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에 백양산을 올라 햇살받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강부식]

그저 겨울에는 온몸을 튼튼히 하고 봄을 기다려 본다.

몸과 맘이 가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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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4-05-23, 09:00 - 09:42:0
훈련명	분명 예전의 강부식이는 아니었다
요약	백양산B에서 6.6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거의 한달만에 백양산을 올라보았다. 초반부터 조짐이 좋지않다. 식전이라는 것도 있지만 다리에 힘이 없다 스타트라인에 가려면 약간의 등산을 해야하는데...허허허라고 웃음이 나온다. 올라서 스트레칭을 진하게 해주고 천천히 출발한다. 참내 이게 아닌데 한달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이렇게 무더진단 말인가? 약수터에 가서 시원한 물한사발하고 세수도 하고 여유있게 내려왔지만 씁쓸하다... 기회가 생기는 대로 몸관리 차원에서 정당한 운동을 해야겠다 예전 의 강부식으로 돌아가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

일시	2004-04-03, 15:00 - 15:47:9
훈련명	백양산달리기
요약	백양산B코스에서 8.8Km 크로스컨트리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봄은 어느새 우리의 곁에 왔다. 퇴근후 오랫만에 몸을 풀어줄 요량으로 산에 오른다. 처음에는 모르겠으나 5키로가 지나니 힘이 든다. 근력이 많이 떨어졌다... 빨리 회복하여야 하는데. 더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겟다. 어제 애기가 뒤집기를 시도했단다..직접보지는 못했는데 오늘은 우리가 보는 앞에서 뒤집기를 시도한다..(사진을 찍어뒷어야 하는건데...) 안스럽고 대견하다. 왼쪽으로 뒤집는데 팔이 빠지지 않아(뺄줄을 몰라) 코를 쳐박고 바둥거리는 모습이 너무나 웃긴다.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느낌... 잘 키워야지...옹알이에 이제는 입모양을 보고 소리를 듣고 고함을 치기도 한다.
일시	2004-04-04, 12:30 - 13:30:1
훈련명	백양산즐기기
요약	백양산B코스에서 11.5Km 크로스컨트리 훈련 실시
일시	2004-04-05, 21:30 - 22:01:50
훈련명	스테퍼로 대체훈련
요약	거실에서 1.3Km 대체훈련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오늘도 달리기를 할까하다가 그냥 둔다. 항상 맘은 있지만 잘 되질 않는다. 낮에는 애기를 데리고 백화점으로 을숙도로 좀 다녔다. 이제 바깥세상 구경도 시켜야 겠기에 근데 공기가 너무 안좋다. 을숙도에서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결국 포기하고 집으로 와버렸다. 밤에 약간 보채기는 하지만 잘 자는 거 같다. 엄마가 팔아프다고 엄살이니...ㅋㅋ 사실 나두 좀 아프긴 하지... 스테퍼 1300개, 31"50"
일시	2004-04-06, 22:00 - 22:33:30
훈련명	집에서 몸풀기 조깅
요약	집트레드밀에서 6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요새 집사람이 살과의 전쟁을 선포해 열심히 운동중이다. 아주 천천히 하라고 시키지만 3개월만에 10kg이 감량 목표란다. 출산후 부기가 거의 빠지지 않아 고민을 많이 해왔다. 도와 주긴 해야겠고 너무 무리하게 하진 말았으면 하고 사실 걸으면 무릎이 아프단다.어떻게 아프냐고 물어보면 관절쪽이라는데.. 걷을때도 관절이 아프면 어떡해야 하나?? 난감하다. 일단 집에 있는 노젓는 기구로 운동을 시켜봐야겠다. 잘되면 같이 달리기도 할수있을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4월도 되고 이제는 조금만 뛰어도 땀이 나니 즐거운 달리기를 일주일에 최소 3번은 해야겠지.. 트레드밀 6Km 33"30"(땀마니 나고 무자게 힘듬)
일시	2004-04-09, 21:30 - 22:30:0
훈련명	달리기하기는싫고
요약	집거실,베란다에서 2Km 대체훈련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달리기는 하기 싫고 그런다고 그냥넘어가기는 그렇고 집에서 스테퍼,노젓기를 한다. 스테퍼로 40분동안 1766회, 노젓기20분 이렇게 1시간을 채우다. 노젓기보다 스테퍼가 더 힘드네... 민영이가 완전히 뒤집기에 성공한다.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게 실감난다. 그러고선 어쩔줄몰라하는게 우습기도 하고. 디카로 그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았다. 나중에 보고 뭐라할까...
일시	2004-04-10, 17:20 - 18:45:28
훈련명	토요달리기
요약	백양산B에서 15.2Km 크로스컨트리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간단하게 뛰려고 햇는디 정학석선배만나는 바람에 좀더 뜀
일시	2004-04-11, 17:00 - 17:38:10
훈련명	집에서 몸풀기
요약	집트레드밀에서 8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외출후 산을 갈까하다가 기냥 집에서 트레드밀로 대체. 땀엄청,..힘듬 집사람 걷기 30분.. 곧 민영이 배밀이가 될거같음..

일시	2004-03-16, 19:30 - 20:30:0
훈련명	완연한 봄..설렁조깅
요약	성지곡수원지에서 9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업무가 끝나기를 기다려 화달에 간다. 동마가 끝난후 회복주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하다. 다리도 안아픈 모양이지...만지면 아프고 잘 걷지도 못하고 해야 보상이라도 받을낀데.ㅋㅋㅋ 암튼 대단들 하시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한다고 선언한 김말숙선배님과 함께 너무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성지곡을 돈다. 모든것을 다 쏟아내야 하는데 뭔가가 아직 남아 있는거 같아 거북하다... 모든 것을 쏟아낸 다음 편안한 한주를 보내야 할 시기인데... 언제 스피드나 장거리주를 한번해야겠다.. 오늘의 훈련 성지곡 3lap 시계를 가져가지 않아 시간측정안함.

 

일시	2004-03-15, 21:00 - 21:30:0
훈련명	뉴스보며 걷기
요약	집트레드밀에서 3Km 기타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회사사정으로 동아마라톤을 포기하고 토요일 술 진탕먹고 일요일회사에서 TV로 마라톤을 시청했다. 요즘 마라톤은 스피드와 함께 35키로지점에서의 싸움인거 같다. 모든 준비와 함께 갈 시간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전관리자 일요일 출근 명령....황당하기 그지없었지만.. 그런데 중간전달자의 실수였단다..이런 어이없는 일이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해야 하는가??? 날씨도 좋고 해서 기록들이 상당히 잘 나온듯 하다. 아닌 분도 계시지만. 무척이나 아쉽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뛰기보다는 파워워킹을 해본다., 일요일 열심히 뛰고 회복하는 마냥..

일시	2004-03-12, 22:10 - 22:47:13
훈련명	마지막 점검주 및 출사표
요약	진양~부암~개금에서 7.2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대회때신을 신과 양말을 다시신고(몇일전 깨끗이 씻어 두었다) 아스팔트가 있는 도로로 나선다. 복장과 시간대는 아니지만 나머지는 대회때와 다름없다. 이제 결전의 날만 남았다. 오늘이 대통령 탄핵된 날이라 힘이 없지만(경영정상화로 가고있는 회사 직원입장에서는 더욱 찹착하기 그지 없다) 그래도 힘을 내어본다 몸을 푼후 대회페이스주로 달려보는데 운동화끈이 좀 헐겁게 매여졌나보다 대회때는 좀더 졸라 매야 겠다. 그런데 왼쪽다리전체가 좀 이상한거 같다 아직도 왼쪽 발바닥아치끝부분은 통증이 남아있고 근육들도 잔뜩 긴장을 해 있는거 같다. 하지만 무사히 해 줄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손목띠를 3시간 9분과 5분짜리 두개를 만들어 두었다. 대회당일 컨디션과 주위환경에 따라 결정을 할 것이다. 하지만 최종 목표는 10분대에 드는 것이다. 지난 겨울 충분하고 알찬 훈련을 제대로 하질 못했다. 알차게 훈련을 했다면 썹3도 보려볼려고 했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린지는 오래전이다. 좀더 준비가 된 다음에 나가더라도 충분하리라. 피니쉬라인에서 두손 번쩍들고 들어오는 나를 생각해본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해본다. 힘!!! 오늘의 훈련 도로주 37"13"

일시	2004-03-10, 19:30 - 20:22:17
훈련명	글리코겐고갈주(온수달)
요약	온천천에서 10.3Km 스피드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체중이 2.5kg정도 감량됐다... 저녁에 소고기를 먹음으로써 카보로딩의 1차는 지나갔다. 힘들었지만 해냈다. 저녁에 온천천에 글리고겐을 고갈시키기 위하여 갔다. 수달지기님께서 자리를 지키고 계신다..내가 올줄알았나.. 부지기님께서 스트레칭을 하고 계신다. 나두 잠시 스트레칭을 하고 같이 출발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몸을 풀면서... 2랩부터 페이스주를 하려는데 정말 힘이든다.. 바람도 세고. 겨우 출발점에 도착하여 다시 턴.. 이제는 악으로 깡으로 달린다. 이시점이 바로 30Km의 지점인가 싶을 정도로 다리는 나가지 않고 힘이 하나도 없다... 무사히 스피드를 완성하고 천천히 몸풀기로 쿨다운... 이제 모든 것은 끝낫다...남은 기간 몸을 추스리며 마인드컨드롤을 해야 할 시기... 어제 달리고 저녁식사를 함께하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다. 오늘의 훈련 웜업2.6km 12"57"40 12"57"40 speed 1lap 11"47"40 24"44"80 2lap 12"13"93 36"58"73 쿨다운 15"18"48 52"17"21 웜업이 빨랐구먼. 아침 소고기350g, 점심 계란 10개, 간식 계란2개, 저녁 소고기 350g

일시	2004-03-09, 19:30 - 20:02:0
훈련명	화달-가벼운달림
요약	성지곡수원지에서 6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체중57.1kg 하루새 1.2kg감량-황제다이어트가 이런것이구나.. 하루종일 멍하다.. 잠을 못잔 것과 로딩의 위력이 아닌지.. 화달에가서 회원님과 즐겁게 달리고 오억세선배님의 내공이 돋보인다. 시계를 가져가지 않아 계측을 못했네. 달린후 바로 귀가 저녁식사. 그래도 닭고기라 좀 낫네.. <<오늘의 훈련>> 성지곡2lap 아침 소고기 350g, 점심 계란 15개, 간식 계란2개, 저녁 닭가슴살350g

일시	2004-03-08, 20:00 - 20:15:22
훈련명	식이요법1일차
요약	집 트레드밀에서 3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단백질 섭취를 최대화하고 탄수화물섭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소고기,소고기,닭가슴살로만 식사를 했다. 으~~~ 하룻만에 무려 1.2kg이 빠졌다. 이제 이틀만하면 된다. 소고기로만 하려는 것을 고기값도 값이려니와 영 못먹겠다. 남은 이틀은 소고기,닭가슴살,닭걀로 해야 겠다.. 오늘의 훈련 11km/h 1km 15km/h 1km 10km/h 1km 아침 소고기 400g, 점심 소고기 350g/계란2개, 간식 계란 2개, 저녁 닭가슴살 400g

일시 2004-03-07, 07:10 - 09:25:59
훈련명 봄이되긴 된거 같은데 차네(중거리주)
요약 집~사직보조구장~집에서 21.8Km LSD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어제는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게 푹잤다.
자연히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진다.
오늘은 일달까지 중거리주를 할것인가 아님 혼자할것인가로
시간을 한참 소비한다.계획상으로 2시간주.

일달까지 갔다 오기에는 시간상 잘 맞지 않는거 같다.

그래서 사직보조구장까지만 갔다오기로 하고 출발한다.
물하나 차고..

공기는 차지만 차가 많이 없으니 달리기가 쉽다.

진양로타리,부암로타리, 대공원입구를 거쳐 보조구장에도착..
많은 사람이 달리기, 걷기를 즐기고 잇다.
대공원입구에는 등산가려는 사람으로 만원이드만..

보조구장의 바람은 매섭기만하다..
보조구장8레인 20랩을 채우고(엄청 힘들다)

잠시 쉬고 다시 집으로 ...에궁 힘들어...
아침에 아무것도 아니먹고 물만먹어서 인지 힘든다.
그래도 집까지 고...2시간주를 하기로 했기에 신개금LG앞 육교까지만
뛰고 스톱.

샤워하고 집청소에다 다림질...애기찾기 에구 할일이 태산이다.

낼부터 카보로딩을 할 예정인데 잘 될랑가...

월~수 소고기로만. 목금토 탄수화물...함 해보자 아자!!!

보조구장까지 43"40"22
준비운동 02"40"05 46"20"27
10lap 22"29"63 1:08"49"90(한바퀴 덜돌았나)
10lap 23"55"47 1:32"45"37
스트레칭 05"42"96 1:38"28"33
육교까지 37"30"68 2:15"59"01


일시 2004-03-06, 08:00 - 08:52:19
훈련명 눈내리는 진주남강이 아름답다.
요약 진주 하수처리장~신무림제지에서 10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아침에 눈을 떠 창밖을 보니 하얗게 눈이내렸다.

<<눈내린 남강변...내발자국>>

캬~이런날 안달릴수가 있나.
어제 하루쉰덕분에 충전이 되었나???

생일이라 어제 진주에 왔다.
생일밥도 얻어먹을겸 아이를 부모님께 보여드리기 위해서.
어제 밤늦도록 애기를 안고 기뻐하는 부모님을 뵈니 자주
애를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과 여러생각들...

옷을 챙겨입고 남강변을 나간다...
몇몇사람들이 지나간 발자욱은 있지만 그래도 신난다.
올겨울들어 눈을 밟아보는 것은 처음이다.

신나게 달린다...구간에 따라 미끄럽기도 하고..물웅덩이가
있어 빠지기도 하고..달리는 도중 함박눈이 내린다...
눈을 맞으며 구간구간별로 스피드 훈련도 하고...

달리기가 끝날무렵에는 해가 쏙 나온다...

진주도 정말 달리기 좋은 곳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나를 위해 정성들여 밥을 차려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0km지점까지 08"28"27 08"28"27
스트레칭 1"56"78 10"25"05
~5km지점 23"48"34 34"13"39
~출발점까지 18"06"09 52"19"48

일시 2004-03-04, 21:40 - 22:13:48

훈련명 가볍게 달리기(회복주)

요약 트레드밀에서 6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늦은 저녁으로 배가 거북하고 몸이 피곤하다고 생각되지만 천천히 조금만

뛰자는 생각으로 트레드밀에 오른다.

오늘은 쉴려고 했으나 내일과 모레 일정이 어떻게 바뀔지 알수가없어 미리 숙제한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뛰었다. 오늘은 트레드밀이 무척이나 지겹고 밖이 그립다.

서울에는 눈이 많이 왔다는데 베란다 창밖에 둥그런 달이 참으로 밝다.

하얀눈과 밝은 달같이 우리 사회도 맑고 밝기를 ...

오늘도 즐겁게 힘!!!

오늘의 훈련 트레드밀

11km/h 33"48"

일시 2004-03-03, 19:26 - 20:59:46

훈련명 눈덮힌 사직보조구장-인터벌

요약 사직보조구장에서 16.796Km 인터벌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오늘은 동마대비 마직막 인터벌을 생각하고 있었다.

오후가 되니 눈과함께 기온이 떨어진다. 어쩔까 하고 잠시 고민을 하다가 하기로 한거

 함 해보자는 심산으로 사직보조구장을 향했다.

왼쪽장딴지 바깥쪽이 별로 좋지않아 뛰어보고 안되면 조깅모드로 전환하여

즐달을 하기로 맘먹는다. 보조구장에 가니 날씨탓인지 거의 사람이 보이질 않는다.

신나네... 그리고 잔디구장엔 하얀잔디를 뿌려놓은듯 눈이 잔디위를 덮고 있다.

눈을 들어보면 산에도 눈이, 그리고 하늘엔 뭉게구름과 달이 환히비친다.

쌀쌀하고 트렉이 미끄러울것만 같다(착시현상) 몸풀기조깅에 이어 본격적인 인터벌.

3"10"를 목표로 출발...4lap까지는 무난히 해냈으나 5lap부터는 다리의 부하와 좀 늦게

먹은 칼국수로 거북하다. 6lap으로 마무리하나 다 채우나??

그래 마라톤은 완주에 의미가 잇는게 아닌가!!!

7,8lap은 다리의 피로와 함께 많이 밀리는 느낌.

자세가 흐트려지고(마음은 가는데 다리가 따르질 못하네) 오른쪽 발바닥(엄지발가락 아치시작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 그래도 다 해냈다...

인터벌중 가장 부하가 많이 걸리는 곳은 왼쪽대퇴사두근, 오른쪽 종아리. 반대방향으로 천천히 회복주를 하는중 4lap을 하고나니 사정없이 불이 끄진다.그리고 호루라기. 칼이구먼...

그래도 오늘 완벽하진 않지만 해냈다...이제 동아때까지 페이스주와 구간스피드 몇번으로 마무리해야겠지..

오늘도 활기차게 힘!!!

 <<오늘의 훈련>>

 웜업 8line X 4 10"14"71 10"14"71

스트레칭 09"39"55 09"39"55

1~8line 16"37"37 36"31"63

본운동(800m질주/400m회복)

1lap 03"06"78/02"19"24 41"57"65

2lap 03"08"69/02"23"10 47"29"44

3lap 03"08"85/02"30"11 53"08"40

4lap 03"09"81/02"47"09 59"05"30

5lap 03"09"25/02"50"50 1:05"05"05

6lap 03"10"37/02"54"93 1:11"10"35

7lap 03"13"15/03"04"30 1:17"27"80

8lap 03"13"12/03"04"71 1:23"45"63

쿨다운 8~5line 10"10"40 1:33"46"03

이제보니 회복주에 문제가 있구먼...

일시 2004-03-02, 22:10 - 22:52:43 훈련명 회복주 요약 집트레드밀에서 8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오늘은 쉴까생각하다가 러닝머신에 오른다. 어제 LSD의 후유증은 하나도 없다. 아니군 왼쪽 종아리바깥쪽이 당기는군...다리길이가 다른지 자세가 잘못됐는지 알수가 없다. 천천히 회복하자는 심정으로 올랐는데 스피드를 올리게 된다. 회복은 회복으로 끝내야 하는데... 러닝머신 2km 10.1km/h 2km 11.1km/h 1km 12.1km/h 1km 13.1km/h 1km 11.1km/h 1km 10.1km/h 일시 2004-03-01, 07:30 - 10:50:20 훈련명 동마대비 마지막LSD 요약 다대포~강서뚝5km지점에서 30Km LSD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갑자기 친구아버님의 상으로 인하여 새벽녘에야 잠이들었다. 일어나기가 힘들었으나 약속된 일이고 해야하는 일이기에 일어나 졸면서 채비를 한다. 상효씨차를 타고 다대포에 도착하니 이미 다 도착하여 몸을 풀고잇다. 바람이 꽤 심한편. 몸을 풀어주고 출발!!! 참 천천히 달린다. 바다도 보고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고... 어느새 을숙도...급수를 받고.출발. 목달주로..바람이 엄청심하다.장갑낀 손도 시릴정도 잘 나가지도 않고. 5키로지점에서 다시 급수... 이제는 뒷바람이라 한결 수월하다 기온도 올라 땀도 나고... LG전자에서 단체로 달리기를 왔나보다..목표달성2004...어쩌고 저쩌고... 일일이 힘을 외쳐준다. 하구둑다리를 지나서는 분당 5분속도로 뛴다. 모두들 너무나 잘달린다..... 회원모두 한단계 업된 것을 느낄수 있었다. LSD를 기획하신 오억세선배님, 자봉하신 류승관,고안나선배님부부께 감사드린다. 일시 2004-02-29, 08:30 - 09:40:1 훈련명 백양산에는 봄이 오고있엇다 요약 백양산B코스에서 11.5Km 크로스컨트리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밖을 보니 비가 개이고 사람들이 산을 오르고 있다. 나중에 갈까 하다가 시간이 있는김에 지금다녀오자 싶어 산을오른다 얼마만에 올라보는 산인가???반갑기 그지없다.뽀뽀라도 하고 싶다. 완연한 봄기운이 든다...정자에 오르니 정학석선배님이 애들하고계시네. 이제 막 올라와 달리려 한단다. 간단한 스트레칭후 애들은 걸으라 하고 둘이 함께 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뛰다보니 금새 다 뛰었다. 선배님의 회사도 이제 안정이 되어 한시름 놓은거 같다. 오늘같은 날은 하루종일 봄을 즐기고 싶다. 봄은 좋은것인가... 일시 2004-02-28, 17:00 - 17:50:43 훈련명 휴식끝내기 요약 집트레드밀에서 10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3일연속 쉬었다...참다운 휴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개운하다. 오후에 백양산을 가려했으나 비가 온다. 이비 그치면 그만큼 봄이 가까워 지겠지. 20분조깅, 25분 템포런, 5분조깅 일시 2004-02-24, 19:30 - 20:29:56 훈련명 스피드를 내려는데 몸이 말을 듣지않는구나 요약 성지곡수원지에서 10.5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요새 집사람이 출산후 살이 빠지질 않아 운동을 시작했다. 집에서 러닝머신위에서 걷는데 정상체중이 아니다 보니 걷는데도 무릎이 아프단다...내 계획은 이렇게 하여 운동에 푹빠지게 하는것인데...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그 운동량을 늘여가야겠다. 그리고 잼나게 할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마침 어제 생로병사의 비밀에 자신에 맞는 운동에 대해 나와 유심히 봣다. 마라톤만이 능사는 아닌걸 알지만... 화달에 참석하려고 일찌감치 회사를 나선다. 지기를 태워 가려고 손폰으로 몇번 전활했는데 무지 바뿐가 보다. 모이는 장소에 가니 아무도 없다.런클분이 몇분보이고. 바람이 불어 문화회관앞을 돌아본다. 다리가 약간 묵직하다. 회원몇분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언덕을 천천히 오른다. 오를땐 좋은데. 성지곡 순환로에는 파워워킹족들이 많이 출현했다 그만큼 봄이 가까웠다는 증거. 상효,윤희씨와 천천히 달려나가다 치고 나가 본다. 다리에 부하가 걸린다. 다시 안전모드로 바꿔 달린다... 맑은 공기마시면서 회복주 잘했다. 담주에는 더 많은 회원이 봄맞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1lap 08"43"49 08"43"49 2lap 07"27"59 16"11"08 3lap 06"39"37 22"50"45 4lap 12"53"47 35"43"92(몸가볍게하기포함) 5lap 07"25"84 43"09"74 6lap 08"03"76 51"13"50 7lap 08"43"12 59"56"62 일시 2004-02-23, 20:45 - 21:20:0 훈련명 회복주 요약 집트레드밀에서 5.51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다리가 묵직해졌다. 낮동안 좀 움직여야 하는데 자리에 앉아있는 직업이다 보니 그러지도 못한다. 조깅으로 몸을 풀고 스트레칭 진하게... 이번주가 지나면 아침에 백양산을 올라봐야겠다. 일시 2004-02-22, 10:31 - 11:58:2 훈련명 밀양아리랑대회참가 요약 밀양공설운동장일대에서 21.0975Km 대회참가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비가 제법내린다. 어제는 아내의 배려로 편한 잠을 잘 수있었다. 일어나니 컨디션이 괜찮다. 오늘은 하프최고기록을 도전하고 내심 25분대를 노려본다. 코스가 평탄하다고 하기에... 그러나 코스분석을 하지않아 어디로 가서 어떻게 되는지를 모르겠다. 대회참가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 단체이동신청을 하지 못해 직장동료들과 이동한다. 이동하면서 집에서 가져온 고구마반개도 먹어가면서(이것이 나중에 나를 무척 괴롭게 했다) 클럽텐트에 가 인사를 나누고 스트레칭을 한후 나혼자만의 몸풀기를 하였다...음 괜찮군. 5km 19"51"61 스타트라인에 서 같이 동반주할 클럽사람을 찾았으나 보이질 않는다. 그냥 혼자서 출발...모두가 무지하게 빨리치고나간다. 처음 오버페이스다 싶어 속도를 조금 낮춰 나간다. 이미 신발은 물에 젖어버렸다. 호흡은 괜찮으나 왼쪽다리의 당김현상이 있고 발바닥이 아퍼 파스를 붙혀뒀는데 이눔이 앞으로 밀려 영 신경이 쓰인다...출발전에 떼버릴걸.. 저기앞에 서이사님께서 달려가신다...페이스를 좀 올려 같이 뛴다. 그러나 급수지점에서 놓쳐 20m뒤에서 계속 따른다. 10km 20"50"42 40"42"03 맞바람에다 파스에다 조금 페이스가 처지는 느낌이다. 그러나 주민들의 환호와 응원덕에 잘 달려간다. 중간중간 한모금의 급수도 잊어먹질 않는다. 15km 20"37"59 1:01"19"62 10km를 지나니 복통(배결림)이 일어난다. 요즘 대회참석만하면 이런현상이 계속된다. 원인이 뭘까... 생각을 계속하다가 아~~하고 떠오르는 것이 있다. 아침에 먹은 고구마...먹을 때 목이막힐 정도로 잘 넘어가질 않았는데 지난번 고성대회때도 대회1~2시간전에 찹쌀떡을 먹었었지...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나 야튼 이 원인듯 싶었다. 견딜수는 있으나 허리를 펼수가 없다. 자연히 페이스는 좀 떨어지는듯한 느낌...그러나 이기자는 심정으로 허리를 약간 숙이고 앞으로 나아간다. 급수대에서 잠깐서서 물은 두컵을 마신다. 빨리 내려가라는 염원과 함께. 좀내려갔다는 느낌이 들어 다시 페이스를 올려본다. 눈앞에 보이던 서이사님께서 저 멀리 가버리신다.끙~~ 여기서 추월을 많이 당했다. 21.0975km 25"45"09 1:27"04"71(공식기록 1:27"04") 10km주자와 하프주가가 도로를 가득매운다. 19키로까지는 무난히 페이스를 이끌어간다. 반환점을 돌아오는 서이사님께 손을 들어 힘을 전해드리고 반환점을 향해가는 안찬기선배님께 손을 들어 힘을 드린다. 19키로가 지나면서 힘이 딸린다. 그러나 집사람과 딸아이 이름을 부르면서 숨을 크게 쉬고 운동장 마지막 고바위를 힘차게 올라간다. 다리가 떨어지질 않는다. 트랙을 돌아 골인... 파스때문인지 왼쪽발양쪽이 물집이 잡혔다ㅓ 비록 내가 목표한 기록을 달성못했지만 하프최고기록을 세웠다. 기분좋은 하루!!! 분석 1. 대회전 찰진 음식이나 소화가 안되는 음식은 반드시 가릴것. 2. 대회코스분석을 철저히 할것. 3. 사전에 불필요한 물건을 다 제거할것. 4. 좀더 강도높은 훈련을 할것. 일시 2004-02-21, 10:00 - 10:25:0 훈련명 봄을 재촉하는 비 요약 집~회사에서 4.5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느지막히 집을 나선다 ..어라 비가오네... 참 오랫만에 보는 비고 이비가 그치면 봄이 그만큼 우리곁에 성큼와 있겟지. 계절의 변화는 요즘 기온을 보면 느낄수가 있다 이런 상태라면 3월초에 개나리도 볼수있겠다..아~~맘 설래는 봄!!! 내일이 밀양대회라 대회용신발과 양말을 신고 뛴다. 어떻게 신어야 잘 신을 수 있을지..점검도 하면서.. 다리가 뭉직하다..피로회복이 덜되었나... 내일 4분대로 뛸수있으려나...아무튼 최선을 다해보자... 밀양대회 참석하시는 분 잼나는 여행되세요... 주말을 즐겁게 힘!!! 일시 2004-02-19, 20:00 - 21:14:25 훈련명 템포런인가 지속주인가 요약 개림초,도로에서 13.2Km 지속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좀 일찍 집에 와 대충 정리하고 아파트를 나선다. 초등학교 운동장엔 달리는 사람, 걷는사람, 축구하는 사람, 줄넘기하는 사람(특히 요즘 TV의 영향인지 많아진거 같네)등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기온이 그만큼 사람이 운동하기에 알맞은 이유일 것이다. 나도 슬슬 몸을 데우기시작한다. 나올때 긴타이즈에 긴팔쿨맥스(속에 반팔쿨맥스)만 입고 나왔는데도 땀이 나기 시작한다. 밤에 운동하는 맛도 좋구먼. 도로를 한바퀴 순환하러 나간다. 템포런을 할까 생각했는데 지속주가 되어 버린것 같다. 도로를 달리면서 오늘이 제일 빡시게 달린거같다. 요즘 저녁식사를 6시이전에 하려고 노력중이다. 저녁운동을 하다 보니 식사가 참어중간하다. 그래서 저녁운동하기에 부담이 없게 하려니 6시전후해서 식사를 해야겠다. 몇일해보니 이것도 괜찮네..잠잘때 부담없고... 어제 저녁엔 애기가 너무나 잘 자네...12시경 우유함 주고나니 새벽5시까지 내리 잤다..아니 내가 자서 잤는지 놀았는지 모를수도있지. 기분좋을 때 방긋방긋 웃는것이 감정표현을 그대로 하는거 같다. 해맑은 웃음!!! 그 웃음을 살아가면서 계속 간직했으면 하는 소망이다. 웜업(개림초) 1lap 05"32"35 05"32"35 2lap 05"27"03 10"59"38 3lap 05"25"00 16"24"38 스트레칭 07"33"53 23"57"91 도로까지 03"55"78 27"53"69 본운동(육교~신개금주공~진양삼거리~부암역~동의대역~개금역~육교) 1lap(6km, 14.09km/h) 25"32"55 53"26"24 쿨다운(개림초) 학교까지 03"50"62 57"16"86 1lap 05"50"22 1:03"07"08 2lap 05"14"65 1:08"21"73(스트라이즈몇개) 3lap 06"03"84 1:14"25"57 스트레칭 찐하게. 오늘도 즐거운 하루 힘!!! 일시 2004-02-18, 22:00 - 22:30:0 훈련명 트레드밀달리기 요약 집에서 5.5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오늘 처음으로 애기를 집에 데리고 왔다. 이눔이 좀 이상한지 막 보챈다.휴~~진땀나. 겨우 진정시키니 나가기엔 시간이 어중간하다. 이래도 나가야 하는게 정상인데. 집에 있는 트레드밀에 올라 몸을 푼다. 속도를 16km/h까지 올려 뛰니 땀이 비오듯하다. 그러나 회복주의 개념이니 내려 천천히 뛴다. 이눔이 또 일어났다. 모터소리가 크나??? 암튼 첫날 집에서의 하루는 무사히 지나갔다. 맘놓고 달릴수있는 그날까지 인내해야지. 오늘부터 집사람도 걷기를 하기로 했는데 여유가 없어 생략하네. 내일은 꼭 시켜야지. 오늘도 즐거운 하루 힘!!! 일시 2004-02-17, 18:55 - 19:58:19 훈련명 화달-인터벌 요약 사직보조구장에서 9.1Km 인터벌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오늘은 화달지기가 멀리 경기도로 가는 송별회가 있는 날이다. 사직보조구장..여기는 올때마다 다음에 꼭 자주와야지 하는데 그때뿐이다. 친하게 지내야 되는 곳인데. 도착하자마자 트렉을 내달린다. 발 감촉이 너무나 좋다. 왼쪽 발바닥에 통증이 있어 내심 걱정했는데 달리는데 무리가 없다. 인터벌하는 도중 통증이 온적이 있긴해도 괜찮은거 같다. 요새 피곤한지 입술이 터지고 입천정이 말이 아니다 감기기도 있는둣하고. 정리를 잘 해야 하는시기 인데... 동마때 기록주를 할것인가 펀런을 할것인가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달리는 도중 허리에 자꾸 손이 올라가는걸 보면 허리근력이 따라오지 못하는 듯하다. 강화훈련을 해야지. 저녁맛나게 먹고 여러회원님들 재미있는 이야기로 엔톨핀이 팍팍 솟는 날이었다. 송전지기님!!! 부디 멀리가시더라도 이곳에서의 생활 잊지마시고 어제 한말 "내가 참 열심히 사는 줄알았는데 여기와보니 나보다 더 열심히 사는 사람이 많더라"라는 느낌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그리고 내게 준 선물 잘 활용하여 꼭 원하는 바를 이루리다... 웜업 32"38"44(웜업,스트레칭,화장실,기타 포함) interval(800/400) 1lap 02"54"66/02"33"81 38"06"47 2lap 03"01"91/02"31"56 43"39"94 3lap 03"02"23/02"50"68 49"32"85 4lap 03"02"00/02"54"90 55"29"75 쿨다운 07"49"41 1:03"19"16 일시 2004-02-15, 10:30 - 11:19:42 훈련명 여유로운 일요일을 즐기며. 요약 해맞이길~감천항~까지고개(?)에서 8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오늘도 날씨가 봄이다. 천천히 거리로 나와 여기저기를 다녀본다. 해맞이길로 해서 송도,감천사거리에서 아미동쪽 고개로 넘어왓다. 여유로운 일상, 일요일이네. 푸쉬업 3세트 60회 다리들기 3세트 60 일시 2004-02-14, 14:50 - 17:47:16 훈련명 시간주 요약 금정체육공원~법기수원지~체육공원에서 25Km LSD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봄날씨 같았는데 체육공원가니 바람이 다소 많이 분다. 지하철역에서 뛰어 체육공원까지.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LSD. 뛰는 동안 산불이 나 연기가 엄청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양산 천성산이었네...엄청 피해가 컸다는데 ,꼭대기 습지는 괜찮은지. 저녁으로 이창근선배님(sub3기념)이 쏜 저녁 맛나게 먹고 귀가!!! 일시 2004-02-11, 20:50 - 21:56:0 훈련명 틈새시간 활용주 요약 망양로일대에서 12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연이틀 저녁에 달린다..저녁이 달리기가 훨씬 편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일상은 아침으로 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저녁을 먹고 한시간쯤 지난다음에 달린다는 것이 부담스럽긴하지만 테스트겸해서 나선다. 역쉬나 몸이 무겁다.몸을 가볍게 해서 달린다는 것은 부상방지와 원하는 훈련을 할수있어 좋다. 구덕운동장, 민주공원등 이리저리 싸 돌아 다녔다. 어제 대선자금 청문회를 보면서 국회의원 지들끼리 호칭이 "존경하는ooo 의원님", 과연 이 나라 사람들이 국회의원을 몇명이나 존경할지, 그리고 자기 할만만 하고 증인(?)의 대답을 듣지도 않고...아직도 멀었다. 그리고 권위적인 행동은 말로 다 하고. 정치에 무심한 사람이긴 하지만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국회에 뿌려 인간에게 전념이 되나 안되나 체크도 하고 백신만들어 임상실험이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일시 2004-02-010, 21:25 - 22:19:0 훈련명 부산 서구는 이렇게 생겼구나 요약 서구일대에서 9Km 조깅실시 공개 정보 :서구쪽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구덕운동장에 가려고 하니 시간이 늦었다. 그래서 동네 여기저기를 쏴 다니기로 하고 나선다. 주택가 골목골목 다닐만하다 가로등에다 차도 없으니 달리하기엔 안성마춤. 다만 길가던 사람이 달려오는 나를 보고 깜짝깜짝 놀라는 것이 요즘 세태를 반영하는 듯하다. 골목만 다닐라니 재미도 없고 해서 민주공원(대청공원)에 가볼요량으로 가다가 입구가 어딘지를 몰라 여기저기 놀아다니다 결국 민주공원엔 못가보고 돌아왔다. 시계도 없이 휴대폰들고 시간체크, 거리도 잘 모르겠다. 이렇게 땀을 흘리고 나니 시원하다. 오늘도 즐겁게 힘!!! 일시 2004-02-07, 14:30 - 17:30:0 훈련명 실미도코스 공략 요약 금정체육공원~임도~법기수원지에서 25Km LSD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노포지하철역에 내려 배낭매고 금정체육공원으로 뛰어간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공원에서 5명이 모여 일명 실미도코스라는 곳을 공략하기로 했다. 산길이 죽이는 구먼 백양산만큼이나 좋은 코스이고 효마클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코스일거 같다. 이런저런 이야기나누며 법기수원지까지 갔다왔다 신발을 낧은것을 신어 고생했다. 이제 NB830을 놔 줘야 할때가 온거 같다. 1100Km을 뛰어주었으니. 나를 만나 고생많이 했다. 그 무더운 여름날 백양산에서 나의 동반자가 되어 주어 작년에 목표로 했던 꿈을 이루게 해주었다. 고맙다 뉴발란스830이여!!! 이제 나의 일상에서 가끔 나와 함께하렴. 금정체육공원~임기~임도~백양농원~법기수원지~체육공원. 일시 2004-02-06, 06:15 - 06:47:46 훈련명 왜이리 피곤할까.. 요약 개림초에서 5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왜 이렇게 피곤한기야... 아침에 일어나는데만 거의 한시간이 걸렸다..이럴바엔 차라리 쿨~쿨~자버리는게 스트레스도 덜받고 피곤하지도 않을낀데... 그래도 나가니 좋았다. 운동장을 노는데 스피드가 좀 나면 왼쪽 대퇴사두근에 통증이 좀 남아있다. 이렇게 오래가긴 또 첨이네. 그냥 천천히 운동장 돌고 마무리...빡시게 해야하는 시기인데. 영양보충을 확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정주교수님 영향으로 효마클에선 엘리베이터가 사랑을 받지못할듯하다 나도 오늘부터 준비하여 월욜부터 엘리베이트 사절, 근거리는 걷기를 생활화하자. 그리고 틈나는 대로 근력운동을 하자..사무실에 아령들고 온다는거 까 먹고 그냥왔네...모두 훈지 공개하여 스스로 자극받아 훈련요령, 즐주/건주방법 벤치마킹하자.... 오늘은 금요일...주말을 희망하며 오늘도 즐겁게 힘!!! 개림초 1lap 6"26"08 2lap 6"12"57 12"38"65 3lap 6"24"43 19"03"08 4lap 05"29"74 24"32"82 5lap 08"11"43 32"46"25 일시 2004-02-05, 06:20 - 06:43:26 훈련명 게으름의 극치를 달린다 요약 집 트레드밀에서 3.5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아침에 눈을 떠 나갈까 말까 고민한다. 몇일 쉬다보니 게으름이 몸에 딱 달라붙는다. 부지런함은 참 몸에 붙이기 힘든데 게으름은 왜그리 찰싹 잘도 달라 붙는지..기냥 이번주는 푹 쉬어버릴까. 이제 시작해야하는데 ...밖이 추울낀데...따듯한 방에 누워 생각의 꼬리를 문다... 안되겟다 싶어 일어나 베란다의 트레드밀에 오른다.. 근데 재미가 없다. 아직 다리도 시원찮고.. 그냥 땀이 조금 나다 만다...이제 다시 시작해야지. 오늘 아래층은 조용했을까..트레드밀 뛰면 소음이 괜찮나요?? 오늘은 목달이벤트가 있는 날이네..갈 수 있을 까??? 오늘도 즐겁게 힘!!! 트레드밀 3.5km 23"26" 일시 2004-02-03, 06:20 - 06:50:9 훈련명 파워워킹 요약 집 트레드밀에서 3.3Km 대체훈련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어제 자기전에 소염제를 다리에 떡칠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 다리를 움직여 보니 통증이 있다. 그냥 쉴라고 하다가 그래도 적극적 휴식을 취하자 싶어 집에 있는 러닝머신위에 오른다. 파워워킹을 하면서 간간히 뛰어보지만 뛰는데는 무리가있다. 열심히 걷고 스트레칭해주고 나니 살거 같더만...지금은...아니다.-.- 근육통은 시간이 해결해주나. 오늘하루도 즐겁게 힘!!! 트레드밀 3.3km 30"09" 일시 2004-02-02, 12:40 - 13:00:00 훈련명 목욕탕에서 놀기 요약 목욕탕에서 1Km 수중걷기 공개 정보 : 피로회복 차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목용탕 찬물에서걸었다. 일시 2004-02-01, 10:00 - 13:27:9 훈련명 고성대회참가 요약 고성군일대에서 42.195Km 대회참가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이제 대회를 정리해보자. 한마디로 힘든 대회였다. 사실 가기전에 큰 부담감없이 sub3페이스는 어떤것인가를 체험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25~30km정도 lsd를 하기로 목표를 정했다. 결국 25키로까지는 좋은 페이스로 갔으니 목표는 달성한 것인가... 대회장 도착후 나름대로 몸을 풀어주고 출발신호와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 처음에 이창근,안찬기선배님과 최재호씨가 함께 페이스를 찾기위해 애를 쓴다. 이창근 선배님은 앞서 나가시고 최재호씨는 본인의 페이스를 찾아 쳐지고 안선배님과 거의 10키로까지 동반주를 했나??? 가는 도중 sub3그룹을 만나 동반주를 17.5키로까지 함께 했다. 안찬기선배님도 중간에 페이스를 찾아 조금 뒤쳐지고...나도 오버한다는 생각은 계속가지고 있었으나 25~30키로 동반주라는 생각에 계속 그룹과 함께 나아간다... 중간에 왼쪽 발목의 이상과 오른쪽 발과 신발이 완전히 따로 놀아 신발끈을 고쳐매야겠다는 생각만 있을뿐 그룹과 떨어진다는 생각에 그냥 그대로 나아간다. 그렇게 반환점을 지나고(하프최고기록으로 달렸다) 25키로 정도되니 페이스가 떨어진다는 느낌과 함께 배가 결린다. 한발한발 내딛기가 너무나 힘이든다. 페이스를 늦추니 약간 편안한 느낌이나 결림이 가시지는 않는다 골인지점까지 계속되니 안선배님,최재호씨를 먼저 보내고 걷다 뛰다를 반복하다보니 페이스를 올릴수가 없다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해주며 주변 경치구경도 해가며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과 대화도 나누며 힘겨운 레이스를 계속한다. 중간에 포기라는 단어와 지나가는 차를 바라보며 아쉬움만 더해가고 온 거리가 아까워 페이스는 계속된다... 우여곡절끝에 골인을 하고 클럽사람들의 환대를 받는다. 이번대회는 나에게 많은 숙제를 남겨둔 대회다. 1. 신과 양말과 발의 트러블을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2. 절대 훈련량을 늘려야 한다 3. 어깨, 다리근육은 어떻게 강화시킬것인가 4. 중장거리주를 보다 많이 늘려야 겠다 5. 페이스주를 자주 해야겠다 6. 배 결림현상을 어떻게 극복할것인가(지난번 광안대교대회때도 이런 현상이 있었다) 아무튼 이모든 숙제를 완성하는 날 꿈에 그리던 목표는 완성되는게 아닐까. 지금도 다리, 어깨, 목 근육통으로 힘들긴하지만 편안한 느낌이다. 구간 구간기록 예상기록/실제기록 5km 20"20"85 21"21"/20"20"85 10km 21"22"43 42"43"/41"43"28 15km 19"32"99 1:04"05"/1:01"16"27 20km 22"01"03 1:25"27"/1:23"57"30 half 04"27"60 1:30"00"/1:28"24"90 25km 17"32"55 1:46"49"/1:45"57"45 30km 28"18"12 2:08"11"/2:14"15"57 35km 30"08"55 2:29"33"/2:44"24"12 40km 30"26"03 2:50"55"/3:14"50"15 42.195 12"19"78 3:00"00"/3:27"09"93 일시 2004-01-31, 06:20 - 06:51:0 훈련명 2004년 1월마지막훈련 요약 개림초,도로에서 5.5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내일 고성대회를 앞두고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뛰는데 힘들다. 토요일이라 오후에 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시간이 안될거 같아 새벽에 강행한다. 내일은 뛸수있는 만큼 sub3페이스로 뛰고(25~30km) 이후는 내맘대로주로 할까 싶다.. 아침에 뛰어 보니 몸이 무거워 걱정이다. 즐거운 토요일 모두 힘!!! 개림초 1lap 05"59"96 육교까지 05"00"84 11"00"84 도로순환(2.3km) 12"34"78 23"35"62 육교~학교 04"10"84 27"46"46 학교 0.5lap 03"14"21 31"00"67 일시 2004-01-29, 05:55 - 06:59:37 훈련명 고성마라톤 참가 집사람 윤허를 얻다.단, 옷만 잃어버리지 않는 다는 조건^^; 요약 개림초,신주공,진양,개성,개금역에서 11.4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어제 운동을 쉬었으나 늦게 자 일어나기가 쉽지않다. 밖에 나가니 싸늘하다...와이리 춥노...날이 풀린댔는데..이유는 바람!!! 개림초등학교에서 몸을 풀고 도로로 나선다. 오늘따라 매연이 더 심한거 같다..지금도 목이 칼칼하다. 시간을 좀더 당기든지 해야지 원.. 아님 모든 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바꿔버리든지..로또만 되어봐라 기냥.. 오늘은 서울사는 친구가 출장을 와 부산사는 놈들이 다 모인단다. 모이는 장소도 삼겹살집이다. 일요일 고성대회가 있는 나로서는 참 힘든 자리가 될거 같다. 안먹는다 하면 더 먹일것이 분명하고 적절히 잘 대처를 해야하는데 큰일이다. 술먹는것이 시동만 걸어주면 자동변속으로 가속을 하는 습성이라.. 어떡했으면 좋을까??? 그리고 토욜, 일욜은 함께 애기를 봐 줘야 하는데 고성마라톤에 갔다 오란다..옷만 잃어버리지 말고.ㅋㅋㅋ 고맙기도 하지. 대신 벌금조로 맛나는 거 사줘야 겠당. 술도 먹지 말아야지.. 오늘하루도 즐겁게 힘!!! 웜업(개림초) 1lap 05"57"65 05"57"65 2lap 05"33"78 11"31"43 스트레칭 07"01" 18"32"53 본운동(도로주) 7.4km 35"05"72 53"38"25 쿨다운 1lap 05"27"12 59"05"37 2lap 05"31"96 1:04"37"33 일시 2004-01-27, 19:20 - 20:07:56 훈련명 마지막화달 참석이 언제였지 요약 성지곡수원지에서 9Km 스피드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아침에 화달을 갈꺼라고 채비는 하고 왔지만 오후가 되면서 망설여진다. 회사를 일찍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때문이다. 그런데 김상효씨가 전화가 왔다 오늘은 꼭 나오라고.. 사실 그동안 못본 분들 얼굴도 뵐겸 해서 화달에 참석했다. 반가운 분들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좀 춥다 아니 마니 춥다. 그래서 운동장 세바퀴를 돌고 스트레칭을 한다. 간단히-.- 수원지로 올라가 하샘과 같이 동반주를 한다.화달의 중흥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9키로를 뛰고난뒤 먹는 저녁은 항상 맛있다 추운날씨에 뛰어서 인지 막걸리 한잔이 들어가니 모두 얼굴이 벌개진다. 부른 배를 부여 잡고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고성에서 뵙길. 오늘아침(28일) 일찍 눈을 떳는데 나갈까 잠시 망설여 본다. 한편으론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생각... 오늘은 쉬자.지금 생각은 일어나 아침 산책이라도 할껄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지나간 일...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위하여 힘!!! 웜업 1lap 08"34"47 2lap 08"20"59 16"55"06 준비운동 00"38"53 스피드 1lap 06"01"34 23"34"93 2lap 06"58"73 30"33"66 쿨다운 1lap 08"56"36 39"30"02 2lap 08"26"44 47"56"46 일시 2004-01-27, 06:10 - 06:57:27 훈련명 인터벌을 하려다가 포기하고 조깅 요약 개림초.신개금주공.개금역에서 7.4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눈은 일찍 떠지나 몸이 무척이나 무겁다 어제 저녁 트레드밀의 영향이라 생각이 된다 그냥 포기할까하다가 생활의 리듬이 바뀔까봐 일어나 챙겨입는다. 그다지 날씨는 찬거 같지않은데 바람이 있다. 백양산은 아직 어둡에 묻혀있고 개림초등학교에 가서 서서히 달리는데 정말이지 다리가 나가지 않는다. 안되겠다 그냥 몸가는대로 뛰어봐야 겠다. 즐달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오늘하루도 즐겁게 힘!!! 개림초 1lap 06"50"15 06"50"15 2lap 06"18"32 13"13"66 개림초~육교 04"59" 18"13"65 육교~신개금주공~골프연습장~개금역~육교~개림초 22"55"30 41"08"95 개림초 1lap 06"18"90 47"27"85 일시 2004-01-26, 22:00 - 22:34:50 훈련명 빌드업주 요약 집트레드밀에서 7Km 트레드밀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일년만에 처음으로 트레드밀을 달린거 같다. 아침운동생략으로 그냥 쉴까하다가 저녁이 과한 관계로 좀 움직여 주자는 생각으로 트레드밀에 올랐는데 그만 빌드업주가 되고 말았다. 괜찮네...춥지도 않고 땀도 나고. 단 아래층에 피해를 주지 않았을까 생각되어 계속 인터폰을 보게 된다. 일시 2004-01-25, 14:00 - 14:56:30 훈련명 몸회복하기 요약 백양산B코스에서 11.5Km 크로스컨트리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오후가 되니 날씨가 풀려 청명하기 그지없다. 3일동안 이런저런 일로 달리기를 쉬고 뛰려고 하니 몸이 무거워 나가질 않는다. 다 뛰고 스트레칭을 해주니 그제서야 몸이 풀린다. 이번주는 어떻게 보내야 하나... 향후 달리기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쩝!!! 일시 2004-01-21, 10:00 - 10:48:33 훈련명 임도달리기 요약 백양산B에서 8.8Km 조깅 훈련 실시 일시 2004-01-19, 06:20 - 06:57:17 훈련명 슬로우 조깅 요약 개림초~신개금주공~동의대역~개금역에서 6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대퇴사두근이 슬쩍 당긴다. LSD를 하고 난후 근육통이 잇으면 잘못한 훈련이라는데..쩝. 다리를 풀어줄 요량으로 슬로우조깅실시. 요새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는 느낌...산으로 가야 할까벼. 개림초1lap 06"47"31 06"47"31 도로주 24"18"53 31"05"84 개림초1lap 06"11"75 37"17"59 이번주는 설이 있는주. 힘차게 한주를 시작 힘!!! 훈련명 : 백양산A코스 거리측정 시간 12:00 - 14:33:20 요약 훈련장~대공원입구삼거리에서 2시간 33분 20초 동안 22km 자전거타기 훈련 실시 (페이스: 6"58"/km, 속도:8.61km/h, 착용 운동화: NB830) 어제의 중거리 스피드로 이두근에 알통(근육통)이 박혔다. 오늘은 노니 장독깬다고 자전거로 근육이나 풀어줄까.. 자전거에 거리측정용 장비를 달고 임도로 나선다. 일시 2004-01-17, 15:30 - 17:38:20 훈련명 중거리주 요약 강서뚝길에서 25.9Km 지속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토달을 가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출근했다. 좀일찍 마치고 처가에 가서 점심먹고 애기 잠깐봐주려 했다. 점심먹고 시간이 좀 남아 애기를 보고 있는데 장모님,집사람모두 나가 떨어진다. 집사람도 애기 그냥두고 가라하면서 정신을 차리질 못하니 내려놓으면 울고 ..난처한 입장이 되었다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결국 두사람 모두 내가 가야할 시간을 훨씬 넘겼는데도 일어나질 않는다-.- 어떡하냐 담을 기약 하고 포기를 해야지... 3시가 넘으니 장모님께서 일어나셨다. 비록 토달에는 못가지만 중거리주를 하기로 나와 약속한날. 쨉싸게 목달장소로 간다. 많은 달림이들이 저마다의 계획을 가지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 5키로까지는 스피드가 올라가질 않아 굼뱅이기어가는 듯한 느낌. 5키로가 지나자 스피드가 올라간다. 자세에 더욱 신경을 써면서. 10키로를 지나 사자상까지. 올때는 맞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초반 페이스로 힘도 들고 뱃살이 결려 스피드를 올리질 못하고. 갈수록 스피드는 떨어지는 느낌. 지금 이시간 효마클 먼천달팀들이 뛰고 있을 거란 생각에 힘을 내본다. 스타드라인에서 잠시 쉬고 역으로 간다. 그런데 이상하게 다리에 힘이 들어가질 않는다 이렇게 급격하게 힘이 빠지는 경우는 또 처음경험한다. 잠시 서서 스트레칭도 해보고 걷기도 해보지만 참 이상타... 겨우 스타드라인으로 와 스트레칭 진하게 해주고 바로 귀가. 5Km 22"32"33 22"32"33 10km 20"21"01 42"53"34 반환점 02"34"96 45"28"30 -10km 02"26"38 47"54"68 -5km 22"59"99 1:10"54"67 -0km 22"40"75 1:33"35"42 휴식 04"53"05 1:38"28"47 +2.5km 13"38"60 1:52"07"07 휴식 03"23"40 1:55"30"47 0km 12"49"74 2:08"20"21 일시 2004-01-16, 05:55 - 06:42:20 훈련명 조깅다운 조깅 요약 개림초~신개금주공~동의대역~개림초에서 8.4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진다.. 오늘은 나가면서 찐자 조깅을 하자 생각하고 나간다 뛰다보면 항상 속도를 내어 조깅인지 스피드인지 지속주인지 모르게 된다...조깅은 조깅다워야 하는데... 그제보다 날이 훨 따뜻하다... 오늘하루도 활기차게 힘!!! 웜엄(개림초 운동장) 1lap 06"16"15 06"16"15 2lap 05"40"68 11"56"83 조깅(개림초~신개금LG~삼거리육교~신개금주공~다리~동의대역~개금역 ~삼거리육교~신개금LG~개림초) 23"56"60 35"53"43 마무리(개림초 운동장) 1lap 05"55"80 41"49"23 2lap 05"30"97 47"20"20 일시 2004-01-14, 06:10 - 06:56:8 훈련명 가장 추운날 새벽 부산의 일상 요약 개림초~신개금주공~개금역에서 8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오늘은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날씨라고 한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주로에 나선다. 추운날씨라고는 하지만 일상의 변화는 아무것도 없다. 아파트옆 학교증축공사장의 인부는 불을 피워놓고 일을 기다리고 잇고 학교운동장에는 노인분들이 열심히 운동장을 돌고 계신다. 공터에 주차되어 있던 덤프트럭은 어제와 다름없이 매연을 뿜으며 어딘가를 향하여 가고 있다. 여전히 새벽부터 많은 차량은 출근을 위하여 부산을 빠져나가고 있고 나도 또한 아침부터 달리고 있다... 아!!! 변화된 것이 있다. 동쪽하늘 여명이 이제 6시30분쯤이면 트기 시작하여 7시쯤이면 환하게 날이 밝는다는 사실...아침이 일찍 시작되고 있는것이다. 초등학교 운동장을 돌면서 오늘은 언덕훈련을 할까 그냥 조깅만 할까를 고민한다...뛰어보고 결정하기로 하고 몸을 푼다. 좀 뛰다 보니 근육이 많이 단단한듯도 하고 풀린것 같기도 하고... 언덕훈련을 해본다...첫lap에서 부터 부하가 많이 걸린다. 날도 차고 부하가 걸려 2lap을 하고 언덕은 포기. 도로로 나선다...하얀 입김을 뿜으며 흘리는 땀방울은 나를 상쾌하게 한다(옷을 하나더 입었더니 땀이 더 많이 나는 거 같다) 출근해보니 감사팀에서 보안감사를 와있네... 다행이 걸린게 없어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인사를 건넨다. 오늘도 힘차게 힘!!! 몸풀기(운동장) 1alp 06"06"08 2lap 05"48"09 11"54"17 3lap 05"34"42 17"28"59 언덕출발지 이동 01"52"02 19"20"61 본운동 언덕1lap 01"22"81/02"13"28 22"56"70 언덕2lap 01"20"72/01"57"72 26"15"14 도로주겸 마무리 19"53"37 46"08"51 일시 2004-01-13, 06:10 - 07:01:9 훈련명 상쾌한 아침조깅 요약 개림초~진양삼~부암역~개금역~개림초에서 9.4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어제 하루휴식을 취한것이 상당히 좋았다보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훨신 수월하다. 잠자기전 근육통이 있어 노젓기 10분, 크런치 60회, 레그라이즈 60회를 하고 잤는데 아침에 다리를 움직여 보니 근육통이 없는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걸어보니 근육통이 아직 있다.그래서 조깅을 하기로 한다. 옷을 단단히 챙겨입고 개림초등학교 한바퀴돌고 도로로 나선다. 인도가 아닌 차도로 뛰는데 위험하기도 하고 매연도 있어 인도와 차도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열심히 뛰다. 뛰때만큼은 근육통을 느낄수가 없다. 최상의 조건은 아니지만 이코스에서 앞으로 스피드훈련을 하여야 겠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힘!!! 웜업 개림초 1km 06"05"04 06"05"04 준비운동 1"47"37 07"52"41 본운동 도로주 7.4km 37"38"03 45"30"44 클다운 개림초 1km 5"39"43 51"09"87 일시 2004-01-11, 11:10 - 14:20:24 훈련명 장거리주 시작 요약 개금훈련장~성지곡(백양산임도)에서 30Km LSD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어제 잠을 못잤는데 몸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채비를 하고 출발을 하니 이게 아니다 몸이 천근만근이다. 이유가 뭘까. 잠못잔거, 어제 찜질방, 계속된 훈련피로...알수가 없다. 정말 힘들게 힘들게 임도를 오른다.. 선암사 약수터에서 시원하게 물한잔하고 다시 출발(27"48"69) 몸도 좀 풀리고 내리막이라 좀 살꺼같다 그러나 다시 깔딱고개를 넘을 땐 힘들긴 마찬가지 삼거리까지 구간34"42"47 총 1:02"31"16 물한모금하고 성지곡수원지를 순환한다(10Km) 날씨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친구들과 나들이를 나왔다. 야외활동하기가 참 좋은 날씨다. 1lap(3km) 17"35"34 1:20"06"50 2lap(3km) 16"07"61 1:36"14"11 3lap(3km) 16"42"15 1:52"56"36 1km더 05"09"88 1:58"06"14 매점에서 오뎅2,떡1 급수 06"01"16 2:04"07"30 다시 돌아오는길.그야말로 다리가 묵직해서 오르막은 도저히 힘이 들어가질 않는다. 오로지 얼마남았다는 생각외 아무생각없이 뛰었다. 배선약수터까지(깔딱고개 경유) 43"31"19 2:47"38"49 이제는 4키로 남았다. 다리에 힘도 줘보고 스스로의 최면을 걸어본다. 힘이난다.힘힘힘!!! 훈련장까지 22"45"52 총 3:10"24"01 오랫만에 실시한 장거리훈련이라 힘이 들었지만 생각대로 정확히 해냈다. 집에와서 샤워하고 라면하나 끓여먹고 그대로 골아떨어졌다 일시 2004-01-10, 08:20 - 08:45:0 훈련명 또다른 생활의 시작-출근주 요약 집~회사에서 4.5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나에게는 의미있는 날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어려움, 직접 닥칠 어려움이 있겠지만 잘 대처해서 극복해 나가자... 어제 직원들과의 오랫만의 만남으로 귀가가 늦었다 아침에는 어김없이 시간이 되면 눈이 떠진다.자동모드다... 그러나 다시 잠을 청한다.아침에 여유를 부리기 위해서.. 토요일이라 뛰어서 출근하기로 마음을 먹고 고구마 작은거 3개를 먹고 매낭을 매고 나선다... 참 뛰기 좋은 날씨다. 아무른 생각없이 그냥 회사까지 뛰어서 마지막에는 신호대기에 걸리지 않게 스피드도 내어보고... 여러분 모두 주말 잘 보내세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힘!!! 일시 2004-01-09, 06:15 - 07:00:52 훈련명 딸아이 출생신고를 하다 요약 정자~4.4Km지점에서 8.8Km 크로스컨트리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어제 동사무소에 딸아이 출생신고를 했다. 이름 : 강민영(姜旼盈) 생년월일 : 2003년 12월 18일 15시 27분 주민번호 : 031218-4****** 출생신고를 하고 주민등본을 한통 발급받아 그걸 보고 또 보고했다. 참 신기하다..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자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니 너무나 평온하다. 볼에 살도 많이 오르고. 아침에 백양산을 올랐다. 새벽달과 함께 달려볼 요량으로 올랐는데 시기라도 하는듯 달은 구름속에 가려있다.잠시 새색시처럼 얼굴을 살짝 내 밀기는하지만 뛰는 내내 모습을 잘 보여주질 않는다. 뛰는 내내 이런저런 생각도 들고 잘 보이질 않아 앞에 집중하게 된다 랜턴이 없어도 뛰만 하지만 스피드를 내려면 랜턴을 켜야한다. 랜턴을 켰다 껐다를 반복하며 제법 땀도 많이 흘리고 ... 딸아이를 이렇게 키워야 겠다 "건강하고 똑똑하고 성격좋은 여자로 살아갈수 있도록" 오늘도 활기차게 힘!!! 갈때 22"34"21 올때 23"17"85(급수포함) 일시 2004-01-08, 06:15 - 06:48:49 훈련명 설렁설렁 조깅 요약 개림~개금역~동의대역~신개금~개림초에서 6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어김없이 5시만 넘으면 정신은 기상모드로 전환은 하지만 몸은 아닌가 보다.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온다. 서쪽하늘을 바라보니 달이 보이지 않는다..우찌된기고... 우찌되김 산에 가려 내가 보질 못한거지...도로를 달리다 보니 서쪽하늘에 둥그런 달이 뿌옇게 보인다(안개에 쌓인건지 매연에 쌓인건지) 내일은 저달을 벗삼아 크로스컨츄리를 해야지. 도로를 달리면 느껴지는게 또하나 있다. 보도블륵도 울퉁불퉁하지만 가로등은 꼭 차도로만 되어있다. 차도는 달릴만 한데 위험하고 인도를 달리자니 차도만큼 밝지 않으니 조심스럽다. 전기는 좀 들지만 양쪽을 다 비출수있는 그런 가로등이 설치되었으면 한다. 사람우선주의 행정이 아쉽다!!! 웜업 개림초 운동장 1lap(1km) 06"19"35 설렁설렁 도로주 개림초~개금역~동의대역~신개금주공앞~신개금LG~개림초 약 4km(거리체크를 다시해봐야겠다) 22"19"95 쿨다운 개림초 운동장 1lap(1km) 06"10"43 총 34"49"73 줄넘기 흉내내기 500회 스트레칭 오늘도 힘찬 하루 모두들 힘!!! 일시 2004-01-07, 05:50 - 07:03:30 훈련명 언덕훈련 요약 개림초입구 경사면에서 11Km 언덕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일찍 일어났다.이렇게 습관을 들려야 겠다 생각했던거 만큼 몸이 개운하지는 않다. 몸이 쉬라고 아우성인거 같기도 한데 막상 나가보면 아니다.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 시점... 백양산은 아직도 어둠이 짙게 깔려있다. 낮은 길어지고 있으나 아침해돋이시간은 뒤로 간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확인한 일출 일몰시간 7일 일출 7:32"43" 일몰 5:26"56" 8일 일출 7:32"44" 일몰 5:27"48" 9일 일출 7:32"43" 일몰 5:28"41"(드디어 아침일출이 빨라지는 날!!!) 10일 일출 7:32"39" 일몰 5:29"34" 오늘은 개림초등학교옆 경사면에서 언덕훈련을 하기로 한다. 개림초 운동장에서 웜업을 하는데 몸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막상 언덕을 하니 지난번 보다는 한결 수월하다는 느낌이다. 이게 무신 조환고??? 오늘은 애기이름을 최종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다. 애기이름 짓는것도 보통 힘든게 아니다.. 오늘하루도 활기차게 힘!!! warm up 1lap 06"38"55 06"38"55 2lap 05"35"05 12"13"60 3lap 05"01"04 17"14"64 4lap 05"23"19 22"37"83 준비 03"51"54 26"29"37 본운동(250m up/down) 1lap 01"20"79/02"17"94 30"08"10 2lap 01"20"11/02"28"30 33"56"81 3lap 01"20"59/02"26"91 37"44"31 4lap 01"19"06/02"29"04 41"32"41 5lap 01"20"03/02"32"92 45"25"36 6lap 01"20"68/02"33"53 49"19"57 7lap 01"22"23/02"32"75 53"14"55 8lap 01"17"78/- 54"32"33 cooldown 1lap 07"46"65 1:02"18"98(급수,한바퀴더???) 2lap 05"47"40 1:08"06"38 3lap 05"23"97 1:13"30"35 팔굽혀펴기 20회 3세트 스트레칭 찐하게!!! 일지적는 이 시간 다리가 묵직하다. 일시 2004-01-06, 06:20 - 07:21:25 훈련명 스피드놀이 요약 개림초~개금역~부암역~개림초에서 11.4Km 스피드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아침에 일어나니 좀 개운한거 같다. 조금 일찍 잤더만.-.- 백양산을 오르고 싶으나 어두워 영 엄두가 나지 않는다 오늘이 보름이니 내일부터는 새벽달에 의지해 오를수 있으려나... 그러고 보니 설도 이제 보름남았다. 개림초등학교에서 몸풀기를 하고 도로를 달린다. 역시 매연이 문제다...그리고 7시가 되니 가로등도 소등이다 갑자기 컴컴해진다.차량진행방향과 반대로 달리니 눈도 부시고...이런!!! 동네에 어디 아침에 신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있는데가 없나... 백양산이 딱인디 어두우니..초등 운동장은 넘 뺑뺑이니 ... 오늘도 힘찬하루 힘!!! warm up 1lap 06"02"35 2lap 05"25"44 11"28"69 본운동 도로순환 39"02"36 50"31"05 cooldown 1lap 05"33"50 56"04"55 2lap 05"21"02 1:01"25"57 일시 2004-01-05, 06:45 - 07:27:10 훈련명 아침조깅 요약 개림초등학교에서 7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일찍 잤는데도 아침에는 여전히 힘들다. 일어나기 위해 거의 한시간을 씨름했다. 그냥 일어나면 될것을 왜이리 씨름을 할까... 오늘은 개림초등학교 뺑뺑이를 돌았다. 돌만하다.ㅋㅋㅋ 오늘도 힘찬 하루를 시작!!! 준비운동 11"14"08 스트레칭 4"23"41 15"37"49 본운동 1lap 5"37"34 21"14"83 2lap 4"50"17 26"05"17 3lap 5"11"62 31"16"62 4lap 4"48"71 36"05"33 마무리 6"04"93 42"10"26 일시 2004-01-04, 08:30 - 09:42:55 훈련명 포근한 일요훈련 요약 정자~모라예비군교육장에서 11.5Km 크로스컨트리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오늘은 3~4시간정도 산을 헤매고 다닐려고 했으나 사정상 간단히 뛰고 말았다 산에 오르니 날씨가 너무 좋다... 이런날 등산이라도 하면 좋으련만. 산에 오르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백양산B코스에 두레산악회에서 거리 표시를 해두었다. 내가 측정한 거리와는 약간의 오차는 있으나 거의 정확하다. 이제 뛸수있는 곳은 대부분 거리측정이되어 팻말이 박혀 거리개념을 정확히 파악할수있다.. 즐겁게 하루를 시작... 일시 2004-01-02, 06:35 - 07:00:24 훈련명 회복주 요약 개림초~개금역~다리~신개금주공~개림초에서 4.5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아침이 무척 힘들다...피로회복이 덜되었나. 오늘 아침은 회사에서 팀장이상급들이 미리 출근하여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기로 하였다. (해보니 직원들이 놀라면서 기분좋아 하는 모습이었다.) 해서 가볍게 몸을 풀어준다는 생각으로 주로에 나선다... 백양산을 오르기에는 시간이 없어 도로를 한바퀴 휭하니 한바퀴돈다. 일시 2004-01-01, 06:20 - 08:25:0 훈련명 해맞으러 가기 요약 한화콘도~달맞이~구덕포에서 15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런클에서 주관하는 새해맞이 달리기에 참석하기 위해 한화콘도앞에 집합.. 따끈한 수정과 한잔하고 스트레칭하고 2열종대로 출발!!! 수많은 인파속을 헤치며 서로에게 복을 전하며 달려간다. 중간에 박일환씨는 박수를 보내주고 잇고 달맞이길은 차로 엉켜있어 뛰는 데 방해가 된다..그래도 으이싸를 외치며 송정고개 정상에 다달라..해뜨는 시간이 늦어 내리막은 그야말로 질주다... 힘들게 구덕포에 도착하여 해를 기다리는 데 구름에 가려 늦게뜬다. 해를 보며 소원도 빌고 서로 인사를 건넨다. 지름길로 올라와 신도시까지 뛰었가 식당을 잡을려고 햇으나 여의치 않아 수영으로 가려했으나 그도 안돼(차가 너무 막혀) 달맞이고개의 연자방아에서 떡국과 음복술로 하루를 시작했다. 오후에 목달가서 2키로(새로측정한 거리보기 위해)뛰고 잠깐 자봉... 일시 2004-01-01, 04:20 - 06:00:0 훈련명 새해첫달리기 요약 집~당감~양정~망미~수영~한화콘도에서 15Km LSD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어제 해맞이하러 뛰어가기로 연경후배, 상효씨와 약속을 하고 채비를 해두고 재야의 타종소리를 듣고 모두들 복많이 받으시라고 빌며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문자메세지가 날라든다....-.- 3시 50분에 깨어 주섬주섬 준비하고 배낭을 매고 나선다. 날씨가 선선하다... 중간에 연경씨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당감,부암,하마정,양정, 망미,수영을 거쳐 한화콘도에 도착한다... 중간에 상효씨는 함께하지 못한다고 연락이 왔다. 해돋이 인파가 벌써부터 광안대교에 오르고 있다... --------------------------------------------------------------------------- 일시 2003-12-31, 18:30 - 19:08:43 훈련명 12월마지막달리기 요약 개림초~개금역~부암역~신개금주공에서 7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12월의 마지막날이라 조금 일찍 회사를 마치고 그냥 지나갈라고 하니 뒷마무리를 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 동네한바퀴를 달린다.. 이로써 2003년의 모든 달림을 끝내고... 2003년 총 뛴 거리 2292.65Km 일시 2003-12-29, 05:35 - 06:16:24 훈련명 포근한 아침훈련 요약 개림초~아람마트~개성중~개금사거리에서 8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일찍 잔 덕택에 아침이 개운하다. 날씨가 포근하다. 이른 아침이라 백양산은 오르지 못하고 도로를 따라 나선다. 새벽이라 그리 차는 많지않지만 버스, 승합차가 지나갈때면 매연이 심하다... 그래도 휘발유차보다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심하진 않다고 하는데... 목이 칼칼하다. 신나게 뛰어주고 집에와서 근력운동 덤벨 스콰트 20회 3세트 덤벨 데드리프트 20회 3세트 덤벨 프레스 15회 2세트 플렛 덤벨 프레스 15회 3세트 크런티 20회 3세트. 시간관계상 여기서 운동 끝...운동전후론 스트레칭 진하게. 일시 2003-12-26, 06:45 - 07:22:3 훈련명 다시오른 백양산 요약 정자~제2약수터에서 6.4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일찍 잘려고 했는데 집에 와보니 집안이 엉망이다. 좀 치우고 나니 거의 11시가 다 되었다. 그러니 또 아침에는 천사와 악마의 싸움이 계속된다. 새벽에는 달도 없어 어둡기 그지없고. 날씨가 쌀쌀하다. 볼, 턱과 귀가 무지하게 시리다.. 오랫만에 오른 백양산에도 사람의 흔적이라곤 찾아볼수가 없다. 그래도 매일만나는 노인분들은 꾸준하다. 약수터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기다림없이 물을 먹을수있어 좋지만 그래도 너무 썰렁하다. 춥지만 달리니 땀이나고 샤워후의 상쾌함... 오늘도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일시 2003-12-25, 15:30 - 16:20:9 훈련명 잠시짬을 내어.. 요약 진주 남강(하수종말처리장~신무림제지)에서 10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오늘은 진주에서 부모님께서 마련해주신 여러 물건을 가질러 간다. 참 이것저것 많이도 챙겨두셨다...맘이 쟌~~해온다. 이제 나도 아빠가 되었으니 그마음 1/10이라도 알까??? 애기와 함께 밤을 지새고 몸은 무겁다. 처음계획은 진주에서 좀 일찍 출발하여 목달에서 함께 달리기를 하고 집으로 가는 것이었는데 이것저것하다보니 시간을 맞출수가 없다. 그래서 진주남강변을 달리기로 했다 잠시 짬을 내어... 남강이나 낙동강이나 그 뚝길은 비슷하다. 한쪽은 도로, 한쪽은 강 그러나 진주는 한강변같이 상당히 정비가 잘되어 있다...낙동강도 정비사업이 끝나면 잘 조성된 휴식처가 되겠지. 족구를 하는 사람, 조깅/걷기를 하는 사람, 추운날씨에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강태공들,게이트볼하는 노인들... 근데 오랫만의 운동이라 그런지 무쟈게 힘든다... 정말 몸이 천근만근이다... 달리기를 계획대로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시간나는 대로 계속해야지 일시 2003-12-22, 06:30 - 07:00:16 훈련명 5일만에 재개한 아침운동 요약 집~신개금주공~동의대역~개금사거리에서 5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오랫만에 아침일찍 일어났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정상적인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목요일부터는 새생명의 탄생을 지켜보며 기쁨과 걱정(뭐가 뭔지를 몰라서) 이 교차하였다. 얼마나 헤매야 될지 모르겠다.가슴조리며 매일을 보내야 하나... 튼튼하고 씩씩한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야튼 간단하게 몸푸는 형태로 하루 아침을 열었다. 오늘이 동지니 이제 밤의 길이가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겠지. 일시 2003-12-21, 11:30 - 12:12:0 훈련명 국종달일부구간 참가 요약 개금홈플러스~시청에서 6.5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대회 신청을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마침 개금 홈플러스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일부구간에 참석했다. 멋진광경이 연출되었다... 잠깐만 뛰고 말라고 했는데 시청까지 가게되었다. 국토통일을 외치며 즐거운 나들이었다. 일시 2003-12-18 병원에서 새벽부터 스탠바이중이라 아침운동 못함. 일시 2003-12-17, 21:20 - 22:30 훈련명 : 근력운동 요약 집에서 1시간 10분 동안 0km 근력운동 훈련 실시 웜업 10분 플렛 벤치프레스 15회 3세트 덤벨 스콰트 20회 3세트 뎀벨 프레스 15회 3세트 덤벨 데드리프트 20회 3세트 오버헤드 익스텐션 15회 3세트 카프라이즈 20회 3세트 뎀벨 켈 15회 3세트 크런치 20회 3세트 쿨다운 5분 스트레칭 일시 2003-12-17, 06:10 - 07:18:51 훈련명 언덕훈련 요약 집앞경사지에서 11.5Km 언덕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어제 화달가려다 일때문에 못가고 집에가서 언덕훈련할려는데 게으름때문에 못했다. 일찍 잔 덕분에 일찍일어났다..컨디션도 양호하고. 어제 못한 언덕훈련을 아침에 해본다.. 무자게 힘든다.. 스트레칭. warm up(5.1Km) 25"39"10 hill(250m) up / down 1lap 1"18"09/2"06"85 2lap 1"16"15/2"08"12 3lap 1"16"56/2"16"22 4lap 1"15"46/2"31"55 5lap 1"17"60/2"26"15 6lap 1"16"85/2"38"57 7lap 1"17"97/2"35"15 8lap 1"18"36/- cool down(2.4km) 16"13"05 total 11.5km 1:08"51"80. 고른시간으로 하려했으나 뒤로 갈수록 힘이 부친다. 그러나 기분은 좋다. 오늘하루도 힘!!! 일시 2003-12-16, 06:35 - 07:13:43 훈련명 으~~춥네... 요약 정자~제2약수터에서 6.4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저녁 근력운동 스트레칭 준비운동 5분, 플렛벤치프레스 15회 3세트 덤벨켈 15회 3세트 덤벨 스콰트 20회 3세트 오버헤드익스텐션 15회 3세트 덤벨데드리프트 20회 3세트 덤벨프레스 15회 3세트 카프라이즈 20회 3세트 크런치 20회 3세트 레그라이즈 20회 3세트 아침운동 몸이 왕 피곤하다 밖에 나가니 바람이 많이 분다. 정말 으~~춥다. 기온이 그리 떨어진게 아닌데 오늘은 유난히 춥다고 느껴진다. 이를때일수록 조심해야지. 그러나 새벽하늘은 구름한점없이 그야말로 투명하다. 운동후 샤워할때 보니 온몸이 벌겋게 얼어있네.. 컨디션은 별로인것 같지만 힘내자 아자!!! 우리회사가 어찌될라누??? 일시 2003-12-15, 06:30 - 07:17:14 훈련명 오랫만에 오른 백양산 요약 정자~4.4지점에서 8.8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어제하루 푹 쉬어서인지 아침 컨디션이 상당히 양호하다. 오늘아침은 그다지 헤매지 않고 쉽게 일어날수가 있다. 아파트 현관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산에 오른다. 어둡지만 뛸만하다. 달을 찾아보았으나 구름속에 들어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컨디션도 괜찮고 하니 오랫만에 좀 길게 뛰어본다. 토욜 릴레이때무인지 자전거때무인지 근력운동때문인지 모르지만 몸이 뻐근하기는 하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 일시 2003 12-13 훈련명 근력운동 요약 서면에서 학교까지 자전거타고 갔다 학교에가서 송년회릴레이하고 집에와서 근력운동.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 플랫덤벨프레스 10회 3세트 버트플라이 10회 3세트 덤벨켈 10회 3세트 오버헤드로우 10회 3세트 스콰트 20회 3세트 데드리프트 20회 3세트 카프라이즈 20회 3세트 크런치 20회 4세트 레그라이즈 20회 3세트 일시 2003 12 13 훈련명 : 잔차타고 출근하기 시간 08:30 - 09:00:0 요약 집~회사에서 30분 동안 4.85km 자전거타기 훈련 실시 (페이스: 6"11"/km, 속도:9.7km/h, 착용 운동화: 테즈락) 인터넷에 신청한 덤벨이 왔다(10Kg짜리 두개) 근데 20키로가 와 이리 무겁노... 인제부터 내가 생각하고 있는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 오늘아침에는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 근데 의외로 신호대기등등으로 시간이 좀 걸리네... 오늘은 사복 출근이라 괜찮은데 양복입고 출근해도 되려나... 되지뭐 달리기하는사람들이 남의 눈 의식했나???(허긴 의식하지) 잔차타고 출퇴근을 생활화해야겠다. 일시 2003-12-11, 06:30 - 07:30:00 훈련명 : 근력운동 요약 집에서 1시간 동안 0km 근력운동 훈련 실시 아침에 눈을 떠 뉴스를 보니 영남지방에 비가 온다고 한다... 잽싸게 CCTV화면으로 채널을 바꾸니 밖이 촉촉히 젖어있다. 인적이 없어 비가오는지 여부는 확인이 안되나 비가 오는듯하다. 기온만 좀 높다면 나가서 뛰면 훨씬 개운하련만... 어쩔까 고민하다가 저녁에 약속도 있고 해서 대체훈련으로 근력운동을 해보자... 우선 크로스컨트리 스키(장비명을 모르겠다)로 몸을 데우고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던(메모를 꺼내서) 부위별 운동을 실시한다. 힘들다, 헬스장이 아니라 재미도 없는거 같고.. 그래도 꿋꿋하게 3세트 완성...몸에서는 쉬라는 신호를 계속보낸다. 몸의 말을 들어야지...내일은 휴식을 할까. 노젓기 warmup 15분, cool down 5분 플렛 덤벨 프레스 15회 3세트 덤벨 켈 15회 3세트 오버헤드덤벨 익스텐션 15회 3세트 크린치 20회 3세트 레그라이즈 20회 3세트 데드리프트 15회 3세트 스콰드 20회 3세트 카프라이즈 20회 3세트 덤벨의 종류를 좀더 늘려야 할까 보다.. 일시 2003-12-10, 06:35 - 07:12:36 훈련명 동쪽엔 여명이 서쪽엔 너무나 밝은 달이... 요약 백양산정자~제2약수터에서 6.4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밖에 나가니 차다.겨울이니 당연하리라 생각되지만 좀춥다. 내가 매일아침 추워도 나가는 이유는 내가 추우면 북쪽지방에서 연습하는 사람은 더 악조건이라는 생각에서다. 서쪽 산꼭대기에는 보름을 하루 넘긴 달이 걸려있다. 동쪽엔 이미 여명이 밝고 있고... 히야~이런모습은 사진으로 찍어 보관해야 하는데... 동쪽여명과 서쪽 달을 한꺼번에 찍는 방법은 없을까 서쪽 끝에 가면 그렇수 있으려나...그래서 옛날사람들은 배를타고 미지의 세계로 항해를 했을라나... 후레쉬가 필요없다. 구름한점없는 새벽하늘에 별과 달, 그리고 여명 보지 않은 사람은 이 느낌을 가질수없으리라. 정자에서 출발후 건강공원을 지나고 있는데 그야말로 동쪽하늘은 붉게 물들었다 어두우니 그 붉은 빛이 더하는거 같다. 발에 밟히는 서릿발도 이제 갓튀겨낸 튀김처럼 아삭거리는 느낌이 너무좋다 이런저런 생각에 제2약수터!!! 물맛이 좋다. 따듯하다는 느낌이든다. 여름에는 차가운 느낌이드는데.. 오늘 하루도 좋은 느낌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일시 2003-12-09, 19:30 - 20:21:9 훈련명 거의 한달만에 찾은 화달 요약 성지곡수원지에서 9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회사일이다 뭐다해서 화달을 한달가까이 땡땡이쳤다. 오랫만에 성지곡엘 가니 날씨가 매우차다 오랫만에 갔는데도 모든것은 그대로이고 만나는 사람마다 반갑다고 악수다...그래 이게 사람사는 맛이지. 스트레칭을 가볍게 하고 언덕을 오른다. 출발지에서 조윤희씨와 천천히 달리면서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눈다. 2랩째는 스피드도 올려보고. 이번엔 런클의 솔이아빠님을 만난다. 호미곳을 다녀와 회복주 중이시다. 또다시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눈다. 3랩후 시간이 남아 팔굽혀펴기 각 20회 2세트, 레그라이즈 각25회 2세트 실시후 스트레칭... 그리고 소천으로 이동하여 복국을 맛나게 먹었따.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토요일 송년릴레이때 만나기로 하고 각자 집으로. 일시 2003-12-08, 06:30 - 06:55:0 훈련명 새벽몸풀기 요약 개림초~신개금주공~개금사거리에서 5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아침잠에서 깨어나려 무진 애를 쓴다... 따듯한 잠자리에 누워있으니 밖이 추울껀데 오늘은 쉬지하면서 악마와 천사가 싸우고 있다. 겨우 일어나 주섬주섬 챙겨입고 산으로 갈까하다가 어제 자전거를 많이 타 다리를 풀어주자는 심산으로 평지를 한바퀴 돌자고 생각하고 동네한바퀴한다... 쌀쌀하고 매연이 심하다...이거리를 뛰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침에는 생겨형 경유차가 많은가 보다. 옷을 좀 입고 뛰었더니 땀이 난다..볼은 시리고. 오후에는 근력운동이다. 일시 2003-12-07, 11:00 - 15:00:00 훈련명 자전거타고 여기저기 요약 집,목화예식장,서면등지에서 15Km 대체훈련실시 공개정보 : 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누볐다 날이 엄청차다.. 다리도 묵직해지고 ..이거 운동되네... 일시 2003-12-06, 10:00 - 11:46:10 훈련명 백양산A코스에서 사계절을 느꼈다 요약 예비군훈련장~성지곡에서 17.5Km 크로스컨트리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오늘은 여유있게 하루를 시작할수있다. 눈을 떠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다.. 어쩔까를 한참 고민을 한다... 사과를 하나 깍아 먹고 산을 오르기로 한다 오후부터는 추워진다기에 ... 백양산에이코스를 달리는 것은 정말 오랫만이다 비가오는 산은 정말 포근하다.봄비가 오는듯하다. 이비가 그치고 나면 정말 새싹들이 돋아날 것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돌아오는 길에는 햇볕이 나는데 이건 여름이다.괜히 긴옷을 입었다 싶을 정도로 기온이 급상승하는 듯하다. 그러나 모퉁이를 돌아서면 살을 파고드는 바람을 느낄수가 있고 성지곡수원지에 가니 떨어지는 낙엽과 아직 고운자태를 더러내고 있는 단풍잎... 하루만에 사계절을 느낄수 있는 것은 행운일까.. 오랫만에 찾은 에이코스는 그동안 찾지 않을 것을 나무라듯 나를 힘들게 한다... 올 여름 여기를 달릴때는 참 쉬웠는데..이제 힘이든다. 다시 가다듬으라는 무언의 계시를 주는 것일까. 겨울훈련 준비를 해야겠다 일시 2003-12-05, 06:30 - 07:07:7 훈련명 어두운아침달리기 요약 정자~제2약수터에서 6.4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어제는 집에 오자마자 밥묵고 한잠자고나니 몸이 개운해져 여러가지 근력운동을 실시했다 스콰드, 크런치,레그라이즈,덤벨프레스.오버해드로우등 또있나..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무겁다..엄청무겁다. 그래도 일어나는 시간이걸리지만 옷입고 스트레칭 진하게 하고 산을 오른다...날이 많이 풀렸다. 땀도 송글송글맺히고... 정자에 도착하니 매일 내가 벗어놓는 장소에 어느분이 옷을 두었네-_- 옆에 겉옷을 벗어두고 천천히 출발... 어둡다..조심조심!!! 약수터에 숨을 몰아쉬고 물한모금 시원하게 하고... 돌아오는 길은 바닥이 잘 보여 좋다... 이제 회사정리도 1차적으로 끈난거 같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일이 남았지만... 일시 2003-12-03, 06:25 - 07:04:19 훈련명 몸풀기조깅 요약 정자~제2약수터에서 6.4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아침에는 일어날때마다 힘이드는것 같다. 수면리듬을 파악하여 얕은 잠을 잘때 깰수있는 묘책을 찾아야 겠다. 오늘도 잠에서 깨기위해 눈운동을 열심히 한다.. 너무 크게 돌려 아푸다-.- 옷을 챙겨입고 스트레칭을 해주고 집을 나선다.. 쌀쌀하기는 한데 생각보다 추운것은 아니다 이를 보면 사람이 마음먹기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수있다. 아침에 이제는 너무 어둡다.걸을수는 있으나 뛰기에는 너무 조심스럽다. 만나는 사람마다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약수터에서 한사발 쭈욱 맛나다..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오늘 저녁은 서울에서 상사분이 내려온다 선방을 기대하면서... 일시 2003-12-02, 06:30 - 06:46:20 훈련명 졸면서조깅하기 요약 개림초등교에서 3Km 조깅 훈련 실시 공개 정보 : 눈을 뜨니 새벽 4시30분이다. 일찍자니 일찍 눈이 떠지는 것은 당연한일... 그러나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있다 잠시 잠이 올는 찰나 일어난다. 그러니 몸이 많이 무겁다. 일욜 대회후 음주여파가 지금껏 잇는것이다. 몸의 리듬이 깨어져 버리니 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도 꼬박 이틀이걸린다. 그놈의 술...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중의 하나!!! 새벽에 산에 오르려다 몸도 피곤하고 해서 학교 운동장에 간다.. 식은땀인지 땀인지 좀 흐르긴 흐른다... 12월도 근력운동과 병행해서 설렁설렁 운동계속이다. 저녁에 화달에 갈수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