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험기간 전 4월 7일 일요일,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건물 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전시장이 있었습니다.
VIBE라는 앱을 통해 오디오 도슨트를 제공하여 설명을 들으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면 1달러에 구멍이 뚫린 프린트지를 주는데 설명을 들으니 1달러의 녹음 계약을 시작해 1억장의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운 브라이언 아담스의 상징적인 뜻이 담겨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입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사진이 가장 대표 사진인 것 같아 찍었습니다.
만약 일찍 돌아가시지 않았더라면 더 좋은 음악을 남겼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니 머리 속에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노래 중 가장 많이 들었던 You Kow I’m No Good이 생각납니다.
간디 분장 배우로 유며했던 명배우 벤 킹슬리님입니다.
요즘은 웃긴 캐릭터로 많이 소비되는 줄 알 았는데 이 사진을 보니 역시 특유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화려한 슈퍼 스타들의 사진들을 보고 중간 중간에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군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어떤 사진은 너무 보기도 힘들 정도로 안타까운 사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보면서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나 그리고 강인 정신력을 지니셨수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전쟁은 잔인하고 끔찍한 것이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위에 사진은 과제 때 많이 봤던 사진을 실제로 보니 묘한 감정이 들어 찍었습니다.
소감 : 과제로 했던 브라이언 아담스를 보고 전시회를 한 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갔다오니 잡지에 없었던 더 많은 작품들과 현장의 무드를 즐길 수 있었고 슈퍼 스타들의 사진과 참전 용사들의 사진을 번갈아 보면서 멋진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보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