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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5.31일 지방선거예비후보자 워크숍 〓 ‘정착된 민주당’ 재건을 위해 하나 되고 페어플레이를!!! “한국의 정치지형을 바꾸는 중심 되어줄 것” 등 강조 오는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전북도당 예비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4월1일 완주 소양면 운수연수원에서 ‘민주당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워크숍’을 오전 9시부터 2시30분까지 개최했다. 이날 예비후보자들은 모두 하나되는 마음으로 5.3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지고 페어플레이를 통한 민주당 예비후보로서의 의연한 모습들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정균환 위원장의 ‘당원교육’을 시작으로 도선관위 마상호 사무관의 ‘선거법교육’, ‘5.31일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분석과 전략’을 내용으로 한 발표와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균환 위원장을 비롯 장성원 상임고문, 김경섭 고문, 심학섭 부위원장, 김호서 대변인 등 도당 간부들과 각 시군지역위원장, 운영국장, 예비후보자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균환 위원장은 ‘오늘은 민주당이 하나되는 날’이라며 압축된 표현으로 대전제를 한 뒤 그동안 필승전진대회에서 보여준 노고에 치하하며 공정경선, 당원간 결속력, 예비후보들간의 페어플레이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정위원장은 이날 교육에서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민주당 전북도당의 예비후보자들이다”며 “공정하고 민주적 절차에 의한 경선을 통해 후보자들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기 위해서 당원들이 마음 놓고 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전국적인 인물 영입과 대책마련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지금까지는 ‘죽은 민주당’을 살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정착된 민주당’을 이루는데 후보자들의 결속력과 노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위원장은 “어떤 불미스런 일도 없도록 민주당서 가장 투명한 공천을 할 것이라”며 재삼 강조하고 “당원과 지역유권자 여론조사를 통한 공정한 경선으로 훌륭한 후보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의 중도세력을 대통합해 유력 대권주자와 함께 정권재창출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해야한다며 정치지형을 바꾸는 중심이 되어줄 것을 후보자들에게 당부했다. 더불어 정위원장은 후보들끼리 너무 극렬하게 끌고가지 말 것과 후보자들간 페어플레이하는 의연한 모습들을 보여주길 당부하고 낙선 후에도 위기를 기회로 삼는 자랑스런 후보들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보자들은 이날 선거전략의 아이디어 등 토론시간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묻는 등 실전에 있어서의 전략들에 대해 진지한 토론의 시간들을 가졌다. 이날 토론이 이어진 자리에서는 얼마 전 열린우리당의 ‘국민과의 정책데이트’에서 타도(강원도의 경우 10조원)는 수조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약속한데 반해 전북도는 고작 전국대비 3%로 수준에 미치는 3백억원대를 약속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예비후보자들은 역차별이라고 분개했다. 또한 최근 내정된 한명숙 총리는 환경부장관 시절 삼보일배에 앞장, 도민들에게 상처를 주었던 장본인이라고 지적했으며 “이번 5.31일 지방선거는 ‘기호 3번의 민주당이 일등이다’(31-3번이 일등)며 승리를 자신했다.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한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치르려는 당의 노력과 의지에 신뢰가 가고 좋은 선거전략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경선에서 낙선한다 해도 마음을 비우고 당을 위해서 후보자들과 마음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1일 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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