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 - 장미꽃보다 홍감자(홍영감자)
최근 내 점심을 책임지는 메뉴, 장미꽃처럼 화사한 색깔을 가진 감자를 소개한다. 🌹
껍질이 붉어 <로즈 포테이토>라고도 불린다는 이 감자.
불량스럽게 생긴 감자들 기 죽이며 붉게 화사한 외견과 카스텔라처럼 노랗고 달달한 속을 자랑하는 그 감자. 🍰
일명 <홍감자> 등장이다. 카스테라 감자라는 이명도 가지고 있다.
1년 중 여름철 5~7월에만 수확되는 귀한 감자라고 한다.
껍질이 붉기에 붉은 감자 홍감자란 이름이 붙었다. 홍영감자라고 지칭되기도 한다.
일반 감자보다 수분이 풍부해 쪄서 먹으면 포슬포슬한 식감을 자랑하고, 당도가 높은 편이라 카스텔라 감자라는 별명도 붙었다.
🔎 TIP 1: 개인적 경험으로 볼 때 찌는 것보다 구워서 먹는 걸 강추!
🔎 TIP 2: 당도가 우려된다면, 당 조절에 특화된 당조고추랑 같이 섭취하도록 하자.
홍감자 효능
1. 성인병 예방 👼
홍감자가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란다.
이 성분은 항산화제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혈액 순환,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 TIP: 따라서 껍질 벗기지 말고 먹는 걸 추천한다.
2. 노화 예방💖
홍감자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독소, 노폐물 배출에도 좋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재료로 곽광을 받는 중이다.
3. 빈혈 예방 🌌
홍감자는 일반 감자군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단다.
때문에 철분 섭취가 부족한 빈혈 환자들에게 좋은 음식이 된다고 한다.
🩷 맛도 없는 철분제보다 이 홍감자를 꾸준히 먹겠다.
홍감자 보관 방법 💼
첫째, 그늘에 감자를 펼쳐서 수분을 말려준다.
둘째, 밀폐된 박스나 용기에 담는 것보다 숨구멍이 있는 종이 박스나 통풍이 잘 될 수 있는 바구니 같은 곳에 담아서 보관한다.
셋째, 햇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
넷째, 감자와 사과를 함께 두면 감자에 싹이 트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