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빈 벽면에 원목 선반 달아 장식하기
인테리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원목 선반은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좁은 싱글룸에 아주 적합하다.
침대 위 벽면이나 책상 위 벽면 등 원하는 위치에 설치해 수납을 하거나 디자인 소품을 진열해보자.
데코룸, 까사미아 등에서는 모던하거나 빈티지한 다양한 선반을 만나볼 수 있다.
2. 칠판 페인트로 수납함 만들어 정리하기
책상 위가 온갖 잡동사니로 어지럽다면 종이 박스를 모아 칠판 페인트를 칠해 수납 박스를 만들어보자.
칠판 페인트로 칠하면 실제 칠판처럼 박스 위에 분필 메모가 가능하다.
칠판 스프레이, 칠판 래커 등도 있지만 페인트가 가장 깔끔하게 발린다.
3 . 벽면 데코 - 한쪽 벽만 컬러 바꾸기
원컬러 벽지로 둘러싸인 공간이 밋밋하다면 한쪽 벽면만 다른 컬러를 입혀 임팩트를 주자.
페인트 가게에 가면 컴퓨터로 도색을 해주는데 원하는 색을 골라 칠하면 된다.
주변 커버링만 잘한다면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코너에 플로어 스탠드를 놓아 공간감을 주면 끝.
4. 수납 - 욕실 코너에 선반 만들기
싱글녀의 욕실은 다양한 목욕 용품과 화장품으로 넘쳐난다.
수납 공간이 부족하다면 욕실 코너에 선반을 설치해보자. 좁은 욕실에서 코너는 활용하기 좋은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욕실은 화이트거나 모노 톤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선반은 포인트가 되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벽면 데코
5 그림 액자로 벽면에 포인트 주기
화사한 그림 액자 하나만 걸어도 공간에 활력이 생긴다.
명화, 사진, 영화 등 마음에 드는 비주얼로 벽면에 포인트를 주자. 좀더 비비드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벽면과 컬러가 강하게 대비되는 비주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6 스티커 벽지로 코너 공간 살리기
스티커 벽지를 이용해 버려진 코너 공간을 산뜻하게 되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코너에 공간감이 느껴지는 스티커 벽지를 붙이고 1인용 의자 하나, 플로어 조명 하나만 들여도
나만의 작은 공간이 탄생한다. 스티커 벽지는 저렴하게는 2~3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공간 확보
7 쿠션을 이용해 좌식 소파 만들기
굳이 가구를 사지 않아도 좌식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 커다란 쿠션을 깔고 작은 쿠션을 벽에 기대어놓으면
안락한 좌식 소파 탄생! 여기에 산뜻한 컬러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해 포인트를 주자.
8 화장대를 침대 쪽으로 돌리기
흔히 모든 가구를 벽 쪽으로 붙여놓지만 작은 원룸이나 평수가 좁은 공간일 경우 침대 바로 옆에
화장대를 놓아보면 재미난 변화가 될 것이다. 공간을 분리하는 파티션 기능도 해주고 침대의
미니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공간 확보
9 침실 코너에 좌식 책상 만들기
좌식 인테리어는 좁은 공간이 좀더 넓게 보인다. 작업실이 따로 없다면 침대 곁에 좌식 책상을 마련해보자.
좌식 책상에 앉아 마주보는 벽면에는 시계, 선반, 액자 등을 달아 장식할 것.
공간 활용
10 드레스룸에 미니 작업실 만들기
비어 있는 드레스룸 공간을 활용하면 개폐가 가능한 미니 작업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선반이 있다면 그 위에 노트북, 책 등을 세팅하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의자를 준비하면 끝.
만약 공간이 많이 비어 있는 구조라면 컴퓨터 책상을 들여놓는 등 좀더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공간 활용
11 싱크대 자투리 공간에 나만의 요리 데스크
주방에서 꼭 요리만 하라는 법은 없다. 싱크대 옆 작은 공간에 스툴이나 심플한 의자를 두고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요리책을 모아두고 레서피를 공부하는 쿠킹 데스크,
틈틈이 책이나 잡지를 볼 수 있는 간단한 미니 독서실 등으로 활용해보자.
12 붙박이장에 미니 작업실 맞춤 제작하기
비어 있는 붙박이장을 보조 작업실이 아닌 메인 작업실로 활용해보고 싶다면,
선반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디자인해보고 사이즈를 정확하게 계산해 인테리어 DIY 사이트에서
원목 선반들을 구입, 조립해 책상과 수납 공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