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지나니 그래도 쪼금은 선선해져서 아침에 주말농장 다녀왔습니다
“원장슨생님이랑 가치 가요? 콩이 보고시퍼요” 라던 이람이였습니다 ㅋ
깻잎은 잎이 많이 탔고
승준이네 밭 오이가 잘 자라고 있었고
가지도 잘 크고 있었고
참외는 익은 애는 따고 아직 덜 익은 (저 안에 있는) 애는 뒀습니다
목이 많이 마를 것 같아서 전반적으로 물 주고
세 밭 모두에서 잘 익은 참외, 가지, 토마토, 깻잎을 수확했습니다
(가지 쪼꼼이랑 깻잎은 이람이네가 먹을께용)
다른건 다 내일 두빛 가져갈께용
첫댓글 날 더운데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 작물들이 엄청 반가웠을듯요.. 이번해는 자주 발걸음 못하게 되어 작물들에게 미안하구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