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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0[인테리어]화려함보다는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
실내를 넓게 보이게 하는 노하우
같은 톤의 단색을 이용하라. 단색의 배합은 실내를 더욱 넓게 보이게 하는데 예를 들어 벽, 외장, 세부장식 등을 흰색, 아이보리, 베이지색등 같은 톤의 다른 칼라로 꾸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질구레한 장식은 피한다. 작은 공간에 화분이나 어항, 또는 체력 단련 기구 등 많은 기구를 배치하면 좁은 공간이 더욱 좁아 보일 것이다. 오히려 단순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한다.
거울이나 유리를 활용하라. 벽면에 큰 거울을 장식해 실내공간을 반사시키면 무척 넓어 보이는데 침실뿐 아니라 걸실, 욕실에도 활용하면 좋다.
다용도 가구를 골라라. 원룸 주택 같이 아주 작은 집이라 하더라도 접는 침대 또는 접는 소파, 탁자를 선택해 사용하면 필요시 집안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손님 치를 때도 무척 효과적이다.
밝은 색으로 꾸민다. 간혹 독특한 인테리어를 위해 어두운 색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무래도 실내를 좁아 보이게 한다. 색깔이 밝을수록 실내가 넓어 보인다는 것은 상식이다.
공간 인테리어 침실 침실은 편한 마음으로 긴장을 풀고 가벼운 독서를 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며 독립성이 가장 요구되는 개인 생활 공간이다. 침실의 공간 계획은 동선의 단순화에 유의해야 하는데 특히 활동이 빈번한 입구에서 옷장과 같은 수납공간까지의 동선을 짧게 직선으로 설계하는 것이 좋다. 침실의 내장재료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것이 좋으며 유행에 치우치는 장식이나 화려함 보다는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색채배합을 계획해야 한다.
안식의 공간 침대에 테이블이나 의자 대신에 소파 하나를 배치함으로써 더욱 편안한 심리적 효과를 볼 수 있다. 침실에 데스크 코너를 설칫하지만 항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서재와 화장대를 병용하여 수납을 다소 추가하면 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한가지의 것을 다기능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갈아 입는 공간 침실에는 취침의 기능 이외에 옷갈아 입는 것이나 의류 보관의 기능을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현 옷장은 벽 옆에 놓일 경우 아무래도 압박감이 있다. 따라서 갈아입는 전용공간은 별도로 나누는 것이 좋다. 옷장이나 간단한 칸막이를 시선의 각도에 주의하여 설치한 경우 적은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 시킨다.
화장하는 공간 최근에는 세면실에서 화장하는 일이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여성에게 있어 화장은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계획을 충분히 해서 될 수 있으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밝은 장소에 배치한다.
Point 꼭 알아두면 좋은것 신혼 인테리어NG 절대 하지 말아야 할것 1. 현관입구부터 압도하는 결혼식 액자 본인들의 결혼사진은 본인만 멋져 보일 뿐 남들이 보기엔 다 그렇고 그런 결혼사진에 불과하다. 노랗게 금테 두른 웨딩 액자를 침대 헤드 위나 소파 뒤쪽 벽면에 붙여놓은 것은 10년 전쯤에 유행이 끝난 인테리어NG!
2. 침대는 친정엄마 취향, 침구는 시어머니 취향 친청 엄마의 취향대로 신혼집을 잔뜩 엔티크로 꾸미면 너무 무겁고 진중해 나이 들어 보인다. 게다가 엔티크 침대 위에 황금색 침구를 덮었더니 신혼집이 아니라 완전히 황실의 침구가 되었다. 아줌마 티 나는 황실의 침실은 MISS~
3.좁은 공간의 양문형 냉장고 요즘은 양문형이 대세지만 2인용 식탁을 간신히 두는 20평 빌라의 좁은 주방에 양문형 냉장고는 진짜 무리, 자리가 없어 거실 한가운데 어정쩡하게 세워놓은 양문형 냉장고는 정말 최악이다.
4. 체리 몰딩에 화이트 가구 최소한 바닥과 몰딩, 가구의 색깔을 맞춰야 촌스럽지 않다. 로맨틱한 화이트 가구를 사려면 적어도 벽, 몰딩, 문 등도 같은 화이트 칼라로 맞춰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방문, 몰딩, 창틀등은 온통 체리 컬러인데, 가구만 화이트로 들여놓으면 그야 말로 어색하다 못해 촌스럽다.
5.선물로 받은 소품들의 부조화 집들이 때 받은 장식품이나 소품들을 여기저기 놓은 집이 있다. 화이트 톤 가구와 안 어울리는 나무 벽시계, 심플한 오크톤 나무 가구와 안 어울리는 컬러플한 캐릭터 액자는 부조화하다.
6. 가구 세트를 통째로 침대, 화장대, 소파 식탁까지 가구점에서 제시하는 제품 그대로 통쩨로 그입하는 경우가 있다. 아직 별다른 소품이나 장식 품도 없는 신혼집에 가구들만 덜렁 들어와 있다 보니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최소한 자신의 취향을 담은 커튼이나 쿠 션, 카펫,소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두어 취향을 드러내보자.
7. 특가로 산 전자제품의 부조화 저렴하게 구입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빨간 전자레인지에 칙칙한 회색 세탁기를 구입하게 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가전제품이 전체 인테리어에서 겉돌게 된다.
8. 너무 꾸민 티가 나는 소품 신혼집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소품은 장식을 염두에 두고 구입한 것들. 이때 오버하는 소품은 NG, 평소에 전혀 쓸 것 같지 않은 과한 촛대를 식탁 위에 둔다든지, 현관 입구에 나무판을 달고 조화로 장식한다든지 하는 소품은 솔직히 부담스럽다.
공간 인테리어 거실 거실은 주택의 중심지라는 공간으로서 휴식과 대화, 독서, 음악감상이나 가족의 단란한 모임이라는 여러가지 기능을 갖는다. 그러므로 창이 있는 넓은 면적의 공간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TV 시청을 위한 공간 편안한 좌석과 조명 등이 필요하다. 좌석은 스크린을 중심으로 60도 각도내에서 TV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적합하다. 그리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의 안계는 상하 15도의 범위가 적당하다.
음악을 위한 공간 거실을 음악감상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음악소리에서 메아리, 공명, 잔향 등을 최소한 줄여야 한다. 커튼, 카펫과 같은 직물, 목재, 종이 등은 별돌, 타일 자연석, 금속 등에 비해 흡음성이 높은 소재이다. 그러나 음악을 듣는 공간의 배치는 균형 있는 소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도록 한다. 또한 통로나 다른 소음이 음악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치한다.
공간 인테리어 주방 주방은 밝고 청결하게 꾸며야 한다. 깔끔한 흰색이나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원목의 느낌이 나는 가구로 연출하는 것도 좋다. 싱크대나 식탁, 조명 등으로 분위기를 연출해 낼 수 있으며 식탁보나 소품은 식탁과 주방의 분위기를 한결 아늑하게 만든다. 싱크대는 주부들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으로 수납공간이 충분하고 조리와 생활 가전 제품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제작이 되어야 한다.
쾌적한 부엌을 위한 계획요소 식당, 거실과 함께 [집]의 중심이 되는 부엌은 남면을 향한 큰 창이나 천장 등으로 자연광을 듬뿍 취하고자 하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밝은 분위기도 물론 좋지만 부엌에서의 작업은 안전성을 중시하여야 한다. 조명은 조리 공간이 어두워지지 않도록 각각의 지점을 비추는 국부조명과 전체를 비추는 전반조명을 알맞게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연기나 증기, 냄새의 대책으로서 환기를 할 필요가 있다. 창에 의한 자연 환기와 환기팬 두 가지를 고려할 수 있는데, 어쨌든 환기가 효과적으로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기뿐만 아니라 흠기구를 설치하면 효울 좋은 환기를 할 수 있다.
Point 꼭 알아두면 좋은것 즐거운 부엌의 요점 부엌계획에 주부를 생각한 것은 근래에 들어서의 일로 여성의 사회 진출이 진행되는 가운데 부엌은 부부 모두가 요리를 즐기는 위치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부부 모두가 저항없이 부엌에 들어가고, 요리를 즐기기 위해서는 첫째, 개방 또는 반개방형이면 좋은데 모습이 보이고, 전화도 받을 수 있는 배치를 하면 부부는 물론 손님도 자연스런 대화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둘째, 내부를 볼 수 있는 부엌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조리대 주위에 등 칸막이나 가구 등으로 막아주고 조리 기구는 S모양을 사용하여 걸 수 있게 하면 편리하고 깔끔해 보인다.
◎ 신혼집 인테리어 제안 10가지 ◎ 1. 가구는 여백을 남기고 배치한다. 살다 보면 가구가 늘어나기 마련이고, 특히 아이가 생기면 더 널찍한 공간이 필요하니 처음엔 덩치 큰 가구만 구입하고, 살면서 작은 가구들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큰 가구는 모던 심플한 분위기로 하고, 작은 가구는 특이하고 개성 있는 걸로 구입하는 것이 산만하지 않은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2. 한두 가지 컬러로 제한하라. 주조색과 보조색 또는 포인트 색 이렇게 한두 가지 컬러만으로 제한하면 안정되고 세련된 인테리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흰색이나 아이보리 색 배경은 실증나지 않고 무난하다. 거실 벽은 가급적 무늬없는 벽지로, 천장은 희색 벽지로 쓰면 넓어 보인다.
3. 덩치 큰 가구 대신 소가구를 적극 활용하라. 소가구를 적극 활용해야 꾸미기도 쉽고, 활용도도 높아 작은 집에 완성맞춤이다. 어디에 놓아도 매치가 쉬운 소가구를 활용하되 재질과 디자인은 좀 튀는 것을 선택한다.
4. 실매 메이크업과 도배, 장판, 그리고 페인팅이 기본이다. 페인팅은 샌딩이 우선되어야 말끔하다, 몰딩, 문짝, 창틀의 색만 바꾸어도 새집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스위치, 식탁 위의 갓, 배란다 벽 등도 깔끔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5. 동선을 고려한 과학적인 수납을 해라. 좁은 공간을 넓게 쓰고, 일손을 줄이려면 우선 수납이 완벽해야 한다. 사용하는 곳 주변에 수납하는 것이 원칙이다. 꺼내 쓰기 쉽고, 다시 정리하기 쉽게 수납하는 것이 기본이다. 보이는 부분을 장식품이라고 생각하고 감추는 수납과 보이는 수납을 적절히 해야 한다.
6. 독특한 장식으로 개성을 표현해라. 나만의 연출법을 연구해서 눈길을 끄는 공간으로 만든다. 벽면 액자 연출법, 꽃꽃이, 쿠션매치, 촛대와 소품 연출법 등으로 개성을 표현해라.
7. 직접 만든 소품으로 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라. 내 손으로 만든 스탠드, 퀼트, 십자수 액자 등으로 꾸며보자. 직접 씌운 소파 커버와 창문 인테리어, 낡은 고가구 등오르 정감 어린 분위기를 내며 남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보자.
8. 실증나지 않게 분위기 변화를 꾀하라. 계절마다 장식의 변화를 주며 소가구를 움직여 배치를 바꿔본다. 패브릭으로 컬러매치를 달리 해본다.
9. 데드 스페이스를 살리고 쓸모 있게 활용한다. 데드 스페이스는 수납, 장식 공간으로 변화 시켜야 한다. 가구는 여백을 두고 놀고 있는 공간이 없도록 한다. 큰 집은 여백을 두고, 작은 집은 데드 스페이스를 살리는데 유의해야 한다.
10. 남편의 공간을 어디든 만들어라. 방 하나를 서재로 하면 좋겠지만, 어려우면 간이 서재를 만들도록 한다. 거실 한쪽 구석이라도 남편만의 공간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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