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GSI 에어브러쉬의 란..?
미라지콤프방 제품소개나 글을 보면 군제 에어브러쉬 란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군제 에어브러쉬는 일본의 모형기자재 제작업체인 군제산업 (Gunze Sankyo )사에서 제작하는 에어브러쉬 제품들을 말합니다.
[GSI Creos의 최신 에어브러쉬 제품인 PS-770 제품 0.18mm 티타늄 으로 제작된 가격도 3만엔 이나 하는 최고가 최고급 에어브러쉬 제품중 하나이다]
지금은 "GSI CREOS!!" 라는 멋진 회사명으로 불리고 있는 이 회사는 과거 군제산업 (GUNZE SANKYO) 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했던 회사 입니다.
[지금은 "GSI CREOS!!" 라는 멋진 회사명으로 불리고 있는 이 회사는 과거 군제산업 (GUNZE SANKYO) 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했던 회사이다]
그 역사는 1930년대 이전으로 올라가며 주로 미국과 일본간의 비단무역을 하며 성장해온 무역회사에 회사의 근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 "GSI CREOS" 는 1930년대부터 비단무역업등을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는 수입회사이다 홈페이지는 www.gsi.co.jp ]
1960년이후 군제산업은 화학약품 등을 비롯 수입품목을 다변화 시키며 급성장 하게 되며 1980년대는 하비산업에도 뛰어들게 됩니다.
[그 수많은 게열사중 하나가 바로 Mr. Hobby 로 불리는 하비분야 이다]
바로 Mr Color 로 잘 알려진 락커도료를 개발하여 모형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된것이죠..
[지금의 'GSI CREOS' 사는 옛날 이름으로는 군제산업 (GUNJE SANKYO) 로 불리던 일본 업체는 1980년대 말 Mr Color 라는 락커 도료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수입업체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 참고!!
|
2. GSI 에어브러쉬의 특징
|
[군제산업을 에어브러쉬제작사의 최강자로 만들어준 군제산업의 플래티늄시리즈 현재까지도 최고의 모형용 에어브러쉬로 인정받는 제품들이다]
일본제 에어브러쉬 하면 1960년대 이전 이미 도입되어 일본인 특유의 꼼꼼한 장인정신과 결합하여 세계 최고 품질의 에어브러시 제품들을 개발해오고 있었습니다. 푸조세이코 (FUJO SEIKO) 란 회사명으로 유명한 리치펜 이나 올림푸스, 메이지, 이와타 사는 에어브러쉬의 전설과 같은 업체들로 전세계 에어브러쉬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것이 바로 일본제 에어브러시 시장의 현실이였습니다.
[오랜기간동안 일본제 에어브러쉬는 거의 모든 에어브러쉬들의 표준으로 통했습니다. 60년대 설계된 기본 구조는 거의 30년 넘게 바뀔줄을 몰랐죠..그만큼 기본설계가 튼튼했다는 이유도 되지만 사실 60년대 설계를 90년대 쓰기에는 특히 모형도색용으로 에어브러쉬가 쓰이기 시작하면서 한계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기껏해봐야 기본 구조에서 변화를 준건 트리거 방식이라 불리는 건 타입 피스 일뿐 60년대 일본 에어브러쉬의 설계는 거의 40년이 지난 지금에도 변화가 없습니다.]
이미 단단하게 굳어질대로 굳어진 일본시장을 뚫는건 군제산업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일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그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모형시장으로 알려진 일본시장을 뚫는건 곧 세계를 제패하는것과 같기 때문이었죠..
우선 군제는 기존의 60년대 굳어진 고전적인 설계의 에어브러쉬 대신 최신 설계를 도입한 전혀 개념이 다른 에어브러쉬를 만들게 합니다.
[일본제 에어브러쉬의 거의 표준이라 할수 있는 중력식 3호 에어브러쉬 '리치펜 (Richpen)' 이라는 상표로 유명한 "Fujo Seiko" 사 제품을 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이 설계가 처음 도입된게 61년경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내려오고 있으며 일본제를 카피한 대만제나 중국제 역시 똑같습니다. 심지어 부품까지 서로 호환될 정도로요..]
[보통 3호 에어브러쉬의 구조는 이런 방식이죠.. 2호도 컵 용량만 다를분 구조는 같습니다. 이는 베이직한 쓰임에는 좋응지 모르지만 90년대 모델러들은 좀 다른 욕구가 있었습니다.]
[1960년대 설계된 미술용 에어브러쉬의 구조도 거의 40여년이 지나 50여년이 다되어가지만 기본 구조는 변함이 없다]
바로 군제제품 특유의 인체공학적 설계가 들어간 더블액션 에어브러쉬들이 바로 그것이였죠..
[군제 GSI 사의 에어브러쉬 이중 가장 고급형 제품군인 플래니넘 씨리즈는 일본내 모델러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에어브러쉬 제품 1~2위에 랭크되는 고급 에어브러쉬 제품 입니다.사진은 최근 발매되어 판매되고 있는 PS-289(3호) PS-270 (2호) 제품들 이들은 에어브러쉬 시장에 새로운 파라다음을 도입하게 됩니다.]
[GSI 플래티넘 씨리즈 에어브러쉬의 특징은 대부분의 에어브러시들에 60년대 설계된 미술용 에어브러쉬를 기초로 한데 반해 GSI 제품은 철저하게 모형용 에어브러쉬로 설계 제작된 첫 제품이라는 점 입니다.특히 동양인의 손크기에 적합하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리시버 형태는 장시간 사용시에도 손목에 무리가 없습니다.]
군제사의 에어브러쉬들은 손이 작은 동양인들의 손크기에 맞게 적당한 각도와 아담한 싸이즈로 제작되어졌습니다.
[GSI 사의 에어브러쉬는 30여년 넘게 변함이 없던 에어브러쉬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변경 적용했다는 점에서 신기원을 이룩한 제품이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리시버의 각도나 10cc 용량의 대용량 도료컵 그리고 왕관형 니들캡과 테일스토퍼 및 에어 저스트 스크류등 현대의 에어브러쉬의 주요고객인 모델러들이 원하는 사양들을 모두 적용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그동안 모델러들이 바라던 대용량의 10cc 도료컵을 기본장착하는 한편 (기존의 제품들인 3호 7cc 2호 1.5cc용량으로 다소 적었다) 큰 부피를 가진 모형도색에편리한 스토퍼 (Stoper) 나 'Air Adjust Screw '같은 정교하교 편리한 작업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기도 하는등 기존의 에어브러쉬들이 갖지 못했던 샤로운 설계와 기능을 도입한 제품들을 내놓게 됩니다.
[GSI 플래티넘 씨리즈의 가장 큰장점은 도료컵이 10cc 라는 점으로 이는 기존 제품의 1.5CC(2호) 7CC (3호) 에 비해 넉넉한 용량으로 장시간 도색작업에 매우 유리합니다. 도료컵은 중력식이라 도료의 낭비가 없습니다. 컵 탈착식은 조인트 부분에 도료가 남아 있어 버려지는 도료양이 무시못할 수준입니다.]
[GSI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버튼압력이 매우 낮다는 점으로 이는 자사의 콤프래서 제품인 L3/L5 의 낮은 압력 (이들 제품은 8~12 PSI 정도의 압력만 분출이 가능하다) 에 사용할수 있도록 맞추다 보니 버튼 압력이 낮아져 매우 부드런 버튼감을 갖게되었습니다.]
[GSI 플래티늄 제품은 사용중 니들캡에 도료들이 뭉치는 현상을 막기위해 고급 크라운 니들캡을 적용하여 편리성을 높였고 일정한 크기를 칠할때 유용한 테일척의 기본 장착 거기에 앞 부분에는 정교한 분사각을 잡아주는 'Air Adjus Screw' 등의 편리기능을 추가하는등 철저하게 모델러들을 위한 모델러들에 의해 설계된 모형용 에어브러쉬라는게 가장 큰 장점 이다]
[VER 2 부터는 기존의 14~17개의 부품을 간결화 하여 10여개의 부품만으로 분해조립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VER 2 부터는 이처럼 잃어버리기 쉬운 부품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잡아빼면 쏘옥 나와 조립과 분해청소가 손쉬워졌습니다.]
3.무엇이 문제인가..? 흔히 오해받는 문제점들 ...
GSI 사의 에어브러쉬는 울까페 개설초기부터 수입판매해왔고 미라지도 고등학교 1학년때 처음산 리치펜 제품과 더불어 애용하는 제품이라 누구보다 제품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싸지만 그만큼 마무리와 불량률도 높은 중국산 에어브러쉬 제품과는 달리 여전히 일본에서 철저한 장인정신에 위해 제작되는 군제사의 에어브러쉬는 단언컨데 완벽에 가까운 제품 입니다.
그 예로 2005년부터 약 1500개 이상의 군제 에어브러쉬 제품을 판매해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단 한건의 초기불량이 없는 유일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제발 제품에 대한 불신이나 이유없는 의심은 그만 접으시길 바랍니다.)
간혹 불량이라고 가져오시는분들도 계시지만 그 원인을 찾아보면 대부분 청소불량 혹은 사용상 메뉴얼을 정확하게 습득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가 대부분 입니다. 아래는 공방에 고장이라고 자주 접수되는 몇가지 문제점을 정리해봤습니다.
Case#1
'새제품을 구입하였는데 도료통과 노즐 그리고 니들에 웬 붉은색 잉크가 묻어있다 이거 중고 아닌가..?'
; 얼마전에 공구한 제품을 보냈을때도 이런 질문이 들어왔는데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새제품 맞습니다. 붉은잉크는 출고전 마지막 테스트를 하고 윤활유 역활을 하라고 발라둔 윤활제 입니다.
[간혹 도료컵에 붉은색 잉크가 묻어있다고 중고준거 아닌가 하고 의심하시는분들이 계신데 그거 윤활제 입니다. -.-***]
Case#2
새제품을 구입하였는데 바람만 나가고 도료가 나가지 않아요!!
; 구입하신 제품은 더블액션 방식으로 버튼을 누르면 에어가 나가고 버튼을 당겨야 도료가 나가는 방식으로 이런 2단의 방식을 더블액션방식 이라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에어와 도료가 동시에 나가는 방식도 있는데 이런것을 싱글방식이라고 합니다. 구입하신 제품은 눌러서 당겨주셔야 합니다. 실제로 몇년전에 도료가 안나간다고 쌍욕을 하고 난리를 치던분이 계셨는데 3번을 교체후에도 같은 증세라 혹시 어떻게 쓰셨냐고 했더니 버튼을 눌렀는데 도료가 안나간다고 해서 당겨는 보셨냐고 해서 해결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외로 이런걸 고장이라고 항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발 강좌좀 읽어주세요~~ 쌍욕부터 하시지 마시고요..!!)
[ 군제 에어브러쉬 제품들은 거의 더블액션 (누르면 에어가 당기는 도료가 나가는..) 타입 입니다. 눌러서 당겨줘야 에어와 도료가 적당하게 믹싱되어 나갑니다. 예전에 어떤분은 3번을 바꾸어주었는데도 도료가 안나간다고 쌍욕을 하고 난리 부르스를 햇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당기시길 않고 누르기면 햇다는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제발 메뉴얼 읽어보세요!!]
[현재 에어브러쉬는 크게 두가지 타입이 있다 더블액션 타입과 싱글액션 타입이 그것.. 예전에는 (한 20여년전) 에는 가격 때문에 대부분 에어브러쉬는 싱글액션 타입이였으나 요즘에는 더블액션가격의 하락으로 대부분 더블액션 타입이 주를 이룬다]
Case#3
군제 에어브러쉬는 뽀글이를 어떻게 하나요..?
[GSI 플래티늄 제품은 사용중 니들캡에 도료들이 뭉치는 현상을 막기위해 고급 크라운 니들캡을 적용하여 편리성을 높였고 일정한 크기를 칠할때 유용한 테일척의 기본 장착 거기에 앞 부분에는 정교한 분사각을 잡아주는 'Air Adjus Screw' 등의 편리기능을 추가하는등 철저하게 모델러들을 위한 모델러들에 의해 설계된 모형용 에어브러쉬라는게 가장 큰 장점 이다]
; 군제 에어브러쉬는 니들캡 주위에 도료가 뭉치는것을 막기위해 니들캡 부분을 잘라낸 크라운컵 방식의 니들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장시간 도색시에도 도료입자가 니들캡에 뭉쳐 분사가 안되는 문제가 없어지지만 니들캡 앞 부분을 막고 버튼을 당겨하는 뽀글이가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뽀글이는 못하는것일까..?
물론 아닙니다. 니들캡 두번째 링을 시계반대방향으로 반바퀴정도 돌리면 어느부분에 도료가 안나가고 역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뽀글이도 됩니다. 아니면 구입할때 들어있는 실리콘 보호캡을 이용 쒸우고 입구를 막고 버튼을 눌러뎡겨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때 뽀글이가 되더라도 에어분사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며 바람은 나옵니다. (두번째 링만 나가는 바람을 막아 됴로컵으로 돌려 역류를 일으키는 구조이다) 이걸 가지고 바람샌다고 항의하는분들도 이외로 많은데 고장 아닙니다.
Case#4
버튼이 움직이지 않아요!! 혹은 분사각이 너무 좁거나 넓을경우
;GSI 사의 플래티늄 계열에는 다른제품에는 없는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니들 스토퍼(Niddle Stoper) 버튼과 에어-애드저스트 스크류 (Air adjust Screw) 기능이 그것이죠..
[군제 에어브러쉬가 다른 에어브러쉬 제품들과 구분되는 대표적인 기능중 하나가 바로 선을 굵기를 조절해주는 'Air Adjust Screw' 와 분사각을 조절해주는 'Niddel Stoper' 으로 이것으로 인해 초보자도 오랫동안 에어브러쉬를 사용해온 중급자들과 비슷하게 정교한 작업을 쉽게 해줄수 있게 합니다.]
이둘은 기능이 비슷하면서 서로 다른데 니들척(Niddle Chuck) 은 니들의 후퇴를 막아 적당하게 고정해두면 싱글액션처럼 에어브러쉬를 쓸수 있습니다. (누름과 동시에 더이상 후퇴가 되지 않아 스프레이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즉 넓은범위의 물체를 일정하게 칠할때 편리한 기능입니다. 다만 이를 너무 돌려놓으면 버튼이 눌러지지 않습니다. (적당하게 풀어주세요!)
[에어브러쉬 앞쪽에 있는 나사는 'Air Adjust Screw 라는 것으로 선을 가늘게 뿌려줄수 있게 에어압을 조절할수 있는 기능힙니다. 뒤집었을때시계반대반향으로 돌리면 에어를 열고 반대면 닫힙니다.]
[마찬가지로 군제에어브러쉬 제품중 끝단에 있는건 니들스토퍼 (Niddel Stoper) 라는 것으로 분사각을 조절해주는 장치 입니다.앞으로 돌려밀면 버튼이 당겨지는것이 홀딩되기 때문에 일정한 분사각으로 균등하게 도색을 할수 있습니다.]
['Air Adjust Screw 를 적절하게 조절하면 별다른 조작없이 가늘고 균일한 선을 쉽게 그려나갈수 있습니다. 이는 위장무늬나 정교한 도색을 하는데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이것이 없을경우는 순전히 사용자의 감이나 습관에 따라 선을 그릴수밖에 없습니다.]
[니들스토퍼를 이용하면 굵기가 균일한 선을 고르고 쉽게 그릴수 있습니다.]
[이들 Air adjust Screw 와 니들스토퍼를 통해 초보자도 얼마든지 가늘고 고른선을 쉽게 그을수 있는것이 바로 군제 에어브러쉬의 장점중 하나 입니다.수년을 연습헤야 하는걸 기계적인 에어조절로 초보자도 쉽게 그릴수 있게 하죠]
에어-애드저스트 스크류 (Air adjust Screw) 는 에어브러쉬 앞 부분에 나사모양으로 있는것으로 분사각을 조절해주어 정교한 가는선을 쉽게 그릴수 있게 해줍니다. 다만 이 역시 너무 조이면 도료가 나가지 않거나 너무 풀면 도료가 줄줄 흐르는 문제가 있습니다.
[ 'Air Adjust Screw' 와 Niddle Stoper는 아무기종에나 있는것이 있는 플래티넘 모델인 PS-289와 PS-270 그리고 군제 에어브러쉬중 최고가 모델린 Ps-770 등에만 모두 들어있습니다. 특히 0.18mm 니들구경을 가진 PS-770 모델의 경우 에어압만 잘 맞추고 조금의 연습만 하면(그리고 미라지콤프를 이용하면) 사진과 같은 가는선도 자유럽게 그릴수 있는 군제 에어브러쉬 중 최고급 기종 입니다. 가격 30,000엔 으로 지금환률로는 47만원이 넘는 제품 입니다.]
Case#5
버튼이 눌러져서 올라오질 않아요!!
; GSI 에어브러쉬 사용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중 하나인데 이는 버튼통로에 도료가 끼어 (에어브러쉬를 거꾸로 들거나 눕혔을때 도료가 뒤로 흘러 버튼사이에 끼어 생기는 문제) 버튼이 뻑뻑해진 경우 입니다.
[아주 드문경우지만 통상적인 니들과 도료컵 청소외에 한달에 한번정도는 에어브러쉬를 완전분해하여 청소해주는것이 좋다 특히 버튼이 눌러 안올라온다던지 뻑뻑한 경우라면 완전분해 청소후 오일을 발라주는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이럴때는 완전분해해주어 락카신너를 이용 깨끗이 세척후에 까페에서 판매중인 에어브러쉬 오일을 소량 발라주시면 해결 됩니다.
[분해된 버튼 스위치부터 집어 듭니다. 튀어나온 금속핀에 실리콘그리스를 살짝 발라주면 좋습니다. ]
[청소를 마쳤으면 에어브러쉬 오일을 발라줍니다. 미라지콤프방에서 판매중인 에어브러쉬 오일 (가격 3300원) 은 한번사면 평생쓸정도 양입니다. ]
[면봉이나 이쑤시게 등을 이용 버튼안쪽과 특히 버튼을 눌러주는 핀 부분 그리고 고무오링 부분에 살짝만 발라두면 부드럽게 작동됩니다.]
[몸체 (리시버) 사이의 틈에 금속핀의 구멍을 맞추어 잘 끼웁니다. ]
Case #6
청소후에 생기는 크고작은 문제점들...
;간혹 에어브러쉬를 청소하고 나서 생기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도료가 분사되지 않는다던지.. 등의 문제인데 대부분 청소후 조립시 제대로 조이지 않으셨거나 조립을 잘못한 경우 입니다.
대표적인 문제점들 몇가지를 짚어보면..
(1) 분해후 버튼을 당겨도 도료가 나가지 않는경우
; 분해조립시 니들을 고정하는 니들척 스크류 (위 메뉴얼의 9번부품)를 제대로 조이지 않은 경우 입니다. 이부분을 느슨하게 조일경우 바람은 나가지만 도료가 안나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2) 분해조립후 도료가 나가지 않고 바람만 나가는 경우
;앞에 소개한 문제와 비슷한 문제로 니들 스프링 케이스 (메뉴얼에서 11번) 를 꽉 조이지않거나 니들을 노즐부분까지 끝까지 밀지 않은경우가 있습니다. (이 두경우에도 조립은 했는데 도료가 안나가던지 바람만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노즐 앞부분의 니들캡 (1번부품) 과 노즐캡 (메뉴얼의 2번부품) 을 꽉 조이지 않아도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혹은 니들이나 노즐이 제대로 청소가 안되고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3) 기타 문제들
;대부분 청소불량이나 조립이 제대로 되지 않은경우 입니다. 아래 메뉴얼을 참고하세요~~
[일본 GSI 사에서 비매품으로 나온 에어브러쉬 사용가이드북을 번역한 자료 상당히 잘 정리된 내용으로 사실 이 두장만으로도 에에어브러쉬 사용과 유지보수는 충분하다]
에어브러쉬 청소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 참고~~
|
4. 정리하자면...
GSI 사의 제품들은 다른메이커들이 중국이나 대만에서 생산하는데 반해 여전히 일본내 생산을 고집하는 장인정신이 깃든 몇안되는 명품중 하나 입니다.
특히 군제 에어브러쉬로 불리는 플래티늄 씨리즈는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는 부드러운 버튼감과 인체공학적 설계와 뛰어난 내구성이 돋보이는 제품이죠..
에어브러쉬는 정교한 제품이긴 하지만 그리 복잡한 기계는 아닙니다. 청소만 제때 해주면 사실 20년정도는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는 제품중 하나지요.. (미라지도 15살때산 리치펜 제품을 무려 25년간이나 쓰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공방을 운영하면서 에어브러쉬 고장이라고 접수된 제품중 2/3 는 청소불량 그리고 나머지 1/3 은 작동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즉 메뉴얼을 안읽고 고장이라고 하는 경우가 태반 입니다.
물론 중국산 제품이나 대만산은 간혹 불량이 있지만 아직까지 일본내 제작 제품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불량은 한건도 없었고요.. 실제로 고장이라고 버럭버럭 우기면서 성질까지 내던분들도 공방와서 잘 분사되는것 보고 머리만 긁적이면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일까요..? 이유는 바로 절대 결코.. 단언컨데!! 정성들여 만든 메뉴얼을 죽어라 읽지 않는..?? 정말 특이한 습관과 게으름에 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싼제품 메뉴얼 한번 읽어보세요.. 대부분 고장이라고 생각하는것들이 이외로 쉽게 해결이 된답니다.
그리고 부탁입니다만 어디가서 쓸데없는 소리 듣고 내제품이 뭔가 이상하다는 의심도 고만하시고요.. 저희 공방에서 판매한 제품중에 한번이라도 이상하거나 불량이였던적이 있는분 있던가여?
다른건 몰라도 미라지는 제가 사용해보고 진짜 괜찮은 제품만 골라 판매하는 믿을만한곳이 바로 이곳 입니다.
그래도 의심되시거나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 방문 혹은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제품 보내실 주소
|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4.2.16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본 게시물의 상업적 이용과 무단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게재를 원할시는
King331@hanmail.net 으로 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단 개인적 사용하시는건 마음껏 퍼가
셔도 됩니다. 다만 출처는 꼭 밝혀주시길… 틀린내용이나 수정부분의 대한 지적은 언제
나 환영 합니다.
첫댓글 니들척과 에어 어드저스트 스크류는 군제 플래티넘 제품군보다 이와타 제품에 먼저 적용된 것으로 압니다, 제가 HP-CH 3호를 한창 잘 쓰고있을때 군제 제품이 후발주자로 나왔으니까요.
그러나 근래의 이와타 제품은 품질관리가 예전만 못해서 2호 이하를 추가로 살때는 군제 제품을 구입해야겠습니다, 먼저 만들어낼순 있어도 최고의 자리를 계속 지키는 건 힘든 일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