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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님들
오케이 지부장님, 유나님 아크님,백조의 호수님, 사임당 ( 24차 대간팀)
무릎통증이 줄어들지 않는다
언니랑 통화끝에(혼줄나고)
병원을 다녀온다
물렁뼈 파열 같다고
일단은 약복용 하고 차도 없으면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근무시간엔 절둑이지 않으려고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데..,
"괜찮으세요?
어제보다는 얼굴이 좀 나아 보여요"
걱정스런 직원들의 반응
"응 괜찮아
아무일 없어요
일들하자 "
퇴근후 장을봐서 저녁준비를 하며 딸아이와 얘기하며 웃는다
" 대단한 여사님
후기는 언제 쓰시나요?
기억을 떠올린다
열흘전 쯤 맛있게 저녁을 차려두고
"얘들아 오늘 영태로부터 연락이왔어
영태가 누군데?
그게 음.... 영알태극종주(120k정도)
요즘 독감백신도 불안한데
대신 영태 한대 맞고 올께
헐
지태하고 와서 긴거 안간다며?
한달도 안되었는데...
백두대간만 할거라며?
그랬지.. 근데
그게 이유가 있어 100k가 되어야 되는
설명을 들은 딸들은 억지로 오케이 한다
그러곤 "우린 지태갈까?
가팔갈까? "라며 나를 놀린다
맘속으론 미안하고
걱정도 되지만 찡긋 😉
드디어 D-day
퇴근후 배낭을 꾸려 지하철을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 일행분들과 기차를 타고 또 택시를 타고
들머리도착
내사마을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저녁8시 산행 시작이다
긴장을 하고 바빴던 탓인지 처음엔 조금 추위를 느꼈지만 이내 열감이 올라와 컨디션이 100%다
"무리하지말고 완주를 목표로 합시다"
오케이 지부장님 말씀이 맘을 편하게 한다
달님도 밝다
길도좋고 도란도란 얘기도 하며 바위를 만난다
호수언니 ET 바위라고 설명
닮은듯 했다
인증을 남기고 돌아서 올라서려는데 윽! 왼쪽 무릎이 바위를 찍었다
번쩍
별이다 너무 아프다
하필이면 지리태극후 조금 부실해진 왼쪽인가
괜찮겠지 괜찮을거야 생각하며 오른 옥녀봉
예쁜 야경을 보며 욱신 거리는 무릎을 만지작 만지작
다시금 걸음은 이어지고 밝은 달빛아래 우리의 행진은 반짝반짝
국수봉 갈비봉 치술령 가는길엔 무릎통증이 좀 더해져서 아크님이 주시는 테이핑을 했다.
밤길이라 특별한건 없다
간혹 산부추꽃이 눈에띄고
당산고개를 지나 중리고개?
개짖는 소리에 물보충을 하는데 주인의 눈치가 ....
노련한 유나언니 크게 보인다( 뭐든 척척)
간식을 먹은후 다시 걸음하는데 지부장님은 힘든 기색이다
땀을 유독많이 흘리시고 목소리도 약간 쉰듯하다
너무 졸려서 낙엽위에 앉아 살짝졸고 가는데
오름엔 느릿느릿
미호고개가는길
모든게 내겐 낯설다
호수언닌 길도척척
고개 이름도 많이 아신다
산행초보 티가 물씬나는 나
무릎 때문에 겁도 나는데
아픈티 안내려고 애써본다
그렇게 날이 새고 천마산으로 가는길은 낙엽길이다
홀로 걸어본다
뛰어도 좋을 길인데
참 많이 아쉽다
천마산 도착하니 호수언니 누워서 잠자는데
그것도 부럽다
눕기만 하면 잠이 들수 있다는것 ㅋㅋ
장거리 산행의 조건이 완벽해 보이는 언니 😍
사진많이 찍는다고 유나언니 아무리 구박해도 굴하지 않고 포즈 취하고 그것도 모자라 블랙야크 들고
나도 찍으라시는데
난 거절도 못하고
유나언니 눈치만 보며 즐겁게 웃을 뿐이다
너무 좋은분들과 함께라서 내게 다가오는 의미는 더큰 산이되고
오케이지부장님
천마산에서 선언을 하신다
외항재서 중탈 할거니까 먼저 진행하라고
힘들땐 포기도 용기이고 배려라 생각 되어지는 순간이다
아쉽지만 백운산을 인증하고 우린 외항재로 먼저 진행한다
대성사에 들러 식수도 보충하고 커피도 마시고 온화하고 여린 스님의 손에 미숫가루 한봉지 쥐어주는 따뜻한 호수언니
고헌산 오르며 언니의 뒷모습 보며 내내 미소 지어본다
드디어 외항재 도착
따뜻한 전골을 시켜 지부장님과 식사를 하고 이별하는데 유나언니 갑자기 사임당도 따라가라 진심어린 농담 ㅋㅋ
아직은 안된다고 지부장님 하신말씀 얼마나 감사한지 👍 👍 👍
다시 출발을 하고
아크님 길을가다 이를닦는 모습에 여인들도 다 따라하고 한모금 달라니 다시금 돌아가서 물을 가져다 주시는데 우린 신이났다 😂 (헷갈림 용선고개서 있었던일) ㅋ
신원봉과 상운산을 지나 가지산으로 가는길엔 무릎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유나언니 주신 약도 약발이 잘 안통한다
그래도 내색않고 따라걷는데 가지산 정상에서 일몰을 볼땐 아픔도 일몰속으로 보내뿐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 되었다고 유나언니 서두르는데 호수언니 또 블랙야크 꺼내어 ㅋㅋㅋ
두분의 토닥토닥 우정에 저는 따뜻한
살얼음 판입니다(기쁜)
능동산을 지나 드디어
배내고개
용지봉님 바하별님 지원오시고 하늘땅만큼 감사해요 😘
손수지은 밥에 김치(금치)
된장국, 라면, 커피
배부르게 먹고 1시간정도 잠자고 (나는 눈만감고 있었지만)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들으며 10월의 마지막 밤
배내봉으로 오른다
숀코네리 영면에들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본드걸 사임당
억새너머로 보이는 야경이 너무 아름답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ㅎ 배내봉에서 비박중이신 고산자님을 만나 인증을 남기고 간월산을 향한다
달빛도 춤추고 마지막 남은 억새도 바람에 일렁이는데
유나언니 졸음으로 계단에서
구를뻔 했다고....
아크님이 노래를 불러주신다
테스형(나훈아 신곡)
언제나 다정하고 조용한 분
목소리도 이미지랑 똑 같으시다
나보고도 하라신다
마다할 이유가 없기에 음음
가는세월~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많은 사연담아 가는곳이 어드메냐~~~
간월제다
굉장히 넓은 데크
내겐 많은것들이 처음이다
울트라마라톤 대회가 있어
미소대장님 만나길 기대했는데
지나는 사람들께 물으니 후미라신다
유나언니
"미소대장님 은 벌써 지나셨겠다"
오늘 나는 걸으면서 24차대간팀 을 많이 떠올렸다
지금내가 여기 있는것도 그분들의 힘이라 생각된다
대간첫날과 지금의 나
많은 성장을 한 모습 오늘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우리는 어둠속에서 만나게 되는 분들을 혹시나 하고 눈여겨 보았다
그러다 신불산 도착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호수언니 랜턴이 시원찮다
아크님의 호위무사 든든하다
호수언닌 멘탈이 강하다
랜턴없이도 뒤에서 잘 걸음하신다
흔들림없는 그녀의 내공
높이 보인다
산밖에 모르는 사람들
표현이 맞을까?
영축산이다
변함없는 구박속에 꿋꿋하게 꺼내드는 블랙야크
또 들고서는 나
절대궁합이다
시간은 거꾸로 가지않는데
누구는 속이 터질세라 ㅎㅎㅎㅎㅎ
오룡산가는길은 꽤 지루하다
졸음도 퍼붓는다
다리도 너무 아프고
뒤에서 랜턴없이 묵묵히 걸어오는 호수언니
날 따라오는 또다른 산이다
에~라 몰겠다 자고가자
바람이 자는곳에 우리도 벌러덩 눕고 4~50분을 잤을까
유나언니 앞서 속도가 빠르다
용선고개 12시까지 못가면 중탈이라 선언 하시고 가버려서
나와호수언닌 정신이 번쩍
호수언니야 맘만 먹으면 달려가지만....
그때부턴 내다리는 언니꺼다 라는 생각으로 걸어본다
동쪽하늘이 불거스럼하다
오룡산서 일출을 볼수있을까
아크님은 내가 안쓰러운지 괜찮아요? 네 괜찮아요. ㅎ
드디어 오룡산 도착
유나언니의 다정한 얼굴이
"배낭내려놓고 저쪽가서 일출보자"
그새 언니는 립스틱도 발랐네
그모습이 너무 고맙고 😍 예쁘다
좀전까지 빨갛던 하늘이 구름이 살짝 드리워서 일출이 그닥 ...
그래도 사진을 찍고 나오는데 호수언닌
또 찍는다 ㅎ
오룡산서 우린 마지막남은 흑임자 인절미를 나눠먹고
달린다
가다가 나뭇가지 사이로 보여진 일출
이쁘다
힘도 생기고 훨훨간다
뒷삐알산 오름길은 좀 긴듯했다
쳐지는 나를 기다려서 함께 가주시는 아크님 감사해요
뒷삐알산 인증을 하고
용선고개로 출발
조금험한길
앞서가는 유나언니
일일히 나뭇가지 꺽어주고 배려깊은 리딩
내겐 눈물나게 고맙다
11시도착 계속가는거다 ㅎ
용선고개서 먹는 라면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평소에 잘 먹지않는데 꿀맛이다
발도아프고 다리도 아프지만
마음은 행복으로 출발을 한다
배태고개 갈즈음
아크님 통화
양지님이다
빨리오면 좋겠다 ㅎ
매봉가는길은 임도길이다
꽤나 걸어간다
호수언니 유나언니 먼저 걸어가서 기다린다
잠시앉아 우린 간식도 먹고
나의무릎에 파스도 붙이고
삶에대한 이런저런 얘기도 해보며 함께 공감도 하고
눈빛도 교환해 보고
매봉을 향해 오른다
매봉에서 먹는 방울토마토
오케이 지부장님 오늘을 위해서 묻어 두었다 하신다
비록 컨디션이 좋지않아 먼저 가셨지만 마음은 이곳에 계시리라 짐작해본다
이번에도 따님이
"아버지 중탈하셨네요?" 했을듯 ㅎ
부녀사이가 꽤나 돈독 하신듯 하다
매봉에서 금오산 방향길엔
잠시 길을 놓친다
바위길에 밧줄이 있긴 하지만
묶여있는 나무가 고사목이다
아크님이 스톱하시고 나무를 발로 차보니 쉽게 부러진다
유나언니 잡고 내려갔으면 큰일날뻔 했다
다시돌아서 찾아가는길은 만만하지않고
"사임당 내 뒤에 서라"
어설픈 나를 유나언니 직접 케어해 주시는데 가슴뭉클
맘속으로
다시는 언니 가는길 방해하지 않을께요
다짐해본다
또다시 양지님 전화가 온다
소염진통제 사서 금오산 아래 절 입구로 오라는 아크님통화
아크님의 조용한 배려는 산행내내 계속이었다
내리막을 연달아 내리치니 임도길
금새 어두워 지고
뚜벅뚜벅 걸어서 절 입구
양지님 커피물 끓이고 기다리신다
소염진통제를 두알씩 먹는다
호수언니도 한알씩 먹는다
동지애가 더 깊게 다가오고
커피도 마시고
우린 서둘러 금오산으로 오른다
까칠한 오름
까칠한 어둠
유나언닌 바람처럼 올라서 우릴 기다리고
까칠한 오름이 오래지 않아 좋다
금오산 인증샷 할때
"사임당 아까는 동태눈이더니 지금은 똘똘하네" ㅋㅋ
이제 감물리 고개로간다
가서 쉰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가볍다
기분탓인지 진통제 탓인지
무릎통증도 덜한듯
도착한 감물리 고개엔 양지님 살림집이다
집에있는 살림을 죄다 옮겨놓은듯 텐트안은 온화하다
유나언니 호수언니 누워서 좋았다
오늘의 쉐프 양지님은 떡만두국을 끓이는데 영락없는 주부다 (양주부)
국물이 시원하고 계란지단 까지 완벽하다
원두를 핸드드립 으로 갈아서 내려준 커피까지 마시고
우린 마지막 여정길로 향한다
화이팅~~♡♡♡
약먹고 가는것도 잊은채 달려가는데
어째 이번엔 발목이 당긴다
무릎때문에 힘조절이 잘못되었나 손을 넣어보고
발목을 만져도 보는데
걸을때 당기면서 조금씩 통증이 온다
무릎통증이 아래로 내려왔나
둘다 아픈채로 쉬지않고 걷는다
만어산 도착
호수언니 왈~
산성산은 쉽게 오지않는다
그말은 사실이었고
선두에서신 아크님 노래
유나언니 노래
나도한곡
계속되는 아크님의 노래는 우리에게 힘과 빛이 되어주고
졸음도 달아나게 한다
그래도 걸으면서 졸기도 했지만....
비까지 내려서 더 멀게 느껴지는 산성산
가고또가고
난 랜튼빛이 어두어
휴대용을 꺼내려는데
유나언니 또 직접 꺼내어 주시며
"집에서 책이나 읽지 산은 온다고"
그러게나 말이에요
우린 웃으며 노래부르며
산성산을 도착한다
비속에서 마지막 인증을 하고 하산길로 내려서는데
나의발목은 심하게 아프다
발을
딛기가 힘들정도다
무릎통증을 못느낄만큼 발목이 아프다
걸음이 느려지고 미안해진다
유나언니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비속에서 조는 모습
마음이 너무 상한다
버리고가도 될텐데....
전화벨이 울린다
새벽2시24분 둘째다
"엄마 하산했어?
아니 아직 하산중
괜찮아?
응 괜찮아 걱정하지말고 먼저자
조심해
그래"
감물리 고개서 통화할때 두시반경 끝난다 했더니...
너희에게 미안타
다시는 안하마
맘으로 외치고
거의 한시간을 더 끌어 하산완료
기다려준 아크님 호수언니 미안해요
유나언니 정말정말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이타카를 마음에두라
네 목표는 그곳에 이르는 것이니
그러나 서두르지 마라
비록 네 갈 길이 오래더라도
늙어져서 그섬에 이르는것이 더 나으니
길 위에서 너는 이미 풍요로워 졌으니......
시련이 안겨주는 것들은 성장이라는 열매로 결실을 맺게한다
생각해본다.
비록 내 몸이나 발걸음은 이곳에 덜 어울리지만
내정신 내마음은
J3 정신이다
내가 영알태극종주 길을 나선이유는 100k도전하고 완주해서 당당하게 J3 사람으로 후원금을 내기 위함이다
그런J3정신을 높이 존중하며
딸들과 나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시 엄마의 자리로~~~♡♡♡
함께한 아크님 유나언니 백조의호수언니
당신들께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용지봉님 바하별님 양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멋진날을 택일하여 잡아주신
오케이지부장님 고맙습니다
J3화이팅~~♡
내사마을
오케이 지부장님
유나언니 호수언니 사임당
유나님
감짝 백운산 가는길에 등고선 절친분들과~~
배네봉가는길 야경
등고선 갑장친구들~~~♡ 반가웠어요
오룡산 일출
우리가 무사히 완주할수 있게 하소서
아크님 테스형
마지막 봉우리 산성산
배내고개 지원 용지봉님 바하별님
,감물리고개지원 양지님
계란지단 ㅋ 감동
초반에 사임당무릎찍은 ET 바위
산부추꽃
, 달밝은 밤 오데가요?
떠날준비하는 구절초
추석때 지태한 사임당
작지만 더하기 할수있어서 행복하고 감사의 모금
완주를 축하
지원에 감사~♡
유나언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오르지 산에대한 열정과 끈기로 영태종주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내정신과 마음은 j3정신이다"라는 글을 보며 다시한번 사임당님의 열정을 느낌니다
함께여서 즐거웠고 영태완주 축하드리고 긴걸음 수고하셨습니다
무릎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사임당님, 아픈 다리로 자신과에 약속을 지키느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산행 후기를 읽는 동안 마음이 찡하네요, 빠른 완쾌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영알태극 완주 축하 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세요,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사임당님 산행기에는 감성적이고
정이듬북 묻어나네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임당님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무릎 통증을 극복하여 완주하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산악트레일런대회 참가하면서
만날수도 있겠다고 기대했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우리 대간팀이어서 더좋고요
수고하셨습니다 무릎 치료잘하고
빨리 회복하세요
정신력이 대단하십니다. 부상을 이겨내고 완주하심을 축하 드려요.
무릎치료 잘 하세요^^
30일 떠나시는 밤 8시!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올려다보면서
맘으로 걸음하시는 분들의 무사완주를
빌었었어요.
에구, 무릎 부상에도 끝까지 완주하셔서 축하드 리고, 사흘 밤 함께 걸으시면서 영알의 너른 품과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다 품고 오신 듯합니다.
작년 7월 대간길에서 처음 뵌 언니의 환한 미소가 기억되어져요~ 따뜻한 맘까지 사임당 닉이 잘 어울리는 언니, 대단하셔요. 언능 회복하셔서 마지막 주에 환히 만나요. 우리^+^
산행기 읽다가 눈물이 핑..고생하셨고 해냄을 축하합니다..무릎 다스리고 또 좋은길찾아 걸음하시길 바랄게요..^^
소아암 후원금을 기부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써신 사임당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참 수고많았습니다. 아푼다리 퍼떡 나수이소^^
같은길을 같은생각으로 걸음하실수 있는 동행자가 있어
덜 외롭고 더 힘이 될 수 있는 끈끈한 장거리의 동반자 j3팀웤이네요^^
땡기고 밀어주고 서로서로 케어해주는 精..
비상하는 대구지부님들 홧띵임돠^^
초반 부상을 안고 영태 완주하셨군요
수고 많이 하셨고 축하드립니다
글 읽는 내내 중탈 하실까봐 조마조마 해 하며 읽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하셨습니다
정신력으로 완주 하셨군요...
앞으로도 오를산이 많이 남아있으니 완전한 몸으로 만들어서 산행하시기를 권해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록하면서 간듯하네
하나도 빠짐없이,,,,,,,
걷는건 자신이 하는일인지라 어찌해 줄 수가 없고
아픈 다리 이끌고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에 감동^^
지원와주신 바하별님 이종한님 양지님 감사드리고
산행계획에 보급품 매설까지 단디해주신 okok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누나..갑자기 보고싶네예..^^♡♡♡
영알태극 완주축하드립니다
부상투혼으로 의미있는 기부에 동참하셨네요
항상 무탈하게 즐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완주 축하드리며 회복 잘 하세요
모처럼 대구지부분들께서 큰거 한방해주시니
고맙다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힘든걸음 수고 많으셨구요
소아암돕기 아무나 못하는거 아시죠
후원자로 이름을 올리셨으니 가끔 고통스러 시간 만들어 보시고
9번째 소아암돕기 후원은 대구지부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발걸음 감사 드리며 친몸 잘 추스리시고 대간길도 안전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초반 무릎 부상으로 먼길 고생하셨네요 자신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완주의기쁨을 맛보셨네요 멋지십니다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부상 빨리 완쾌하시어 행복한산행 이어가시길 ᆢ
오오~ 멋진 사임당님
최고다
멋지다
고생많으셨습니다.
100km하면 이런 정도 감동 있어야하는데..
요즘은 다들 사람들이 짐승이라...
^^
우리 사람으로 살아요.ㅋㅋ
축하드려요. 축하축하~ 처발처발~
걸음도 후기도 이쁘십니다.
진정 사임당님은 승리자입니다..
몇번 중탈하고싶었을텐데.끝까지 몸으로 이겨낸 승리자...
무릅도 마음도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완주하신 4분 모두모두 수고했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 드립니다.
자꾸 이러시면 이질감 느껴서리..ㅎ
아픈몸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완주 축하드립니다
유나언니 잠시 만나 반가웠습니다^^
석류알님 너무 반가웠어요
오밤중 산길 걸어오는 소리에 분명 아는 사람일듯 했는데 역쉬나~~
산행은 나자사과의 싸움이고 그것을 극복을 했기에
완주의 기쁨을 누렸 습니다
항상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가고싶은곳에 많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완주를 축하해요
지태에 이어 이날도 만날수 있었는데~~~
배내골 팬션에 발목잡혀 누워잘때 영축라인 밤새 걸었네요 대회 자봉님으로부터 40대여성 6명하구 남자분둘 영태중이란 말듣고 누구지??? 했더만 대구팀 이였네요
길고도긴길 수고 많았구요 강인함으로 완주를 축하해요~~~
고문님 소식을 울트라 진행하시는분이 전해주십디다
큰억새종주하시는 울산 팀들도 있었고요
@유나 유나는 이제 리딩도 하구~~~
대단해~~~ 연이어 긴거리 축하해~~~
진짜 팬션에서 안잤으면 재미있게 어울렸을텐데~~~ 아쉽다
@희야 리딩한건 아니고요
같이 걸었습니다
초반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완주해서 소이암 후원금 내려는 그마음씨가 넘이쁘고 많은것을 느끼게하는 영태후기 잘 보았으며 함께하신분들 수고 많으셨고 무탈완주 축하드립니다ᆢ
힘들고 고된길 무사히 완주하신 네분모두 축하합니다 사임당님 멋지다는 말밖에 할말이없네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지태도 아찔한데
영알까지 무서운 언니.ㅎ
살방 뎅기세요~^^
이름만큼이나 멋지십니다.
착한일 하기가 쉽지가 않치요?
만원이 별거 아닌거 같아도 우리의 만원은 그 어떤것과 비교할수없는 값진돈이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24차 대간팀들이라 일단 맘도 편안했고 날씨까지 받쳐주어서 더없이 좋았는데 사임당 무릎이 안좋아서 고생했네.그 아픈다리로 먼거리를 왼주한다는것은 대단해.정말 인간승리다.그리고 바하별님과 용지봉님.양지님 지원덕에 완주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함께걸어주신 유나언니랑 아크님도 감사해요.사임당은 무릎관리 잘해서 담에 또소아암후원길 나서야징??ㅋㅋ
대단하신 사임당님!
축하합니다..
굳건한의지로 완주 할 줄 알았어요..
몸 잘 추스리시고 대간길에 뵈어요~~^^*
고생하셨구요 영태완주 축하드립니다 빠른 회복하시길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더 이상 할말이 없네요
악조건 속에서 인내로 성취한 완주라
더 빛나보이구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리고요
후기 너무 잘읽었어요
헐떡이는 인간애가
애처러우면서도 스릴?을 느끼게 해주네요ㅋ
헐떡이는 인간애
짐승이 아닌 ㅋㅋ
절묘한 표현이십니다
바하별님 지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잊혀진 계절(이용) 까지 완벽했구요~~
인간애 덕분인지 다리도 잘 회복중입니다 ㅎㅎ 😂
대단한 사임당 언니!!
온화한 긍정의 미소를 품고 그 긴거리를 초반 부상에도 불구하고 완주하신 님께 무한의 박수를 보냅니다..외유내강!!
처음 만났을 땐 저랑 비슷한 등력? 이라 생각했었는데 이젠 범접 하지 못 할 산꾼이 되셨어요~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영알태극 완주 진심 축하드립니다 ..
고생많으셨네요..
글읽고 가슴이 뭉클해 져오네요~~~
소아암 돕기도 하시고 멋지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