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도 지나고 따스한 봄소식 전해오는 춘삼월 어느 날
3호선 모노레일 정거장도 이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번듯한 역명도 확정이 되었으니 숫자로만 불리던 역명 대신에
이제부터는 고유 역명 이름을 붙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한 부연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이름만 가지고도 위치가 금방 떠오를 겁니다.
이번 달의 사진을 보시면 대부분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계단, 등
외부 출입구가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정거장 공사도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들었습니다.
이제 곧 차량 시운전이 본격적으로 시행이 되면 고압전기도 들어가게 되고
공정간 간섭도 많이 생기다 보니 특히 안전에 염려와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 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 지나온 날들 보다 더 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인지 집에 있는 것보다 사무실이 더 편합니다.
사랑도 병이라더니 내겐 정녕 그런건가 봅니다.
[북구청역]
[달성공원역]
[서문시장역]
[신남역 - 2호선 환승역]
[남산역]
[명덕역-1호선 환승역]
[건들바위역]
[대봉교역]
[수성시장역]
[수성구민운동장입구역]
[어린이회관역]
[황금역]
[수성못역]
[지산역]
[범물역]
[용지역]
[범물기지]
첫댓글 눈에 띄게 정거장 공사가 많이 진척 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모노레일에 대한 사랑때문에 잠시도 딴 생각을 못하시는 매너맨님!
개통을 앞두고 안전에 대한 염려와 걱정 여러가지 신경써야 할 일들이 많겠지만
건강도 챙겨가시면서 일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
역마다 정거장건물의 전경모습이 담긴 사진넘 감사합니다.
이제 거의완연한모습을 보는군요
공정과정을쭈욱지켜본지라
전혀낯설지가않네요
정거장모양만봐도어딘지알수있을것같아요
매너맨님의정성이돋보입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매너맨님의 모노레일짝사랑은 병인가 하노라~~ ^*^
그런 집념과 열정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결정체가 3 호선 모노레일이지요
모사모가 함께합니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