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사는 찬현이의 추천으로
안명 초딩 친구들과 올만에 장거리 여행을.....
김해에서 창원에서는 도착했는데 부산 친구들이 도착전이라 기다리는 중...
울산 대게... 정말로 맛 있더라...
많은 친구들의 동참으로 대게 한접시가 게눈 감추듯이 사라지고...ㅎㅎ
때론 다정한 연인처럼...ㅎㅎ
찬현이가 소개한 식당....
주변의 바닷가도 둘러 보고....
상큼한 겨울 여자..
흥수의 명필로 우리들의 흔적도 남겨보고...
멋진 넘자...ㅎ
아름다운 곳...
그동안 밀린 얘기도 하고...
섹스폰 연주에 맞춰 노래도 따라 부르고...
창원에서는 보기 드문 높은 빌딩들...
찬현이 집 부근의 노래방에서....
수원에서 온 열수도 보이고....
재수는 한잔 묵고 우짜자고 저라꼬...ㅎㅎ
올만에 참석한 배 봉기....
다정다감했던 찬현이...
아침부터 출발해서 많이 먹고 잘 놀았는데도
찬현이 옆지기까지 늦은 시간에 나와서
우리들에게 저녁까지 챙겨줘서 얼마나 고맙던지....
울 친구들이 많은 감동을 받았다네
친구야 행복한 지금의 모습 영원하기를......
첫댓글 내일 또 다시 김해에서 모임이 있다길래 급하게 올립니다
흥수가 한소리 할 것 같아서...ㅋㅋ
수니야 사진 잘봤다 새롭네 ^^
짱이다야~ㅋㅋ 오늘 모임은 못가서 아쉽네 ㅜㅜ 보고잡다~!!
눈팅 살짝하고 간데이
지금보니 또 새롭네 벌써 10달전 일이 돼뿟네 친구들모두 건강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