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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구조
1. 법랑질-치아의 바깥층으로 가장 단단하고 실제로 입안에서 보이는 부분으로 상아질과 신경, 혈관을 보호하고 매우 딱딱하여 음식을 씹는 기능을 한다. 2. 상아질-법랑질의 보호를 받으며 신경과 혈관을 보호하고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3. 치수신경-상아질로 둘러싸여 있으며 상아질의 형성과 치아에 영양을 공급해 치아에 가해지는 자극을 감지합니다. 4. 치은(잇몸)-잇몸 뼈를 감싸면서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5. 치조골(잇몸뼈) - 치아의 반 이상을 감싸고 있으며 이가 흔들이지 않고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한다.
입냄새의 원인-충치,치석,잇몸질환의 구강청결문제-스트레스(구강을 건조시켜 구취악화)-흡연이나 약물(흡연은 입안의 온도를 상승시켜 음식물의 부패)-악성종양, 호흡기계통, 만성신장질환,비강폴립, 당뇨(사과향), 위장질환, 만성상악동염, 편도선염 -월경(특히 월경 불순은 생리통이 심한 여성에게서 심하다. 대게 이런 경우 구취는 본인이 함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박테리아로 하여금 VSCs의 생산을 증가시킴으로 구취를 유발합니다.)
연령에 따른 구강관리
1. 태아의 구강형성
○ 유치의 형성- 유치는 태내 3개월쯤이면 이미 그 일부가 형성되기 시작하며, 출생시에는 아기의 악골 내에서 첫번째 큰어금니도 형성되기 시작한다. - 그러므로 임산부는 임신 중반기부터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 ○ 언청이 원인- 구순 파열과 구개 파열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 임신 6∼12주 사이에 태아의 입천정과 입술이 형성되는데 이때 임산부의 정신적 스트레스, 영양결핍, 방사선 노출, 약물복용, 과다한 흡연으로 인한 저산소증, 유전적 영향 등이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증상- 구순 파열된 아기, 구개 파열된 아기 중 구개 사이의 공간이 좁은 경우는 수유할 수 있으며 여러 보조 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어린이들은 세균과 액체가 귀에 잘 들어가 귀에 감염이 잘 생기고 치과학적 문제, 언어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의사를 방문해야 한다. 가족이나 또래 친구들로부터 소외당하기 쉬워 정신적인 지지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료- 아이가 적당한 연령이 되고 전신상태가 양호하면 수술을 하게 된다. 환자의 신체 상태, 파열의 크기 등에 따라 다르나 구순 파열의 경우 생후 1∼2개월에, 구개 파열의 경우 생후 18개월경에 수술을 한다. 이후 교정수술을 하는 등 여러 단계의 수술을 거친다. - 성형외과의사, 구강외과의사, 치과의사, 이비인후과의사, 정신과의사, 언어치료사, 사회사업가 등이 팀을 이루어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2. 생후~2세
○ 올바른 수유 - 젖병을 문 상태로 잠들지 않게 하여야 하며, 유치가 나기 시작하면 수유후에는 거즈에 물을 묻혀 닦아주도록 한다. - 수유는 영양섭취의 목적이외에도 구강근육의 발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잘못된 수유는 구강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유를 먹은 어린아이들은 본능적으로 혀와 구강 주위 근육을 왕성하게 사용한다. 왜냐하면, 모유는 힘차게 빨지 않으면 저절로 나오지 않고, 젖의 분사 방향도 모든 방향으로 샤워꼭지처럼 고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 수유자세도 중요하다. 수유 때는 반드시 중력이 근육에 올바로 작용하도록 똑바로 안고 먹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혀가 나쁜자세로 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우유병을 물고(우유, 요구르트, 쥬스등) 자는 습관은 부정교합과 치아우식증(충치)을 동시에 유발한다. ○ 유치의 맹출 - 대개 생후 6개월 정도부터 나기 시작하여 2~3세경에 유치열이 완성되지만,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앞니가 나기 시작하면, 이유를 준비하며 이유식은 씹을 수 있는 것일수록 좋다. 씹는 것이 늦을수록 치아우식증(충치), 부정교합이 생기기 쉬우며 조제이유식을 먹일 경우 가능한 컵을 들고 마시게 하거나 수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우유병우식증 우유병 우식증이란 - 우유병 우식증이란 아기의 대부분의 치아에 급성 충치가 생기는 것으로 가장 처음 나오는 위쪽 앞니에 가장 많이 생긴다. 원인 - 우유, 쥬스 등 단 음료수가 제거되지 않고 아기의 치아에 장시간 달라붙어 발생한다. 이러한 음료수에 들어있는 당은 입 속의 세균이 자라는데 좋은 먹이가 되고 세균과 음료수의 당분 등이 작용하여 산이 생겨 치아가 상하게 된다. 예방법- 우유나 젖을 먹인 후 아기의 잇몸을 깨끗하고 축축한 가아제 등으로 닦아주고 첫 번째 치아가 나왔을 때부터 양치질을 시작한다. - 우유, 쥬스, 단 음료가 들어있는 우유병을 물고 잠들지 않게 하며 필요하면 물이 든 우유병을 준다. - 치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면 즉시 치과를 방문하고 적어도 첫번째 생일부터는 정기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는다. ○ 불소복용 - 잇몸속에서는 영구치가 형성되고 있는 시기이므로 수돗물에 불소가 들어 있지 않은 지역에서는 불소정제 등으로 불소를 복용하도록 한다.
3. 만2세~만6세(유치열기)
○ 유치의 중요성-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치는 나중에 빠지고 영구치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에 유치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유치로 음식을 씹을 때의 적절한 힘이 아래위턱과 얼굴 골격을 바르게 자라게 하고 발음이 제대로 될 수 있게 하며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공간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 치아우식증(충치)으로 젖니를 일찍 빼게 되면 그 공간의 앞뒤에 있는 치아들이 그 공간으로 움직여 들어오게 되고 그 공간에 날 예정이었던 영구치는 자리를 잃어 결국 덧니가 되어버리게 된다. - 덧니가 되면 그 쪽 치열은 맞물림이 틀어지고 음식물이 많이 끼게 되어 치아우식증(충치)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 칫솔질 교습 - 유아용 칫솔을 사용하여 식후와 자기 전에 칫솔질하는 습관을 들인다. 억지로 하지 말고 부모와 함께 놀이삼아 재밌게 여기도록 하고, 칫솔질 한 후에 개운한 느낌을 알게 한다. 횡마법이나 폰스법을 교습하는데 가능하면 폰스법을 배우도록 한다. <횡마법> 칫솔을 치열에 따라서 옆으로 문지르듯이 아래위로 이를 닦는 방법이다. 어린이들이 하기는 쉬우나 치아의 안쪽, 치아 사이가 잘 닦이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하면 치아경부마모증이 생길 수 있다. <폰스법> 칫솔모를 치아의 장축에 직각이 되게 위치시킨 후 칫솔모를 원을 그리듯이 돌려가며 닦는다. 비교적 어린이들이 배우기 쉬고 성장 후 회전법을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 치아의 안쪽, 치아 사이가 잘 닦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 치아홈메우기 - 3세정도면 유구치가 나는데, 깊고 좁은 골이 있는 경우 이 유구치에 홈메우기를 하도록 한다. 이 시기에 치과에 가서 홈메우기를 받으면, 치과진료에 대한 공포증을 없애는데도 도움이 된다. ○ 불소도포 - 대개 3세부터 6개월에서 1년에 한번 정도 받는 것이 좋다. 칫솔질을 할때 불소치약을 콩알만한 크기로 사용한다. ○ 유아의 습관-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입술 빨기, 손톱 깨물기, 뺨 씹기등의 습관은 구강내 골근육계의 평형을 깨트려 부정교합을 일으킨다. 이런 습관들이 장기간 지속되면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습관교정장치를 끼워준다. ○ 치아 사이의 벌어짐- 유치는 앞니 부위가 벌어져 있는데 이 공간은 나중에 영구치가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4. 만
6세~만12세(혼합치열기)
○ 치아홈메우기- 치아에 깊고 좁은 골이 있는 경우만 치아 홈메우기를 한다.치아에 깊고 좁은 골이 있는 경우만 치아 홈메우기를 한다. ○ 불소도포- 대개 6개월 ~ 1년에 한번 정도 계속 받는 것이 좋다. ○ 치열관리 - 유치가 너무 빨리 빠지면 공간유지장치를 하고, 유치가 너무 오래 남아 있으면 빼도록 한다.- 만 6세가 되면 일반적으로 젖니의 아래턱 앞니가 하나씩 흔들리면서 혀 쪽으로 영구치가 올라오게 된다. 또 가장 중요한 치아인, 6세 구치라 불리는 영구치가 젖니 어금니의 뒤편에서 올라오게 된다. 이것이 6살때 6번째 자리에 나오므로 6세 구치라고 한다.
5. 만13세~만19세(영구치열기)-
만 12세가 되면 평균적으로 유치는 모두 빠지고 영구치만 입안에 있게 된다. 새로 난 영구치 어금니는 모두 치과에 가서 치아 홈을 막아주어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해주고 치약은 불소가 함유된 것을 쓰도록 한다. - 우리 나라 청소년의 경우 85%가 치아우식증(충치)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숫자는 해마다 늘어가고 있으며 사춘기성 치은염이 생겨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입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 부정교합의 치료가 적극적으로 시행되는 시기이기도 하여 교정이 진행되는 동안 특별히 구강청결에 신경을 써야 하기도 한다. ○ 치은염 예방- 사춘기가 되면 치은염이 많이 생기므로,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정도는 치면세마(스케일링)를 받도록 한다. - 칫솔질은 회전법으로 하되, 치은염이 심하면 치간자극 칫솔질(Tooth pick)법으로 바꾸도록 한다. ○ 사랑니 - 사랑니가 날 때는 약간 통증이 있으나 반드시 뽑을 필요는 없다. 사랑니는 주로 치아가 나는 방향이 삐뚤어져서 구강위생이 불량해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와 치아우식증(충치)이나 치은염이 계속 생기는 경우에 뽑도록 한다. ○ 학교에서의 치아관리- 학교에서 집단칫솔질 및 불소용액양치를 하는 경우에는 학교에서 하는대로 하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개인 칫솔을 준비해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에 칫솔질을 하도록 한다. ○ 치아홈메우기- 12세경에 나는 두번째 큰어금니에 치아 홈메우기를 하도록 한다. ○ 불소도포 - 대개 1년에 한번 정도 계속 받는 것이 좋다.
6. 만20세~만34세
○ 칫솔질 교습- 칫솔질은 회전법으로 하되, 치은염이 심하면 치간자극 칫솔질(Tooth pick)법으로 바꾸도록 한다. - 보철물이 있는 부위는 치간자극 칫솔질(Tooth pick)법으로 칫솔질을 하도록 하며, 치아에 패인 부위가 있을 때는 세치제(치약)를 마모도가 낮은 것으로 바꾼다. ○ 임신과 치아관리 - 임신전에 가능하면 치아우식증(충치)치료와 치면세마를 받도록 한다. - 임신기에 구강진료를 받을 필요가 생기면 임신 3개월에서 6개월사이가 시기적으로 제일 좋으며, 출산 후에는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와 칫솔질 교습 및 불소도포를 받도록 한다. ○ 정기검진- 6개월 마다 하고 필요한 경우 스케일링을 한다.
7. 만35세~만55세
- 치아 사이의 뾰족하고 얇은 골들이 내려앉아 치근이 드러나기도 하고, 시린 것을 느끼기도 하며, 음식물이 끼어 잇몸에 피가 자주 나고 치아우식증(충치)을 유발하기도 한다. - 당뇨등 성인병과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치주 질환은 급격히 악화된다. 여성의 경우, 호르몬과 타액 분비가 감소하여 입안이 건조해지고 각화가 빨리 진행되며 잇몸이 얇아져 찬 것, 더운 것에 시리고, 작열감, 짠 맛, 신 맛 등 비정상적인 미각을 느끼기도 한다. - 혀에 작열감과 백태가 끼고 잇몸이 벗겨지기도 하고, 잇몸이 내려앉은 곳에 치근이 마모되기도 한다. 구내염(입 안이 노랗게 곪는 것)이 빈발하기도 하며 잇몸이 내려앉으면 잇뿌리가 드러나게 되고 씌운 이라면 드러난 치근 밑으로 썩을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도록 한다. ○ 칫솔질 교습 - 칫솔질은 회전법으로 하되, 치은염이 심하면 치간자극 칫솔질(Tooth pick)법으로 바꾸도록 한다. - 보철물이 있는 부위는 치간자극 칫솔질(Tooth pick)법으로 칫솔질을 하도록 하며, 치아에 패인 부위가 있을 때는 세치제(치약)를 마모도가 낮은 것으로 바꾼다. ○ 정기구강검진 - 40세 이후부터는 잇몸에 대한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고, 구강암 에 대한 검사도 받도록 한다.
8. 56세 이상
○ 칫솔질 교습- 칫솔질은 회전법으로 하되, 치은염이 심하면 치간자극 칫솔질(Tooth pick)법으로 바꾸도록 한다. - 보철물이 있는 부위는 치간자극 칫솔질(Tooth pick)법으로 칫솔질을 하도록 하며, 치아에 패인 부위가 있을 때는 세치제(치약)를 마모도가 낮은 것으로 바꾼다. ○ 정기구강검진 - 40세 이후부터는 잇몸에 대한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고, 구강암에 대한 검사도 받도록 한다. ○ 틀니- 처음엔 외모, 발음의 변화 및 침의 분비가 줄어드는 것을 느끼게 된다. 틀니를 처음 낄 때에는 잇몸에 상처가 날 수도 있고 치과에 가서 수정을 하면 점점 편안해짐을 느끼게 된다. - 틀니로 음식을 씹으면, 자기 치아로 씹을 때와는 다르므로, 작게 베어물고, 양 편을 골고루 사용하면서 씹는 방식으로 점점 바뀌게 된다. 익숙해지려면 적어도 두 달정도 걸리며 음식은 연한 것부터 점점 딱딱한 것으로 진도를 늘려가야 한다. - 틀니를 낀 지가 오래되었거나 갑자기 체중이 많이 빠진 경우 틀니가 헐거워져 잇몸에 상처가 나게 되는데 이 때에는 헐거워진 부분을 치과에 가서 보수하여 사용한다. ○ 틀니 관리 - 자기 전에는 항상 빼서 보관용액에 담궈두도록 하며, 보관용액에 넣기전에 칫솔로 깨끗이 세정하도록 한다.
치아교정 나무위키
1. 개요[편집]
치열이 비뚤어진 치아, 돌출입, 부정교합인 치아를 고정식[1], 혹은 가철식[2] 보철장치를 이용해서 고르게 만들어주는 시술을 말한다. 일상 생활에 불편할 만큼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것을 고쳐주는 의학적 용도와, 뒤틀려진 치아를 바로잡아 아름다운 얼굴로 만들어주는 미용적 용도를 함께 가지고 있다.
투명교정 혹은 설측교정[3] 등과 같은 심미적 어려움을 해결한 시술들이 계속 등장하고는 있으나 이들 시술에도 한계가 있다. 지금도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전통적인 순측 고정식 장치[4]다. 이 장치에 와이어를 묶거나 끼워서 치아에 힘을 가하는데, 입안에 철사 두줄이 가로로 지나가는 모양이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철길'(…).
치아교정의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데, 최소 100만~1000만원 정도 의료보험 미적용의 현실[5]
이후 별도로 돈을 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교정기의 브라켓을 분실하거나, 예상 범위 밖의 이유로 추가 도구가 필요해진다거나, 교정기를 해체한 이후의 장치 분실, 사랑니 발치 등의 이유가 있다.
2. 치아교정은 성형인가?[편집]
우리가 흔히 아는 얼굴에 칼을 대는 성형수술(쌍커풀 코 등 미용성형)과는 다르지만 넓은 범주로 볼 때는 미용적인 목적으로 하는 교정은 성형으로 볼 수 있다. 형태가 바뀌는 거니 당연한 거다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리고, 오래오래 고통스러운데다가 효과도 바로 안 나타나고 워낙 대중적이라 치아교정 정도는 성형으로도 안쳐주는 것일 뿐이다. 즉, 성형 수술은 아니지만 성형은 맞다고 볼 수 있겠다.
미용 목적을 위한 교정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부정교합이 심할때 교정을 안해주면 음식물의 섭취가 힘들고 치아의 부식정도가 심해질 우려가 있으며 동시에 본인의 건강을 해치는 결과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예방하기 위한 성형이라고 볼 수도 있다. 특히 부정교합의 치료는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덧니같은 경우는 꼼꼼히 관리해도 충치발생 확률이 높고 겉으로는 정상적인 치아도 실제로는 치열의 문제로 인해 치근흡수등 문제가 있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런 경우에는 치아교정을 해서 치아가 받는 불필요한 힘을 줄이지 않으면 나중에 이빨이 덜컥 떨어져 나가버리기도 한다. 물론 부정교합을 교정하는 경우에도 외모가 변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참고로 이러한 교정은 어떤 경우에건 의료보험은 적용되지 않는다. 치아관련 보험을 따로 들어두면 모를까… 물론 그런 보험이라도 비용을 전부 대주진 않는다. ( 부정교합이 심하면 되는 것 같던데..)
치열 상태가 많이 불량한 경우(예를들면 심한 뻐드렁니 같은) 외모 개선효과가 있다. 확실한건 치과에서 상담을 받아야 알 수 있다. 치아교정과 턱수술이 합쳐질 때 외모개선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특별히 치열 상태가 고르지 않는게 아니라면 교정을 한 후에 타인에게 "근데 특별히 달라진게 없는데?"라는 말을 들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턱수술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치아교정만 하고 턱수술은 그냥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양악수술의 경우 1천만원을 훌쩍 넘긴다. 수술 뒤에도 한동안 콧구멍 내부의 붓기때문에 입으로만 숨을 쉬어야 하는 고통이 크다.
참고로 흔히 말하는 양악이나 턱을 깍는 종류의 수술이 아닌 턱디스크 환자를 위해 하는 턱교정이 치과에도 존재한다. 턱수술과는 다르다. 턱디스크 혹은 턱관절장애란 턱뼈가 탈구되어서 달깍거리는 현상인데, 그 중에서도 상악과 하악의 크기 불균형 때문일 때만 사용되는 교정술이 턱교정이다. 교정기를 장기간 끼고 지내면서 턱뼈를 밀어서 늘리는 치료법이다. 비싸기도 하지만 장기간 대단히 고통스러우면서 효과를 보기위해선 환자의 인내심과 의사에의 협력이 많이 필요하고 너무 어린 아이나 이미 다 자란 성인에게는 적용하기 어렵다. 안면뼈의 이동때문에 생기는 두통, 불면, 교정기로 인한 식사제한등등이 약 3~4년간 수반되며 그 후에도 꽤 오랜 기간을 보조장치를 해야한다. 교정기만 7년 이상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나이가 들어서 턱관절이 마모되는 것을 예방하기위해 턱뼈를 늘리는 치료법인데 성형으로 종종 착각받기도 한다. 성형처럼 외모가 다소 바뀌기는 하지만… 기억하자, 턱디스크는 병역면제를 받을 수도 있는 의료상황 중 하나다.
3. 시술[편집]
3.1. 교정 진단[편집]
초진(설문지 작성, 문진 등), 기본적인 X선 촬영, 치아 모형, 얼굴 사진, 구강 내 사진 등의 자료를 이용하여 환자가 가진 문제점을 분석, 개개인에 적합한 치료 계획을 확립한다. 보통 정밀검사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검사비가 상당히 든다. 대개 20만원 ~40만원까지 가기도. 이외에 병원에서 따로 다른 촬영을 해야할 경우[6] 가격이 저 범위를 넘어서기 시작한다. 어쨌든 저 많은 정보를 가지고 어떤 치료를 할지 판단을 내리고, 꼭 교정에 대한 정보가 아니더라도 기타 치아 정보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한다(사랑니 여부라든지, 턱관절이 짧다든지...).
만약 이 과정에서 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교정 치료전에 신경치료부터 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 꼭 신경치료까지는 아니더라도 충치 정도는 치료하고서 본격적인 시술에 들어간다.
3.2. 교정 치료[편집]
고정식 교정 장치, 가철식 교정 장치, 구외 장치 등을 이용하여 치아의 이동 및 턱뼈의 성장을 조절한다.
교정 장치를 붙이기 전에 고무줄을 끼우기도 하고, 흔히 알려진 교정 장치를 처음부터 모든 치아에 붙이지 않고, 치열이 심하게 어긋난 지역은 나중에 붙이기도 한다. 가끔 잇몸에 나사(!)를 박아서 교정 철사에 고리를 거는 방식을 쓰기도 하고,[7] 치아 사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스프링을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개인차가 있어 고무줄이 생략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그 때 상태에 따라 시술 당일 방침이 바뀔수도...
보통 교정 기간동안 1달 단위로 검진을 받는데, 그냥 상태를 체크할 수도 있지만 장치를 잇는 철사를 더 굵은 것으로 교체하거나 하기도 한다.그 때 처음에 그 아픔이 다시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으아아아아 또 음식을 씹어먹을 수 없어 관리가 힘든 특성상 치석도 잘 제거해 준다. 또 당연한 거지만 주기적으로 진단 때 썼던 X-ray 검사나 기타 사진을 다시 찍어 경과를 확인한다.
3.3. 소요시간[편집]
교정만 하는 경우는 보통 18~36개월을 하게 된다.
부정교합의 형태와 특성, 개인차에 따라 다양하다. 인터넷에 흔히 자신의 치열 상태를 글로 설명하거나 사진을 올려놓고 '얼마나 걸릴까요?'하고 묻는 사람이 많은데, 그야말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괜히 정밀 검사를 하는 게 아니다.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치아상태만으로는 제대로 된 판단이 불가능하다. 잇몸과 그 안에 숨어있는 치근 등의 상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말 짧은 사람은 수술 동반교정이 1년인 경우도 있다.
치열 교정만 하는 경우: 보통 18~36개월 걸린다.
골격적 문제를 동반한 경우: 1차 성장 발육 조절 치료 후 2차 치열 교정을 시행하므로 치료 기간이 연장된다.
수술을 동반한 경우: 수술 전, 치료 후, 수술 후 마무리 치료 포함하여 18~30개월이 걸린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그 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간 오버는 매달하는 검진을 특정이유로 인해 미룰 때만 발생하고, 순수 교정치료로 인한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다.
3.4. 유의점[편집]
복잡한 교정 장치로 인해 충치 및 잇몸 질환 발생 위험성이 크므로 세심하게 칫솔질을 해야 한다. 특히 교정 중에 충치 치료를 받으면 높은 확률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칫솔은 부드러운 모를 사용해야 장치의 손상을 막을 수 있으며, 병원에서 추천하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간혹 양치하다가 칫솔의 솔 한가닥이 빠져서 교정기에 낄 수 있는데, 손으로 잡아서 빼면 대부분의 솔은 빠진다. 정 빠지지 않는다면 손톱깎이로 잘라내자.
단단한 음식, 질기거나 끈적거리는 음식은 교정 장치 변형,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되도록 피한다.[8]
치아의 원활한 이동을 위하여 고무줄 또는 장치의 착용 및 내원 일정 준수에 대한 환자의 협조가 필요하다.
만약 교정을 위해 이를 뽑을 경우 2번에 걸쳐서 아래 2개/위 2개씩 뽑는 것이 보통이다. 멀쩡하게 난 이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발치 난이도는 사랑니보다는 낮지만 사랑니 2개를 한꺼번에 뽑은 것 같은(...) 후유증이 밀려오며 발치 후 주의사항도 사랑니의 경우와 거의 비슷하므로 참고하자. 사랑니와 마찬가지로 아랫니 발치 시의 후유증이 더 심한 편이다.
교정장치를 한 상태에서 음식을 먹고 나면 최대한 빨리 양치질을 해주자. 양치도 안 하고 웃기라도 하면 보는 사람에게는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음식물이 교정장치에 길게 끼기 때문이다. 특히 라면 같은 면류나 김 같은 음식을 먹었을 경우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항상 칫솔을 소지하고 다니는게 좋다. 또, 양치를 할땐 제대로 해야 한다. 스켈링을 받아도 양치질을 대충하면 금방 이가 누렇게 변해버린다. 치과에서 교정 초기에 가르쳐주는 양치법을 숙지하고 잘 실행해야 그나마 보기 좋다.
큰 음식은 잘게 잘라서 먹는 게 좋다. 깍두기 같은 것도 포함. 특히 앞니로 베어먹는 음식들(e.g 갈비)등은 가위로 뼈만 발라내서 먹어야지, '괜찮겠지'하고 뜯어먹으려고 하면 이도 아프고 교정에도 좋지 않다. 예민한 사람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싸움이나 사고에 주의. 당연하다면 당연한것이 그 단단한 교정기가 입 안에 버티고 있는데 충격을 받으면 그 충격이 고스란히 앞의 피부로 가게 된다. 제 아무리 운이 좋아도 교정기로 인한 상처들로 가득하다. 만약 운이 안좋아서 입안에 상처입으면 헐어버리는 체질이라면 으아아(...).
교정중에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충치 때문에 그런게 아닌 잇몸과 치아의 문제로 이때는 조심해야 한다. 될수있으면 그 부분만 양치를 살살 하고 딱딱한 음식을 절대적으로 기피하는게 좋다. 흔들린다고 너무 과도하게 흔들거리면 치아 가 빠질수도 있다. 충치가 아닌 이상 대부분 그대로 놔두면 언제 그랬냐는듯 멀쩡해지지만, 그게 충치 였다면 헬게이트 오픈 흔들리는것이 매우 신경쓰인다면 치과의사와 상담해보자.
미필 남성의 경우 교정을 시작했다면 교정 끝나고 유지장치로 변경될때까지 절대 군대에 갈 생각 하지 말것, 교정은 2개월 안에 1회 이상 교정기와 치아상태를 검사 받아야 하는데, 군대라는 장소의 특성상 교정장치를 관리받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전역하고 교정하든가 강제소환장영장나오기 전에 치료를 끝내는 게 좋다.다만 교정이 끝나고 하게되는 유지장치의 경우 치아의 문제나 장치 문제 빼고는 치과에 갈 일이 없기때문에 이때는 입대해도 상관은 없다.물론 치아 상태에 따라 다를수 있다 아예 군대에 가서 병장이 되고 나서 휴가가 많이 남아서 이를 이용해 교정을 하는 사람은 있다. 어쨌거나 이렇게 특수한 경우처럼 복무기간이 얼마 안 남았을 때가 아니라면 하지 말자.하지만 공군이라면 어떨까
3.5. 부작용, 후유증[편집]
치아 표면의 탈회[9], 잇몸의 염증, 블랙 트라이앵글[10], 잇몸의 퇴축, 치근의 흡수, 턱관절 장애, 재발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모든 교정 치료 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치료 중 주의 사항을 잘 지킨다면 대부분 예방할 수 있으며 설령 발생하는 경우라도 경미한 수준에 그칠 수 있다.
돌출입인 경우 발치교정을 하면 팔자주름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부정적인 경우라 직접적인 사례를 들 수는 없으나, 확인하고 싶다면 검색을 통해 확인하기 바람.
3.6. 통증[편집]
교정장치가 입 안쪽 살을 자극해서 불편한 경우가 많고, 자칫하다간 까지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며칠간의 적응이 필요하다. 와이어 끝부분도 마찬가지.[11] 치과에서 보통 왁스라고 해서, 이런 부분에 붙이는 것을 제공해주긴 한다. 하지만 뭔가를 먹을 때는 떼놓아야 하기 때문에 별 효과는 없을지도...상처가 난경우 다량의 비타민C를 먹으면 구내염으로 진행할 확률이 줄어들고 회복도 빨라진다.하지만 비타민C가 든 음식은 보통 시어서 상처에 닿으면... 그러면 고추를 먹자 고추는 맵잖아! 그냥 참고 먹어 그냥 약을 먹어 걍하지마 더럽게 비싸고 더럽게 아퍼
치아를 강제로 움직이는 시술인 만큼 지속적이며 경미한 통증 혹은 불쾌감이 있다.이가빠지는느낌이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 교정한 뒤 하루 정도는 어느 정도의 치통이 수반되며[12], 처음에 철사를 입안에 연결하고 나서 며칠 동안은 흰죽 속에 불어있는 밥알 하나만 씹어도 아파서 뒤집어지는 경우도 있다. 야 곧 교정할 청소년들 겁주지 마라 근데 다 맞는 말이라 어쩔 수 없다 처음 할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프다 정말로 라면 면발이 철근처럼 느껴질 정도.이때는 진통제를 사용해서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 물론 개인차가 있으므로 당일날 스테이크를 씹어먹거나 깍두기를 통째로 먹는 경우도 존재. 이런 사람을 두고 '신이 내린 교정체질' 이라 부른다는 듯. 그런거 내릴거면 그냥 고른 치열을 내려주시죠. 치과의사한테 돈을 내려주므로 신의 체질이 맞다 사실 아프기도 하지만 이가 살살 흔들리고 근질거리는 느낌 때문에 씹는 느낌이 불편해져서 불쾌감을 느껴 밥을 못 먹기도 하는 것이다. 처음 교정기를 장착할 때는 이런 데서 오는 불편이 심하지만 다달이 병원에 내원하게 되어 철사를 갈아 끼우는 등의 추가 시술을 받게 될수록 불편함은 많이 사라진다. 적응하게 되면 동네 수퍼 드나들듯 치과에 가게 된다.
그래도 입 안에 뭔가 있다는 것이 불편할 뿐 아픔을 거의 느끼지 않는 사람도 있으므로 희망을 가져보자. 또 길어도 1주일 지나면 적응되어 일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고무줄[13]을 처음 착용 할때도 오묘한 느낌이 들어서 불쾌할 수 있다[14]. 하지만 적응만 되면 별로 신경도 쓰이지 않고 이빨 중간선이 점점 맞춰지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고무줄을 끼우는 방법 또한 치과에서 가르쳐 주고 그 자리에서 연습도 시켜보기 때문에 하다 보면 익숙해진다.[15]
3.7. 경과[편집]
치아는 원래 자리로 되돌아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치료가 끝나면 치열을 유지시키기 위해 교정 장치를 모두 떼어내고 일정기간 치아 유지 장치(보정 장치, 리테이너-Retainer)를 끼게 된다.
교정 유지장치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가철식 유지장치, 고정성 유지장치, 투명 유지장치가 그것이다.
가철식 유지장치는 철사가 치아를 지지해주는 힘이 안정적이며 환자가 직접 착, 탈이 가능한 장치다. 평소에도 착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주로 수면중에 착용하게 된다. 쉽게 관리할 수 있으나 장치가 파손된 경우 다시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고정성 유지장치는 치아 안쪽에 가는 와이어를 부착시키는 것으로 다른 유지장치와는 달리 꼈다 뺐다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그러나 유자장치의 변형이나 손상을 확인해야 하며 정기적인 내원이 필요하다. 와이어 아래로 치석이 낄 수도 있으니 당연히 양치질을 제대로 해야 한다.
투명 유지장치는 가철식 유지장치와 마찬가지로 탈착이 가능하며, 투명하기 때문에 심미적인 장점이 있다. 역시 파손에 주의해야 하며, 변색될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4. 외모 보정 효과[편집]
치아를 바르게 재배열해줌으로써 칼을 대지 않고도 얼굴의 형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돌출입, 턱 모양, 턱선 개선 등 일반적인 미용성형으로는 힘든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상당수의 연예인, 유명인들이 치아교정을 통해 외모를 더욱 수려하게 만들게 된다.
물론 이는 치아교정+턱교정을 같이 하는 경우이며, 단순히 치아교정만을 할 경우, 안모의 개선효과는 거의 없다.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것 중의 하나다. 치아 건강이 목적이 아닌, 외모를 위해 하는 경우는 턱수술까지 같이 받아야 한다. 다만 돌출입의 경우는 교정으로 입이 들어가기만 해도 교정 전과 넘사벽급의 차이가 난다.
4.1. 치아교정 덕을 본 연예인, 유명인(가나다순)[편집]
김연아: 말이 필요없는 레전드.
김태희: 약간 돌출된 앞니가 들어감으로써 원래부터 레전드 급 미모였던 초미녀 페이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유노윤호: 맹구 같던 이를 싹 갈아치우고 새로운 레벨의 미남으로 거듭났다. 어느 치과에서 성공사례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짤방이 유명하다.
이경규: 돌출된 앞니 및 고르지 않은 하악의 치열까지 고르게 교정하여, 인상을 한결 부드럽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정니콜: 교정하기 전 그녀의 중학교 졸업사진은 한때 세간에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성형수술 의혹을 받을 정도로 교정 후 하관이 개선되었다. 턱선이 갸름해지면서 전반적인 인상이 좋아진 케이스.
카토 에미리: 데뷰 후 초기에는 치열이 고르지 않아 호사가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했고, 자신도 그것이 컴플렉스였는지 입을 활짝 벌리고 찍은 사진이나 영상은 드문 편이었다. 하지만 2010년 봄에 치아교정을 받은 뒤에는 자연스러운 치열을 갖게 되었다.
황정음: 역시 입이 돌출되어서 부자연스러웠지만 교정 후 약간 각졌던 턱 모양도 개선되었다.
5. "치아교정했어요"[편집]
대부분의 연예인들이[16] 돌출입수술을 하고서는 치아교정을 했다고 속이는 경우가 정말 많다.덕분에 확연히 달라진 외모를 보고 교정의 로망을 가지고 치과에 오는 사람이 많기에 수많은 교정전문의들이 오늘도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물론 돈벌기야 좋겠지만....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턱과 코 바로 아래의 뼈부분은 교정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어렵다기보단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그러니 치열이 고른 편인 돌출입을 가진 사람은 교정을 하더라도 너무 큰 기대는 하지않는 것이 현명하다.
아무래도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원인은 치아교정을 했다고하면 성형괴물이라는 따가운 시선에서 피할 수 있다는 것이 한몫한 듯하다.물론 실제로 치아교정만 해서 훈훈해진 이들도 있기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하지만 의외로 이런 사람이 많다는 것 정도는 알아두자.
긴 고생 끝에도 미련을 못버려서 결국은 수술을 찾는 이들도 많다.특히 발치교정을 하고나선 aso(절골수술)를 할때 역교정을 해서 다시 입을 앞으로 밀어야 할 수도 있다.처음부터 잘 알아봐야 한다.하지만 수술에는 수많은 부작용과 고통이 따른다.따라서 신중히 선택이 필요하다.
[1] 치아에 붙이는 교정장치[2] 착탈 가능한 교정장치[3] 혀쪽, 즉 치아 안쪽방향에 장치를 부착하는것[4] 입술쪽, 즉 치아 바깥쪽에 장치를 부착하는 것[5] 대부분 1회 지급으로 교정이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6] 일부 치과대학 병원은 턱관절 근육에 대한 기록까지 남겨두기도 하며 CT 촬영을 기본적으로 하고 추가로 MRI촬영까지 권하는경우도 있다.[7] 잇몸에 심는 나사를 미니 임플란트라고 한다. 보통 돌출입 교정을 할 때 발치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심을 때 그리 아프지도 않다. 그리고 나사을 빼고나서 생긴 구멍도 일주일 정도면 매워지니 너무 겁먹지 말자.[8] 껌, 과자, 아이스크림, 생라면(뿌셔뿌셔 포함. 유탕면을 그냥 먹을 때), 얼음 등등 다시말하지만 이런 것들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게 좋다.[9] 치아의 칼슘염 상실로 치아의 법랑질이 약해짐.[10] 치아와 치아,잇몸 사이에 삼각형의 틈새가 생기는 것.[11] 시간이 지나면 치열이 가지런해지면서 어금니 쪽으로 여분의 와이어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볼 안쪽이 다칠 수 있으므로 빨리 치과로 가서 튀어나온 와이어를 절단하는 것이 필요하다.[12] 참고로 치통은 안통과 함께 인간이 가장 견디기 힘든 통증이다.[13] 흔히 작은 지퍼백에 플라스틱 기구와 함께 주나 고무줄만 받는 경우도 있다.[14] 어금니를 물고 말을 해야 한다거나, 식사할 때 빼 놓았다 다시 끼워야 한다는 점 등.[15] 참고로 고무줄을 끼운다는 것은 교정이 거의(그래봤자 몇달 더 해야겠지만) 끝나간다는 의미와 비슷하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교정 초중반부터 내내 고무줄을 끼기도 한다.[16] 연예인뿐만이 아닌 일반인들조차
구강병의 근본본원인 대한예방치과학회
구강병은 크게 두 가지 원인에서 발생합니다. 첫째 구강내에 직접 그 요인이 있는 것으로 국소 요인이라고 표현하고, 또다른 하나는 전신에 질환이 있을 때 그 증세가 일부 구강내에 나타남으로써 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신요인이라고 표현합니다. 대부분의 구강병은 국소요인으로 발생합니다. 국소요인 중에서 특히 치태 즉 치면세균막이 근본 원인이지요. 치면세균막은 음식을 먹고난 뒤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미세한 음식물의 얇고 끈적끈적한 당단백질의 잔류물에 구강내 세균들이 달라붙은 세균 덩어리의 막으로 일명 플랙(Plaque)이라고도 합니다. 치면세균막의 세균들은 산을 만들어냄으로써 치아우식증, 즉 충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독소를 내어 잇몸에 자극을 주거나 시간이 지나면 치석으로 변하여 치주병 즉 잇몸 질환을 야기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치면세균막 부착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우리가 음식을 먹은 직후나, 이를 건성으로 닦았을 때 처음에는 적은 부위에서 세균의 덩어리인 치면세균막이 치아에 부착되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점차 많이 부착되게 되어 전체 치아면에 확산됩니다. 이때는 입안이 텁텁해지고 불결한 냄새도 나게 됩니다. 잘 닦여지지 않는 치면세균막이 구강내에 오랫동안 남아 있게 되면, 타액내에서 칼슘 성분을 흡수하여 점차 단단한 치석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치석은 치아 표면뿐만 아니라 치아 뿌리부위로도 부착되어 잇몸에 염증을 야기시킵니다. 이러한 치석이 많아져서 잇몸속의 치아 뿌리쪽으로 쌓이게 되면, 치아를 잇몸으로부터 분리하게 되고, 치아의 뿌리가 악골 속에 파묻혀 있는 양이 점점 줄어들어 결국에는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지게 됩니다. 구강병은 대부분 저절로 낫지 아니하며, 자꾸만 쌓여 가는 누진적인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고, 매 6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 가서 구강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임플란트 궁금한점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①.임플란트는 안전한가요?
역사적으로 볼 때, 국내에 본격적으로 임플란트가 시술된 것은 15년 정도이고, 세계적으로 볼 때 이미 1960년대부터 현대식 임플란트 수술이 시행되었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이미 충분한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임플란트 수술은 높은 성공율과 자연치아에 가까운 씹는 힘을 제공하고, 외관상의 심미성을 제공할 수 있는 걸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떻게 하면 임플란트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지 또는 어떻게 해야 임플란트와 치조골의 융합이 잘 일어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주된 관심사였으나, 현재는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을 기본적으로 믿는 가운데 얼마나 빨리 치조골에 매식한 임플란트를 고정시킬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로 학문적,연구적,제품적 관심사가 전이될 정도로 안정적인 치아이식 수술임이 지속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②.일반 보철에서 현재는 임플란트를 많이 하는데 장점이 무엇인가요?
보철물이나 틀니를 했을 때보다 임플란트가 자연치아의 느낌을 재구성하여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하여 대인관계나 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1. 기존의 일반 보철물에 비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경우 잇몸 뼈 속에 잘 식립되어 유지력이 좋은 임플란트에 대한 수명은 10 ~ 20년이상 혹은 반영구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립되어 있는 임플란트 위에 제작되는 보철물은 일반 보철물과 같이 약 10년 이상입니다.
2. 상실 또는 발치한 치아에 있어서 일반 보철물처럼 아무런 문제없는 양옆의 치아를 갈아낸다거나 손상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3.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느낌 그대로 재구성한 인공치아로써 일반 보철물이나 틀니 보다 최소 5~7배 씹는 힘이나 능력이 좋습니다.
4. 임플란트 보철물을 사용하면 자연 치아처럼 저작을 하실 수 있습니다.
5. 보철물이나 틀니를 오래 장착할 경우 턱뼈가 흡수되고 잇몸이 약해지지만 임플란트경우는 턱뼈와 잇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 줍니다.
6. 틀니처럼 빠지거나 혹은, 끼웠다 뺏다 하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7. 틀니를 하고 음식을 먹을 때 보다 그 맛을 훨씬 잘 느낄 수 있습니다.
8. 틀니처럼 잇몸이나 입천장을 덮지 않으므로 이물감이 거의 없습니다.
③.임플란트도 금속이라던데 혹시 녹슬지 않나요?
임플란트에서 사용하는 금속은 티타늄 이라는 금속입니다. 티타늄 금속은 표면에 산화막을 형성하면서 안정된 구조를 갖기 때문에 녹이 슬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정형외과, 일반외과, 성형외과 등 다른 의학 부분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티타늄도 금속이기 때문에 방사선 사진 등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체에 있는 다른 보철물처럼 금속 탐지기에 걸리거나 하는 문제는 없습니다. 인체에 금속의 인공물질이 있을 때 문제가 되는 경우 MRI 촬영 시 인접부위에서 불분명하게 보이는 현상이 있을 수 있으나 그밖에 다른 문제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④.금속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임플란트에도 알러지도 있나요?
가끔 환자분들 중에 금속 알러지가 있어서 수술에 부적격하지 않느냐고 문의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금속 알러지로 인한 임플란트 실패 연구가 정확히 보고된 바는 없습니다. 만일의 부작용에 대비하여 개개인 신체적 특징에 따른 선택적 임플란트 재료나 표면처리 방법을 감별사용 함으로서 이런 문제에 정확하게 대처하여 누구나 수술이 가능합니다.
⑤.치아가 빠진 경우 꼭 임플란트만 해야 하나요? 다른 방법은 없나요?
현재 치과 보철치료 방법중에 크라운, 브릿지와 틀니로도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여 구강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임플란트를 통한 인공치아가 기능적 으로 우수하기 때문에 임플란트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치료기간과 비용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잘 판단하셔서 환자분께서 선호하는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⑥.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개수가 있나요?
식립하는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개수는 상실된 치아의 치근의 개수와 같이 식립하는 것이 원칙이나 환자의 잇몸 뼈의 상태나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여러가지의 변형이 가능하므로 치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⑦.하루만에 끝나는 임플란트도 있다고 하던데요?
요즘 최근에 들어 급속 임플란트, 1-Day 임플란트라는 표현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1-Day 임플란트란 그동안 임플란트 치료가 1차, 2차 치료 과정으로 나뉘었던 임플란트 수술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반면에 하루에 임플란트의 모든 식립과정과 보철의 준비 과정을 끝내는 치료 방식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허나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1-Day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환자의 조건은 "잇몸 뼈의 양이 충분하고 뼈의 밀도가 높고, 치주조직에 염증이 없는 건강한 상태의 잇몸 뼈여야 하며 임플란트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요하는 전문 술식입니다."어쩌면 대단히 한정된 경우에 가능한 술식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임플란트 기간이 몇 개월 소요되는 것은 임플란트 시술 후 잇몸 뼈와 인공치아가 붙는 동안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기간으로 환자 개인의 잇몸 뼈 상태에 따라 그 기간이 달라집니다. 실제로는 병원 내원횟수는 최소 3~4회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⑧.치아 발치 후 바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가요?
치아 발치 후 바로 임플란트도 가능합니다. 혹자들은 이것을 즉시 임플란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1-DAY 임플란트의 경우처럼 잇몸 뼈의 양이 충분하고 밀도가 높아야 가능하며 환자분의 구강을 정확히 확인하는 등의 정밀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풍부한 임상경험의 술자의 정확한 진단을 요하는 전문 임플란트 술식입니다.
⑨.상악동 거상술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상악의 어금니 쪽 치아가 빠지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잇몸 뼈의 흡수, 퇴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동시에 위턱뼈 속에 비어있는 공간인 상악동(쉽게 말하면 숨구멍)이 점차 내려오게 되는데 그 이유로 잇몸 뼈 사이에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을 만큼의 잇몸 뼈가 남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잇몸 뼈 상방에 위치한 상악동의 하방 벽을 들어 올리고 그 공간에 인공 뼈를 채워 넣어서(잇몸 뼈를 만드는 과정)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게끔 뼈를 확보하는 술식을 상악동 거상술이라고 합니다. 이 시술로 인해 상악의 어금니 쪽의 잇몸 뼈가 약한 분들도 임플란트가 가능합니다.
⑩.임플란트를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나요?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하다고 보기 보다는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의 경우 에는 환자의 질환상태와 개인별로 조건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서 치료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습니다.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등이 심한 환자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이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분들은 턱뼈와 인공치아가 잘 유착이 되지 않거나, 질환이 없는 환자분 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므로 치료계획 수립 시 반드시 의료진에게 병력을 전달하고 상의를 하셔야 합니다.
치아사이의 공간이 부족한 경우 치아를 상실 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이를 수복하지 않고 방치를 한 경우, 상실한 치아와 맞물리는 이가 내려오거나 양 옆의 치아들이 비어있는 공간으로 기울어지거나 또, 전체적으로 치아 간격이 넓어지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료 전에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른 치아들을 먼저 치료 하여 충분한 자리를 만든 후 임플란트 치료가 진행되게 됩니다.
아래턱의 경우 하악 신경 위로 충분한 뼈가 없는 경우 임플란트 시술은 충분한 잇몸 뼈가 있어야 하고, 잇몸 뼈의 상태가 좋을수록 치료 성공율이 높습니다. 충분한 잇몸 뼈가 없는 경우에는"골 이식술"을 통해서 부족한 잇몸 뼈를 생성한 후에 치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상악 어금니의 경우 상악은 어금니 부분에 상악동이라는 공간이 있어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잇몸 뼈가 아주 얇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위에 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에는 상악동 거상술이라는 수술을 미리 할 수 있습니다.
⑪.임플란트 수술하면 아프지 않나요?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를 시술받고 싶어 하시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수술이던지 약간의 부종과 통증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통해서 새로운 수술방법을 도입함으로서 최소한의 부종과 무통치료를 실현하고 있고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 통증은 처방된 약의 복용과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개인별 차이가 치아를 발치할 경우보다 덜 아프시다는 분도 계십니다.
⑫.임플란트도 수입품과 국산품이 있다고 하는데 그 차이는 무엇인가요?
수입품과 국산품의 형태와 재료는 거의 같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성공률의 척도가 되는 5년 성공률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수입재료中 Branemark System의 경우에는 40년 정도의 추적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나, 국산품의 경우는 유수의 학술지에 보고가 아직은 미약합니다. 따라서 외국에서 들어 온 임플란트 재료의 경우엔 오래된 역사와 풍부한 연구 자료를 통해 임플란트에 대한 연구 결과가 어느 정도 입증이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만든 제품 보다는 가격이 높습니다.
10년 동안 임플란트의 형태와 표면처리 기술 등이 발전하여 새로운 여러 형태의 임플란트가 속속 출현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에도 수입품에 못지않은 성능을 검증받은 임플란트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입품과 국산품이라는 기준보다는 수술하려는 부위와 그에 알맞은 임플란트의 형태나 특징을 가진 가장 적합한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⑬.치아가 하나도 없어 틀니를 하고 있는데 임플란트를 할 수 있나요?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한 곳에 인공치아를 만들어주는 시술이기 때문에 치아의 갯수와 상관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전체 치아가 상실하여 틀니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임플란트와 틀니의 장점을 결합한'임플란트형 틀니'시술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⑭.임플란트 치료를 받는데 나이 제한이 있는 건가요?
임플란트는 턱뼈에 인공치아를 심는 치료이기 때문에, 턱뼈의 성장이 모두 끝나는 17세 이후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당뇨병, 심장병, 신부전증 등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고령인 경우에는 신체적 나이보다는 건강나이가 더 중요합니다.
보고에 의하면 80세 이상 고령의 환자분의 수술도 성공적인 경우가 많으며, 꼭 나이가 많아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수술 전 전신건강 체크와 혹시 발생할 합병증에 미리 대비함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나이가 어린 경우에 아직 얼굴 턱뼈의 성장이 진행 중이라면 좀 더 기다렸다가 시술하는 것이 최종 보철물의 형태나 심미성의 증진을 위해서 좋습니다. 연령 보다는 개개인에 맞게 뼈 성장나이를 예측해서 정확하게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⑮.임플란트 후 음주나 흡연을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음주나 흡연의 경우 혈관을 확장시켜 수술 후 염증 가능성을 높이고 특히 담배의 니코틴은 잇몸의 상처 치유를 지연시킵니다. 음주는 수술 후 실밥을 뽑을 때까지 최소 2주~3주 정도만 참으면 된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흡연입니다. 흡연이 임플란트 시술의 실패 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흡연으로 발생하는 물질이 임플란트와 뼈가 단단하게 붙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흡연으로 인하여 임플란트 시술에 실패했을 때 치료법은 재수술밖에 없으며 재수술은 더욱 치료가 어렵습니다. 또한 치료기간도 종전보다 길어지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이에 치과 전문의들은 수술을 희망하는 환자들의 실패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으로 금연을 강력히 권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잘사용하려면 정기적인검사뿐만 아니라 구강내 청결유지와 금연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⑯.임플란트의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환자 분의 구강상태나 관리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크라운이나 브릿지 등의 일반 보철물과 비교해 볼 때 최소한 이보다 수명이 훨씬 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최근 논문 등을 보면 구강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기 검진, 금연 등에 주의하면 10년 ~ 20년 그 이상의 수명도 보고 되고 있습니다.
허나 매우 오랫동안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라고 하지만 구강상태를 청결히 유지하지 못하거나 흡연과 음주로 인해 인공치아 주위에 염증이 생기면 오히려 수명이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 수명을 결정하는 조건은 환자의 건강, 저항력, 구강위생, 임플란트 시술 성공여부, 정기검진 및 유지관등에 의해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성공여부는 임플란트 치료 후 오랜기간에 걸쳐서 나타나기 때문에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임플란트의 수명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치료시 임플란트 전문치과의 선택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한편 임플란트의 수명 연한이 현재 몇 년이라고 딱히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유지 관리 단계에서의 지속적인 성공율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초 수술시 전문적인 의료진들의 정확한 치료가 진행되었다고 전제한다면 유지관리 단계에서 환자와 치과와의 정기검진과 자기관리를 통해 평생 사용이 가능한 임플란트가 될 수 도 있습니다.
⑰.수술 후 부작용이나 합병증은 없나요?
수술 후 부작용이 예를 들어 부종이나 염증, 일시적 감각이상 등등. 약간은 발생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해결되는 문제들이므로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특이성을 감안하여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병원은 수술 후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정확한 진단과 시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여러 장비들을 이용하여 정확한 술전 진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⑱.임플란트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임플란트 수술시간은 치아 개수와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2시간 정도면 가능합니다. 임플란트 식립 후 잇몸 뼈와 유착될 때 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상악의 경우 대략 6개월, 하악은 대략 3개월을 기다린 뒤 인공치아 보철물을 장착하게 됩니다. 현재는 기술의 발달로 기간이 짧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만약 잇몸에 염증이 있다거나, 잇몸 뼈가 부족하거나 혹은 없는 경우 등의 임플란트 수술 조건이 안 갖춰진 상태라면 먼저 치료를 한 후에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술 기간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수술 후 1년이 완전한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3 ~ 6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서 임플란트 검사와 구강검진을 받으셔야 하며 이 기간동안 관리가 중요합니다.
⑲.임플란트는 실패할 수도 있나요? 그럼 어떡해야 하는건가요?
임플란트 수술이 실패할 경우도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실패원인으로는 재료 자체의 결함, 외고적 시술의 잘못 또는 보철물 자체의 결함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관리소홀, 잘못된 저작습관 등 대부분 과다한 외력에 의해 일어나게 됩니다. 실패했을 경우는 씹을 때 통증이 있다거나 인공치아가 흔들리고 주위 잇몸이 붓게 되는데 더 진행되기 전에 제거한다면 수개월 내에 새로운 골 조직으로 다시 채워 이식하거나 통상적인 보철치료로 전환 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치과검진은 이런 실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정확한 처치를 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학계의 발표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 후 98%정도가 10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100%의 수술 성공을 위해 노력하지만 혹시라도 있을 실패할 경우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전 진단을 통해 미리 예측하고 ,그후 대책을 환자분께 상담을 통해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실패 시에는 100% A/S 재수술 재 치료가 가능하게 도와드립니다.
⑳.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은 얼마나 되나요?
전 세계적으로 시술되고 있는 보편적인 술식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40여년간의 임상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의료 기술 및 재료의 발전에 힘입어 90% 이상의 성공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우 안전한 수술입니다. 높은 성공률로 환자 분에게 비교적 만족스러운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임플란트 조건이 충족되면 100%에 육박하는 성공율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성공률은"치료 완료 단계"와"유지 관리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치료 완료 단계"라 함은 상실된 치아 부위에 임플란트가 심어져서 인공치아 보철물까지 장착이 완료되어 정상적인 구강 건강과 기능을 회복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의 성공율은 여러 조건이 충족되면 100%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이는 오복중 하나라는데 타고났다고도 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함을 느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