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6. 07:00 우리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 1번 출구에서
친구들과 같이 오래전 부터 경북청송에 있는 주왕산 탐방 코스를 잡았다.
이 친구 저 친구 연락하여 모인 인원이 19명이서 주왕산 탐방길에 올랐으니 재미가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라서 더욱이 좋았다.
먼저 회장단 노고에 감사하고 함께 동참해 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하고 여친들이
음식 준비 하느로 고생한 노고에 대하여도 감사를 드린다.
동참 참여 인원에 비해 대형버스 한대 빌려 타고 주왕산 탐방길에 나선 것이 아깝기도 하지만 이런 일이 집행부의 결정과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었지만 가을철 여러 일들이 많이 있기에 같이 참여를 하지 못함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번 참석한 친구들을 나열해 보자, 회장직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이끌고 있는 정만수,
총무일을 맏고 있는 유시춘, 여자 총무 박향수, 여류 사진 작가 김정순, 박미숙, 박승옥, 이희순, 이인옥, 신향자, 이봉자, 남친들은 인천에서 박종문, 정재용이 참석했고, 이용성, 이재진, 장상수, 주광진, 일산에서 장귀현, 분당에서 장중열, 박진갑, 부산에서 주왕산 주차장에서 김선명, 정희경이가 참여 했으니 즐거운 주왕산 탐방이 진행 되었다.
행정 구역상 경북 청송군 부동면 406번지로 되어 있는 주왕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지정학상 여러 군과 접해 있어서 전국 어느 곳에서나 탐방객들이 즐비한 우리 나라의 전남 영암 월출산과 같이 바위산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 곳 이었다.
가을이 깊어 감에 주왕산은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어 탐방객들을 감탄케 하려는 기대감과는 다르게 아직 설악산 부터 남하하는 단풍 시절은 아직 주왕산까지 미치지 못하였기 아쉬움도 있었다.
하지만 주왕산은 중국당나라 주왕이 숨은곳이라서 주방산에서 주왕산으로 불려졌다한다.
주왕산 주차장에 도착무렵 전국 각지에서 일요일 탐방을 하기 위해 집결한 주차 행렬로
서울서 내려간 차가 주왕산 입구부터 밀리기 시작 되었고, 그 곳에서 하차하여 주차장으로 내려가는데 부산에서 상경한 김선명, 박희경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합류하여 탐방 계획을 세워 행락객 들에 파묻혀 주왕산 탐방길에 들어 섰다.
,,,입구에 위치한 대전사,,,,
친구들과 함께 인증샷을 했지만 김정순 여친이 아직 사진을 올리지않아 대전사 전경 사진을 배경으로 했지만 작업 되는대로 올리기로 하고 여름철 대전사 전경은 주왕산의 기풍을
모아 세워진 사찰 이기에 충분 하였다.
뒤편에는 바위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드리워져있는,,,기암,,,
기암은 장군의 깃발을 세워서 기암이다.
절마당에는 연과수련 항아리들이 나란히 반겨주었고, 아직 사찰을 한옥으로 잘 짓고 있었고, 가을철 단풍 절정기를 맞아 입장료 수입이 대단 하겠다는 것을 느꼈다.
,,,시루봉,,,
떡 찌는시루처럼 ,얼굴처럼생긴 높은바위가 인상 깊게 보였고, 바위 마다 예술성은 자연의 힘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계곡에 있는 ,,,둥근바위,,,
설악산 흔들바위 정도의 크기다.
제1폭포인 용추폭포로, 제2폭포는 절구폭포로, 제3폭포는 용연폭포로 개명했다고한다.
1.2.3폭포를 탐방하고 여름철 장마철이나 큰비오고 나서 탐방하면 물소리와 같이 장엄함이 더욱더 아름답고 감동이 있을것 같은 곳으로 느꼈다.
,,,제1폭포인 용추폭포,,,
상단 하단으로 흘러내리는 폭포로
바위 조형물이 멋지고 현재는 비온뒤 물길이 많이 없지만 맑은 물이 휘어 감아 후르는
물길은 자연의 예술임이 틀림 없었다.
,,,제2폭포인 절구폭포,,,
폭포 물줄기가 제일 가늘게 흐른다. 필자는 이곳도 놓치지 않고 촬영하여 놓았고
폭포 줄기와 같이 인증샷을 해 왔는데 김정순이가 빨리 작업해서 올려 주길 기대한다.
,,,제3폭포인 용연폭포,,,
용연폭포의 정면과 옆면
제일로폭포줄기와 물웅덩이가 크고 자연이 만들어 준 바이들 굴곡이 다채롭고
중국에 있는 황산을 빼어 닮았다고도 하는데 나는 황산을 탐방해 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바위산의 형체가 웅장하고 가을 단풍이 더욱더 진하게 빛을 바랬다면 더욱이 좋았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을 하고 탐방을 마치고 주왕산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새참 시간 이었다.
점심을 먹지 못해 연구 끝에 한곳을 더 관광 한다며 관광차에 올라 타는데 부산 친구들은
시간을 지체 할수가 없다고 작별 인사를 한다.
여 총무 박향수 친구는 아쉬움을 달래자며 청송에서 즐비한 사과 두망태를 사들고 작별 인사를 한다. 잘가라 아쉽다. 다음에 만나자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행들은 모두 관광버스에 올라 타고 인근에 있는 호수가 좋은 곳이 있다며 관광 안내를 한다.
10여분 길을 따라 가노라니 주차대수가 한정되어 차량 통행을 막는다.
이곳에서 차량을 주차해 놓고 먹지 못한 점심을 싸온 것을 먹자고 제안 인근 마을 정자가
탐방객들을 반겨 주는 장소가 되었다.
점심을 이렇게 맛있게 준비한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겨, 늦은 점심시간이라서 그련겨,
아니면 여친들이 퍼주는 점심시간 이라서 그련겨, 먹기 좋게 지은 밥이며, 구수한 된장 아욱국이며, 명태코다리 조림, 고추 멸치 볶음, 맛김, 파김치, 배추김치, 취나물 등 어느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먹음직 스러웠고 맛이 있었다.
늦은 점심과 반주로 한잔씩 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이윽고 서울 상경은 12시를 넘어 도착되는것이 아닌가 걱정된 모습 들이 역력 하였다.
하는 수없이 필자부터 호수 탐방 하는 것 다음에 탐방하기로 하고 상경을 하면 어떻케냐고 제안 했는데 모두 찬성 이었다.
상경길은 17:00경 출발한상태인데 출발부터 차량 행렬리 다소 지체된 상태였고, 고속도로
진입하여 오는 순간 여주 부터 밀린다는 정보를 접하고 기사는 국도 우회 도로를 택한다고
고지한다.
고속도로 밀린 곳을 우회 도로를 택해 목적지 도착한 시간이 23;00경 이었다.
적당한 시간에 도착이 되었고, 일행들은 오는 길에 집근처에서 하차한 장중열, 박진갑, 이봉자만 신갈에서 하차하고 나머지는 서울종합운동장 입구에서 하차하여 서로 즐거움을 뒤로 한채 아쉬운 석별을 하며 주왕산 탐방을 마치게 되어 흐믓한 주일을 보내 더욱더 좋았다.
PS : 김정수 여친은 내가 사진을 아름답고 멋있는 곳 선정 사진을 잘 촬영해 주었으나
편집해서 올려 주시면 좋겠다.
첫댓글 자세히도 소개했네. 모처럼 자네와같이한 나들이라 좋았고 물심양면으로 애쓴 회장, 총무님들
덕분에 화창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수 있는 나들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