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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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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회명 :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2006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여름특선, 아주 특별한 국악여행 ‘팥빙수 같은 시원한 음악회’ ○ 일 시 : 2006. 08. 23(수) 19:30 ○ 장 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지 휘 : 박호성(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 출 연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장사익(소리), 김수희(대중가수) 이영재(마술 개그맨), 권원태(어름산이) ○ 연주곡목 ?힘찬 창작관현악〔화랑〕(백규진 작곡) ?개그맨 이영재의 마술 개그와 국악관현악〔거울나라〕(이경섭 작곡) ?왕의 남자 ‘남사당 줄타기’와 국악관현악 (김현혜 작곡) ?장사익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황혼길, 꿈꾸는 세상〕외 ?김수희의 대중가요와 국악관현악〔애모, 광야, 남행열차〕 ○ 관 람 료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부산시립예술단 정기회원 30%할인(1인 4매, R, S석에 한함) 30명 이상 단체관람시 20%할인 ○ 공동주최 : 부산광역시, 부산경남 대표채널 KNN ○ 주 관 : 부산문화회관 ○ 문 의 부산문화회관 (051) 607-6047 http://www.bsculture.busan.kr 부산시립예술단 홍보부(051) 607-6070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051) 607-6110 http://www.bsguga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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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목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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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찬 창작관현악 〔화랑〕 (백규진 작곡) 신라의 삼국통일에 원동력이 된 ‘화랑’을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해 보았다. 첫 부분은 화랑이 기상을, 중간 부분에서는 화랑의 사랑을, 마지막 부분은 화랑의 용맹을 나타내어 본 곡이다. 우리의 전통문화 중에는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들이 참으로 많은데, 그 중에서도 화랑의 정신은 현 시대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시 한 번 일깨워져야 할 소중한 정신적인 유산이 아닌가 생각한다.
2.개그맨 이영재의 마술 개그와 국악관현악 ※마술개그/ 이영재 (이경섭 작곡) 아름다움을 그려놓 듯 상상하게 되는 예쁜 나라 내가 들여다보는 거울 속??? 그 안에는 흥겨운 춤사위도 있고, 아름다운 선율도 있다. 바다 속 깊게 들여다보이는 이국적인 신비로움에 무한한 상상과 축제가 보태어 있는 그 동화 속 거울나라에서??? 능청스럽게 헤매이고 싶다.
3.왕의 남자 ‘남사당 줄타기’와 국악관현악 (김현혜 작곡) ※어름산이/ 권원태, 버나잽이/ 윤정민, 이규용 남사당패는 꼭두쇠를 정점으로 공연을 기획하는 화주, 놀이를 관장하는 뜬쇠, 연희자인 가열, 새내기인 삐리, 나이든 저승패와 등짐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사당놀이는 풍물, 버나, 살판, 어름, 덧뵈기, 덜미 등으로 이루어진다. 풍물은 일종의 농악놀이로 공연시작을 알리면서 구경꾼을 유도하기 위한 놀이라 볼 수 있다. 버나는 중국의 접시돌리기와 비슷한 게 쳇바퀴나 대접 등을 막대기나 담뱃대 등으로 돌리는 묘기이다, 살판은 오늘날의 덤블링(재주넘기)과 같은 땅재주로, 잘하면 살판이요 못하면 죽을 판, 조심스럽게 걷는 것만큼 어렵다 하여 남사당패 내에서만 쓰여지던 말이었으나 점차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었다. 덧뵈기는 탈을 쓰고 하는 일종의 탈놀이이다. 인형극을 이르는 덜미는 인형극에 나오는 중요등장인물에 따라 꼭두각시놀음, 박첨지놀음, 홍동지놀음이라고 부른다. 특히 꼭두각시놀음은 오늘날까지 전승되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인형극이 남사당놀이밖에 없다는 데 역사적 의미가 크다. 오늘날 민족예술의 바탕이 되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4. 장사익과 함께 하는 국악관현악 〔황혼길, 꿈꾸는 세상 외〕
5. 김수희의 대중가요와 국악관현악 〔애모, 광야, 남행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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