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가 넘 오랬동안 내려
모든 사람들에게 근심이였지요
오늘은 주일
아침에 눈을 뜨는데
밝은 햇살이 눈에 비치는데
마음이 다 밝아지며
날씨에 대해 감사가 연발로 나오며
몸도 가볍게
아침을 맞이하게 하시네요
그러다 보니 여름도 없이
가을이 손짓하며
우리에게 다가오는 느낌이네요
해놓은 것도 없이
세월은 너무 빨리 흐르는군요
여름동안 변함없이 올해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왔네요
그러다 보니 올해는
우리아이들 데리고 고향인
대전에도 못가는구나 했는데
이번주에
마침 목사님 대전 갈일이 있으셔서
우리가족 모두 대전에 가기로 했어요
화요일날 대전 가서
목사님은 볼일 보시고
다시 강릉으로 가시고
저와 아이들은
할머니 외할머니 삼촌 이모등
모두 만나뵙고
금요일정도에 강릉에 오려해요
우리가 바빠서 아이들에게
방학이라고 제대로
어디고 대려가지도 못해서
미얀했는데
대전에 가게 돼니 참 감사해요
울 아이들도 넘 좋아하고요
아이들도 이제 초딩 5학년 2학년이다 보니까
할머니랑 사촌들 친척들을 그리워하고
만나고 싶어 하더라고요
이 한주간은
그러다보면 카페에 들리지를 못하겠군요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
제가 없는동안도
카페에 들리셔서
좋은글 하고 싶은 이야기 남겨주시고요
자신의 흔적들을 많이 많이
남겨 주시와요
돌아오는데로
제가 답글 올려 드릴께요
대전에서 있었던
재미난 이야기도 들려 드리고요
항상 우리는 어디에 있으나
주님안에서 서로 교통하며
사랑을 나누는 주님의 지체들이니
한주간 저희 위해서 기도도 많이 해주시고요
교회위해서
성도들을 서로 돌아보며
중보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총을 누리시며
감사하며 행복한 한주간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헵시바
사랑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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