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카페지기의 여정도 거의 끝난 것 같네요. ^^
발칸 4개국 여행의 마지막 탐방지인 '사라예보 (Sarajebo)' 임다. ㅎ
'네레트바' 협곡을 겨우 지나 '사라예보' 인근 시골 마을에 도착했슴다. 일행은 생리적 문제도 해결하고 ... ㅋ
'사라예보' 입성을 환영하는 듯 ... 초록색의 '트램' 이 ... ^^
조금 더 가니 ... 멀리 'Sagra' 란 간판이 ... ? ... 뭘 '사죠 ?' ... ㅋ
여긴 '스켄데리야 (Skendelija)' 라는 체육관인데 '1973년 이에리사' 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대상을 ... ㅎ
사라예보엔 ... 아직도 전쟁의 흔적이 ... ㅠ
차례로 '사라예보 대학 중 종합 예술대학' 과 '황제의 사원 (Emperor's Mosque)' 및 '시 종합청사' 네요. ^^
이 건물은 원래 '시 종합청사' 자리에 위치했었던 '일반 주택 (Inat Kuca)' 인데 이전을 완강히 버티다가
원래 모습과 똑같이 이전해야 한다는 조건아래 지금의 장소로 옮겼담다. ^^
드뎌 ... 역사적인 장소로 ... ! ... 발칸반도라 하면 세계 1차대전을 야기했던 곳이라 알고있죠 ? ... ㅎ
이 다리가 그 유명한 '라틴 다리 (Latin Bridge)' 임다. ^^
이 다리 끝 무렵 '박물관' 모퉁이에서 암살자 (세르비아 인)가 뛰어나와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를 ... ㅠ
서로 사이좋게 지내자고 ... '정교회 건물' 과 '예수의 심장 교회' ... ㅎ
보스니아 내전 때 폭격을 맞아 죽은 사람의 혈흔을 그대로 ... ㅠ
차례로 ... 옛 상인들의 숙소, 글고 대문의 문양이 우리와 흡사한 ... 글고 마지막은 '부고장' 이네요. ^^
(사진 출처 : www.google.co.kr/maps)
고교 때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참으로 알기 어려웠던 이상한 나라 ...
지금 발칸반도 나라들의 모습을 얼핏 보면서 ... 좀은 '이상' 에서 '이해' 가 되시나요. ^^
첫댓글 '보스니아' 의 정식 명칭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임다. ㅎ
이 나라에는 3개의 종교가 ... 즉, '정교회 : 카톨릭 교회 : 이슬람 교회' 가 공존을 ...
글나 이스라엘의 역사를 거슬러 가면 서로간 '이복 (異腹)' 형제죠.
'모세'가 본처에게서 낳은 자식이 '유대인' 첩에게서 낳은 자식이 '이슬람인' 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