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조금 넘어서 KGB에서 절 찾더군요.
미라지님의 물건이 배송되었다는 전갈과 커다란 덩어리를 하나 던져주고 갔습니다.
받은 물품 개봉하고 확인.
전동 조각기를 돌려보고 이상없음 확인했습니다.
돌아가는 건 확인했고 이젠 실제 사용해볼 차례죠.
제가 가지고 있는 0.7mm~ 3mm 등 가지고 있는 드릴날을 총동원해 프라판에 구멍을 뚫어봤습니다.
핀바이스로 구멍을뚫을땐 죽어라 돌리고 돌리고 했는데 요건 0~1 단계에 놓고도 구멍이 숭숭 뚫리는겁니다. 푸하하 이젠 힘들려서 구멍낼 필요가 없어져 행복합니다.
그리고 드라멜용 팁셋 속에 있는 헝겁조각과 압축솜은 오토류의 광을 낼때 쓰면 좋을것 같습니다.
전동 조각기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드라멜 팁셋은 기대보다는 조금 못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라도 다 활용할 수 있으니 아쉬움은 없습니다.
이렇게 두가지 물품을 구비했으니 이젠 작업할 일만 남았군요^^
첫댓글 전동조각긱 하나 있음 여러므로 편리합니다. 특히 자크의 파이프 가동에 절대적이죠~~ 절단 톱있음 절단기로도 가능하고..
^^그렇죠. 벌써 기대가 됩니다. 시간만 나면 버닝하렵니다.
공구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발빠른 사용기 입니다. 작품 많이 개조 하시고 얼른 올려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