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사랑의 향연' 오늘 오후 7시 풍암호수 야외공연장 |
입력시간 : 2011. 08.08. 00:00 |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단장 나덕주)이 8일 오후 7시 서구 풍암호수 야외공연장에서 511번째 '사랑의 향연'을 펼친다.
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판소리(김성원·고수 이현우), 민요(이애자), 벨리댄스(하리벨리), 가야금병창(낙안읍성 가야금병창보존회), 트로트(허미라), 입춤(이애숙), 희극(김상기), 통기타(김백현), 마술(정현진)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05년 8월 사단법인으로 출범, 6주년을 맞는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사랑의 향연'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매달 광주시내 곳곳을 순회하며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을 열어오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전국 복지시설에서 20여 차례의 문화나눔사업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에 선정, 서구 금호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은 오는 12일 강원도 영월 예가노인전문요양원, 22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실버홈, 26일 충남 홍성 장수노인요양원에서 문화나눔사업 공연을 갖는다.(문의 062-434-5060, cafe.daum.net/djna21) 이윤주기자
이윤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