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훈련은 계속 되었습니다.
요즈음에는 선수들이 많이 참석해서 게임이 되기에 충분히 선수 구성이 되어서
모든 포지션을 골고루 할 수 있어서 훈련의 효과와 흥미가 배가 되는 거 같습니다.
다만 많은 인원이 모이다 보니 다소 소란 스러워지고 질서가 산만해 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6학년생을 위주로 선수들에게도 직책을 부여하고 자체적으로 질서를 유지하고
훈련에 참여하는 비중을 높이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부터 시작한 투수 선발전이 효과를 보이고 있네요
투수들의 수준이 상당히 올라가고 있고 체계적으로 되고 있는 것 같은 데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하다보니 저학년들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입지가 좁아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음 주 부터는 저학년의 투수도 각팀에 한명씩 넣어서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는 잘 생긴팀과 못생긴팀이 맞붙어서 못 생긴팀이 3대1로 이겼네요
양팀의 투수중에 동우와 현찬이의 공이 상당히 위력적인걸 보니 개인적으로 많은
훈련량이 있어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수비도 안정되고 공에 대한 적응이 많이 되어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지난주에 더 스타즈에서 이번주에 경기 하자고 연락이 왔었어요
이번주에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고 동백과의 경기 일정도 있어서 다음으로 미루었는데
다음번에는 죽전팀과 경기를 추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니폼관련해서 총무님이신 현찬어머니께서 접수를 받고 계십니다.
키와 몸무게, 머리둘레와 원하는 등번호를 문자로 보내주시고 비용을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제작하는데 열흘 정도 시간이 걸리고 한명씩 신청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늦게 접수하시면
이번에 신청이 안될 수 도 있으니 하시려면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9월 2일 동백 석성초등학교에서 동백팀과 친선경기를 가집니다.
참여가 가능하신 선수와 부모님은 리플을 달아 주세요
특히, 차량을 가져가실수 있으신 부모님은 잔여자리가 몇개 인지, 출발지는 어디인지
글을 남기거나 저나 운영진에게 문자를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점심은 경기가 끝난뒤에 근처나 수지로 돌아와서 뒤풀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니폼 관련사항은 총무님께서 수고해주고 계시고
9월 2일 행사에 대한 참여 선수 및 이동 차량에 관한 사항은 민규아빠를 중심으로 해서
상원이아빠와 다음주까지 마무리 해주시고
뒷풀이 장소 섭외는 총무님께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훈련으로 공이 많이 분실되고 필요한 장비도 있고해서
참여하신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조금의 모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당일 경기의 선수선발은 참여를 많이한 선수에 우선 순위를 두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참여한 선수 19명
김한주, 손한, 손휘, 이정기, 김태영, 오수형, 이성준, 박창윤, 정상욱, 임민규, 임민창, 임다빈
강동우, 송현찬, 박재환, 박희승, 황수현, 이승준, 정지웅dsdddddddfdfasdfdfdsfd
코치진: 민규, 창윤아빠, 총무님
첫댓글 비가 오는데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