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맛집
전복정식 남경수산- 여수시청 후문(061-686-6654)
그 귀한 전복을 통채로 쪄서 나온다. 껍질에서 떼내는 것도 기술이 요구되는데 결국 포기하고 현지인에게 도움을 청한다.
내장 볶음까지~~ 입안에서 파란 내장이 터지는데 여자만의 파도 맛이 난다.
. 전복정식 3만~5만원
한일관의 회정식
061-643-0006 여수시 봉산동 100-20번지 1인당 2만원선
오죽헌 해물한정식.
1인당 3만원선. 여수시청 근처 061-685-1700
무술목의 몽돌입니다. 새벽에 이 장면 찍고 돌산도 행정중심지 군내리로 갔지요.
이가네 손두부.
아침에 직접 두부를 만든다. 061-644-0653 돌산읍사무소 아래
금오도 여남회식당 061-665-9546
1인당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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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횟집.
061-684-5714 여수시 안산동 안산택지내. 선소 근처에 있다. 10만원이면 4명이 푸짐.
칠공주 식당의 장어탕.
장어탕 7천원. 장어구이 1만원. 여객선 터미널 근처 061-663-1580
원앙식당의 게장백반.
061-664-5567 가격이 6천원
원앙식당 전남 여수시 교동 556번지 061-664-5567 (중앙극장뒤 모범각 옆)여수 여객선 터미널에서 도보 3분거리
돌산문화횟집.
여수 공무원들이 자주 찾는 집. 자연산임
돌산대교 건너서 좌측에 장군도를 바라보고 있다. 061-644-8889
돌멍게를 반으로 자른 것이 바로 술잔이 된다. 바다향내 나는 소주가 죽인다.
군산횟집
돌산대교 건너 우측편 거북선이 있는 곳....식당에서 바라 본 가막만이 한폭의 풍경화다.
구백식당
여수 와서 금풍쉥이 구이를 먹지 않았다면 미식가가 아니다. 뼈를 발라 먹는 그맛~~ 061-662-0900
백야도 선착장의 옛날맛 손두부
작은 포구의 허름한 식당. 민초들의 애환을 덜어주는 곳이다. 짭조름한 두부도 맛있지만 겨우내 숙성된 김치맛이 죽인다.
시큼한 김치에 듬성듬성 썰어놓은 두부를 싸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거기다 낭도 생막걸리 한잔 걸치면 세상 시름 다 잊을 수 있다. 두부 7천원, 생막걸리 2천원
조계산 맴산골 보리밥집
송광사에서 선암사로 넘어갔다. 대략 7km 4시간이 걸리는 긴 거리다. 만약 중간에 보리밥집이 없다면 무슨 힘으로 고개를 넘겠는가?
나오는 반찬도 환상적이지만 가격또한 놀랍게 싸다.(5천원) 다시 굴목이재를 다시 넘는다면 순전히 이 맛이 못잊어 그걸 것이다. 061-753-8806
2년간 자격 부여, 엑스포조직위도 선정예정
여수시가 여수를 대표하는 맛집을 2년 만에 다시 선정했다. 이번에 시가 설문을 통해 뽑은 맛집은 모두 25곳으로, 앞서 2008년 11월 선정한 16곳보다 9곳이 늘어났다.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여수 맛집 설문을 진행했다. 우선 여수지역 읍·면·동사무소, 시민·사회단체 40여개, 무작위 선발 시민 60명, 음식업중앙회 여수지부가 선호 업소 56곳을 추천했다. 이후 무작위로 설문에 응한 시민 1134명이 56개 업소 중에서 선호 업소를 다시 가렸다. 최종 심사에는 시민단체, 학계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여수 맛집 심의위원회'가 참여했다.
시 보건위생과는 "맛과 위행, 친절을 위주로 평가를 진행했다"며 "다시 선정된 업소는 경도회관, 구백식당, 남경전복, 산골식당, 선월, 오죽헌, 진미꽃게탕, 한일관 등 모두 8곳"이라고 말했다.
이들 25개 업소는 시가 제작한 '여수 맛집' 표지판을 업소 입구에 내걸고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여수 대표 맛집으로 인정받는다. 시는 홍보 책자 발간, 홈페이지 게시, 음식경연대회 우선 참가권 부여, 각종 행사시 이용 권장 등의 혜택을 이들 업소에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엑스포가 2012년 5월부터 3개월간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엑스포 맛집'이 이번에 선정된 셈이다. 별도로 여수엑스포조직위도 엑스포 지정 식당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