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일
보리케니(Luigi Boccherini 1743년~1805년)의 마뉴에트(Minuet)
CUARTETO EUROPEO / Boccherini - Menuet
https://youtu.be/Lo8GGC01iww
미뉴에트
우아한 걸음걸이 라는 뜻의 4분의 3박자의 약간 느린 템포의 우아한 리듬을
가진 프랑스 고전 춤곡이며 1650년경 이후 루이 14세의 궁중에서 애호된 무용으로
음악적으로는 조용한 3박자형, 균형적인 틀, 무용적 요소의 우아함 등을 특징으로
모두 세 부분으로 되어있고 16C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17C루이 14세 프랑스 궁정
무도회에서 보급되어 전유럽으로 퍼져 나갔다고 한다
미뉴에트는 실제 춤곡보다 예술적인 색채가 짙어지고 리듬도 자유롭고
복잡해져서 음악 형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유명한 곡으로는 보케르니의 미뉴엣과 바하의 미뉴엣, 베토벤의 미뉴엣,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중 미뉴엣 등이 있습니다.
https://youtu.be/6CEJkj34fbU
Luigi Boccherini - Fandango - Goya
https://youtu.be/B0lWemLvmII
https://youtu.be/B1dHv_dP6ME
시인 TS 엘리엇은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말했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자연의 법칙에 인간의 무력함을 나타낸 말로써
정말로 4월은 잔인하게 아름다운 달입니다
프란시스코 파올 토스티는 이탈리아의 가곡 작곡가로써 일생동안 서정적
이면서도 기품에 찬 가곡을 작곡하여 이탈리아 가곡의 발전에 기여했다.
대표작으로는 〈세레나데〉〈이상적 인물〉〈꿈〉 〈4월〉 등이 꼽힌다.
1906년 영국 시민권을 등록했으며 영국에서 30년간 음악 활동을했다
La Serenata - Tosti
https://youtu.be/0AnDogL2RPw
3. Orlando di Lasso(1532~1594)의 Echo Song
Eco, Orlando di Lasso
https://youtu.be/8m_5geaUM9E
랏소는 1532년 벨기에서 태여났으나 독일 문헨의 바이에른 공의 궁정악사로써
교황 그레고리오 13세로 부터 <황금박자의 기사>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교회음악은 물론 서민 음악까지 네델란드의 대위법 이탈리아의 화성법
베네치아의 화려함 프랑스의 생동감 독일의 징직함을 모두 아우러는 다양한
음악을 구사 하였다
Lagrime di san pietro
https://youtu.be/R3s-uBYQ-W0?list=PL1MvXDJgtY2goxr21dZtZZnC__M9pmdbG
특히 메아리 효과를 살려 4성부로 이루어진 합창단 2그룹을 분리하여 조금
늦은 박자로 따라하게 되면 에코처럼 들리기 때문에 효과를 볼수 있기때문이다
미사곡 모테트는 1565년 작곡한 <내 영혼은 슬퍼하니Tristis est anima mea>
를 비롯하여 유작으로 <성 베드로의 눈물 Lagrime di san pietro>등이 있다
내 영혼은 슬퍼하니
https://youtu.be/na6DOgZ6fXg
4.Mozart의 클라리넷 5중주
W.A.Mozart: Clarinet Quintet K.581
https://youtu.be/7Gtqsm5gH24
33세때 1789년에 작곡한 클라리넷 5중주는 가장 아름다운 목음을 내는 클라리넷을
위한 곡으로 당시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고 애절한 아름다움을
나타낼뿐 아니라 죽음을 2년 앞둔 시기의 작품으로서 애틋하고 가슴 아픈듯한
처절한 슬픔을 안으로 삭이면서 담담하게 흘러나오는 듯한 절제된 허무의 분위기가
전곡을 지배한다
제1악장; 알레그로(보통속도로),A장조, 4/4박자.
희망의 아름다운 봄날을 떠나 보내야하는 아쉬움과 서글품을 담담히 노래하는
듯한 현악기군의 연주에 곧이어 클라리넷이 뒤따른다.
후반부는 틀라리넷의 격앙된 슬픈 분위기를 고조시키고나서 현악기군의 아쉬움
과 서글픔을 노래하면서 끝난다
제2악장; 라르겟토(느리게), D장조, 3/4박자.
클라리넷의 슬픈 독백의 하소연을 들으며 느리ㅔ 우아하게 시작되는 2악장은
바이올린과 나즈막히 화답하는 차분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이 표현된다
제3악장; 2개의 트리오 (a단조,A장조),,3/4박자.
밝은 분위기의 힘찬 합주가 연주되고 이어 트리오1에서는 현악기만으로
트리오2에서는 클라리넷이 주관하여 연주되고 밝고 즐거운 춤곡풍의 선율을
연주한다
제4악장; 알레그레토 콘 바리아지오네(변화가 있으면서 약간 빠르게),A장조,2/2박자.
현악기의 밝은 연주에 따라가며 클라리넷이 연주되고 바이올린의 연주에 비욜라
가 뒤따른 모습으로 현악기와 클라리넷이 주고받는 슬픈 하소연의 대화와 응답이
여기서는 2악장때보다 더 처절하며 가슴속으로 졋어드는 그루미 아름다움이다
5. Makskim (1975~)의 Exodus(영광의 탈출)
Maksim Mrvica playing Exodus by Ernest Gold
https://youtu.be/NxzU_rFfXzs
레온 율리스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이스라엘 독립투쟁의 유대인 저항운동으로
한 패기만만한 장교가 키프러스 수용되어있던 유태인 이주자들을 영국의
경계망을 뚫고 배에 태워 도망치는 명장면과 독립이 선포되고 이웃국가들의
침략에 맞서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그려낸다.
영화음악은 어니스트 골드(Ernest Gold)가 맡아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Maxkim은 1975년 크로아티아 소생으로 파워풀하고 매너있는 Pianist로
주목받는 연주자이며 Khatia Buniatishili와 쌍벽을 이루는 Pianist이다
Exodus! (Movie Theme) (101 Strings) (Lyrics) (1960)
https://youtu.be/0_nMnwc-8cc
6, 영화보기
King solomons mines
https://youtu.be/v3scBi6E6TE
<킹 솔로몬의 보물> 리차드 챔버레인과 오스카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샤론
스톤의 스피디한 액션 사파리이며 제시는 아프리카에서 실종된 탐험가
아버지를 직접 찾아 나서기로 한다.
이 길에 동행하게 된 쿼터메인은 나치와 식인종과 무시무시한 정글의 동
물들과 맞서 사라진 탐험가의 발자취를 뒤좇는다.
그들의 여정은 전설 속 킹 솔로몬의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미지의 땅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영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