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글이라 어색하군요
싸면서도 맛있게 소주한잔 할수있는곳 쉽게 접할수 있는것
대표적인곳이 순대집인것 같은데 제입맛 기준으로 소개하오니
알아서들 해석하시길 당부하며
1.송천동 한일신경외과옆 순대집
집에서 제일가까운곳이라 먼저 소개합니다
순대국이 육개장 비슷하게 고사리등이 들어서 매콤하면서 개운한데여
저녁에는 막걸리한잔 하신분들이 많고 주차공간 없습니다
순대도 먹을만 하고요 그냥 국물도주는데 눈치껏 드셔여
2.금암동 남도주유소뒷골목 금암순대집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듯 손님층이 다양하더군여
순대국이 무척 깔끔하고 깎두기 맛있습니다
주차장이 별도로 외부에 있는데 유사한 가게가 주변에 있으니
잘 찾으시길 (구별방법은 오래된집이 자고로 오리지날)
3.전북대 구정문 골목길내 용이집(찾기 힘든집)
순대국이 하얗습니다 그래서 내 입맛에 맞게 코디하죠
순대집에 소금대신 새우젓으로 간을 낸다는거 유념하시고
국물에 군더더기가 별로 없어서 여성분들 취향일줄 모르겠군여
4.운동장 사거리 덕X식당(기억이 안남)
전주에서 머리고기 가장 맛있게 먹었던집이었는데 갈때마다
맛이 다른다는게 흠이구여 위생상태가 별로인것 같아서 유념하시길
이집도 오래되어서 돈금고 보면 때로 얼룩진 가게역사를 알것입니다
일단 제기준이라서 죄송하구여 순대라는게 지극히 서민적이라서
깨끗하고 우아한 식당을 찿는분들은 안가시는게 나을것 같구여
(요새 프렌차이즈 계열의 병천순대 가봤는데 저는 아니더군여)
좋은 하루들 되십시요
첫댓글 첫 번째는 저도 한번 가봤는데...맛있더군요..장소가 거의 막걸리집 분위기 작으면서도...비좁은 곳에서 먹는 맛도 일품입니다..
그곳보다 원평에 있는 시골집을 강력 추천합니다. 원평소재지 구도로 끝에 크게 보일겁니다.
1번, 송천동 순대집 정말 맛있습니다. 내부는 약간 좁죠, 하지만 얼큰한맛은 잊을수가 없어요^^
아중리 노동사무소에서 좀더 올라가다보면, 옛맛촌 순대집이 있는데요.. 음 여기도 맛이 꽤 깔끔한거 같더군요.ㅋ 5,000원...
1번은 원조피순대 2번은 금암피순대 3번은 용집이랍니다 용이집이 아니구..4번은 덕천식당이구요...
갠적으로 2.3번 제입맛에 안맞고 1번하고 4번인 덕천식당 자주 갑니다..저는 갠적으로 4번 강추 ~!!
용집하구 덕천이 맛있죠 용집하고 덕천은 스타일이 다르지만 다 각자의 맛이 있어서 누가 낫다고 말하기 힘듬 전 둘다 좋아함^^
용집은 공설운동장 사거리.( 교원노조맞은편 ) 에 있다가 이사감, 곱배기를 주로시키는데..부추무침도 만나죠 키작은 주인장 여전하시고..20 년이넘엇군요..다닌지가.,,밥상이 스텐철판으로만듬..200년써도 끄떡업음.
용집이 덕천때문에 피해를 봐서 이사를갔지용...장사가 안되서 ㅡ.ㅡ 저 초등학교때부터 서광식당.용집.덕천식당 이로케 거의 덕지덕지 붙어있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