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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산 일 기 ⊙ |
1 | 산행지 | 두타산(頭陀山) |
2 | 산행일자 | 2018.3.25(일) |
3 | 주소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
4 | 높이 | 1,350m |
5 | 산행코스 | 댓재~두타산정상~두타산성~무릉계곡입구 |
6 | 산행거리 및 시간 | 13km (7시간 30분 . 산행+점심) |
7 | 구파발~대야산주차장 | 272km(3시간30분) |
8 | 특징 및 느낌 | - 백두대간길 댓재(810m)에서 대간길따라 두타산 정상으로 북진 - 3월말인데도 눈이 쌓여 있고 햇볕든곳엔 눈녹은 물이 길을 따라 흘러 산행 길을 가로막고 응달엔 눈 양지엔 계곡물이 흘러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함. - 잠시 허리로 난 숲길을 빠저나와 능선길에 다다라선 겨울 찬바람이 연신 불 어옴(보온장비 필요+아이젠 필요) - 왼쪽엔 횐 고숨도치 등허리에 가시돗힌 모습의 산등성이들이 멋지게 펼쳐 지고 오른쪽엔 희미하게 동해 바다가 보일랑 말랑함. - 대간길 걷던 산꾼들의 띠지를 보면서 오르락 내리락 바람맞으며 걷다보면 두타산 정상이 보임. - 아름다운 능선길+모진바람+1천미터 넘는 산들의 멋진 어울림이 즐겁게함 - 정상에서의 조망도 아주좋음 멋진 경치는없으나 멀리 조망으로 대 만족 - 정상에서 하산까진 1,350미터를 모두 내려와야 함. - 정상에서 내려오는길 급경사라 조심해야함 아이젠 꼭 필요 - 왼쪽으로 펼처진 모급은 화가가 굵은 붓으로 가는붓으로 동양화를 그리는 듯 명화를 보는듯 벅찬 모습보며 내려옴. - 힘들고 위험한 코스를 내려오다보면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하는데 반대로 산허리 바위와 소나무 폭포가 어우러저 두타산의 매력에 빠저들게 함 - 특히 저멀리 관음폭포와 12폭포 계곡은 아름답고 오래 머물고싶은 맘. - 두타산성에 이르러 계곡 폭포 산등성이등 뷰가 절정에 다다름. - 깨끗한 계곡과 우렁찬 물소리등을 들으면서 무릉계곡으로 하산 - 이번 코스는 쌍폭포와 용추폭포는 못보아 아쉬웠지만 관음폭포의 아름다움 으로 충분히 만족 하였음 - 여름보다도 오히려 겨울눈이 녹아 물이 많은3월말에서4월까지가 최고의 산행시기가 아닌가 함 - 계곡으로 올라 계곡으로 내려오는코스는 꽤 힘듬(상급) - 대간길능선 금강송 소나무들이 다 좋지만 두타산 금강송은 과히 역대급 - 산 계곡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음이 자랑스러움 잘 보존하여 자손만대 넘겨 주어야 할곳 - 멀어서 아쉽지만 담에또 가고 싶은산 - 돌아오는길 오랜만의 산행이었지만 만족스러워 뿌듯했음 |
9 | 평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