자연 앞에서는 먼지 한 줌이다. 우리도 선두는 단체 산객 몰려오기 전에 내려 갔으니 거의 40분을 기다렸단다. 지도에는 이화령에서 여기까지 2시간 걸리는 걸로 나와있는데, 우리는 3시간42분(후미 기준)이나 걸린 거다. 잠시 그대로 진행하자는 쪽과 걍~ 내려가자는 쪽이 대립도 있었지만 후미가 40분이나 늦어지니 이미 의견은 통일돼 있는 모양이더라. 나 역시 밧줄구간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 단체산객의 무전내용을 들어보면 신선암봉 내려가는 길이 장난 아니게 힘들 거라는 얘기를 들은 지라, 하산을 염두에 두고 문수와 통화했는데 기다리고 있을 거라니 다행이다 싶었다. 먼저 웅식 일행이 점심자리 보러 갔단다. 능선길 동쪽으로 내려가면 바람 없는 자리가 가능할 것인데 이미 절골(서쪽)로 내려선 다음이니 걍~ 따르는 수밖에......
* 행복한 시간
그래도 바람 한 점 없는 아늑한 자리를 잡았다. 온갖 먹거리가 다 나온다. 마나님 자랑하고픈 심정일 거다? 이런 데서 컵라면이 최고다. 그 궁물이 끝내준다. 엄샘이 갖고 온 무슨 약초 술이 있었고, 밤에 좋다는 그 술은 대사님의 원기회복용으로 선물도 받았는데, 혹시 담 기회에 다시 맛볼 수 있을라나 몰라? 선사님의 고유 브랜드 ‘진류우푸’가 한 순배 돌고 나서 엄샘의 약술이 향기를 북돋운다. 막걸리는 잘 팔리지도 않고…… 미역국, 마늘쫑, 사과, 귤,,,,,,,,,,,,,,
* 절골을 거의 다 내려와서 뒤돌아본 모습 : 저 뾰족한 넘이 조령산인가 보다
잘 무웄다. 한 시간을 웃고 즐긴 모양이다. 다시 배낭을 챙겨 가던 길을 재촉한다. 500미터 고도를 올리면서 힘들어했고, 밧줄구간에서 지체했던 해균이는 이제 살판난 모양이다. 나도 내려가는 것은 제법 한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다. 1시간 내려오면 화장실이 설치돼있는 걸로 보아 거의 다 온 것 같다. 근데 절골에 절은 없는 걸까? 더 아래쪽에 절이 있을 리는 만무하다. 다시 한 10분을 더 걸어 옛길 휴게소 있었던 곳이다. 새 길이 나기 전에는 조금 화려했을 휴게소가 지금은 폐허가 되다시피 했다. 택시를 한 대 부르고 문수, 하키 대장이 이화령으로 가서 차량 두 대를 모시고 온다. 오리역 부근 횟집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고 당구 한 판으로 오늘을 마감한다.
에필로그
산행대장이 시원찮아 이런 산행길이 예상을 많이 벗어났다. 눈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야 왜 못했겠냐마는 이렇게 많이 쌓여 있을 줄은 몰랐다. 바람에 날려 쌓여있는 곳은 무릎높이를 넘어가는 곳도 있더라. 그리고 로프구간이 힘들기는 하겠지만, 밀려드는 아줌마들은 내 혼을 쭉~ 뺏어 가버렸다. 비탈에 앞선 사람을 툭 치면 균형을 잃는 것은 당연지사. 위에 있는 사람이 미리 조정해서 간격을 두고 내려오면 좋겠두만…… 끝이 안 보이는 그 일행들과 계속 외길 산행을 이어가기는 어렵겠더라. 다음에라도 이 구간은 5월 이후에나 완주해 봄직하다 하겠다. 앞으로 이어질 대간 산행길도 미리미리 챙겨서 같은 착오는 막아보자는 생각이다.
하키 대장님요, 4월에도 국립공원은 대간길이 불가할 것인 바 공원에 속하지 않는 다른 길을 미리 마음에라도 정해두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글코 나는 1차 대간길로 충분하외다. 2차부터는 우리의 훌륭한 대장님들이 많으니 그들을 중용하는 것도 하키대장님의 홍복인 줄 아뢰오. 참고로 백두대간 구간계획표를 첨부하오니 하키 대장님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속리산에서 소백산 이르는 구간이 경치가 가장 빼어나다고 하니 이 구간에서 선택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모두들 수고했습니다. 우선 해균이를 꼬셔낸 건 잘했다는 생각이다. 내림길 로프구간에서 몸 균형 잡는 요령만 조금 익히면 자신감이 생기는 건 당연지사. 그건 경험이 뒷받침 하는 거니 자주 산행에 참여하길 바란다. 이번에 크고 좋은 경험 했으리라 여긴다. 지금 당장은 겁나고 힘들다 여기겠지만 며칠만 지나면 다시 가고플 거다. 이제 해균이가 뽕을 하나 맞은 거다. ㅎㅎㅎ 그리고 재봉 선사, 큰 걱정 해쌓더니, 별 거 아이제? 담에 또 같이 함 가자고???
그리고 우리 하키, 문수 대장님,,,,,, 넘 넘 고맙습니다. 그 수고로운 길을, 그 유혹이 많은 길을 절주해가며 우리를 안내해 줬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뻑…. _()_
1) 산행길
* 녹색 길은 능선금을 인위적으로 그어넣은 거다. 빨간 길이 실제 가는 길이고,
** 웨이포인트7에서 우리는 서쪽(절골)방향으로 내려선다.
2) 웨이포인트
WyPt | Date | Time | Latitude | Longitude | Altitude | Remarks |
Wypt 001 | 2011-03-26 | 오전 09:33:14 | N36 45.108 | E128 01.972 | 535 m | 이화령산장휴게소 |
Wypt 002 | 2011-03-26 | 오전 10:08:45 | N36 45.601 | E128 02.186 | 705 m | 능선오름 (갈림길) |
Wypt 003 | 2011-03-26 | 오전 10:44:20 | N36 45.974 | E128 02.503 | 813 m | 조령샘 |
Wypt 004 | 2011-03-26 | 오전 11:02:54 | N36 46.121 | E128 02.467 | 809 m | 헬기장 |
Wypt 005 | 2011-03-26 | 오전 11:05:25 | N36 46.127 | E128 02.501 | 834 m | 헬기장 |
Wypt 006 | 2011-03-26 | 오전 11:25:19 | N36 46.282 | E128 02.649 | 988 m | 조령산정상 |
Wypt 007 | 2011-03-26 | 오후 01:15:58 | N36 46.643 | E128 02.631 | 874 m | 절골갈림길(식사장소) |
*1) 이번 산행은 식사하던 자리에서 기록이 끊겼다. 절골 아래 마을까지는 기록이 없다. | ||||||
*2) 트랙 기록은 없고 웨이포인트 7개만 기록이 남아있다. (고로 고도표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
----------30산우회 기금잔액 내역----------
이월금 : 113,347원
금회산행 수입 : 3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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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잔액 143,347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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