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8기 서류심사를 했다. 지원자들 제 각각 여러 사연들이 참 많았는데 나도 서류접수 마지막날 노트북들고 카페에 달려가 막 정신없이 타자 치던게 생각나서 모든 지원자들의 마음이 안타깝고 또 공감되고 그랬다. 그중 정말 뽑고 싶은 몇몇 분들도 있었고! 누가 뽑힐지 기대된당ㅎㅎ
열심히 식단 지키고 있었는데 학교갔다가 친구들만나서 저녁을 사먹게되었다. 나름 다이어트 배려해준다고 족발을 먹었는데 쓰레기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식단 쪼이는 중엔 족발도 부담스러운게 사실. 최대한 천천히 배 차는 느낌 생각하면서 먹었는데 하루종일 기운없다가 급 에너지 충전되서 집 가는길 양화대교를 좀 걸었다! 홍대에서 집까지 걸어가기엔 너무 멀어서 신도림역 까지 걷고 지하철 타려했는데 ㄴ바람이 너무 차서 춥고 양화대교에서 너무 천천히 걸었더니 시간도 늦어져서 그냥 당산에서 지하철 타고 집에 돌아왔다. 나름 걷는다고 걸었는데 3만보는 못채움 ㅜ.ㅜ
첫댓글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