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窩穴 해부 우리 청풍 김씨는 朝鮮朝 후기에 정승 8명, 대제학 3명, 왕비 2명이 나왔으며, “3대정승”과 “父子領相”을 배출하였다. 역사상 3대정승을 낸 집안은 청송 심씨 달성 서씨 등 세 집 뿐으로, 청풍 김문의 큰 자랑이기도 하다.·····청풍김씨 사이트
김인백,안동권씨-김극형(현감)-김징(관찰사)-김구(우의정)-김재로(영의정)-김치인(영의정) 김유(대제학)-김상로(영의정) 김약로(좌의정)
또 다른 청풍김씨 김식(대사성 1580~1658)-김덕수-김비-김흥우-육(영의정)··좌명(판서)····석주(우의정) 우명(청풍부원군)···현종妃
[1], 김인백 묘소 (1561-1617)···의왕시 왕림동, 甲坐 증손자 김 유 묘 200m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산이 갈라지는 지점에 오직 청룡·백호의 국세만 보고 정하였다. 그러나 청룡·백호 또한 온전한 상태가 아니고 나무를 심어 조성한 곳이니, 전형적인 오목풍수의 작품이다. 김인백의 次子 극부는 이곳에 父의 묘를 쓰고 7년 후 30의 젊은 나이로 죽는데, 혹 어떠한 연관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2], 안동권씨 묘소 (1564-1632)·····의왕시 고천동, 酉坐 오봉산을 바라보는 땅에 숱한 전설과 함께 와혈의 교과서이며 조선8대 명당 중 하나라고 극찬을 하는 곳인데, 풍수인들 뿐 아니라 청풍김씨 후손들 또한 이곳이 천하명당이어서 많은 인물을 배출했다는 것이다.
傳說 1, 五峯山 (or 五鳳山)의 다섯 봉우리는 5정승을 암시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6봉우리이기 때문에 여섯 명의 정승을 배출했다. 2, 원래는 집터였는데 터가 좋아 솔잎을 땅에 묻어 시험해 보았더니, 1년 후 누렇게 황금 빛으로 변하였다. 이에 김극형이 비싸게 사서 집을 헐고 어머니를 장사지냈다. 3, 누명을 쓰고 조선으로 피신 온 중국지관이 굶어 죽게 된 것을 보살펴 주었더니, 그 은혜 로 이 터를 잡아 주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묘의 관리가 매우 정갈하며 국세가 훌륭해 보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묘에서 바라보이는 형상만 갖고서 판단하려는데, 좀 더 진지한 발품과 고뇌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하겠다. 아울러 터를 분석할 때는 후손들의 귀납적 결과와는 상관없이 오로지 自然地理的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 땅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누구에게나 똑같이 보여주기 때문에 정확하게 살필 수 있는 안목을 키운다면 의외로 만족스런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각설하고 이 묘소는 橫龍結穴이라 말을 한다. 그러나 위 사진에서 보듯이 묘소의 뒤편에는 최소한의 봉우리가 형성되지 못하였다. 즉 혈의 생성에 가장 중요한 玄武頂이 없다는 말인데, 그 말은 묘소 쪽으로는 정상적인 맥이 흐르지 못했다는 것이고 단순히 흘러가는 능선의 옆구리에 쓰여 졌다는 의미이다. 혹자는 약 100m 떨어진 곳의 과협과 용세가 훌륭하다 말하지만, 정작 穴後一節의 상태는 간과하고 있음이다.
古云 : 龍不起頂 龍不眞, 穴不起頂 穴不眞 (용이 봉우리를 일으키지 못했으면 용이 참됨이 아니고, 혈이 봉우리를 만들지 못했 으면 혈이 참됨이 아니다)
한편 묘소 뒤편에는 작은 암석이 박혀 있어 이를 後掌 또는 鬼星이라 말한다. 기맥이 90도로 방향전환을 하려면 그 힘을 받쳐줄 수 있는 버팀목이 필요한데, 그 바위가 지지대 즉 귀성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암석은 땅속에 뿌리를 굳게 내리지 못한 뜬 돌로서 아무런 의미가 없는 돌일 뿐이다. 평범한 바위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돌을 좋아하는 풍수들의 耳懸鈴鼻懸鈴이 아닐 수 없다.

또 한가지 이곳은 좌우의 능선이 감아준 형상 때문에 소쿠리와 같은 와혈이라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 모습에 흥분하여 대명당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좀 더 차분히 살펴보면, 이곳 묘 터는 右水의 형태이다. 그렇다면 B의 역할이 중요한데, 실제로는 아래그림에서 보듯이 밖으로 휘어지고 있다. 능선의 빠짐을 나무를 심어 절묘하게 가려놓았기 때문인데, 한번만 걸어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엉뚱한 곳에서 구경만 하고 있음이다. 즉 이 묘소는 아래 그림과 같이 청룡 백호가 벌어져 와혈의 구성에 전혀 맞지 않는 땅이다.


이쯤에서 돌이켜 보면 이곳은 7년 전에 쓴 지아비 김인백의 묘소와 거의 흡사한 지형이다. 후룡도 없는 오목한 지세에 나무를 심어 조성한 것 까지 동일한 풍수의 작품이 틀림없다. 만약 이곳이 명당이라면 권씨 할머니의 5손자·16명 증손자들 중에서 정승 판서가 골고루 배출되어야 하는데, 오직 한 손자의 후손에서만 6政丞이 밀집되고 있음은 청풍김씨의 번영은 이 묘소와는 전혀 무관함을 말해 주는 것이다. 결국 이곳은 治山明堂 이상의 의미가 없는 곳이다. .....
다음의 글은 이곳에 관하여 모 풍수카페에 올라온 글인데, 소개해본다. 이 자리는 입수룡이 절손하니 묘를 용사하고 당대에 장자가 절손이 되는 흠이 있고 차손 막내가 발복하는 차손 발복지지가 된다. 그 이유는 건. 곤. 간. 손.(乾坤艮巽)룡은 장자룡이기 때문이다. 확인하여보니 당대에 장자와 중손이 모두 절손하였다. 파구(破口)을 측정하니 을(乙)파구로 입수룡과 비교하면 해통을(亥通乙) 천덕으로 과갑이 나오는 최고의 파구다. 옛날에는 과거급제하고 요즘으로 말하면 국가고시에 합격자가 나오는 000에서 최고로 좋은 파구다. ····· 이 자리를 관산하면서 입수1절에서 6정승을 알 수 있었고 입수룡을 보고 장손 절손지 임을 알았으며 현무봉에 오르면서 룡절을 측정한 후 자세한 계산은하지 않고 대강 추산하니 32대 발복할 것으로 보였으나. 집에 돌아와 자세히 추산해 다음과 같은 발복 추산이 나옴으로 관산기에 수록하며 산천지리의 강령에 무서움을 다시 한 번 통감하게 된다.
본인과는 전혀 상반된 평가인데, 묘를 쓰고 나면 비록 장자가 절손되지만 大地라고 평하고 있다. 그런데 족보를 확인해 보면 김인백의 장자 익려는 1608년 24세로 卒하며, 차자 극부는 1624년 30세의 나이에 卒한다. 하지만 이곳은 1632년에 묘를 쓰니, 장자와 차자의 죽음은 이곳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다. 현학적인 표현으로 자신의 실력을 뽐내려 했으나, 글을 쓰려면 좀 더 명확한 근거를 갖고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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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2008-05-12] |
지선생님 안녕하시지요.김대중입니다.김인백은 언제 졸 하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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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2008-05-12] |
오렌지색의 관산기는 통맥풍수의 글인 듯한데... 만약 그렇다면 혹세무민의 주인공이 아니신가...자중장애할 일이다. 역사적인 사실에 부합되지 않은 말만 많은 풍수는 이제 정리되어야 국운이 성할 것이로다. 신중하고 신중하게 한발 한발 내디디며 자기의 말 한마디에 책임을 지는 풍수가 많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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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동천 [2008-05-12] |
항상 선생님의 글을 보고 나면 부족한 점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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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 [2008-05-12] |
평지에도 수많은 혈을 맺어 명당을 만들었는데... 이런 명당은 어떤 기준을 설정해서 평가해야 하나 답은 자연만이 알고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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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2008-05-13] |
지선생님 고대햇는데 이제야 보는군요 감사합니다 자연이치을 깨달을려면 아직 멀기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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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삼 [2008-05-14] |
여기에 글을 올리기 위하여 얼마나 고심하였겠습니까. 전국의 내노라하는 풍수인들이 한번쯤 들러보는 곳인데.....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뒤집는 의견일 수도 있고..... 그런 의미에서 역시 풍수계의 달인이십니다.
그러나 기왕이면....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생각하신 분들의 의견이 댓글에 나왔으면 합니다. 그저 무조건 우기는 것 보다는 지선생님처럼 이론을 들고 또한 발복의 예를 들고 나왔으면 합니다. 그래야 저같은 설익은 풍수인들이 확실히 공부하는 계기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연의 오묘함을 인간이 알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풍수계도 통일된 의견을 정립 할 수 있고, 풍수를 공부한다면 황당한 공부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적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김극형, 김징등의 후속편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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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 [2008-05-14] |
용이 봉우리를 일으키지 못했으면 용이 참됨이 아니고, 혈이 봉우리를 만들지 못했으면 혈이 참됨이 아니다. ---------------------------------------------------
용이 어찌 봉우리를 일으키며 혈이 어찌 봉우리를 만들겠는가.
용암 활동에 의해 산이 만들어지고 없어지기도 하며 바다가 되고 육지가 되는것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진리거늘
용의 생성은 물에의해 수없는 시간을 깍이여 수많은 형상을 만들어 놓은 것인데
용의 형상으로 진혈을 본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변한 형상의 모습대로 혈의 위치와 모습도 변한다는 뜻인데
포크레인으로 혈의 형상을 인작하면 그것도 혈증이 되고 혈이 될수 있는것 포크레인의 작품이나 물의 작품이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
고인들의 허무 맹랑한 소리에 웃음만 머금네
혈이란 자연의 보물, 인간의 아름다운 마음씨 같은것 잘생긴 외모를 갖은 사람만이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는걸까. 못생긴 외모를 갖은 사람은 마음씨도 함께 나쁜가.
혈은 마음처럼 눈으로 볼 수 없는것 외모로 어찌 사람의 마음을 판별하며 용의 형세로 혈을 판별할려 하는가.
잘생긴 용에는 어디에나 묵묘들로 넘쳐난다. 왜 묵묘가 되었으며 임자 있는 묘는 또 그 후손들이 부자가 아니되는지
용기있는 풍수가여, 발복된 묘보다 잘 생긴 형세의 묵묘들에서 고전을 대입하여 풍수의 진실의 답을 찾아보게나. 무슨말을 할까 궁금하다오.
진실한 마음을 갖은 분이라면 풍수계를 떠나는 방법뿐 다른 방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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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학 [2008-05-15] |
오성님! 아니 성오 김용우씨가 아이디만 거꾸로 바꾸었을 뿐이군요
이름을 바꾼다고 해서 ip가 바뀌는 것은 아니며, 글의 특성이나 습관까지 바꿀 수는 없지요 물론 그 사람의 논지는 더욱 바꿀 수가 없습니다 성오님이 어떠한 주장을 하건 모른척 했으나...위 글은 좀 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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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균 [2008-05-15] |
포크레인으로 혈의 형상을 인작하면 그것도 혈증이 되고 혈이 될수 있는것 포크레인의 작품이나 물의 작품이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 ---------------------------------------------------------------------
오성의 글을 보면 정말로 풍수와 관련 있는 분인지 의아심이 생깁니다.
포크레인으로 만든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그냥 아무곳에나 끌어다 묻으면 되지 도대체 무엇을 만든다는 것입니까. 모든 풍수하는 분들은 이 글이 무엇을 뜻하는지 새겨 보시기를 바랍니다. 포크레인으로 혈을 만들자는 이야기입니다. 결국은 혈을 염두에 두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혈은 만든다고 되는 것이 아님은 풍수를 공부한 삼척동자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한가지의 기준에다가 모든 것을 끼어 맞출려고 하지 맙시다. 칼에는 날카로운 특성이 있고, 찐빵에는 부드러운 기운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천장지비한 곳이라 하니 이렇게 말이 많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만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가끔씩은 찾아지겠지요. 가끔씩 찾아지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누구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어떤 논리를 공격하는 것은 쉽지요. 자칫 잘못하면 풍수 무용론이 나오겠습니다. 그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사람이 이 우주의 모든 것을 어떻게 다 알수 있겠습니까 오성님은 자기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아시는지요. 도를 닦다가 하산하신 분인지 모르지만, 도가 통하신 분의 글이 아닌 듯합니다. 마치 정답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길래 드리는 말씀입니다. 풍수계를 떠나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떠나지 못하는 연유를 밝히는 것도 도리라고 봅니다.
우리 풍수인 모두가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결론은 썩 기분 좋은 표현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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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락 [2008-05-15] |
읽어보니 의미있는 내용 입니다..내용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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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2008-05-15] |
안녕하세요. 춘천의 이창연 입니다. 지종학 선생님의 글을 접할때마다 풍수를 대하는 겸손한 마음과 가지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겨 보게 되는 세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종학 선생님의 글을 마음에 간직하며 산을 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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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2008-05-15] |
지종학 선생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청룡 백호 교세 시 근본은 반대로 배반해 나가지만, 용호 중간에서 지각이 나와서 교세로 보일 때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누구는 근본을 보아야 한다고 그러고, 누구는 묘에서 보이는 곳 까지만으로 해석하면 된다고 합니다. 지종학 선생님의 의견을 다시한번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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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삼 [2008-05-15] |
강호의 제현들의 토론장으로 손색이 없는 싸이트가 되려면 적어도 정답이든 오답이든 이론을 가지고 혹은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토론하는 것이 옳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반말투가 아니라 경어를 썼으면 합니다. 상대방을 존경하는 것이 바로 자신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풍수인들이 아니고 일반인들이 여기에 들어와서 어떻게 생각할까 부끄럽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풍수계를 떠나라, 어쩌라 하는 것은 부드럽게 고쳤으면 합니다.
또한 다른 분의 비평을 할때는 꼭 자신의 의견을 적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본문중 <용이 봉우리를 일으키지 못했으면 용이 참됨이 아니고, 혈이 봉우리를 만들지 못했 으면 혈이 참됨이 아니다> 라는 말은 고서에서 인용된 글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댓글을 단 오성님 말씀에 <포크레인으로 혈의 형상을 인작하면 그것도 혈증이 되고 혈이 될수 있는것 포크레인의 작품이나 물의 작품이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 > 라는 말씀이 의견이라면 어떤것이 풍수이론인지요? 물론 고서에 나온 말이라고 다 맞는 말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마는 풍수학인이라고 자부하고 있는 저로써는 이해하기 참으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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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삼 [2008-05-15] |
이창연님의 질문을 지선생님께서 대답을 하셔야 겠지만 어떤 글이 올라와도 말씀이 없던분이 반박댓글까지 하신것을 보면 마음이 안좋으신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지선생님이라면 마음이 상해 답변하실 마음이 당장은 힘들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분들의 의견도 함께 내야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제의 의견을 말씀드려도 되겠는지요? 물론 나중에 지선생님이 종합적으로 말씀을 주시겠지만요....
질문내용 <청룡 백호 교세 시 근본은 반대로 배반해 나가지만, 용호 중간에서 지각이 나와서 교세로 보일 때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근본을 보아야 될까? 묘에서 보이는 곳 까지만으로 해석하면 될까? >
저의 소견으로는 근본을 보아야 된다고 봅니다. 현장에 답사하면 그런 경우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혈의 현장에서 보면 안쪽으로 유정하게 감아 주는 것 처럼 보이나 근본이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단: 지각이 봉우리를 일으켜 형성된것으로 진짜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면 근본이 꼭 밖으로 무정하게 배반되었다고 보기 힘들므로 유정하다고 보겠지요.)
저의 소견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저도 듣고 싶습니다.
하긴 만들어 놓은것도 혈이라고 할때는 할말이 없습니다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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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2008-05-15] |
김재삼 선생님이 오해하신 듯 합니다. 제 질문은 지종학 선생님 글에 대한 반박 글이 아니라, 풍수를 공부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지역에서 관산을 다니며 사람들 간 이견이 많은 부분이라 지종학 선생님의 의견을 다시한번 듣고자 함 입니다. 누구보다 지종학 선생님의 글을 감명깊게 보는 사람이기에... 오해 없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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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2008-05-15] |
김재삼 선생님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평상 시 김재삼 선생님과 같은 생각인데 풍수를 공부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관산 시 다수의 다른 의견이 있으면 헷갈리기도 하지요. 그래서 다시한번 확인해 보고 싶었고요...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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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삼 [2008-05-16] |
이창연선생님! 저도 마찬가지지만 본명을 사용하니 참으로 좋네요. 질문내용이 이선생님과 같은 생각이라 다행입니다. 저도 풍수를 정식으로 배운지는 5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지요.
글의 내용을 오해한것은 아닙니다. 지종학선생님에 대한 반박글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같은 글 아래 써 놓은 글은 다른사람을 빗대어 써 놓은 것입니다.
비록 온라인 상이지만 선생님과 의견교환을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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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장군 [2008-05-16] |
이창연님의 질문에 의견을 보태봅니다, 어려운 질문인듯합니다만 아주 중요한듯하여 한마디 보탠다면 제 생각은 청룡이든 백호는 관쇄됨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벌어진 용호라도 나를 보호하는지 배신하는지를 객관적시각으로 봐야하겟지요 겉으로 보호하는척 속으로 배신 혹은 속으로 보호하지만 겉으로는 그렇지 않게 보이는경우도 있을것입니다. 객관적 판단은 어렵지만 일단은 청룡은 좌선룡이여야하고 백호는 우선룡이어야만 할것입니다, 기를 마지막 갈무리하는것으로 용호의 속마음을 읽을수 있겟지요 또한 용호가 지각을 여러개로 뿌리를 내릴경우에 중출한 줄기가 주겟지만 방룡역시 그 줄기가 혈을 보호하는 사가 된다면 규모와 유무정함으로 진위를 가릴것입니다 현장에서는 이런경우가 상당히 많지요 모든?산도를 보면 용호가 혈을 보호하는것처럼 그렷지만 룡이 행룡하는 운동법칙에서 치우치는 행보를 보게됩니다 구글지도로 보면 더욱그렇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용호의 관쇄는 용호의 좌우선룡인지 판단후에 더깊이 판단하는것으로 공부합니다 보통의 용호중 하나는 반드시 감아주는 보호사가 되지만 한쪽은 배신사로 보이거나 이창연님의 질문요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종합적 판단을 해야할것같습니다 계모도 잘해주는분도 있고 못해주는분도 있으니 계모만으로 나쁘다거나 좋다고 보기는 힘들듯하구요 가족관계를 보듯이 종합적인판단 세라고 하지요 세를 판단해서 쓸자리인지 못쓸자리인지 구별해야 하지않을까요 간순한의견입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추신,ㅡ,,, 기 풍수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관룡자같은것 혹은 수맥풍수하시는분등등 한자리에서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이 많습니다 이론의 문제인지 사람의 문제인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형기풍수학을 공부하는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자리에 가면 형기를 공부하는 학인들도 마찬가지로 통일이 되지않습니다. 이또한 형기학 자체 문제입니까? 사람의 문제일까요?
그러나 제 소견으로는 기든 형기는 이기든간에 사람의 문제라고 봅니다. 형기는 최소한의 망자의 편안함이 추구되는곳이기에 누구나 공감이 가는자리일것입니다 기도 마찬가지겟지요 하지만 특별한 기를 아시는분은 자갈밭같은 이상한곳이 좋다고도 합니다(믿지않음) 답은 있으나 누가 풀것인지,,,,, 제발 기풍수하시는 분중에서 엉뚱하게 하시는 분때문에 전체가 욕을 먹어요 엄청 자신있는 기 풍수(복----성---)들은 가족에게만 하시길 남에게는 공짜로 해줘도 그집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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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 [2008-05-16] |
지선생님 넓으신 마음으로 묵묵부답 계시는데 얼마나 속상하시겠습니까? 철없이 천방지축 날뛰는 미련한 중생을 보고있자니 저까지 화가나는군요. 이곳을 방문하는 대다수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통 물을 흐려 놓는 행태는 강력히 제지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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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오 김용우 [2008-05-16] |
지종학풍수마당에 관심있는 풍수대가님들께.
그동안 저의 풍수이론을 펼치다보니 여기저기서 미꾸라지 한마리가 된 것 같읍니다. 풍수에 열정이 넘쳐 강한 주장을 했을 뿐입니다. 악담하는 어느분에게도 나쁜 기운의 화살을 보내지 않았지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어떤 욕을 먹어도 잘못된 것에 적당히 타협하거나 소신을 굽히지 않을 겁니다.
저는 지금까지 50년간 살아오면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려 노력했고 풍수를 하면서 무료로 하지는 못했지만 얼마의 돈을 제시한 적은 없이 주시는 대로 성의껏 받았지요.앞으로도 이 원칙은 지킬 겁니다.
이번 6월말에 명예퇴직을 합니다.
이번에 그 좋은 직장를 버리면서 아주 큰 결단을 내렸지요. 저는 제약성이 많은, 그리고 마음대로 해줄수 없는 음택보다는 양택에 관심을 갖을 겁니다. 제가 20년이란 세월을 공직에 있었으니 나머지 시간도 국가를 위해 풍수로 봉사 해야지요. 공공건물에 대해 깊이 연구해 많은 공직자들이 땅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을 받고 일등국가을 만들수 있게 활력을 불어 넣을 겁니다. 도청,시청,군청,그밖의 모든 공공건물에 대한 평가를 하고 흉지에 관한 대비책을 세워 줄 겁니다.
양택은 음택과 달리 3개월 내지6개월 길게 잡아 1년이면 효과를 평가 할 수 있지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에 거짓은 바로 탈로가 날수 밖에 없지요. 같은 공공 건물이라도 수맥에서 근무한 분이나 혈과 천기의 기운이 있는곳에서 근무한 사람에게 차이가 바로 나타나 풍수의 진실을 알수 있지요. 몸으로 바로 느낌이오니까요. 수백개의 공공건물과 수십만의 공무원들에게 풍수의 위대한 에너지를 알리고 풍수가 성오 김용우의 이름을 평가를 받을 겁니다.
우선 지종학 선생님께 이곳에 글쓸 권한을 주신것에 감사드리고 본이아니게 비방글처럼 쓴 것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립니다.
지종학 선생님의 마음 자리 깊이를 알기에 이곳에 저의 주장을 많이 했지요. 저의 글이 불편하시다면 시균 선생님과 상의 하시고 제가 올린 모든 글을 삭제하세요. 이카페와 어울리지도 않은 글이니 삭제하는 것이 좋겠군요.
이글만 한동안 남겨 놓으시고 나중에 삭제해 주세요.
어느 분야든 그 분야의 일일자는 수없는 비판을 받게 되어 있지요. 모든 사람들은 자기 그릇 크기만큼 자기 소신을 주장하니 지구가 망하지 않는 이상 비판 받지요. 비판을 받는 사람은 오기가 생겨 남다른 노력을 하고 성공하지요. 지선생님이 형기분야 만큼은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맺임한 것 저도 인정합니다.
제가 풍수에 전념하면 지종학 선생님과 허심탄회하게 풍수의 미래에 대해 대화 나눌 시간이 많을 겁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종학 풍수마당을 사랑하는 우리나라 풍수대가님들 앞으로도 많은 비판을 해주십시요. 모든 비판은 달게 받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성오 김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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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락 [2008-05-19] |
성오님이 글을 올리셨군요.전 사실 풍수에 관심이 사라져 가는데 성오님은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성오님풍수 계획에 대해 축하를 드려야 될지 제 마음에 중심이 잡히지 않네여.
일단 풍수를 계속하신다니 걱정이 앞서고요,. 그나마 양택에 치중하신다니 축하를 드려야 겠군요. 아시다시피 양택이야 큰 문제없이 할수 있는 풍수분야이고. 크게 잘못될 일도 없을거고,그 부분에 대해서는 축하를 드려야 겠군요.
앞으로 양택 하시자면 기풍수보다는 형기에 공부를 더 하시겠군요. 외울것도 많고, 아니면 쇠막대라도 하나 있으면 좋으실것 같네요.대만에도 양택이 유행한다는 소식이 있던데..
뭐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이트에 양택지 한번 올려 주세요. 풍수인들한테 쓴소리도 들으셔야 약이 될만한 좋은정보도 있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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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오 김용우 [2008-05-19] |
헤드락님. 축하해 주시니 힘이 생깁니다. 어느분은 풍수 3년에 카페 만들고 책도 냈는데 저는 때가 되지 않아 지금까지 기다렸지요. 이제는 때가 된것 같읍니다.
지금까지는 상가집 개처럼 이집저집 다녔고 문전박대도 당했지요.
저의 생각은 어느 분야이던 10년을 해야 전문가가 되고 20년을 하면 자신의 위치를 잡고 리더가 되며 30년을 해야 달인(장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0년 정도해 장인 단계을 마치고 70살 이후 죽을때까지 내가 깨달은 세상이치와 경험한 모든 내용을 집필 하고자 계획을 세웠지요.
아버님이 시골 4개 마을 이장을 19살때부터 시작하여 5.16군사혁명까지 무려 30년을 하신 시골에선 유지셨고 구학문에 밝으셔 풍수도 관심을 갖으셨고 지관도 30년이상 하셨지요. 저는 어릴때부터 어르신네들이 사랑방에 모이셔 풍수애기하는 것을 많이들을 수 있었지요. 그것이 풍수를 일찍 배우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신학문을 배워 풍수를 미신처럼 생각했지만, 혹시하는 호기심과 어머니 묘에 대해 누님들과 의견충돌이 생겨 내 스스로 해결하고자 배우게 되었지요. 풍수를 배우고 최초로 잡아본 자리에 어머님을 모셨지요.
어머님 묘는 배운대로 모든 이론을 끌어와 합당하게 잡으니 교과서적인 명당자리지요. 풍수에 관심은 10살때부터니 40년되었지요. 하지만 스승님을 모시고 본격적으로 배운지지 10년 됩니다.
지금까지 참아왔던 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제 모든것을 버리고 한곳으로 몰입해야지요. 이제 양택을 전문으로 하고 공공건물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성오 자생풍수 라는 카페를 만들 겁니다.
그리고 성오동양연구재단도 만들겁니다. 동양학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동양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책을 낼수있도록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헤드락선생님. 선생님하고도 풍수 인연이 있는것 같아요. 제가 꺼져가는 풍수관심을 살려드리지요. 인연은 피해 갈수없는 거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조용한 시간에 만나 뵙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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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락 [2008-05-20] |
지난번에도 말슴드렸지만 전 성오님과 풍수세계가 다름니다, 딱히 만나서 뭘 하겠씀니까? 저도 풍수판에서 해볼만한 것은 다 해본 상태라 나름대로의 풍수주관을 가지고 살고 있씀니다. 이런말하면 우습지만 오리지널 지팽이풍수 지금이라도 가능 합니다. 사실 제가 이런말을 하는것은 요즘 옛지관들이 하던방식이 모두 사라지고 잡술이 너무 판을 치는세상이라 지관이 할 도리가 뭔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지요. 당연히 산을보는 안목은 없고 주어들은 소린 많고 그래서 대다수가 주둥이 풍수가 되는것 같슴니다. 그래도 조상 유골이라도 한번 닦아봐야
풍수판에서 갑론을박을 논할 자격이 있는데, 그선생에 그제자라고 요즘 보면 보면 거의 주둥이 풍수죠, 몇몇분만 빼고.. 요즘 생각은 형기풍수의 맥이 잘 이어지고, 지선생님같이 형기에 밝으신분들이 기초라도 잘 알려 줬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교양강좌에서 풍수로 학생들 모집해서 풍수헛바람을 불어넣는일을 그만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허와실의 양면을 모두 보여 주던지..요건 양심상 한되나.
성오님이 양택풍수를 하신다니 잘 되기를 바라고요.
저는 아시다시피 형기풍수를 선호합니다. 예전부터 조상대대로 내려오던 방법이고, 산천이 훼손만 없다면 또한 자리잡는데 큰 문제가 없고요. 명당은 몰라도 물구뎅이는 면할 정도면 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씀니다. 이 정도면 풍수배우는 목적은 다한거겠죠. 또한 제가 지관이 아닌이상 묘를 몇장을 쓰겠씀니까? 저도 얼마전에 양택지를 구입 했슴니다. 풍수이론이야 이론이죠.. 물건이 없으니 허당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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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락 [2008-05-20] |
요즘 많은 학생들이 대혈타령을 많이 합니다.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미치신분들이 많이 있죠. 좀 과욕을 버리고 자성의 시간이 필요한것 같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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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락 [2008-05-21] |
오늘 댓글을 너무 많이 다는것 같아서 ..풍수도 중독성이 강하군요. 제가 삼년전쯤에 통화한 기억이 남니다.개인적으로 심성이 좋으신 분으로 생각이 됨니다. 제가 멀리서 제가 지켜보면서 느낌는것은 저같이 풍수를 취미로 여기시는것 같이 않아서 한편으로 두려움을 느낌니다. 성오님이 주장하시는 기의대가 .. 그분 제자가 되겠다고 찾아온 풍수인이 60명이 넘었씀니다. 그분들 패철 모두 버렸씀니다. 그래서 전 사실 자신이 없씀니다. 제가 개인적인 애길 드린것은 저로인한 사적인 서운함이 있으시면 잊으시길 바라는 뜻에서 몇자 더 적었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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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오 김용우 [2008-05-22] |
현재 풍수 대가중에 양택전문가는 없지요. 있어도 걸음마 수준입니다. 맞지도 않은 동사택 서사택이론이고,포태법이론을 적용하고, 현공법을 적용하는데 하면 할수록 망신만 당하지요.
양택은 음택과 달리 수맥,생기맥,혈, 천기,귀기을 모르면 장님 코끼리 만지기지요. 헤드락님 양택지를 구입하셨다고 하시는데
이왕이면 그곳보다 더 좋은곳에 집을 짓으셨야지요. 수맥이 있는 흉지는 아니나 일반자리에 불과 하지요. 어찌 그것을 가보지 않고 아는지는 묻지마세요.
일단 도음을 드리고 싶고, 인연이 있는분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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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락 [2008-05-22] |
전 여기서 댓글 줄임니다.성오님도 가족묘라도 한번 돌아 보십시요. 말씀 하시는 코드가 잘 맞지 않네요..좀 답답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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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산 [2008-05-22] |
과거 8대明堂 지칭한 幽宅도 지종학선생님의 과학적인 접근성(穴證)으로 하나씩 제대로 정립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양주 안동김씨 김번에 대해서도 과연 이것이 8대명당인가? 조심스렇게 의구심이 생기는데... 차라리 당판이 穴相五嶽은 갖추지 안했다 하더라도 주봉이 있고 내룡석맥 (약간 돌이 흉함)이 동반된 김번의 子인 김생회묘가 오히려 낫지 않을까 ??? 아무리도 김번의 묘를 좋게 제 눈에는 行龍處로 보이는 초보자의 私見이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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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 [2008-05-27] |
요사이 통맥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모양인데 위 묘를 분석한 내용을 보니(오렌지 글) 통맥법이라는 것이 전혀 생뚱맞군요. 자기 학회를 위해서라도 좀 더 자중하시기를 권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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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인 [2008-05-28] |
고명하신 지종학 선생님 글 잘 읽고 많이 배웠읍니다. 지선생님 풍수지리학방에 태조산에 대한 설명중 이해가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 하교 부탁 합니다. 태조산의 설명 가운데 "설악산. 관악산. 북한산. 지리산등과 같이 악석이 삐쭉 삐쭉--중략--이러한 곳에서는 혈이 맺이를못하고" 말 하셨는데 일지승의 제자 일이승이 우리나라 혈에 등급을 정했는데
지리산 반야봉 정혈. 지리산 천왕봉 정혈을 일등지 구대혈이라 했습니다. 성지대사는 관악산에 72대 군왕지가 있다고 말하고 명산도까지 그렸습니다 옥룡자.이토정.박상의.성거사는 충남 서대산에 금혈인 군신봉조가 있다고 했습니다 전남 월출산에 14대 천자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선생의 태조론은 틀린것으로 보아 집니다.
선생님의 하교 바랍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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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풍수 [2008-05-28] |
지종학 선생님 자상하고 논리적인 해석으로 많이 배움니다. 좋은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다. 오봉산하 안동 권씨 묘소의 입수와 좌는 무었인가 알고 십씁니다. 가르처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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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산 [2008-05-29] |
학인님께..... 大價이신 지종학선생님께서 답변하셔야 하는데 제가 선생님께 한말씀 올리겠읍니다. 교과서에는 " 명산에 명당 없다."이 공부하시분에게는 통설입니다. 과거 여러 禪師님 풍수결록을 보면 100% 다 군왕지나 정승혈이 있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某山에 가보면 산정상 9부능선에 당판이 크고 좌우선익이 보이지만 주위 암석이 탈살이 안되어 흉하고 묘소를 향하여 위압적인 자세로 혈을 누르는 모습도 보입니다. 물론 그 중에는 민족의 정기인 명산에 천장지비 괴혈도 많이 있읍니다. 그래도 지리산 천왕봉(태조산)에서 기복,굴곡을 거쳐 박환하면서 또 중조산을 만들고 또 다시 흉칙한 殺을 털어내면서 소조산을 만들고 또 내룡의 기운이 정제되고 순화하여 작혈하기 위해 요도와 합리적인 지각을 통해 좌정하는 혈을 보면 취기처. 청룡,백호선익 분명하고 전순끝자락이 중심으로 모여 좌우선국, 좌우선룡 , 좌우선수 국세가 과학적인 음양이치에 의해 생성될것입니다. 지리산,설악산,가야산등 유명한 산에도 명당이 있읍니다만,무조건 태조산으로만 보지말고 본룡이 지룡으로 순화되면서 봉우리마다 태조(정상),중조(큰봉우리),주산(가까운 봉우리)으로 단계를 거치면서 어느싯점에서 아름다운 꽃잎이 피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풍수는 정직한 과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순간적이고 권력지향적인 발복 대혈보다는 아름답고 영구히 머물수 있는 소혈이 낫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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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산 [2008-05-29] |
오류정정 합니다 : 大家 -->大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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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인 [2008-05-30] |
규산님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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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 [2008-07-19 22:36:24] |
성오님. 풍수를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정도로 알고있는 당신은 정말 불상한 사람입니다. 음택이 안되니 양택을 한다고요. 정말 못바주겠습니다. 양택은 아무나 하면되는 무레한들이 풍수를 한다고 떠드는 이곳은 정말 풍수를 배우고자 하는 학인들을 혼란시키는 장이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음택이 중요하다 생각하면서 어찌 양택은 중요치 않을까요? 음택풍수도 결국은 산사람을 위해 만들어진것을... 그냥지나치기엔 가슴이 답답하여 적어봅니다. 성오님. 지난날 고령에서 풍수의 기본을 가지고 대화를 한적이 있는 사람입니다.이정도면 기역을 하겠지요. 풍수는 정말 중요합니다. 퇴직을 한다하니 남는것은 시간일터 진정풍수를 무섭게 생각하는 선생을 찾아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양택 또한 아무나 하는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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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오 [2008-07-20 23:31:11] |
덕암 선생님 저는 공직에 있으면서 170번 정도 땅을 파본 사람입니다 산일을 많이 했다고 자랑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자신의 부모 묘자리를 선택할때는 모든 사람이 매우 신중하며 무레한에게 자리를 맡기지 않습니다 저에게 부탁한 분들이 풍수를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정도로 알고 있는 불쌍하고 실력없는 성오에게 맡겼다는 말씀입니까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조상 산소 만큼은 누구나 믿음직한 최고의 지관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를 한성님과 비교하지 마세요 제가 고령에 간것은 한성님에게 배우기 위해 간것은 아닙니다 한성님이 카페에 사진 올리는것 보고 운영자중에 혈 하나는 확실하게 볼줄 아시기에 확인차 간것 뿐입니다
불쌍한 사람인지는 더 지켜보시지요 기억남니다 그 당시 매우 편협적이고 이기적인 분으로 느꼈는데 글쓰시는 것 보니 그 심성은 여전하시군요 충고 감사합니다
제가 음택을 안하는 것은 음택은 임자가 확고하게 있기에 곤란하다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잘 본다고 주위에 소문이 나서 많은 산일을 하였고 덕을 쌓지못해 곤란한 분은 여러가지 핑계로 50분 정도 거절할수 있었지만 싸이트를 만들어 공개 한다면 부탁하는 것을 거절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음택을 안하기로 한 것 뿐입니다 답변이 되었는지요 이런 답변도 해야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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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오 [2008-07-21 09:42:05] |
음택보다 양택이 더 어렵지요 음택은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아 잘못 잡아도 숨겨 지는데 양택은 효과 바로 나타나 숨길수가 없지요 평지에 아무 흔적없는 조건에서 명당을 어찌 찾으며 흉지는 어찌 피합니까
책상의 위치와 방향을 바꾸고 가족들의 잠자리 바꾸는 것이 양택 전문가들이 할일은 아니지요
한번 명당이면 영원한 명당이고 한번 흉지면 영원한 흉지 입니다 단지 명당에는 주인이 있기에 차이가 나며 흉지도 되지요
양택 전문가가 되려면 땅과 하늘의 기운 흐름인 우주을 주관하는 기를 감지해야 하지요 동사택 서사택인 양택 전문서에 나온대로 이리저리 위치와 방향만 교정해주면 조금의 성과는 있겠지만 실제로 많은 성과는 볼수 없으며 풍수를 미신으로 인식만 시키고 불신만 조장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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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 [2008-07-21 11:05:34] |
작문의 변명을 하시는군요, 풍수의 기본을 논하는데,기본을 외면하면서 풍수를 안다고 말하는데 누군들 흥분하지 않을까요? 성오님 우리는 지금 누구의 묘를 얼만큼 써주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님니다.얼마나 정확하게 고인을 편안하게 모셨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모르긴해도 시골의 지관들은 풍수의 정확한 지식이 없으면서도 많은 사람의 장례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족들인들 그 풍수가 지식이 있는지 없는지 검증을 하고 맏기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성오님 저는 할머님을 이장하기 이전에 이장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부탁을 하여 수도없이 많은 묘을 파보았습니다. 그리고 이공부에 적용하여 나름대로 땅과 물과 바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결과 이론과 현장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양택을 보는데, 그냥사람이 사는집을 풍수로 풀자는데 하늘과 우주는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알수없는 우주을 볼려고 할것이 아니라 바람의 이치를 알면 되는것을.. 풍수는 결코 복잡해야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성오님! 고수는 절대로 나서지 않습니다. 단한마디로 고수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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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오 [2008-07-21 15:47:54] |
덕암선생님
제가 변명하는 것으로 보이 십니까 땅과 바람과 물은 풍수의 실제로의 실체가 아닙니다 바람을 막아주지 못하는 20층의 아파트에도 명당과 흉지가 다른 작용으로 존재합니다 암자 바닦에 바닷물이 들어오는 낙산사의 홍연암과 절벽에 석축을 쌓아 짓은 해인사의 희랑대는 풍수이론의 부적격 명당입니다
이곳들은 못 생겼지만 천년을 명당으로 깨달은 스님과 불심이 돈독한 불자님들에 사랑을 받아 왔지요 낙산사 절들이 다 타버릴때 유독 홍연암만 건재했지요 왜 그런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는지요 눈으로 볼수없는 기의 영향 입니다 명당의 산소는 산불이 피해 가는것과 같은 원리지요
특히 낙산사는 의상대사가 수행했던 홍연암을 빼고 어느곳도 명당이 아닙니다 선생님처럼 바람과 물이 풍수의 연구 대상이라면 홍연암은 명당이 아니되고 다른곳들이 오히려 명당이 되겠지요
다른 곳들은 홍연암보다 물과 바람이 잘 갈마무리 되어 있으니까요 땅과 바람과 물이 풍수의 모든 실체가 아닌것을 알때 저와 토론도 가능합니다 제가 하수여서인지 몰라도 저는 선생님이 하수중에 최하수로 보입니다 아니 선생님을 고수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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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 [2008-07-21 19:20:37] |
그럼결국은 풍수는 바람과 물과 는 관계가 없는 것이 되는군요? 성오님이 말씀하신 눈으로 볼수없는 기의 영향이라고 했는데,기의 실체는 어떻게 가려내는 지요? 만질수도 없고 볼수도 없는 기을,있다 없다 할수 있는 증표는 어떻게 알수있는지요? 저는 낙산사도 홍연암도 가보질 못해서 무어라 말할수 없지만, 풍수가 바람과 물이 아닌 기가 전부라고 말씀하시는 성오님은 분명풍수의 무례안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명당의 산소는 불이피해간다고 하시는데 웃기는 이론이군요? 공동묘지에 반만 불타면 반은 모두가 명당입니까? 저는 결코 고수도 아니며 고수라고 한적도 없습니다.단지 고수와 하수를 판단하는 능력은 있다고 말했을 뿐입니다. 성오님 분명한것은 자신은 자신을 안다는 것입니다. 말은 말일뿐 입니다.더이상의 말장난은 의미가 없는 같습니다. 모조록 정진하시어 대성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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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2008-07-28 22:54:20] |
덕암님 지룡을 보고 만질 수 있듯, 氣도 보고 만질 수 있답니다. 풍수이론들은 이들의 공통된 모습을 논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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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 [2008-07-29 17:01:15] |
내가 보아도 없고 저사람이 보아도 없고 이사람이보아도 없고 당신눈에만 보이니 이일을 어떻게 해야하나 미치지 아니하고는 할수없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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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2008-07-29 22:01:07] |
우와!!!!!!!!!! 여지까지 성오님과 덕암님의 끝없는 싸움 이시군요. 어느 누구도 어떤 징표도 나타나질 않는 오묘한 풍수의 세계에서 과연 끝이 나타날까? 심히 의심이 듭니다. 기 풍수나 형기 풍수나 너무 내 고집만 나타 내시지 말고 서로 상대의 장점을 짚어보면 좋은 방법이 나올듯 합니다. 누가있어 감히 기풍수가 또는 형기풍수법이, 아님 이기풍수가 맞다고 증명을 할수 있는지죠? 증명을 할수 있으면 증거를 내고 그기에 합당한 방편을 내 보심은 어떨지요? 의외로 두분의 글을 보면서 많은것을 보고 느끼며 공부를 한다는 점으로 볼때는 참으로 좋은 마당 입니다. 그러나 예서 더 나가신단면 감정적인 관계로 갈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름데로 기준은 있으시니까 계속 서로의 주장을 펴시니 공부가 약한 소생이 끼어들기 거북하나 그래도 이쯤에서 한 장을 마감하심이 어떨까? 생가나서 갯글을 올립니다. 두분 고수님들 대한히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너그럽게 양해 하시고 좋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연 인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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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 [2008-07-31 18:49:24] |
자연인님.안녕하세요? 제가 말씀하고자 하는것은 서로의 장단점을 말하고자 하는것이 아님니다. 기풍수든 이기든 형기든 어떠한 풍수이론을 접목하든 풍수의 기본원리는 기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해없으시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