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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e Millennium 진실을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가을 남자
5권 말운론(末運論) 끝 날의 움직임을 논하다
嗚呼悲哉聖壽何短 林出之人怨無心 小頭無足飛火 落地混沌之世
오호라 슬픔이여! 거룩한 목숨이 어찌 그리 짧은가? 세상(林)에서 출생한 사람은 (그를) 비방하는 마음뿐이 없구나! 머리는 작고 발이 없는 날으는 불이 땅에 떨어서 혼란하고 어두운 세상이구나
▲ 怨無心 = 비방하는 마음 뿐이 없구나! 한자 숙어 감탄문
天下聚合此世界 千祖一孫哀嗟呼 柿謀者生 衆謀者死 隱居密室 生活計
천하로 이 세계를 모두 합해도 천 조상에 한 자손이 살아남는구나. 슬프고 애통하구나! 십자가(감나무)를 꾀하는 자는 살고, 무리(衆)를 꾀하는 자는 죽으니, 밀실에서 은밀히 거하고 살아감(생활)을 계획하는구나
弓弓乙乙避亂國 隨時大變 彼枝此枝 鳥不離枝 龍蛇魔動三八相隔 黑霧漲天 秋風如落
환난을 피하는 십자가의 나라는 때에 따라서 크게 변하고, 이 가지 저 가지, 새는 가지를 떠나지 않네. 용뱀 마귀는 삼팔의 서로의 간격에서 움직이고, 검은 안개는 하늘에 가득하고 가을 바람에 떨어지는 것 같구나
彼克此負十室混沌 四年何生兵火往來 祭堂彼奪此散 隱居四街路上
저기는 이기고 여기는 지고, 십자가 방은 혼돈한데, 4년(술해자축,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을 어찌 생활하며, 전쟁의 불이 오고 가네. 예배당이 저기는 탈취당하고 저기는 흩어지고, 은밀히 거한다는 것이 네거리 길위에 있구나
聖壽何短可憐人生 末世聖君湧天朴 獸衆出人變心化 獄苦不忍逆天時
거룩한 목숨이 어찌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리 짧아졌는가? 마지막 세대에서 거룩한 군자는 하늘의 십자가 나무 사람(朴)에서 튀어나오고(湧), 짐승은(獸, 마귀) 무리로부터(衆) 나와서 사람이 변하고 마음이 바뀌니, 심판(심판 獄, 감옥 옥)의 고통을 불인하고 하늘을 거역할 때로구나.
善生惡死審判日 死中求生有福子 是亦何運 林將軍出運也 天定此運亦悲運
선은 살고 악은 죽는 심판일, 죽음 속에서 생명을 구하는 복이 있는 아들이 있네. 이것은 또한 어떤 운인가? 수풀(林)의 장군(진인)이 나타나는 운이고, 하늘이 정한 이 운(運)도 역시 슬픈 운이구나.
十二神人 各率神兵 當數一二先定 此數一四四之田之數
열 둘의 하나님의 사람이 각기 하나님의 병사를 인솔하네. 마땅히 수는 열 둘로 미리 정해진 것이고, 그 수는 십사만 사천(一四四)의 십자가의 숫자로구나.
新天新地別天地 先擇之人不受皆福 中擇之人受福之人 后入之人不福亡
새 하늘 새 땅의 별천지, 먼저 택함받은 사람은 모든 복을 다 받지는 못하고, 가운데 택함받은 사람은 복을 받는 사람이고, 뒤에 들어오는 사람은 (천년왕국에서 태어난 자로서 왕들(后)의 후예는) 복이 아니고 망하는구나.
用中生涯抱琴聲 淸歌一曲灑精神 勿思十處十勝地 獨利在弓弓間
(그 곳에서) 사용하는 생명수 가운데 물가는(涯) 가야금 소리를 품에 안고, 맑은 노래 한 곡은 정신을 맑게 하네. 열가지 장소로서 십자가 승리의 땅은 생각하지 마시오 오직 유일한 이로움은 십자가 사이에 있네.
寅卯事加知 辰巳聖人出 午未樂堂堂 申酉兵四起 戌亥人多死 小頭無足飛火落地
인묘년에 (2022년, 2023년) 일이 진행됨을 더욱 알고, 진사년에 (2024년, 2025년) 성스러운 사람이 나오고, 오미년에 (2026년, 2027년) 즐거움이 넘치는구나(堂堂하다). 신유년에 (2016년, 2017년) 군인이 사방에서 일어나고,술해년에 (2018 년, 2019년) 사람들이 많이 죽고, 작은 머리 발 없이 날으는 불이 땅에 떨어지는구나.
陰居密室依 天兵掀天勢 魔自躊踖 欲死欲走永無得 不知三聖無福歎
음지에 거하고 밀실에 의존하며, 천사(천병)가 하늘 권세 치켜드니, 마귀는 스스로 주저주저하고, 죽고자 하나 도망가고자 하나 영원히 얻지 못하네. 삼위 거룩함을 알지 못하니 복이 없이 탄식하네.
此運西之心 彼賊之勢 哀悽然 山岩隱之身掩 衆日光眼不閉目
이 움직임은 서쪽의 마음이요 저 도적의 세력은 애처롭기가 당연하네. 산과 바위에 숨은 몸을 가리고, 무리가(衆) 태양의 빛을 보니 눈을 감지 못하는구나
四九之運百祖一孫 龍蛇發動雙年間 無罪之定三數
49의 운은 백 조상에 한 자손이라. 용과 뱀이 발동하니 쌍년간 동안이라. 죄를 없이 하는 정한 3의 숫자이구나
不忍出獄悲運一四數 不足之投火滅之 後生之集合合之運 滿數之飮
옥을 견디지 않고 나오는 슬픈 운은 1과 4의 숫자이구나. 발 없이 던지는 불은 그것을 멸하고 나서 나중에 생겨나는 모임의 합은 합의 운이니, 숫자가 가득 차야 잔을 마시게 되는구나.
鄭氏黎民多小不計 受福之世 一六好世 壬三之運或悲或喜 仁富之間夜泊千艘
예수 그리스도(유대 고을 후손, 정씨)를 따르는(黎) 백성들은 많고 적음이 계산 안되네. 복을 받은 세상이요, 한 명의 지아비에 일곱 명의 여자가 있는 세상이구나. 임삼의 운은 어떤 사람에게는 슬프고 어떤 사람에게는 기쁘네. 두 사람이(仁) 십자가의 궁으로(富) 가는(之) 사이에 밤에 1천척의 배가 들어오는구나
▲ 一六好世 = (一六, 지아비 夫) 남자는 숫자의 한자 파자 형태로, 여자는 숫자를 더한 형태(一六, 일곱)와 뒤의 좋을 호 자(好, 女子)로 표현한 것으로 보이고, 격암이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에서의 기록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和氣東風萬邦和 百祖十孫壬三運 山崩海枯金石出 列邦蝴蝶見光來
화목한 기운이 동쪽으로부터 불어 온 세상이 화목하고, 백 조상에 열 자손이 남는 임삼운이요, 산이 무너지고 바다가 마르니 진인(金石)이 나오고, 열방 나비가 그 빛을 보고 오는구나.
天下萬邦日射時 天地反覆此時代 天降在人此時代 豈何不知三人日
햇빛이 천하의 모든 나라에 비출 때, 하늘과 땅이 다시 새롭게 되는 이러한 때의 세대요, 하늘이 내려와 사람에게 있게 되는 이러한 때의 세대요, 어찌하여(豈) 누구도(何) 진인(三人日, 春, 말씀이(日) 사람이(人) 된 삼위의(三)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가?
東西合運枝葉道 此運得受女子人 一祖十孫人人活 道道敎敎合十勝
동서가 합하는 운은 (십자가 감나무에 붙은) 나무가지와 잎사귀의 도(道)네. 이것은 여자의 사람을 얻고 받는 운이구나. 한 조상에 열 자손이요 사람 사람마다 힘차게 살아가고, 도와 도, 종교와 종교가 합하는 십자가 승리이구나.
列邦各國指導人 三公大夫指指揮世 上中之下異運時 一道合而人人合
열방 각국 지도자 삼공대부가 세상을 지휘하여, 변하고(상중지하, 변할 卞) 다르게하는(異) 운일 때에는, 하나의 도가 합하고 그리고 사람 마다 하나로 합하는 운이로구나
德心生合無道滅 入生出死弓乙村 天定人心還定歌 魑魅發不奪人心
덕스런 마음이 생겨나 합하여도 도가 없음은 멸망이라. 들어오면 살고 나가면 죽는 십자가 마을. 하늘이 정하신 사람의 마음은 정하신 노래로 돌아오네. 도깨비와 마귀가 일어나도 사람의 마음을 빼앗지 못하네.
信天人獲罪於天 無所禱 空虛事 無人間 夜鬼發動 不入勝
하늘을 믿는 사람은 하늘에 죄를 얻고, 기도할 곳이 없으니 공허한 일이네. 인간이 없는 야밤에 귀신이 일어나 움직이니 승리에 들어가지 못하는구나.
天生天殺道道理 化於千萬有海印 一人擇之化敏過自責 吸海印無不通地
하늘은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도와 도의 이치로, 천만(千萬)에게로 오는 변화는 성령의 인침(海印)에 있네. 한 사람이라도 그것을 택하여 민첩하게 죄를 스스로 책망하고 변화하소. 성령의 인(海印)을 들이 마시면(吸) 통하지 않는 땅이 없구나.
天意理奚如天遠返低 古人鄭氏牛性夭死 人作蘖自取禍 無可歎奈何
하늘이 의리가 있어(意理) 어찌하여 하늘이 또한 멀고 낮은 곳을 돌아왔는가? 옛날 사람 정씨(鄭氏, 유대 고을 후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사람(牛) 성품으로 일찍 죽었는데, 사람이 나무 밑둥을(蘖) 잘라서 스스로 화를 취하였구나. 어찌(奈) 어찌(何) 탄식하지 않을 수 없구나!
且易曰 先天天不違 后天奉時 牛性農夫 石井崑 我邦之人 君知否
옛날에 주역에 이르기를, 선천은 하늘이 거스리지 않고, 후천은 받드는 때라 하였고, 십자가 나무 사람(牛) 성품의 농부(예수 그리스도)가 백두산(崑,곤륜산)의 반석의 우물(石井)이요 우리나라의 사람인데(我邦之人), 군자가 알기를 부인하는구나
▲ 我邦之人 = 격암은 반석의 우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증거하고 있음에 놀랍다. 즉, 백의민족인 조선 백성이 바로 이스라엘 열두지파의 민족이라는 것을 증거하는 것으로 본다.
欲識蒼生桃源境 曉星平川照臨 非山非野十勝論 忽伯千艘何處地
세상 사람들이(蒼生) 알고 싶어하는 지상천국(복숭아 근원의 곳, 桃源境)은 새벽별(曉星)이 비추고 임하는 평평한 시내(平川)이네.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십자가 승리를 말하는 것이고, 홀연히 1천척의 배가 들어오는 어떤 장소이며 땅(何處地)이로구나.
牛姓在野豫定地 人心變化十勝論村 人言一大尺八村 非山非野 非山牛腹洞
십자가 사람의(牛) 백성(姓)이 들에 있는 미리 예정된 땅이고, 사람의 마음이 변화하는 십자가 승리를 말하는 마을이네. 신천(信天)의 마을.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니고, 산이 아닌 십자가 사람(牛) 배(腹)에서 나오는 동네(洞)이구나
背弓不知雙山和 先后天地亞亞兩白間 背山十勝兩白圖 腹山工夫 道通世
궁(弓)을 맞대고 산(山)을 쌍으로 붙여도 알지 못하는가? 선후 천지는 십자가(亞亞)와 십자가에서 튀어나옴(兩白) 관계네. 산(山)을 맞댄 십자가 승리의 양백 그림(兩白圖)은 배(腹)에서 나온 산(山) 자를 공부하는 도가 통하는 세상이구나.
不知從桃人 仙源種桃弓弓裡 十處十勝十字處 上中下異運中晴
복숭아 사람(무릉도원 사람, 眞人)을 따르는 것을 알지 못하는가? 신선이 되는 근원의 복숭아 씨가 십자가 속에(裡) 있네. 십의 장소, 십의 승리, 십자의 장소, 상중하는 다른 운인데 가운데(中)에서 흐린 날씨가 개는구나(晴)
一二三 聖壽何短 十勝說 入於三時 無用忠則 盡命悲極運 穴下弓身
일이삼, 거룩한 수명이 어찌 그리 짧은가? 십자가 승리에 대해 말하건데, 세 가지 때에 들어오는 것을 말하네. 쓰임과 충성이 없으면 곧 목숨을 다하는 비극운이요, 동굴 구멍 아래 궁한 몸이로구나
一二九 日月無光 五九論 一二三五 豫定運 列邦混亂 人不勝
일이구, 해와 달이 빛이 없구나! 오구에 대해 말하건데, 일이삼오 미리 예정한 운이요, 온 세계가 혼란하고 사람이 승리하지 못하는 운이네.
四年逃命后日明 小頭無足天火世 生者幾何 一四四 半死之人
4년 목숨을 건너게 하면(술해자축,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그 후에 태양이 밝아오네. 작은 머리 발 없는 것이(소두무족) 하늘에서 세상을 불바다로 만들었구나. 살아남는 자가 몇인지 세어 보라! 144(一四四, 예정된 완전수)에서 절반이 죽는 사람(半死之人)이구나.
兩雙空六送旧迎新 數千呼萬世神天民 白馬神將出世時 赤火蛇龍林出運
6천년(兩雙空六, 6006)의 송구영신, 만세를 부르는 수천의 하늘 하나님의 백성, 백마를 탄 하나님의 장군이 세상에 나올 때 붉은 불의 뱀과 용이 세상에 나오는 운이로구나.
十處十勝非別地 吉莫吉於弓弓村 勝者出人人人從 有智者世思勿慮
십처 십승이 다른 땅이 아니고, 십자가 마을(弓弓村)보다 더 길하고(吉) 길한 것이 없네. 이긴 자가 사람에서 나오고 사람 사람이 따르네. 지혜 있는 자는 세상 생각은 염려 마소.
中入生 中入何時 午未申酉 末入何時 此運之后 末入者死
가운데 들어감은 살게 되네. 가운데 들어감은 어느 때인가? 오미신유(2026년, 2027년, 2028년, 2029년)이구나. 말입은 어느 때인가? 이 운은 그 나중이니(后, 임금 후, 천년왕국 시대이니), 끝에 들어간 자는 죽는 운(運)이구나.
吉運十勝何地 南朝鮮四面如是 如是三年工夫 無文道通
길한(吉) 운의 십자가 승리는 어떤 땅인가? 남쪽의 택함받은 자들(조선, 朝鮮)의 온 땅이(四面)이 이와 같네. 이와 같은 3년 공부는 배움이 없어도 도를 통하네.
肇乙矢口氣和慈慈 二七龍蛇 是眞人 三八木人十五眞主 兩人相對馬頭角
조을시구기화자자, 이칠(二七)의 용과 뱀에 이 사람이(是) 참된 사람(眞人)이요, 삼위의 하나님이 사람이 된(三八) 십자가 나무 사람(木人)이요, 완성된 만물(十)과 천사들(五)의 참된 주인이요, 두 사람 서로 마주한 말 머리 뿔(양백, 兩白)이구나.
榮字之人變化君 乘柿之人弓乙鄭 前路松松不遠開 儒佛柿人 是何人
영광(榮)에서 태어난(字) 사람이 변화한 임금이요, 십자가 나무에(柿) 올라 탄(乘) 사람으로 궁을(弓乙) 정(鄭)이요, 앞으로의 길이 송송 멀지 않아 열리니, 유교와 불교에서 나온 십자가(柿) 사람, 이(是)가 바로 그(何) 사람이구나!
東西末世豫言書 神人豫言世不覺 此運之論 十處十勝無用 十勝不現出
동서로 마지막 세대에 관한 예언서에서 신의 사람에 관한 예언을 세상은 깨닫지 못하니, 이 운을 논한다면, 십처와 십승은 소용 없고, 십자가 승리는 보이지 않게 나온다네.
但在弓弓乙乙間 世人尋覺落盤四乳 四口之田利用時 田退四面十字出
다만, 궁궁과 을을의 사이가 있어, 세상 사람들은 쟁반에 떨어지는 네 젖(낙반사유)를 깊이 깨달아야 하오. 4개의 네모가 밭 전(田)으로 이용할 때, 밭 전(田)에서 4면을 물리면 십자가 나온다네.
甚難甚難弓弓地 悲哉悲運何日時 靑槐滿庭之月 白楊無芽之日
심히 어려운 심히 어려운 십자가의 땅이네. 슬프구나!(悲哉) 슬픈 운은 어느 날의 때인가? 푸른 회화나무(槐)가 뜰에 가득 차는 달이요, 흰 버드나무(楊)가 싹이 없는 날이네.
此時變運之世 柿獨出世 人心卽天心 規於十勝 弓弓之間 生旺勝地.
이러한 시대가 변하는 운의 세상에, 십자가 사람(柿, 감나무)이요 홀로 깨달은 사람(獨, 독각사)이 세상에 나오네. 사람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요, 십자가 승리로부터 나오는 규범(規)이요, 십자가의 사이가 생명을 소생하는 승리의 땅이로구나.
非山非野仁富之間 人山人海萬姓聚合 小木多積之中 三神山人出生地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두 사람(仁)의 십자가의 집(富)으로 가는(之) 사이(間)에, 인산인해 많은 백성(萬姓)이 모여서 합하여지고, 적은 나무들이 많이 쌓여지는 가운데, 하나님의 산(三神山)이 사람을 낳고 살게하는 땅이로구나.
女古老人草魚禾艸來 相望對坐地 三神帝王始出時 善者多生惡者死
노고산(老姑山)과 소래산(蘇萊山)이 서로 바라보며 앉아있는 땅이네. 진인(三神帝王)이 처음에 나올 때, 착한 자는 많이 살고 악한 자는 죽는구나.
可笑可歎奈何嗟乎 三災不遠日 覺者其間幾何人 竹車身地十八卜
웃을 수도 탄식할 수도 없는 어찌하랴 어찌 탄식할까? 세가지 화(三災)가 멀지 않은 날이네. 깨달은 자가 그 기간에 몇 사람이나 될까? 오로지(範, 竹車身) 땅의 십자가 나무 사람(朴,十八卜) 뿐이구나!
重土十人延壽處 堯之日月聖歲月 世間人生解寃地 人心天心今日是
사람을 변하게 하여(重土十,변할 변) 수명을 연장하는 곳이네. 풍요로운 해와 달과 성스러운 세월이 있고, 세간의 사람들이 살면서 가졌던 무고한 고통을 해결하는 땅이요. 사람의 마음이 하늘의 마음인 이제가 바로 이것이라.
天地人心中天降 大道四海通人生 萬物更新日上時 東西大道合運時
하늘과 땅과 사람의 마음 가운데, 하늘이 내려오네. 큰 도가 온 세상에 있어 사람의 생명을 통하고, 만물을 다시 새롭게 하는 해가 떠오르는 시절이요, 동서의 큰 도가 합하는 운의 시절이로구나.
人心和而無戰化 惡者不通不知 卽無道之人皆病死 毒疾不犯世棄人
사람의 마음이 온화하니 전쟁이 없게 변하네. 악한 자는 불통이요, 알지도 못하네. 즉, 도가 없는 사람은 이미 병으로 죽었구나. 그러나 독한 질병도 세상의 잎사귀 사람(십자가 나무 감나무에 붙어있는 사람)을 범하지는 못하였었네.
春氣長生永遠樂 無疑海印天授得 高官大爵無覺智 英雄文章非能士
봄 기운과 장수하는 생명과 영원한 즐거움. 의심 없이 성령의 인(해인)은 하늘이 주었었던(授得. 과거완료) 것이었네. 고관대작이 깨달음 없었던 지혜였고, 영웅문장도 능히 선비가 아니었었구나.
自下達上下愚不已 先知海人出人才 幾千年間豫定運 運回朝鮮中原化
아래로부터 윗 까지 전부(自下達上), 아래에 자기(愚, 자기 우)를 두고, 자신를 부인하네(不已). 선지자들이 알던 성령(海)의 사람이 인재(人才)를 낳네. 아(幾)! 천년 동안의 미리 정하신 운이로구나! 그 운은 택하신 백성들(朝鮮)에게로 돌아와 중원(中原)으로 변하는 운이로구나
山川日月逢此運 君出始祖回運來 訪道君者解寃日 柿謀者生弓乙裏
일월산천도 이러한 운을 만나네. 단군이 나와 시조로 돌아가는 운이 도래하네. 도를 찾는(訪) 군자가 무고한 고통을 푸는 날이네. 십자가(감나무)를 꾀하는 자는 십자가 속에서 사네.
釋迦之運三千年 彌勒出世鄭氏運 斥儒尙佛西運來 天地海印誰何說
석가의 운이 삼천년이요, 미륵이 세상에 나오는 정씨(鄭氏, 유대 고을의 후손) 운이요, 유교(유대교)를 배척하고 불교(기독교)를 숭상하는 서쪽의 운이 오는데, 하늘과 땅의 성령의 인(해인)을 누가 과연 말씀하실까(誰何說)?
佛道大師保惠印 天地人三 火印雨印露印 三豊三印 天民擇地 三豊之穀 穀種求於三豊也
불도(기독교)의 큰 보혜사의 인, 하늘과 땅과 사람의 셋이요, 불 도장, 비 도장, 이슬 도장, 성령(삼풍)의 세 개의 도장. 하늘 백성이 택한 땅. 성령(삼풍)의 곡식, 곡물의 씨는 성령(삼풍)으로부터 얻어지는구나.
龍蛇之人不免獄 不忍碎獄出時 天地混沌飛火落地 鼠女隱日三床後臥
용과 뱀(마귀)의 사람은 심판(獄, 심판 옥, 감옥 옥, 지옥 옥)을 피하지 못하네. 심판을 인정치 않고 깨고 나올 때에, 하늘과 땅이 어지럽고 어두워져 날으는 불이 땅에 떨어지네. 쥐 여자(간신배)가 숨는 날. 세번 밥상을 차린 후에 눕는구나.
先擇失散此運時 鄭堪豫言十處 地理之上大吉地 十處以外小吉 方方曲曲結定地
미리 택함이 실패하는 이러한 운의 때에는 정감록이 십처를 미리 말씀하였다네. 십자가의 곳 이외는 작게 길하고, 방방곡곡에서 결정된 땅이네.
不入正穴者死 有福之人或希生 穴下弓身巽門 弓乙圖用必要矣
정혈(계룡산)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는 죽고, 복이 있는 자는 혹시 살기를 바라네, 혈 아래 궁색한 몸은 동남쪽의 문이네. 궁을(십자가)의 그림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네.
天擇弓弓 十勝地 利在弓弓 十勝村 不利山 不近不聽 天民 十勝地
하늘이 택한 십자가(궁궁) 십자가 승리의 땅. 이로움이 십자가(궁궁) 십자가 승리의 마을에 있네. 가깝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산은 이롭지 않고, 오직 하늘 백성의 십자가 승리의 땅이 이롭구나.
赤運蔽日火烟蔽月 盜賊不入 安心之地 出死入生
붉은 움직임이 해를 가리고 불과 연기가 달을 가리네. 도적은 들어오지 못하는 평안한 마음의 땅이요 나가면 죽고 들어오면 사네.
自古豫言秘藏之文 隱頭藏尾不覺書 自古十勝弓乙理由 道下止從從金說
예로부터 예언 비밀 정감의 문장은, 머리를 숨기고 꼬리를 감추어 깨닫지 못하는 글이네. 예로부터 십자가 승리의 십자가(궁을)의 이치와 까닭은, 도(십자가의 道) 아래 머무르고 진인(金, Gold, 성씨 김)을 따르고 또 따르라는 말씀이네.
無物不食人人知 何物食生命 何物食死物 艸早三鷄愛好者 不失本心皆寃死
먹지 못하는 식물이 없다고 사람 마다 알고 있는데, 어느 식물이 생명의 식물이요, 어느 식물이 죽음의 식물인가? 연초와 술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자는 본 마음을 잃지 마소. 모두 원통해 죽소.
陰陽果豚鼠食 雖訪道君子 怨無心 利在田田十勝化 上帝豫言眞經說 毫理不差生命
선악과(음양과)와 돼지고기와 쥐고기를 먹으면, 비록(雖) 도(道)를 찾는(訪) 군자라고 할지라도 (십자가의) 원수이며 비방의 마음 뿐이 없구나(원무심). 이로움은 십자가의 땅 십자가 승리로 변하는 것에 있으니, 하나님(상제)의 예언의 참된 성경(眞經)의 말씀은 조금도 생명에 어긋나지 않은 이치로구나.
一二三松家田 上中下松家道 奄阜曲阜聖山地 飛火不入道人尋
일이삼, 십자가를 지신 종(나무 木, 신하 公, 예수님)의 집의 밭을, 상중하, 십자가를 지신 종의 집의 길을, 구부러진 큰 언덕의 성스러운 산지를, 날으는 불은 들어오지 못하고 십자가의 도의 사람 만이 찾아 들어가는구나(尋).
日月無光星落雹 山萬岩萬掩身甲 似人不人天神降 六角八人知者生
해와 달은 빛이 없고 별들은 우박처럼 떨어지네. 산에만 바위에만 몸둥아리(身甲)를 지키려 엄호하네.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닌 하늘의 신이 강림하니, 육각(짐승, 천사)의 팔인(火,불)을 아는 자는 사는구나.
陰鬼發動從者死 無道病鬼不知亡 桑田碧海地出 莫如忍忍海印覺
일어나 움직이는 음귀(陰鬼)를 따르는 자는 죽네. 십자가의 도가 없는 병귀(病鬼)를 알지 못하니 망하네. 뽕나무 밭이 바다로 변하는(세상이 크게 변하는) 땅이 나오는데, 참고 참는 것이 성령의 인(해인)을 깨닫는 것 만큼 못하구나.
鷄龍山下定都地 白石之化日中君 能知三神救世主 牛鳴在人弓乙仙
계룡산 아래에 정해진 도읍지의 땅, 흰 돌이 태양 가운데 임금으로 변화하네. 삼위 하나님의 세상을 구원할 주님을 능히 아는 것은, 십자가 사람의(牛) 외침이(鳴) 있는 사람이요, 십자가(弓乙)의 신선이구나.
地斥山川不避居 天崩混沌素沙立 弓乙仙境種桃地 蒼生何事轉悽然
땅은 물리치고 산천은 피할 곳이 아니네. 하늘은 무너지고 혼돈하여 흰 모래가 서네. 십자가(궁을) 신선의 전경은 복숭아 후손(種)의 땅인데, 세상 사람들은 어찌 일이 바뀐다고 그토록 슬퍼하는가?
初樂大道天降時 前無后之中原和 淸陽宮展大和門 日無光珠玉粧
태초의 즐거움의 큰 도가 하늘로서 내려올 때,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는 중원의 온화함이요, 맑은 빛의 궁전과 큰 화합의 문이요, 해가 없어도 진주와 옥돌의 빛으로 단장을 했구나.
鷄龍石白盤理 扶桑金鳥槿花國 白髮君王石白理 非道覺而無知死
계룡 힌 돌의 밥상의 이치는 부상 금조 무궁화의 나라요, 백발 군왕 힌 돌의 이치는, 도를 깨닫지 아니하고 알지 못하면 죽음이라.
道之人解寃世 甘露如雨海印說 天印地印人印 三豊海印
(십자가의) 도의 사람이 원통함을 푸는 세상이네. 이슬 같이 (맑고 깨끗한) 단 비(雨)가 성령의 인의 말씀이네. 하늘의 도장, 땅의 도장, 사람의 도장. 삼풍(三豊, 세가지 예배 도구)이 성령의 인(해인)이구나.
雨下三發化字發 火印地印露印 化印合一理 非雲眞雨不老草 有雲眞露不死藥
비 우(雨)자 아래에 셋으로 나와서 변하니 글자가 나오네. 불(火)의 인, 땅(地)의 인, 이슬(露)의 인(비 우자에서 세 개의 한자(火地露)를 도출해 내었다), (세 개의) 인들이 합하여 하나로 변하는 이치이네. 구름이 아닌 참된 비(성령의 단비)가 불로초(不老草)요, 구름이 있는 참 이슬(비 우자에서 도출해낸 세 가지 중에 한가지, 이슬)이 죽지 않는 약이로구나.
八人登天火字印 甘露如雨雙弓印 雙弓何事十勝出 乙乙何亦無文通
불(火, 八人)이 하늘로 올라 불 화 글자 도장. 이슬같이 (맑고 깨끗한) 단 비, 십자가(쌍궁)의 도장, 쌍궁에서 십자가가 나옴은 어떤 일인가? 을을에서 역시 배움 없이 통함은 어떤 일인가?
先后兩白眞人出 三豊吸者不老死 石井何意延飮水 鷄龍何意變天地
먼저(先)와 나중(后)의 (두 사람의) 양백 진인이 나오네. 성령(삼풍)을 들이 마신(吸) 자는 늙지도 죽지도 않네. 반석의 우물에서 물을 마시고 생명을 연장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先兩白眞人) 계룡에서 하늘과 땅을 변하게 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后兩白眞人)
海印何能利山海 石白何意日中君 生旺勝地弓白豊 十五眞主擇現出
성령의 인(해인)은 어떻게 능히 산과 바다를 이롭게 하는가? 힌 돌은 태양 가운데 임금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생명을 소생하는 승리의 땅은 십자가(궁)와 진인(백)과 성령(풍)이요, 만물(십)과 천사들(오)의 참된 주인(십오진주)이 택하여 보이고 나온다.
末世聖君容天朴 鷄有四角邦無手 玄武靑龍朱雀 時而開東日出 火龍赤蛇 白馬乘呼喚兮
마지막 세대의 성스러운 임금, 하늘 십자가 나무에서 튀어나온 사람(용천박)이 정씨(계유사각방무수)요, 현무와 청룡과 주작이요, 동쪽의 해가 열리고 나오는 시절에 진사년에, 백마를 타고 호령하며 부르는구나(兮 감탄사 어미)
始終艮野素沙地 毛童所望 怨無心 三南第一吉星地 月下彈琴牛鳴聲
처음과 끝까지 펼쳐진 들판의 흰 모레 땅. 어린 아이들(毛童)이 바라는 곳이요, 비방하는 마음 뿐이 없는 곳이요, 삼남에서 제일 좋은 별들의 땅이요, 달 아래에서 가야금을 켜니 십자가 사람의 외침 소리가 나는구나.
脫劫重生變化處 執衡按生靈合 忍不耐而先入運 愚者貪利目前禍
중생의 업을 없애고 변화시키는 곳. 저울을 잡고 나누니, 생령이 합하는 구나. 인내하지 못하는 것은 선입의 운이요, 어리석은 자는 이익을 탐하니 눈 앞에 화(禍)로구나.
世人何事勝己厭 天意拒逆狼狽事 見人出去 打胸哀寃 不吉兆
세상 사람들이 자기를 이기는 것을 싫어함은 어찌된 일일까? 하늘의 뜻을 거역함은 낭패를 당하는 일이라. 사람이 태어나서 가는 것을 보라. 가슴 치며 슬퍼하고 원통하여 불길한 징조라.
天定計數不足日 飛火落地人生滅 未常天心無怨恨 人心不還自取禍
하늘이 정한 계획의 숫자가 아직 부족한 날이네. 날으는 불이 땅에 떨어져 사람의 생명을 멸하네. 하늘의 마음이 마땅히 아니니 원한을 갖지 마시오. 사람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고 스스로 화를 취하네.
三人合日春心生 道不覺而怨無心 太神歲壬申乙巳運 百五而七四始末
말씀이 사람으로 합한 삼위 하나님의 봄 마음이 일어나네. 십자가의 도를 깨닫지 못하니 비방의 마음 뿐이 없구나(怨無心). 태신세 임신을사의 운. 574에 시작과 끝이라.
當末運
마땅히 끝날의 운이라.
絶倫者 必先一小生
윤리를 저버리는 것은 반드시 먼저 죽네(적은 생을 갖네)
盜賊者 必先凶 半死匕交 保命在於 三角山下半月形
도적질 하는 것은 반드시 먼저 흉하고 반은 죽거나 칼을 만나니, 생명의 보존은 마음(心, 삼각산 아래 반달 형태)에있구나.
保身者 在於四口體合
몸을 보호하는 것은 십자가의 땅에(밭 전) 있고,
在官者 不水靑直勤 怨無心也
벼슬에 있는 것은 맑고 곧고 근면한 물이 아니니 비방하는 마음 뿐이고,
害國者 陰轉陽 强亡柔存
나라를 해하는 자는 음이 변하여 양이 된 운이니, 강함은 망하고 부드러움이 사는구나.
染色者誰 無色者誰 存亡興敗必見此色 難黑易白心滿危 謙滿安惡滿天必賜死
음행하는 자는 누구인가? 음행함이 없는 자는 누구인가? 망하고 흥하고 실패함은 반드시 이러한 음행(색)을 보는 것에 있네. 검은 색을 흰 색으로 바꾸는 것은 어려우니 마음이 위태로움으로 가득하구나. 겸양으로 가득하면 편안하고, 악으로 각득차면 하늘은 반드시 사망을 내린다네.
活我者誰三人一夕 殺我者誰小頭無足 害我者似獸非獸 亂國之奴隸
나를 살리는 자는 누구인가? 진인(삼인일석, 春, 말씀이 사람이 된 삼위 하나님. 진인, 미륵과 동의어로 씀)이네.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짐승(소두무족이 다른 동일 문장에서 짐승과 마귀와 동의어로 씀)이네. 나를 해치는 자는 짐승과 유사하나 짐승이 아니고 난국의 짐승의 종들(奴隸)이구나
速脫獸群者牛之加一 遲脫獸群者危之加厄 萬物之靈 失倫獸從者必死 人依夕卜背面必死
속히 짐승의 무리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십자가 사람의 하나로 더해져 살고(牛之加一, 生), 짐승의 무리로부터 늦게 벗어나는 것은 위태로움에 재앙이 더해지네. 만물의 영, 윤리를 잃어버리고 짐승을 따르는 자는 반드시 죽고, 사람이 외적인 면을 의지하고 배신하면 반드시 죽네.
玄妙精通誰加知 七要 一曰天心 二曰石皮之衣 三曰石皮巾 四曰艸日十花 五曰力菫農 六曰匕之人 七曰一小重力 是皆不妄矣
현묘하고 정통한 일곱가지 중요함을 누가 알겠는가? 하나는 하늘의 마음을 말함이요, 둘은 반석의 가죽 옷을 말함이요, 셋은 반석의 가죽 수건을 말함이요, 넷은 십자가의 꽃 가시관을 말함이요, 다섯은 성탄꽃(菫, 제비꽃, 생명을 탄생시키는 꽃) 농사에 힘씀을 말함이요, 여섯은 비수(날카로운 칼, 匕)에 찔린 사람을 말함이요, 일곱은 일소중력을 말함이니, 이 모든 것들은 잠시라도 잊지마소.
又有十忌 一曰立心 二曰一牛兩尾心 三曰賣心 四曰過欲 五曰貪利 六曰爭鬪 七曰怠惰 八曰輕妄 九曰密居 十曰錢禾刀也
또 열가지 금할 것이 있네. 하나는 섰다고 하는 마음을 말함이요, 둘은 한 마리의 소가 두 개의 꼬리를 가진 마음을 말함이요, 셋은 마을을 파는 것을 말함이요, 넷은 지나친 욕심을 말함이요, 다섯은 이익을 탐하는 것을 말함이요, 여섯은 얻으려 싸우는 것을 말함이요, 일곱은 나태하고 게으름을 말함이요, 여덟은 경거망동을 말함이요, 아홉은 은밀하게 숨어서 거하는 것을 말함이요, 열번째는 돈을 주고 이자를 받는 것을 말함이네.
死殺不生 豈確實乎 有志君子 深覺深覺 慎之察之 暗暗不知世事也
죽고 죽이고 살지 못하니 어찌 확실하지 않겠는가? 뜻이 있는 군자는 그것을 깊이 깨닫고 깊이 깨닫고 그것을 삼가고 그것을 살피소서. 어둡고 어두움은 세상의 일을 알지 못하는구나.
末世灾初 問其何時 午未申三 東國回生四方立礎 問其何時 鼠牛虎三
마지막 세대의 재앙(灾)의 시작은 그 어느 때인지 물어보라. 말과 양과 원숭이 해의 삼년이네. 동국이 다시 살아나고 사방의 기초가 세워지네. 그것이 어느 때인지 물어보라. 쥐와 소와 호랑이 삼년이구나.
李朝之亡 何代 四七君王 李花更發 何之年 黃鼠之攝政也
이씨 조선이 망하는 때는 어느 대인가? 4와 7의(28의, 조선 왕조는 순종까지 27대임) 임금이네. 오얏 꽃이 다시 피는 해는 어느 년인가? 누런 쥐의 왕 대신의 다스림(섭정)이구나.
患亂初發問於何時 玄蛇前三 再發何時 牛虎兩端 雪胃長安 燕鴻去來之月也
환란이 처음 시작되는 때가 어느 때인지 물어보라. 검은 뱀의 전 삼년이네(1950년. 6.25 전쟁이 있었던 해). 다시 일어나는 때는 어느 때인가? 소와 호랑이의 양 끝에 눈이 장안에 내리고 제비와 기러기가 가고 오는 달(1951년 12월에서 1월사이)이구나.
三發天下 何之年 未詳不說 又曰眞人世界 何之年 和陽嘉春也
삼차대전(3, 문장 흐름상 해석함)이 천하에서 일어나는 해는 어느 년인가? 말하지 못하고 예정되지 않았구나. 또 말하길, 참된 사람(진인)의 세계는 어느 년도라고 말할까? 따뜻한 햇볕이 있는 아름다운 봄이라 했구나.
出地何處耶 鷄鳴龍叫 溟沙十里之上 龍山之下
(진인이) 나오는 땅이 어느 땅이냐? 닭이 울고 용이 부르짖는(계룡산의) 아득한 모래가 십리가 펼쳐진 위의 계룡산(용산)의 아래구나.
天受丹書何之年 神妙無弓造化難測 鷄龍其楚何之年 病神之人多出之世
하늘이 붉은 책을 받을 때는 어느 년도인가? 신묘하고 무궁하고 조화로 예측이 어렵고, 계룡(시온)의 기초가 되는 해는 어느 해인가? 병신(病神)이 많이 나오는 (격암의 다른 글에서 불구자년, 병신년, 1956년, 2016년, 2076년) 세상이네.
一國分列何年時 三鳥次鳴靑鷄之年也 又分何之年 虎兎相爭 水火相交時也
한 나라의 분열은 어느 해인가? 세 마리 새가 차례로 우는 푸른 닭의 해(2017년)로구나. 또 나누어짐은 어느 해인가? 호랑이와 토끼가 서로 싸우고 물과 불이 서로 만날 때(2022년, 2023년)이구나.
停戰何時 龍蛇相論 黃羊用事之月 統合之年何時 龍蛇赤狗喜月也
어느 때에 전쟁이 멈추는가? 용과 뱀이 서로 논쟁할 때(2024년, 2025년), 노란 양이 사용되는 일의 달(8월)이구나. 통일하여 합하는 해는 어느 때인가? 용과 뱀(2024년, 2025년) 붉은 개의 기쁜 달(11월)이구나
白衣民族生之年 猪狗分爭 心一通
흰 옷의 민족이 살아나는 해(年)로구나. 돼지와 개가 나누어 싸울 때(2018년, 2019년) 마음이 하나로 통하네.
先動之時何時 白虎射殺之 前無神之發大謂也
먼저 움짐임(선동)의 때는 어느 때인가? 흰 호랑이를 쏘아 그것을 죽일 때(2022년), 전에 없던 신이 크게 일어남을 말하는 것이구나.
中動何意 虛中有實 無無有中 有神論者 大發之時
가운데 움직임(중동)은 어떤 뜻인가? 허(비움, 거짓) 가운데 실(결실, 참)이 있네. 없는 자는 없고, 있는 자 가운데 신(神)을 논하는 것이(者) 크게 일어날 때의 가운데 있구나.
末動又下 夜鬼發動 勝己之中 鬼不知 大發天下 避亂指示謂也
끝에 움짐임(말동)은 또 어떤 뜻인가? 밤 귀신이 일어나 움직이네. 나를 이기는 중심이, 귀신도 알지 못하고, 천하에 크게 일어나니, 환란을 피하도록 가리켜 보이는 것을 말하는 것이구나.
十勝何處也 虛中有實 牛性和氣有人處謂也
어느 곳이 십자가 승리의 곳인가? 허(비움, 거짓) 가운데 실(결실, 참)이 있네. 십자가 사람(牛)의 생명(성품, 性)과 화목하는 기운의 사람이 있는 곳이구나.
兩白三豊何乎 一勝白 豊三合 不老不死長仙之藥 水昇降之村有處 謂之兩白三豊也
양백(진인)과 삼풍(성령)은 무엇인가? 하나의 흰 승리요, (예배의) 풍요로움(豊, 제사도구 풍) 셋이 하나로 합한 것이라.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장수하는 신선들의 약이요, 물이 솟구쳐 올라서 떨어지는 마을이고(계룡산) 그 곳에 있는데(有處), 이름하여 그것을 양백과 삼품이라고 부르는구나.
有智君子何不慎 難察難察也 嗟嗟衆必生 慎謹篤行 自古國家興亡
어찌 지혜 있는 군자가 삼가지 않겠는가? 관찰하기가 어렵고 보아서 알기가 어렵네. 아! 아! 오로지 독실하고 근신함으로 행하는(篤行) 무리는 반드시 사는구나! 예로부터 나라와 가족은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했네.
莫座天神顧獲 槿花朝鮮 瑞光濟蒼生 英雄君子 自西自東 集合仙中矣
자리에 앉아서 하늘의 하나님을 생각하고 얻으려고 하지 마소. 상서로운 빛(서광)이 온 세상 사람들에게 건너 오니, 영웅 군자는 서쪽과 동쪽의 각 지역으로부터 와서 신선(진인) 가운데로 합하여 모이는구나!
塗炭百姓 急覺大夢 不遠將來 目前之禍矣 可哀可哀矣
도탄에 빠진 백성들이여, 큰 흑암이 오는 것을(夢, 꿈꿀 몽 흑암이 올 몽) 빨리 깨달으시오. 바야흐로(將) 멀지 않은 장래에 눈 앞에 화(禍)로구나! 가히 슬프고 슬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