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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산 이야기
 
 
 
카페 게시글
특별 산행기 지리산, 불무장등~황장산 연계산행이야기
범솥말 추천 0 조회 189 22.08.01 23:2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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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3 03:49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바위전망대에서 길이 없어지고
    나중에 올라선 곳이 좌쪽 능선으로 올라섰으니
    바위전망대 오기전 좌쪽으로 내려가는 안보이는 산죽밑 길을 놓친 것이지요
    좌쪽으로 트레버스한다고 하다가 개고생을 똑같이 하다니
    산인연인 듯합니다

  • 작성자 22.08.06 08:49

    저도 선배님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알바를 한 것을 보고 그리 생각했습니다.
    요즘 몸은 어떤지요.
    날도 더운데 관리 잘 하시고 몸이 좋아진 후 출산하세요.

  • 22.08.07 05:49

    @범솥말 회장님 말씀처럼 여름에는 더이상 산행을 못하겠구요
    설상가상 물리치료를 받고 집에와 보니 전기찜질에 목과 어깨 일대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 연락했더니 감염 등 큰일난다며 오라고 해서 갔더니
    나의 면역체계나 체질등 변화로 그리 된 것이라며 실수 절대 인정안하면서
    후신딘과 비슷한 약 한번 슥 발라주고 그 값 즉 치료비는 안받고 진료비는 내고 가랍니다

    그래서 치료비보다도 훨 비싼 4700원(3급병원이라서 그럽니다)만 날리고 집에 와서
    빨간약과 후시딘과 마데카솔을 바르며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허송세월을 하고 있네요

    2~3일이면 나을 것이라는 의사의 진료는
    의사처방대로 후시딘을 계속 바르는데도
    일주일이 되도 낫지 않고 어제도 손톱만한 수포를 몇개나 터트리고
    빨간약을 바르고 마데카솔분말로 화장을 했지만 금방 지워지고
    그렇다고 목을 가누기도 힘이드는데 계속 앉아서 버틸 힘도 없구 그러네요

    그렇다고 그만한 일로 소송을 하기도 그렇고
    의료분쟁이 다 그렇듯이 이길 확률0%고
    이겼다고 쳐도 내가 고생한만큼 위자료가 나온다면 몰라도
    의미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방콕하다가
    발부종 때문에 3만보걷기 딱 하루했는데 또 몸살이 나고 말았습니다

  • 22.08.12 14:08

    선배님. 현오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는 4년 전 같은 루트를 화개까지 진행했는데 등로 진행에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 산행기를 봤어도 전혀 도움이 안 되셨을 듯싶습니다.
    다만 산죽때문에 성가셨고 보슬비 때문에 온몸이 젖었던 기억만 있으니....
    참 대단한 선배님이십니다.
    산행기도 산행기이지만 대단한 집념이시니....
    늘 건산하십시오.

  • 작성자 22.08.12 23:40

    현오님~~~~
    반갑고, 반갑고, 또 반갑습니다.
    어찌 지내십니까?
    긍금했는데 가끔 들리시어 소식이나 전해주면 좋겠습니다.
    현오와 걷는 백두대간은 잠시 휴면상태이신가요?
    영신봉까지 재미있게 보았는데......
    현오님이 내신 지리산 책을3년전에 사서 가끔씩 보았는데 집사람이 책꽂이 정리하면서 애들 책인줄알고 버렸잖아요.
    그래서 다시 샀지요.
    현오님으로부터 지리산을 안내받아 4번 출산했지요.
    불무장등능선도 현오님글 읽었는데 참고만 할 수 있었고요, 웬만하면 알바를 하지 않는데
    지리산에서는 불무장등능선과 심마니능선에서 알바를 하게되네요.
    암튼 넘넘넘 반갑고 자주 소식주시고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 같이 함께 만나 그간 못다한 정 술한잔하며 나누었으면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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