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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비박산행은 강원도 영월 (1408) 장산행이다.
어느덧 세월은 흘러 오월 하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는 때이른 여름날씨
매일 출퇴근이 저녁 아침 이기도하고 왕복 10키로 걸어 다니니 계절이 어떻게 변화는지 피부로 느끼며 주말을 맞는다.
21일 토 아침일과 마치고 아내와 함게 전날 사둔 옥수수.고추.가지 모종 챙겨서 원주로 내려간다.
아침일찍 차 밀리기전에 가기때문에 07.30분 성남리도착
텃밭에 추가 모종 심고 주위에 풀베고 오전 집에서 쉬면서 장비챙겨 느긋하게 영월로 간다.
주촌 한반도 마트에서 장을봐서 상동 장산접근이 용이한 임도주변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요즘 풍력발전기 공사가 한참이라 주변이 어수선하다
오늘 목표는 장산 표지석이있는 데크 작년에 설치 하였다는디
더운 오후 17시 1400 접근하고 전망대에서 장산 정상 바라보니 이미 손님이...
혼자서 장산 다녀오고 경기도에서 오신 세분 텐트피칭 끝내고 라면에 순대볶음 술한잔 곁들일 시간
20여분 이야기 하다 아래 전망대 돌아와 텐트 세우고 저녁을 맞는다.
장산 바람도 만만하지 않아 단단히 데크핀으로 고정하고 샤브에 닭다리구이 안주삼아 주말을 산정에서~~
산행사진 및 고산 야생화들
낮에는 여름 옷으로 저녁에는 겨울 옷으로
쇠고기 배추 샤브에 육수넣고 끓여 맛을내고 닭다리살 구이 대파 쌈에 막걸리가 술술 넘어가고
바람또한 불어대니 낭만이 절로 생긴다
철쭉
관중
노루삼
지천에 피어나는 두루미꽃
1400 고산에서 만난 갸날픈 두송이 산장대
쇠물푸레곷
진달래는 지고
마가목나무와 주변 분비나무
두루미
장산에 먼저 자리잡은 백패커 텐트 3동
직장동료와 함게온 남자셋 20여분 이야기 나누고
아래 전망대로 돌아와 우리도 텐트세우고 저녁을
태백산이 약간 가림
아래 칠랑이골과 31번도로
저녁준비
장산 조망
밤새 바람 불었지만 8시간 푹자고 동트기전 영상찍고
커피한잔하고 하산준비
태백산 조망
장산 팀들도 철수준비
장산을 떠나다
나도옥잠화
나도 옥잠화
두루미꽃대
두루미
두루미세상
오랜만에 보는 꿩고비꽃대
주목나무
나래회나무
나래회나무
노루삼
관중
산꿩의다리
철쭉
더덕순
나래박쥐나물
2021년산 참취꽃 흔적
두릅
쥐오줌풀
줄딸기
억세게 생겼지만 데쳐면 먹을만하다
붉은병꽃
만항재에서 장산능선 일부까지 대충 8기정도 공사중
고추나무
산조팝나무
산조팝나무
고광나무
산사나무꽃
벌깨덩쿨
미나리아재비
미나리 아재비와 쥐오줌풀
일찍 하산하여 영월시내 서부시장에 들러 아침밥먹고 원주로 돌아와 정리하고 상경한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장산에도 덕수니가 ㅎㅎ
씨가 말랐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