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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四川省] 캉딩[康定] 남쪽에 있는 산.
공가산은 티베트어로 '최고로 높고, 순결하다'는 의미이다. 동쪽은 다두허[大渡河]에, 서쪽으로는 야룽장[雅砻江]에 인접해 있다. 등반이 어려워 중국 국가 등산팀이 등정에 성공한 1957년 이후 수십 년 간, 등정에 성공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 공가산은 그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촉산(蜀山)의 왕'이라고도 한다.
중국사천성의 성도인 청두에서,, 버스로 5시간3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
중국의 히말라야부근의 고산을 제외하고는 제일높은산,, 공가산 <7.556m> 에 한건회를 대표하여
정찰하였습니다,
이곳은 베이스켐프가 설치될수있는 공가산의 하부,, 마서,,,
이곳이 해발ㄹ 1,700미터이고,
오늘밤 야영은 이곳에서 상부의 해발 2997m에 있는 캠프4에서 묵을 예정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싸구려 바이주,,
홍씽 얼콰이토우주,,, <홍성이과두주ㅡㅡ> 로 한잔하고,
오늘밤의 휴식을 취해본다,,
안주로는 마파두부,,,< 마파또우푸,,,> 로 발음이 되더군,,
아침에 일어나보니,,
밖의 풍경은 이런모습이 보이고,,
캠프4에서 케이블카로,,해발 4,300미터까지 상승할수 있다,,
그냥 돈만내면 데려다 준다,,
단,고산반응은 당신책임,,
우프로는 이곳에서 고산반응으로,
거의 전의를 상실하고 만다,,
아무런 생각도 나지않코,, 무엇이든 귀찮을 뿐이다,
다만 하루바삐,,하산하고 싶을뿐이다,,
전문 산악인,,,
친구,,
친구는 6년전에 중풍이 와서 거의 회복이 되었으나,, 오른쪽팔을 사용하지 못한다
오른손을 사용하지 못한다,,
악수를 하지 못한다,
글을 쓰지못한다,
사진을 찍지 못한다 < 이세상에 왼손을 사용하여 샷다를 누를수있는 카메라는 없다한다,..>
삼겹살을 상추에 싸서 먹을수없다 <왼손에 상추를 올려놓코 오른손을 사용하여 젓가락질을 해야하는데....
이부분이 제일 아쉽다한다,,,.,,>
우프로가 이곳에 올라왔을때에는 ,,
하늘이 이런풍경을 선사하여 주지 않았다,
우프로는 그다음날,,먼곳에서 이것보다 조금못한 원경으로 공가산을 알현하였다,
그것도 나의복이다,,
다섯번을 왔어도,,공가산정상을 못구경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할수없이 인터넷을 뒤져서,,
다른분의 사진을 잠시 옮겨서 여러분에게 소개하여 드린다,,
<중국여행주는기쁨의 빨간모자님이 글에서,,사진을 아래두장 옮겨왔습니다,>
12시 30분경에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기 시작.. 멀리 보이는 공가산(7,556m)..
해발 7,756m의 공가산정상부근이 보이는것 같은사진,,,,,,,,,,,,,,,,,,,,,,,,,,,,,,,,,,,,,,,,,,,,,,,,,,,,,,,,,,,,,,,,,,,,,,,,,,,,,,,,,,,
내가 올라간 코스는 공가산 해라구의 코스이고,
이곳 말고도 공가산을 쳐댜볼수있는 코스는 무지 많타
해라구코스로 올라가면서 2곳의 온천을 볼수가 있는데,
2곳다 숙박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동틈의 동기들을 위하여 아래의 기사를 소개하여 드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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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라구!
12월은 코 끝이 빨개지는 쌀쌀한 날씨로 인해 뜨끈뜨끈한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고 싶은 계절이다.
추위에서 잠시 벗어나 온천욕을 하고 있으면 묵은 피로가 풀리면서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 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멋진 장관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한다면 그야 말로 일석이조! 게다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가지를 함께 느낄 수 있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도 함께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빙하와 온천을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빙하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가까운 중국으로 눈을 돌려볼 수 있다. 중국 사천성 공갈산에 위치한 해라구는 아름다운 빙천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이처럼 세계에서 위도가 가장 낮은 대 빙하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름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해라구는 빙천과 더불어 우뚝 솟은 설봉, 무성한 산림, 그리고 수십 개에 이르는 온천들이 어우러져 웅장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1호 영지부터 4호까지 온천이 있으며 그 중 2호 영지가 온천으로써 유명하다.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온천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라구는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다. 해라구의 만년빙천과 빙천폭포를 둘러보고 1,2호 영지에선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제갈량을 기념하기 위한 사창 무후사와 유비모, 삼국시대의 옛거리를 재현한 금기거리 또한 관광할 수 있다. (자료제공: 자유투어)
<현지취재>빙산+온천+원시림 쓰촨성 新관광지 ‘해라구’
구채구 대체 가능 지역…공가산 겨울 관광지 제격
강정공항 9월 오픈 청두∼해라구 1시간 내 이동
5월12일 중국 쓰촨성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다. 10만여명 사망, 피해액 200억달러…
쓰촨성 대지진은 현지인들의 삶을 흔들었고 더불어 중국 여행시장을 흔들었다. 1월 폭설피해부터 시작해 장바이러스, 티벳사태, 홍수 등 악재가 이어지던 시기에 지진까지 발생하면서 중국 여행계획을 가졌던 사람들이 줄줄이 방문을 취소했다.
그러나 지진피해를 본 지역은 넓은 중국 중에서 쓰촨성, 쓰촨성 중에서 청두, 청두 중에서 구채구·도강원 뿐으로 관광지 피해는 적다. 6월까지 거의 매일 쓰촨성 지진이 언론보도 되면서 대부분 지역이 붕괴된 것처럼 느껴지지만 피해지역은 그리 크지 않다. 이런 보도로 인해 결과적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16% 줄었으며 운항 항공기는 월 300대가량이 감소했다. 여기에 두 차례의 여진이 7월에도 발생하면서 쓰촨성의 여행시장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이처럼 지진이 청두뿐만 아니라 중국여행시장 전체를 침몰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중국이 넓은 땅덩어리에 비해 관광지로 개발되고 한국에 알려진 지역은 극히 적기 때문이다. 쓰촨성은 한국의 5배 땅으로 8400만의 인구가 사는 거대 도시다. 그러나 이렇게 넓은 곳에서 여행상품화 된 지역은 구채구, 황룡 등 일부뿐이다. 지진으로 최대 관광지인 구채구 입성이 불가능해지자 쓰촨성의 전반적인 여행시장이 침체됐고 중국 아웃바운드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여행사, 항공사들도 어려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쓰촨성에는 해라구, 아미산 등 관광 목적지로 매력적인 지역이 많다. 특히 해라구는 관광, 온천, 트래킹, 삼림욕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구채구의 대체지역으로 개발이 가능한 곳이다. 다만, 중심지인 청두에서 6시간 이동해야 하고 관광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이 단점이긴 하다. 그러나 국내선 취항이 가능한 강정공항이 올 하반기에 해라구에 오픈하면 관광 포인트인 공가산 중턱까지 2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어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쓰촨성=김정순 기자>
빙설의 아름다움 ‘공가산’
청두를 중심으로 3시간 내에 100여개의 관광지가 있다. 이 중에는 5개의 유네스코지정문화유산이 위치해 있고 6시간 내로 반경을 넓히면 해라구, 아미산까지 관광 포인트가 다양해진다. 특히 해라구는 지난해 겨울 우리나라 몇몇 여행사에서 상품을 소개한 바 있으며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 이미 검증 받은 여행지라 할 수 있다.
해라구는 차마고도 동쪽 끝 장족자치지구에 위치한 도시로 중국에서 가장 높은 공가산이 있어 유명하다. 7556m 높이의 공가산은 빙하와 폭포, 원시림, 온천 등 높이마다 다른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장족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이색적이다.
여러 관광포인트가 있는 공가산에 가기 위해서는 장족마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비포장도로를 2시간 가량 달려야 한다. 산 중턱에 도착하면 수십대의 케이블카가 정상을 향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케이블카는 1인 180위안(2만7500원)으로 비싼 편이긴 하지만 빙산의 절경을 본다면 절대 아깝지는 않다. 여름과 가을에는 도보로 산을 오르는 사람도 눈에 띠며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케이블카가 멈추는 3600m지점에 내리면 한 여름에도 뼈 속까지 시릴 정도의 차가운 빙하수가 흐르고 먼발치에는 빙산이 구름 위로 우뚝 솟아 공가산의 위용이 드러난다. 울퉁불퉁한 얼음을 밟으며 산을 오르다보면 지금이 여름인지, 가을인지, 겨울인지 계절감을 상실하게 된다. 여름에는 먼 곳에서 빙산이 녹아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며 물에 손을 담그면 더운 날씨와는 어울리지 않게 얼음조각이 잡힌다. 그러나 공가산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욱 매력적이다. 추운날에는 흰눈으로 사방이 둘러쳐져 선글라스를 쓰지 않고는 눈조차 뜨지 못할 정도로 빛이 난다. 또 안개가 걷힌 날에는 인간의 발길을 거부한 공가산의 정상, 빙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2시간 정도의 트래킹을 마치고 나면 산 중턱에 있는 온천으로 이동해 피로를 풀게 된다. 공가산에는 3개의 온천이 있으며 산 입구, 중턱, 정상 가까이에 각각 1, 2, 3호영지가 있다. 현재는 공사로 인해 2호영지만 운영하고 있으며 남은 온천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내년 초 오픈한다. 원시림과 빙산 사이에 호젓하게 위치한 온천의 풍광은 여타 지역의 온천과 다른 느낌이다. 산 중턱에 위치한 2호영지는 4개의 풀장이 있으며 모두 노천온천의 형태를 띠고 있다. 가장 큰 풀장은 폭 8m이며 10m의 폭포가 절벽을 따라 떨어진다. 수온은 50∼90。C에 이르고 현지인들은 위장염, 신경통 등을 치료하기 위해 이 곳을 찾는다. 복장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카운터에서 20위안에 수영복을 판매하기도 한다.
3호영지는 규모가 작아 단체 이용이 어렵지만 1호영지는 리모델링을 마치면 관광객에게 적당한 시설과 크기를 갖추게 될 것이다.
온천을 마치고 산 초입을 향해 버스를 달리면 원시림이 나타난다. 공가산은 높이에 따라 7개 기후가 나타나며 각 고도에 적응한 4800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2호영지에서 가까운 삼림에서는 야생진달래, 백단향, 삼나무 등 원시식물들을 볼 수 있다. 온천을 마치고 가뿐한 마음으로 산책을 하기 좋은 코스로 돼 있으며 길을 걷다보면 크고 작은 호수도 있어 즐거움이 배가된다. 또 전경이 좋은 곳에는 간이 쉼터를 만들어 놔 사진을 찍거나 풍경을 감상하기 좋도록 했다. 운이 좋다면 짧은 꼬리 원숭이 등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도 만나게 된다.
해라구의 공가산은 이처럼 빙산, 온천, 원시림 트래킹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하루 전체일정을 이 곳에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산 정상에서부터 빙산관광-온천-트래킹을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이 중 여행객의 기호나 일정, 여행상품 가격에 맞게 조정하기도 한다. 공가산은 여름보다 겨울의 경치가 더욱 뛰어나고 따라서 현지인들은 추운날 이곳을 찾아 빙산을 본 후 눈을 맞으며 온천을 즐긴다.
그러나 공가산이 여행지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아직 부족한 점도 있다. 우선 장족마을에서 정상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길이 비포장 도로라 위험이 따른다. 도로 폭도 좁으며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낙석으로 인해 길이 많이 막힌다. 중국 정부는 이 곳의 도로를 9월까지 포장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아직 마무리 된 곳이 많지 않아 공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그러나 여행객이 증가하는 겨울 이전에는 공사가 완료될 것이며 그 이후는 공가산까지 이동이 좀 더 수월해 진다. 또한 강정공항 오픈이 9월로 예정돼 있어 청두∼해라구 노선을 이용한다면 편하고 안전하게 공가산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 한가지 단점은 외국관광객들이 드나든 지 얼마 되지 않아 유명관광지에 비해 시설이 낙후됐다는 것이다. 장족마을 인근에 있는 온천은 닥터피시, 각종 약재를 이용한 탕 등 종류가 다양해 여행객 만족도가 높지만 공가산에 있는 온천은 탕이 단순하고 즐길거리가 부족하다. 그러나 이 곳 또한 관광객들 입맛에 맞도록 1호영지가 리모델링 중이어서 내년 초에는 시설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댓글 2년전의 여행기를 고교동창카페에서 옮겨다 적고 있습니다,
공가산해라구코스는 쉽게 접근할수있는코스이나 고산병의 무서움의 도사리고 있습니다,
첫날에 해발 2,970미터의 상부숙소에서 머물게되었는데,,
첫번째 실수엿습니다, 다음날 4,300미터까지 올라가게 되었는데,,
잘못하면 사망으로 인도하는 무지함이었습니다,
공가산상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지못하여 아래의 사진2장은 다른분의 블로그에서 옮겨온것임을 밝혀둡니다,
3일후 이곳에서 멀리떨어진곳에서 공가산의 정상부분을 보게되는데 뜨거운감동을 받게됩니다,
공가산과 해라구(海螺溝)빙천 3일코스가 있군요.
조금 더 여유있게 천천히 다녔드라면 고산병을 피할수 있었겠군요.
아뭏든 공가산, 대단한 산입니다.
이산이 무지하게 큰 산입니다,
그냥 설악산으로 비교하자면, 설악동에서 케이블카타고,,권금성정도 올라갔다 내려온것으로 비유하면,,
딱 맞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