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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 장미(I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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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좌 스크랩 30강 사사기 (3) 레위인의 첩
최재구 추천 0 조회 8 11.08.08 20: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사들의 치리하던 때는 혼란 시대이고, 읽을수록 가슴이 답답해지죠. 다시 말하면 진리의 광채가 비취지 않을 때, 인간들의 마음은 흑암 속에 혼돈 속에 허우적거립니다. 오늘날 현대인들과 성도들도 사사시대와 거의 방불합니다. 우리 목회자들이 잘못 지도하는 바람에, 성도들은 온 천지로 우왕좌왕하고 아무 데라도 가서 머리를 들여 밀고 안수 받고 뭐든지 엉터리로 해도 그것도 모르고 가서 구름같이 사람만 많이 모여서 혹시 뭐가 있는가 싶어서, 사실은 아무 것도 없는데도 막 몰려 다닙니다. 이게 다 누구 탓이냐면, 누구 탓도 아니고 순전히 우리 목회자들의 잘못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대 이후의 미래 교회는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지금 지구상에서 겨우 남아 있는 게, 미국의 교회에 일부 남아있고, 한국에 조금 밖에 남아있습니다. 그것밖에 없거든요. 중국도 지금 얼마나 이단 사이비가 설치는지 갈피를 못 잡습니다. 또 이단 사이비는 가서 열심히 성경을 가르치는데, 정통 교회라는 사람들은 돈이나 막 퍼주고 하니까, 되려 중국 선교를 망쳤습니다. 이슬람권에는 선교사가 지금 피 땀을 흘리며 일을 하고 있지만, 선교사 철수하고 나면 다 원점으로 돌아갈 사람들입니다. 유럽교회는 이미 잠들었습니다. 기독교의 미래라는 것은 거의 앞이 캄캄합니다. 거기다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세상과 마귀가 훼방을 안하면 좋겠는데, 그 훼방은 그야말로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온갖 신비주의. 50년대, 60년대, 70년대 넘어오는 그 어간에 미국에서 초월심리학이라는 게 생겼습니다. 신비주의 심리학이란 초월심리학이라는 학과가 생기면서 기독교가 다가 아니다. 이리 된 거에요. 초월심리학을 배워서 인간의 내면에 신비한 뭐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발견하면서 미국의 듀크대이라는 아주 유명한 전통 있는 대학에서 나오면서, 지금은 전 미국에 그런 관심이 고조되는데, 동양에 대한 재발견이라면서 뉴 에이지. 기독교가 다가 아니고, 기독교는 극히 일부분이다. 엄청난 세계에의 일부분만 보고 있는 것이고 전혀 인간 내면의 깊은 곳은 힌두교식으로, 불교식으로 들여다 봐야한다. 동양 신비종교가 훨씬 기독교보다 폭이 넓다며 이런 식으로 훼방이 온 미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른바 종교 다원주의가 지금 뭐 거의 미국 신학교를 장악했는데, 이 운동은 어떤 한 사람이 주도하는 게 아닙니다. 한 시대의 거스릴 수 없을 만큼의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거기서 신학을 하고 온 사람들은 한국의 우리처럼 성경을 갖고 하면 케케 묵고 옹졸하고 편협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몰아 붙입니다. 이른바 aquarian conspiracy. 물병자리 음모라는 것이에요. 이렇게 몰고 가는 것이. 그걸 뉴 에이지라는 말 자체가 조금 새로운 물결 정도가 아닙니다. 세계관, 가치관, 전체 완전히 뒤집어요. 목적은 기독교를 없애는 겁니다.

 

80년도까지 여기 성경 강좌에 참여한 한 자매가 스위스로 시집을 갔습니다. 국제 결혼을 해서 가보니까, 그때 이미 그 70년, 80년 그 사이에 이미 교회가 끝났답니다. 거기서는 세금을 엄청나게 냅니다. 독립된 가정을 이루면, 세금이 한가정당 일 년에 내는 게, 한 800만에서 1000만원 정도인데, 그러니까 가정을 이루어서 아이를 낳고 하면, 완전히 동물로 취급을 하더랍니다. 젊은 아이들이 결혼도 안하고, 가정도 안 갖고, 그냥 부담 없이 서로 엔조이하다가 부담 없이 헤어지고, 아이를 아예 안 낳고, 그리고 가정을 이루지 않았기 때문에 가정을 이루었으면, 바쳐야 할 1000만원 정도를 가지고, 일 년에 한 두 차례씩 세계여행을 가서 마음껏 즐기고 놀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이분들이 가서 아이를 4명을 낳았거든요. 그리고 아이를 업고 다니니까, 완전히 그 집을 진기한 동물원의 동물을 보듯이 하더랍니다. 그래서 도저히 거기서는 신앙생활을 못하겠다고 자주 편지가 왔었어요. 어떤 때는 보니까 부활절이라고 해서 교회를 갔는데, 국교 형이기 때문에 봉급이 정부에서 나옵니다. 정부에서 주는 공무원인데, 봉급을 받아먹으니까, 그 목사님은 주일날 놀러도 못가고 교회를 지켜야 합니다. 듣는 사람이 있든지 없든지, 설교를 해야 하는데, 아무도 없고 사모님 한 명하고 목사님 아들하고 앉혀놓고 설교를 하는데, 들어보니까 부활절 설교 제목이 예수는 부활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 뒤로 또 한 번 편지가 왔는데, 그 때가 쯔윙글리 탄생 500주년을 기념을 하는 여러 가지 행사가 있었는데, 그 주제가 뭐나면 어느 한 심포지움인데, 왜 사람들이 교회를 오지 않는가로 가지고 심포지움을 하는데, 대안들을 내 놓는데 그 대안들이 뭐냐면 빨리 교회에다가 디스코텍을 만들어야 된다. 교회에다가 헬스클럽을 만들어 주어야 되고, 교회다가 볼링장을 만들어 주어야 사람들이 교회를 나올 것이다가 대안이더랍니다. 편지를 보내면서 선교사는 유럽에 보내도 좋은데, 신학생은 보내지 마시오 라고 80년대에 보냈습니다. 도저히 거기서는 신앙생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자기들 부부가 마침내 호주로 간다고 하기에 잘한다고 했습니다. 내가 당신들은 보니까, 마치 롯의 가족이 소돔에서 나오는 것 같다 했는데, 호주에서 두사람이 한 10년간 신학을 해 가지고, 남편은 신학 박사가 되어서 자기 고향 땅으로 선교하려 돌아갔습니다. 얼마 전에 여기를 다녀갔습니다.

 

지금 현재 유럽의 영적 분위기라든지 스위스의 이야기를 해달라니까, 자꾸 안하려고 하기에 왜 그러냐고 하니까, 그걸 말하다보면 자기 입을 다 버리겠다고 말하면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 불경을 가르치는 것, 오케이, 코란을 가르치는 것, 오케이. 단 성경만 가르치지 마라 고 학교에서 그런답니다. 스위스의 국공립학교가 그런다고 하는 거에요. 이런 것을 볼 때, 한 두 사람의 어떤 이단 사이비의 이상한 사람들의 주도가 아니고, 전 서구사회가 이미 완전히 마귀의 손에 다 넘어갔고, 그래서 이른바 물병자리의 음모라는 게 거스릴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자리까지 진행되고 있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 모양인데, 그림을 보겠습니다. 지구에 하늘에 자전축이 돌아갈 때, 자전축이 가르치는 하늘의 열 두 궁성, 열두 별자리가 있습니다. 제일 처음 염소자리, 궁수자리, 전갈자리, 천칭자리, 처녀자리, 사자자리, 큰개자리, 쌍둥이자리, 황소자리, 백양자리, 물고기자리. 이렇게 돌아가는 겁니다. 한 바뀌 다 돌고, 지난번 2000년까지가 물고기자리라고 하는 거에요. 물고기자리가 가르치는 것이 예수님시대라는 것이고, 그래서 이제는 물고기자리는 지나갔기에 이제는 물병자리 시대라고 합니다. 물병자리 시대. 물병좌. 여러분, 집에 가서 인터넷을 검색하면 물병자리, 물병좌 별자리 이름이 아쿠아리우스라는 걸 검색하시면, 이런 물명자리 음모라는 것이 나올 겁니다. 여기서는 절대 진리를 다 없앱니다. 물병자리 시대에는 절대 진리를 다 없애 버리고 성경을 부정하고 기독교를 부정하고, 동양신비 종교, 불교. 즉 이 지구상에서 남아있어도 괜찮은 종교는 힌두교와 불교만 이 세상에 남아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제일 먼저 없어져야 할 종교가 기독교다, 그리고 이슬람도 마찬가지라고 이런 식으로 몰아갑니다.

 

그 멜릴린 퍼거슨이란 사람도 마찬가지고 그 외에 책을 한 권하는데, ‘300인 위원회’라는 책이 있으니, 빨리 가서 구하시기 바랍니다. 잘 안 팔리기에 단종 될 수 있습니다. 멜릴린 퍼거슨이란 사람이 쓴 책 중에 ‘물병자리 음모’라는 건데, 우리말로 번역할 때 ‘의식혁명’이라고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아니면 ‘뉴 에이지의 정체’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상당히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소개하면 ‘프리메이슨’이란 책이 있어요. 그런 책도 한 볼만한 책입니다.

 

그 다음에 그림 한 장을 더 보면, 이런 것도 다 옛날에 열 두 궁성을 이렇게 해서, 우리는 익숙하지 않은 데, 저쪽은 이미 많이 진행되어서 계속해서 연구되고 확산되어서, 지금도 주간 잡지, 그런 데를 보면 금주의 운세 나오지요? 전부 이걸로 하는 겁니다. 미국의 전 레이건 대통령의 부인 낸시 레이건. 그녀가 이 계속 무당들에게 날짜를 받았습니다. 자기 남편 대통령의 움직이는 모든 행사의 날짜를 무당에게 점성술사, 무녀들, 초혼술사, 이런 사람들에게서 다 물어서 국가의 대사 날짜를 받았고, 그리고 대통령 취임식에는 몰몬교 합창단이 나오고. 미국은 전혀 기독교 나라가 아니고, 프리메이슨들의 나라입니다. 이렇게 해가지고 기독교가 지금 그야말로 완전히 풍전등화 같이 궁지에 몰려 있습니다. 우리처럼 이 구석에서 뭐라고 떠들어봐야 전혀 어필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모두가 다 부자 되는 길이 없는가, 막 성공하는 길이 없는가. 이런 것만 했지, 지금 어떤 곳에서는 십자가도 없고.

 

한때 거 여의도 순복음 교회서 한 것 같은데, 멸시천대 십자가는 제가 지고 가오리니를 바꿔서 멸시천대 십자가는 주가 지고 가셨으니로 바꾸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십자가을 안지겠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필요 없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모르겠는데, 한때는 그렇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부름받아 나선 이 몸을 그렇게 고쳐서 불렀습니다. 계속 잘되고 잘되고, 뭐 긍정의 힘, 적극적인 사고방식, 뭐든지 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하던데, 물론 하면 되는데는 박정희 표입니다. 너무 하면 죽습니다. 그건 믿음이 아닙니다. 그건 적극적인 사고방식은 자기 암시, 자기 최면술입니다. 그건 믿음이 아닙니다. 진짜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인격적인 관계를 말합니다. 관계. 성도들은 이런 것 저런 것 모르니까, 못 사는 게 한이 되어서 부자가 된다고 하니까, 얼마 전에는 또 새해 인사를 새해 부자 되세요 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부자 되면 천국 가기가 상당히 어렵답니다. 그러면 새해는 지옥가세요와 똑같은 거에요. 우리가 이상하게 교회가 변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냉철하게 지금 생태계의 환경부터 오늘날 청소년들의 성향까지 다 종합적으로 검증을 해 볼 때, 굉장히 위기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급격히 줄고 있고 교회는 품위와 권위를 동시에 상실해 버렸습니다. 거기다가 우리한국교회는 어른이 없습니다. 어른이 있어도 인정을 해 주는 사람이 없고, 또 누가 바른 말을 하는 사람도 없고, 최근에 옥한흠 목사가 교회들이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몇 마디하는 것 같은데, 해봤자 눈도 깜짝하지 않습니다. 옥한흠이가 내게 밥 먹여주나, 하면서 전혀 먹혀 들지가 않는 시대입니다.

 

이것이 저는 대안이면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으면 보편성이 없으므로 가치가 없는데, 여기서 성경을 배운 사람들이 일반 성도들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도 어린아이가 성경은 인생의 답입니다 라고 말했던 그 아이의 아버지가 그야말로 완전히 술독이었어요. 전에 건설회사 과장으로 있으면서 그야말로 술독같은 사람인데, 이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는 죽을 뻔 했다가 예수님 믿고 병 고침을 받고, 온갖 은사를 다 체험을 했는데, 문제는 성경을 아무리 보아도 모르겠다는 겁니다. 기도 제목이 성경 좀 알 수 있는 곳이 없습니까? 그렇게 계속 기도하는데, 라디오를 차에서 틀었더니, 극동방송에 누가 나와서 편안하게 도란도란 이야기 하듯이 하기에, 거참 성경을 이야기처럼 쉽게 하네 하면서 방송국으로 전화를 해서, 방금 방송한 분이 누구신가로 물어보고, 이래저래 한다고 하니 전화를 해서 성경을 좀 배우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을 배울 수 있는 길은 없고, 성경 강좌에 와야 한다고 했더니, 건설회사 과장이라는 사람이 그 또 무슨 직책이냐면 현장 사고처리 협상담당이라. 얼마나 복잡합니까? 사고처리반. 거 유가족들하고 항상 협상해야 하기에 건설회사에서 가장 골치 아픈 걸 맡아서 하는 분인데, 1년 반 동안에 여기 성경 강좌를 15번 왔습니다. 매번 제가 해외 갈 때말고는 다 따라 온거에요. 그런데 그분이 1년 반 동안에 성경을 다 통달했습니다. 그 1년 반 동안에는 진짜 등을 침대에 한 번도 눕혀 보지를 않았답니다.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항상 앉아서 성경책 들여다보다가, 그대로 잠 들고 그대로 출근하고 그래 가지고 신구약 뿐만 아니고 중간사까지 마스터해가지고, 아무데나 가서도 성경 강의를 합니다. 지금은 토요일마다 자기 아파트 50평 마루에서, 20 ~ 30명, 30 ~ 40명을 모아놓고, 성경 강좌를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여러 번 끝냈습니다. 창세기부터 끝낸 것이 여러번 째입니다. 일년 1개월 만에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다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그 교회가 이른바 G12인가 뭐하는 교회인데, 새신자인데 셀 리더가 되었습니다. 이 셀은 계속 불어나면 또 갈라내고, 또 갈라내고, 계속 부인도 한 팀을 하는데, 부인도 계속 갈라냅니다.

 

저는 셀 목회라는 그 자체가 뭐 잘못되었다고는 보지를 않습니다. 그 시스템 자체는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계속 재생산이 되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문제는 셀 리더가 실력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셀 목회를 개발한 사람들도 실력이 없습니다. 성경을 잘 모릅니다. 그건 피라미드 조직하고 똑같습니다. 아무 내용도 없으면서 조직만 해가지고 뭘 합니까? 가르치기만 잘하면 셀도 괜찮고, 구역도 괜찮고, 다락도 괜찮고, 순 괜찮아요. 이름을 꼭 셀이라면 되고, 이름을 뭐라고 해도 관계 없습니다. 옛날에는 소그룹이라고도 하고 다락이라고, 다락방이라고도 하고, 순이라고도 하고, 구역이라고도 하고, 속이라고도 하고, 한데 그렇게 하다가 진보하니까 셀이라고 영어를 갖다 붙이니, 뭐가 된 것같이 하는데, 문제는 그 소그룹의 리더, 셀 그룹의 리더가 얼마나 실력이 있느냐입니다. 그런 리더가 실력이 있으니까 굉장히 부흥을 합니다. 그 교회는 셀 목회를 하니까, 수많은 성도들이 다 도망가 버리고, 대신에 새로 시작해서 교회가 성장을 하기는 하는데, 곧 그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실력 있는 그 셀만 성장을 하고, 나머지는 되도 안하고, 대신 그렇게 하니까 셀 리더들을 계속 교육을 합니다. 그게 교육을 하기 때문이지, 만약에 구역을 놓고도 구역장들을 제대로 교육을 시켜 실력 있게 가르치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순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그 순이라는 사람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가르쳐만 놓으면 순도 다락방도 괜찮습니다. 다락방하면 이단이 되어버리고 셀하면 정통이 됩니까? 그 유광수 목사라는 사람은 잘 알지도 못하지만 무리한 주장도 있지만. 그 사람이 진주에 왔을 때 한 나흘 밤 가서 들어보았거든요. 그때는 이단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인데, 내용도 별로 없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말 펀치가 있습니다. 아주 경산도 틀의 사고로 밀어붙이는 굉장한 말 펀치가 있는데, 거 말을 보기보다 잘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확 몰려갔는데 그곳은 교육을 합니다. 교재는 내용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교육을 하다 보니,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던 잠잠한 교회에서 누군가 새 바람을 일으켜서 교육을 하다보니, 유광수 목사에게 성도를 안 뺏긴 교회들이 없습니다. 부산에서 갖은 교단 목사들이라도 다 유광수 목사에게 성도들을 빼앗기다보니, 오기를 가지고 이단으로 몰아 버렸습니다. 더 안 빼기려고 그런 식으로 했지만, 거 다락방이라고 하는 것이 역시 소그릅 지도자인데, 우리가 볼 때 기성교회서는 구역예배를 하는 것을 보면, 구역장들이 아무 실력도 없는데, 이집 저집 다니면서 음식이나 먹고 노닥거리다 오는 것입니다. 거 세상 이야기만 하다가 흩어지기에, 1년 동안 구역을 임명해서 한 바꿔만 돌면, 그 다음부터는 서로 자기 집에서 구역예배를 안하려고 합니다. 그래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아무 힘이 없거든요. 그런데 유광수 목사의 아이디어는 그 점을 알아 채고는, 자기 집에 계속 모여도 좋은 사람, 그리고 실력이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을 다락방 방장을 만들어 가지고, 그 모이는 장소를 고정을 합니다. 마음껏 퍼 먹여 가면서, 그러니까, 구역장이 되거나 셀 리더가 되면, 다른 것은 못해도 퍼 먹이는 것을 잘해야 합니다. 교제라면서 계속 퍼 먹입니다. 그래서 유광수 목사가 너무 갑자기 성공을 하니까, 그게 시기 질투가 나가지고, 온갖 말꼬투리를 물고 늘어져서 결국은 이단으로 몰아 버립니다. 제가 들어봐도 조금 무리한 주장을 합니다만, 천사 동원건, 그건 말이 좀 지나친 게 많습니다.

 

그냥 우리가 알 것은 리더가 정말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정확히 가르칠 수 있는 실력만 있으면, 구역도 괜찮고 다락방도 괜찮고 소그룹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성교회가 너무 너무 성경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요즘은 무료성경신학원에 가니까, 교회마다 하여튼 성경공부를 하는 곳은 아무데도 가지 말라고 단속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600명 700명 오는 주간이거든요. 워낙에 단속을 하니까 여기도 400명밖에 안 왔습니다. 자기가 가르치지 않으면서 못 가게 합니다. 예수님 말씀에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남도 들어가지 못하게 천국 문을 지키고 있다. 자기도 먹지 아니하고 남도 먹지 못하게. 여기 안오는 건 얼마든지 좋습니다. 하지만 본 교회들이 성경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이 바로 그 옛날 구약시대, 사사시대처럼 캄캄해지는 시대고, 교회는 이렇게 내용도 없는데, 이단들은 그야말로 우리보다 한 열배씩이나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으니까, 결국은 누가 이기겠습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지구상에서 기독교는 사라집니다. 안됩니다. 계시록까지 가면 알텐데, 이 역사상에는 하나님이 세상을 못 당합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래서 역사의 종말이 옵니다. 언제쯤 되면 도저히 일 년 동안에 지구상에서 신자가 단 한명도 안 나오는 그런 때가 올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신자가 하나가 안 나올 뿐 아니라, 신앙이 있는 사람들도 팔아먹고 세상으로 가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만하자 그만. 스탑해 버릴 것입니다. 시간을 주면 손해를 보니까. 이게 내가 지어낸 말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그리고 신랑이 더디 오므로 슬기로운 처녀도 미련한 처녀도 다 잡니다. 다 졸며 잘 새. 다 교회가 잠들어 버립니다. 물질주의, 세속주의, 향락주의에. 지금 교회 다닌 사람들이 참 아무 것도 모르니까, 교회를 다니지, 뭘 알고 나면 참 힘들 겁니다. 교회들이 하는 작태를 보면요.

 

지난번에 8월 추석 집회에, 아니지, 음력이니 9월 집회에 다녀간 자매가 서울에서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큰 교회에 집사인데, 이곳을 참여하고 올라간 후 얼마 전에 다녀 갔습니다. 목사님 큰일 났다는 겁니다. 거 왜요? 하니까 귀를 완전히 버려 놓았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하니 전에는 참 굉장한 설교인 줄 알고 들었는데, 듣고 보니까 너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다 들리고 보이는데, 속이 벌써 그냥. 내가 자다가 깬 사람처럼 다 들리는데, 이걸 어떻게 합니까? 목사님 책임을 지시오. 하는데 내가 무슨 하나님이기에 책임을 지느냐? 그러지 말고 가서 스스로 개척을 하라고 했습니다. 거 뭐 참 가슴 아프지만, 그렇다고 내가 가만히 있으면 되는가? 여기도 걱정이 됩니다. 가서 들어보면 잘못 가르치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잘못된 것을 지적하지 말고 그냥 넘어갈까요? 지금도 연두니까, 기드온 300용사를 하는 곳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런 것 뿐만이 아닙니다. 뭐 헌신예배부터 시작해서, CCM, 300용사, 교회서 한다고 하고 있는 것들이 다 엉터리들입니다. 또 뭐 금이빨부터 하면서. 우리 금모으기 한번 합시다.

그래서 저는 지난 2007년 8월달 말에 에스라 하우스 30주년 기념으로 전국에서 사람들이 조금 모였습니다. 앞으로 30년, 이후 30년 동안에 에스라 하우스가 감당해야 할 일들이 어떤 것들이겠는가 할 때, 무슨 이야기들이 나왔느냐면 목사님이 아무리 혼자해서는 승산이 없으니까, 목사님이 빨리 교재를 만들어 가지고, 성경 가지고 다이랙트로 하면 잘 못하니까, 교재를 좀 개발해 가지고, 그걸 에스라 하우스에서 보급을 해서, 그것만 들면 누구든지 어떤 목사님들도 성경 강좌를 할 수 있도록, 교재를 개발했으면 좋겠다. 사실은 이게 교재인데 다 개발되어있는데, 자꾸 교재를 만들자고 그래요. 답답하기는 하지만 무시 할 수는 없으니까, 그럼 한번 해봅시다. 했는데 나보고 하라고 하지 말고 좀 같이 좀 동참을 하자 하면서 나는 오히려 빼고, 몇몇 분들이 분야별로 나누어 가지고 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그것을 목사님들 보다는 일반 성도들이 더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일반 성도들이 실력들이 있습니다. 나는 이제는 눈도 자꾸 침침해지고 하니까 어렵습니다. 책 보기도 힘들고 인터넷하기도 힘들기에, 젊은 사람들이 좀 이 파워포인트, 포토샵 잘하는 분들이 와서 교재를 좀 잘 만들어서, 바인더 두 개 내지 세 개 정도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전체를 가르쳐 낼 수 있겠끔 만들어보자. 교회 학교도 한 12년, 아동부 고등부까지 12년 하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쫙 나갈 수 있는 교제를 만들어 보자.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이것, 전체 중에서 자꾸 빼먹고 성경 중에서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지 말고, 조금 알차게 심도 있게 심화과정을 만들어 가지고, 더 늙기 전에 좀 만들어주시오. 하기에 올해는 장비를 더 보강해서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떠 가지고,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이 빨리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잘하는 사람들은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한번만 참여해서 어떤 목사님들은 번쩍하는 사람이 있어요. 아주 잘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워낙 고민을 한분들은 여기 한번참여를 하고도 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교회에서 했던 모든 프로그램을 백지화해 버리고 일소에 붙이고 없애버리고, 딱 성경만,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차근차근하니 일년 반만에 250명이던 교회가 지방에 있는데, 1700명으로 불어난 교회도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160명인 교인을 가지고, 한 2년도 안되었는데 천명이 넘어간 목사님도 있어요. 한 목사님은 저 제주도에 있는 목사님인데, 그분은 더 웃깁니다. 감신대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아주 공부를 잘했다는 겁니다. 공부를 잘하고 아주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하기에 신학교에서 배운 대로 교회서 가르치니 성도들이 점점 줄어들더니, 한 3-40명 모이던 교회가 나중에는 2-3년하고 나니까, 8명 남더랍니다. 급기야 이제 권사님 두 분까지 도망을 가 버리더랍니다. 교회를 사임하는 게 아니고, 사직을 하려고. 목사는 아무나 하나. 목회를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목사직을 이제 사직을 하려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 160명이던 성도가 1-2년만에 천명으로 불어났던 분이 동기생인데, 전화가 왔더랍니다. 그러지 말고 사임이나 사직은 아무 때나 할 수 있으니까, 하기 전에 꼭 한번 가 봐야 할 곳이 있다. 하니 어디냐. 지리산에 가서 도사를 만나라 할 때, 지리산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느냐 하며 올 마음이 없었답니다. 한데 자꾸 가보라고 하기에 사직을 할 마음인데, 어디를 못 가겠습니까. 제주도에서 오려면 비행기를 타야하고, 경비도 많이 나는데, 저 산골짜기 40평인 곳에 할 때인데 한 십 몇년 전의 일입니다. 아, 이 양반이 얼마나 많이 울고, 통곡을 하고 돌아가서, 신학교에서 배우고 보았던 모든 책들을 다 골판지 박스에 넣어서 처박아버리고, 딱 성경을 들고 창세기부터 가르치니까, 아니 성도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제주시에서 한 20-30분 나가야 되는 곳인데, 40-50호 되는 조그마한 마을인데, 성도가 아침에도 나오고, 저녁에도 나오고, 주일에도 나오고, 계속 나오는 겁니다. 8개월 만에 8명이 8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도망갔던 권사님도 회개하고 돌아오고. 그래 와서 보니까 자기목사님이 안전히 딴 사람이 되었어. 그래서 권사님들이 목사님,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What's happened? 내가 지리산에 가서 도사를 만났던 것 아닙니까. 도사가 어떤 사람이냐고 우리들도 좀 데려다 달라고 해서 그 다음에는 권사님들도 같이 와서 은혜를 받고 했습니다. 그 교회가 3년 전에 제가 갔을 때, 250명으로 성도가 불어나서, 제주시 한 복판에다 25억짜리 건물을 샀다는 거라. 목사님이 한번 와서 보셔야 되지 않습니까? 해서 제가 갔다 왔습니다. 지금은 아마 300명이 넘어갔을 겁니다. 얼마 안가서 아마 제주시에서 제일 큰 교회가 될 것입니다. 숫적으로만 제일 큰 교회가 아니라,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다 가르키는 교회, 진짜 교회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제대로 배워서 해보면, 목회자들이 다 똑같은 말을 합니다. 목사님, 제가 이제는 목사된 보람을 느끼고 있고, 내가 하는 일에 내가 해야 하는 일에 자신이 확신이 있다고 합니다. 내가 물어보면 옛날로 다시 돌아갈 마음이 없느냐? 할때 어림도 없고 상상도 할수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 목회자가 자기가 하는 일이 즐거워야 합니다. 자기가 하는 일이 즐겁고, 자기 확신이 넘쳐야 되지, 자기 자신도 아리까리 해가지고 그 주일설교를 하고나면, 월요일 하루 쉬고 화요일만 되면, 이 다음 주일에 뭘 설교할까? 주여 말씀을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내가 다 주었다. 야 내가 다 주었어, 하나님께서 얼마나 애가 타겠습니까? 제목을 주시옵소서. 제목은 네가 알아서 해라. 네가 알아서 해. 모든 목사님들이 한결 같이 화요일부터 금요일 주보 원고가 인쇄소에 넘어가기까지 제목도 안 떠오릅니다. 피를 말리는 겁니다. 저는 그런 고민은 벌써 진작 끝났습니다. 뭘 하기는 뭘 합니까? 수요일에 했으면 그 다음에 하면 됩니다. 뭘할 것인가 그런 고민을 하는 사이에 히브리어, 헬라어 사전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역사서를 더 보고, 그러니까 자유하지요. 성도들도 쭉 들어오는 연속극으로 생각하니까, 듣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계시록까지 다 끝나면 책거리로 떡을 해먹고, 창세기로 다시 돌아옵니다. 창세기로 돌아오면 맨 지난번에 했던 것 합니다. 성도들이 목사님, 지난번에 했던 것 아닙니까? 했지. 그런데 지난번에는 그 때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이제는 알겠습니다. 자랐다는 것입니다. 성장했다는 겁니다. 나는 똑같은 말을 해도 듣는 사람은 전혀 다르게 듣습니다. 여기 오신 분들도 두 번째 오시는 분은 배나 더 들립니다. 그렇지요, 여기는 안 그런가 보는데, 두 번째 오면 두 배로 들리고, 세 번째 오면 세 배로 들리는데, 네 번째 오면 네 배 들리고 하는데, 있는 자가 가진 자가 더 들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백 번째 오면 백 배가 들리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들으면 들을수록 더 보이고 더 들리고 더 원만하게 더 정확하게 더 명료하게 더 확실하게 들리고 보이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한 열 번, 열 다섯 번, 오다가 온다 간다 말도 없이 조용히 말도 없이 안오면 아, 이 사람은 스스로 졸업했구나. 내가 졸업장도 사실 안 주거든요. 사실 그분은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겠다. 여기 오신 목사님들은 목표를 딱 정하세요. 내가 2 - 3년 안에 노우호 목사님의 능력을 갑절을 더 받으리라. 아니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다 닦아 놓은 것하고, 여러분들이 해왔던 것을 보태면, 최소한은 노 목사 것보다는 범사에 낳아야 합니다. 연세가 많은 분들은 할 수 없지만, 젊은 사람들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 성경을 정말 제대로 가르치는 목사님이 나왔으면 좋겠다. 뭐 무리가 아니잖아요? 제가 이만큼 노력을 해놨으니, 한 해에 우리가 작년에는 약 4,300명 정도가 수료를 했습니다. 올해도 한 4,000명 정도는 수료를 할 것인데, 목사님들이 약 700명에서 800명 정도가 수료를 합니다. 그러면 한국 교회가 변해야 될 테인데 제가 애가 탑니다. 일반 성도가 그 정도로 하는데, 목사님들이 못한다면 내가 용서가 안 됩니다.

 

그래서 여기서 4박 5일에 50시간을 강의한 것이 CD 한 장에 다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한 파워포인트가 뒤집으면 한 케이스 안에 두 장이 들어있는데 또 목사님들이 잘 못 사갑니다. 맨 아는 게 성경 통독 밖에 모르기에, 사가지고 가서 보니, 성경 낭독하는 것 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강의가 없다고 전화가 오고, 파워포인트가 어디 갔습니까? 로 전화가 오는데, 어디 가기는 어디가, 집에 있지. 또 어떤 사람들은 그걸 갔다가 일반 시디에 넣고 안 나온다고 고함을 지릅니다. 그것은 일반 시디가 아닙니다. 일반 시디는 한 시간짜리지만, 이건 50시간짜리 시디기에 카세트테이프 90분짜리가 26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걸 한 시디에 압축을 해서 집어넣었는데, MP3를 어떻게 쓰는지 개념도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여자 집사님들은 MP3가 뭐냐, 어떻게 트느냐, 계속 전화를 하면 내가 일을 못합니다. 제발 MP3가 뭐냐고 자꾸 전화가 오는데, 외로울 때는 전화가 오면 반가운데, 계속해서 전화가 오면 전화통을 발로 차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별 걸 다 묻습니다. 여기 올 때도, 뭐 밥은 어떻게 먹습니까? 예, 꼭꼭 씹어 먹습니다. 또 뭐 잠은 어찌 잡니까? 예 눈감고 잡니다. 왜 이불은 안 줍니까? 없어서 못 줍니다. 또 끊어놓고 한참 있다가 또 전화오고, 하여튼 전화중독증. 스토커에요. 전화중독증 환자 같습니다. 범사에 전화를 합니다. 지도 좀 뽑아오면 될 텐데, 1킬로 오다가 또 전화오고, 나도 모르는 곳을 말하면서 여기가 어딘데요 하는데, 내가 알 수 있나 자기가 알아야지.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우리 집사람이 그런 전화 받다가 스트레스 받아 가지고 천국에 가 버렸습니다. 우리 딸보고 하루만 전화를 받으라고 하면, 하루를 못 받아 가지고 도망을 가버립니다.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것을 받자니 힘이 듭니다. 그래서 거 좀 웬만한 것은 젊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던지, 또 파워포인트 개념을 모르니까, 왜 영상이 안 나오느냐고, 거 파워포인트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화면이 나옵니다.

 

여러분, 여기 보세요. 여기 지리산에 사는 도사가 머리가 허옇게 되어가지고, 지금 파워포인트 제가 다 만든 거에요. MP3로 다 만들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뭐 합니까? 솔직히 말하면 MP3도 모르고 컴퓨터도 만질 줄 모르는 사람은 여기에 안오는 게 좋습니다. 짐에 그냥 있는 게 낳습니다. 거 세상에서 우리가 이런 것도 세상 사람보다 범사에 더 잘해야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컴퓨터나 인터넷 사이트 운영을 이단들이 훨씬 더 잘합니다. 이단들의 사이트를 보면, 나도 얻을 자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통 교단 교회들을 가보면, 거의 깡통들이 들어 있습니다. 뭐 사이트에 목사님 설교 몇 개 넣어 놓고, CCM 몇 개 넣어놓고 아무 것도 없습니다. 너무 너무 내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군소 교단의 이단 시비에 몰려있는 그런 곳을 가보면, 내용이 역사적인 자료부터 과학적인 자료까지 별게 다 들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서 야, 한심하다, 한심해. 좀 젊은 사람들은 혼자 하기가 어려우면, 지역별로 목사님들이 공감대를 형성해서 초교파적으로 성경을 중심으로 해서 모여서 함께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자, 사사기 끝을 좀 봅시다. 여기도 보면 참 어려운 시대가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이 사사시대에 19장인가요?

1절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지리산 산지가 아닙니다. ‘우거하는 어떤 레위인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취하였다.’큰 사건도 아니지요. 뭐 고대사회에 첩을 취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 첩이 행음하고’ 첩 주제에 행음하면 어떻게 합니까?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 아비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 달의 날을 보내매 그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히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하나와 나귀 두 필을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비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비가 그를 보고 환영하니라. 그 첩 장인 곧 여자의 아비가 그를 머물리매 그가 삼일을 그와 함께 거하며 먹고 마시며 거기서 유숙하다가’ 그 첩 사위라고 그것도 사위라고 씨암탉잡고 먹고 가라고 해서 또 삼일을 머물렀어요. 나올려고 하니까. ‘나흘 만에 일찌기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여자의 아비가 그 사위에게 이르되 떡을 조금 먹어 그대의 기력을 도운 후에 그대의 길을 행하라. 두 사람이 앉아서 함께 먹고 마시매 여자의 아비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밤을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라. 그 사람이 일어나서 가고자 하되 첩장인의 간청으로 다시 유숙하더니,’ 또 자고 가라면 자고 가고, 먹고 가란다고 주저 앉고, 사람이 좀 그렇습니다. ‘다섯째 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여자의 아비가 이르되 청하노니 그대의 기력을 돕고 해가 기울도록 머물라 하므로 두 사람이 함께 먹고 그 사람이 첩과 하인으로 더불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첩장인 곧 여자의 아비가 그에게 이르되 보라 이제 해가 저물어가니 청컨대 이 밤도 유숙하라 보라 해가 기울었느니라. 그대는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내일 일찌기 그대의 길을 행하여 그대의 집으로 돌아가라. 그 사람이 다시 밤을 지내고자 아니하여 일어나 떠나서 여부스 맞은편에 이르렀으니 여부스는 곧 예루살렘이라 안장 지운 나귀 둘과 첩이 그와 함께 하였더라.’

 

이게 남자가 첩을 취한 주제에 흐물흐물해 가지고, 쉬어 가라 하면 쉬어가고, 자고 가라하면 자고가는, 남자가 줏대 머리가 없습니다. 결단성도 없고,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쯤 오다가 이쯤에서 그저 어느 동네 가서 자고 가야 안 되겠느냐. 거기가 이방인의 고을이라. 그래서 안 되고, 베냐민 땅, 우리 동족의 땅까지 가서 거기서 자자고 해서 베냐민땅에 가서 거기 가서 자려고 하는데, 동구 밖에 앉아 있는데, 아무도 오라는 사람이 없고 했는데, 어느 한 집에 노인네가 와서 우리 집에 와서 하룻밤을 유숙하라 해서 들어갔는데, 동네 패거리가 와서 밤에 온 패거리들이 와서 그 첩 여자를 끌어내서 온 동네 남자들이 윤간을 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그 첩의 남편이 일어나서, 여자가 누워있으니까 잠을 자는 줄 알고 가자, 일어나라 하는데 여자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밤새도록 욕을 보여 가지고 여자가 죽어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이 남자가 그 여자의 시체를 반으로 쪼개 가지고, 한쪽에 여섯 개씩 열 두 토막을 냈습니다. 한 지파에 한 덩어리씩 사람을 사서 또 보냈습니다. 열두 지파가 그 시체 토막을 받아보고,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병고냐? 여호수아가 우리들을 이 가나안 땅에 들어오게 한 후에 이런 일이 없었어. 이게 무슨 짓이냐? 모여서 알아보자고 해서 알아보니까,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이런 악독한 짓을 했다는 겁니다.

 

이 사건 때문에 그야말로 오랜만에 이스라엘 열두 지파장들이 모여서 총회를 합니다. 이 사건들 때문에 총회로 모여서 베냐민 지파에게 그 비류, 비류라는 말은 히브리어를 보면 베니벨리알이에요. 베니라는 것은 아들이라는 말이고, 알리알은 마귀의 새끼, 베니 벨리알이란 비류들을 내 놓아라. 우리가 처단하겠다. 그런데 베냐민 지파들이 그 비류들을 내주었으면 될 텐인데, 그것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비류들을 안 내어 주었습니다. 결국은 베냐민 지파와 나머지 열한 지파와 싸움이 벌어졌는데, 1차, 2차, 3차 전쟁을 했습니다. 윤간을 한 그 사람들만 내주었으면 될텐데 안 내주었다가 계속해서 끝까지 오기를 가지고 싸움을 하면서, 그 전쟁으로 죽은 사람들이 10만 명이 넘습니다.

 

여기 보세요. 조그마한 일입니다. 작은 일이었는데 그 일이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어떤 레위인이 첩을 하나를 취했는데, 첩이 행음을 하고 창피하기에 친정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도망을 갔으면 한 짐 덜었다고 잘되었다고 나두어 버리지, 그걸 뭐 찾으러 가. 또 찾으러 갔으면 진작 찾아 와야지. 뭘 자고 가라면 자고가고, 쉬어가라면 쉬어가고 먹고 가라면 먹고가면서, 느그적 거리다가 그른 불행을 당했거든.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그 비류들을 내주어서 처단했으면 깨끗이 될 것인데. 많이 해봐야 10명에서 20명 죽었으면 끝날 건데, 그걸 기어이 오기를 가지고 싸우다가 10만 명이 죽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사사기 끝을 장식을 합니다. 이런 걸 보여주면서 그때에 왕이 없으니까. 마음에 그 섬기는 하나님의 왕도 없고, 인간이 세운 왕도 없기에, 결국은 백성이 전부 제 멋대로 자기 생각에 옳은 데로 행한 것이 사사시대입니다.

 

맨 끝을 보세요. 21장 25절 그 때에 이스라엘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제멋대로 했습니다. 이 사건은 계시적 사건으로 되었어요. 힘 없는 첩 주제에 행음을 하고, 그래서 친정으로 도망가도 떳떳치 못한데, 다시 말하면 멀쩡할 때에도 살아 있을 때에도 주변에서 달려드는 성폭행하는 비류들을 당할 수 없었을 건데, 12토막이 나 있으면 어떻게 당할 수 있겠느냐?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 두 지파가 열 두 토막이 나 있잖습니까? 각기 땅을 나누어 주었더니 전부 각기 자기 따로 노니까, 지파별로 부정한 그런 첩과 같은 여인과 같이 부정하게 되어버렸다는 겁니다. 그런 어떤 암시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참 사사시대에 얼마나 참담한 그런 사회가 여기 나오는데 이 기간이 360년간이나 지나 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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