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3 Masters Series 3
브람스의 열정
2009. 4. 3(금) 19:30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Fri. April 3 19:30 Daejeon Culture & Arts Center, Art Hall
지휘 에드몬 콜로메르 | 피아노 이미주
Edmon Colomer Conductor | Mi-joo Lee Piano
★★★★★★ Highlight of the Concert ★★★★★
2009년 세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브람스의 열정’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는 오는 4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09년의 세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브람스의 열정’ 연주는 브람스의 교향곡 3번과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브람스의 4개의 교향곡 중 가장 웅장하고 당당하며, 열정적 기쁨과 동경의 꿈이 가득한 교향곡 3번
브람스 교향곡 3번은 브람스의 4개의 교향곡 중 가장 웅장하고 당당하며, 열정적 기쁨과 동경의 꿈이 가득한 작품으로 브람스 자신이 「작은 교향곡」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다른 교향곡들에 비해 구성과 표현이 간결하고 뚜렷하며 선율성이 강한 작품이다.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 한국인 최초로 입상을 하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온 피아노 이미주의 협연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 한국인 최초로 입상을 하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온 피아노 이미주의 협연으로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티 켓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ㅣ공연 문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610-2266
인터넷예매 : 대전시향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시면 10%할인에 예매수수료No!
Program
요하네스 브람스 / 교향곡 3번 F장조 작품 90
Johannes Brahms(1833~1897) / Symphony No. 3 in F Major, op.90
요하네스 브람스 / 피아노협주곡 1번 d단조 작품 15
Johannes Brahms(1833~1897) / Piano Concerto No.1 in d minor, op.15
About the Artists
지휘자 에드몬 콜로메르는 스페인 호벤 국립 오케스트라의 설립자이자 음악감독으로 1983년부터 1996까지 지휘하였다. 프랑스의 피카르디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1998- 2003)과, 스페인 발레아스오케스트라 심포니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2002-2005)를 역임하였다.
또한 그는 스페인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연주 외에 세계 유명홀에서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를 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 공연한 오페라와 발레 작품인Macbeth, Wozze ck, Don Giovanni, Ariadne auf Naxos, Don Pasquale, Picasso et la Danse, Casse-Noisette Bejart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스페인, 프랑스, 라틴 아메리카 새로운 음악의 대가이기도 한 그는 Nillni, Lavista, Escaich, Connesson, Tanguy, Guinjoan, or Xenakis의 초연연주 등 생존 작곡가들에 대한 성공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마에스트로 콜로메르는 유럽, 호주, 일본, 한국과 남미, 북미의 라디오와 텔레비젼에 정기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스페인 호벤 국립 오케스트라, 바르셀로나 오케스트라 심포니카,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런던 신포니에타, 피카디 오케스트라, 쉐르 라디오 프랑스와 BBC심포니 코러스와 함께한 그의 뛰어난 레코딩은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우비디스, 아싸이, 하모니아 문디, 칼리오페, 트라이톤, 엔사요, 버진, 필립스에 의해 출간되었다. '2002년에 그는 프랑스 문화성으로부터 "Chevalier dans l'ordre des palmes academiques' 수여받았다.
2007년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 교향악축제에서 최고의 지휘자로 평가 받았던 마에스트로 콜로메르는 현재 프랑스의 피카르디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7월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정열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베를린에 거주하며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이미주는 베를린 국립음대(UdK)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세계 각국의 수많은 연주회에 초청될 뿐 아니라 다양한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가이다. 일년 반의 짧은 기간동안 비오티 국제콩쿠르 우승, 도쿄 국제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특히 벨기에의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 한국인 최초로 입상을 하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1973년에는 5.16 민족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이미주는 5년간이나 DAAD 독일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독일의 에센폴크방 국립음대와 베를린국립음대 및 대학원 졸업을 비롯하여 미국 보스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 모짜르테움에서도 장학생으로 수학하였다. 1992년 피아노음악 10주년 음악회에 라흐마니노프 에튀드 전곡을 연주한 데 이어 최근에는 2006년 슈만의 피아노 세계와 2008년 브람스 페스티발을 김해에서 주관하였고 2007년 교향악축제에서 부천시향과 오프닝 콘서트에서 협연하는 등 한국에서도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도 다수의 Masterclass를 개최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비오티, 부조니, 뮌헨 ARD, 제네바, 오를레앙, 피네롤로, 앙드레모르티에 등의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꾸준히 초청 받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984년 창단이후 최고의 음악을 들려주려는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치밀한 앙상블 그리고 신선하고 다양한 기획력으로 한국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2007년 7월 스페인 출신의 명지휘자 에드몬 콜로메르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맞이한 대전시향은 그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리더쉽으로 단원개개인의 기량을 한층 높임으로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고 있다.
매 시즌 총 80여 회를 펼치고 있는 대전시향의 연주회는 정통 클래식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다양한 기획과 편안한 해설이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재미와 즐거움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챔버 뮤직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체, 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연주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향은 2004년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 냈으며, 2005년에는 한국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어 도쿄와 오사카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다. 또한 2006년에는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국내 순회 연주를 가진 바 있다.
뛰어난 연주력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이미 1,000여명의 시즌회원을 확보하며 매 연주마다 놀라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시향은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우수단원 확보와 함께 선진 매니지먼트를 도입하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운영으로 2005년-2006년 운영ㆍ경영 평가에서 6대 광역시립교향악단 중에서 가장 우수한 단체로 그 능력을 인정받는 등 세계 속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