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이 소재한 주의 이름은 워싱턴주.. 미국의 수도의 워싱턴 D.C와 헷깔리는데 미서부의 최북단에 워싱턴주가 소재합니다.
수도는 워싱턴 DISTRICT OF COLUMBIA 로 명시를 한다.. 미국의 어떤주에도 속하지 않은 독립행정구역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콜롬비아 특별구의 도시라는 뜻~~ 헷깔리지 맙시당..ㅎ
우리는 톰행크스와 맥라이언이 출연한 로코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으로 기억.. 미국 서부 해안에서는 LA, SF에 이어 3대도시이지만 도심인구 70만에 광역인구 400만으로 도심은 걸어서 돌아보기 충분한 정도~~
도심 구역에 유명한 PIKE PLACE 마켓이 있는데 농수산물외에 골동품, 드라이플라워, 수공예 작품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수두룩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분위기.. 시애틀은 북위 47도에 위치함에도 태평양의 영향으로 한겨울의 평균 기온은 영상 8도..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비가 오지 않는 날이 드물지만 통상 보슬비 수준.. 여름에는 의외로 비를 접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시애틀이라는 지명도 다소 가공된 듯한 느낌이 있는 인디언 추장 "시애틀"에서 차용~~ 한번씩은 들어봤을 내용이라 소개는 생략합니다..
원주민과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그런 분위기가 색다른 느낌의 시장을 만들었을까요?
시애틀을 유명하게 만든 스타벅스 1호점.. 스타벅스의 시작은 이곳 시장 구역입니다! 시장 변두리에 위치한 매장인데 항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어 쉽게 발견되는 곳~~
줄 선 사람들을 보니 힌국인의 분위기를 풍기는 동양계 관광객이 대부분~~ 살짝 쪽팔리네.. 이용하지 않으면 "결석"한 기분들을 느끼시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