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어 변산반도 2박3일 둘째날~셋째날■
1.일 시 : 2017 년8월13일(일)~15(화)
2.14일 둘째날~세째날 여행코스 :
- 14일 둘째날
변산 대명리조트 ~내소사~곰소항~채석강~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솔섬~변산대명리조트
- 15일 셋째날
변산대명리조트~휘목미술관~곰소염전~고창읍성/판소리 박물관~부산
3. 한마디:
여행 둘째날 100대명산 '내변산 관음봉'을 등산하고자 하였으나 새벽부터 세차게 내리는
비로 인해 '아름다운 숲'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걷는
일정으로 바꾸었다
백제 무왕에 창건된 내소사는, 일주문에서 사천왕문에 이르는 600m의 전나무숲길과
왼쪽 계곡에 조잘 조잘 흐르는 물소리,무한으로 뿜어내는 싱그러운 피톤치드덕분에
건강해지는 행복을 가득 채웠다
내소사를 둘러싼 변산과 운무, 기왓장을 타고 떨어지는 빗소리는 경내에 발을 디디자마자
힐링이 되었다
곰소항으로 해서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즐겨찾았던 채석강과 흡사하다 해서 불러워진
채석강에서 인증샷
따가운 여름 햇살은 없었지만 리조트내 아쿠아월드(워터파크)에서 유수풀,파도타기등
아내가 간절이원한 2인 튜브슬라이드 도전!!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불과 짧은 몇초간의 짜릿한 기분~~도저히 설명이 안되네요
저녁에 변산반도에서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솔섬'을찾았으나, 흐린날씨,간간히 내리는
비로인해 멋진 해넘이를 보진 못했지만 나름 알찬 둘째날 여행을 즐겼다
마지막날은 리조트부근 바지락국수, 생선구이백반으로 아침을 먹고 서해안의 더 넓은 갯벌등을
보면서 휘목미술관, 곰소염전, 전북고창 읍성,판소리박물관을 관람 후 2박3일 짧고 굵게
800km를 달려 가족과 함께 한 힐링 여행은 또 다른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첫댓글 좋은곳에서 그냥 살아라~
부산은 덥고 짜증나는곳
보오기 조우쿠나~ㅎ
형님이 너무 보고싶어서 그 곳에는 오래 머물지를 못하겠더라고요 ㅎㅎㅎ
염려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독수리(상두아빠) 가족끼리 정답게~
나는 저런날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부릅구나 요옹석아~!@#!@$!@#%
@야호! ㅎㅎ 감사합니다 형님 @#$%^&*()_+#$%^&*()
잘 댕기 오셨네요
종마이 교수님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ㅎㅎㅎ